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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정훈선·손광영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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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10: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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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훈선·손광영 의원 공동발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의회는 2월 15일 제186회 안동시의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훈선·손광영 의원이 공동 발의한 “안동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제1항에 따라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에 무공수훈자를 추가 하였고, 보훈예우수당 지급액을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했다.

공동 발의한 정훈선·손광영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기리고 보답하기 위해 수당인상과 지급 범위를 확대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안동시민의 애국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개정 조례는 공포를 거쳐 2017년 4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게 되고, 이로써 안동시 863명의 국가보훈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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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시민 공감을 위한 적극행정 펼쳐소통․공감행정으로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 발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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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08: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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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공감을 위한 적극행정 펼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소통 방식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대민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6년 도청이 이전해오고, 상주~안동~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 서울을 1시간 20분대에 주파할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도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등 대외여건이 급변하고 있어 더 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안동시는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 ‘CEO 공감반상회’ 개최, 읍면동 현장행정 강화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공모사업’,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사람들’ 반상회보 연재, ‘행복안동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더 큰 안동 구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민단체 워크숍’, ‘안동 바로 알기 현장견학’, ‘안동 사랑 주소 갖기 운동’ 연중 전개를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시책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소통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도청 이전과 함께 신도시 2, 3단계 개발, 교통망 확충이 이어지는 등 다른 어느 기초자치단체보다 빠른 변화의 중심에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이끌려 갈 것이 아니라, 시민들과의 공감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변화를 주도해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공감행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6기 시작과 함께 기존의 시민과 대화의 날을 개편해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은 지금까지 총 17회 열렸으며, 244명이 참석해 247건의 건의사항이 나왔다. 이중 219건이 완료됐거나 추진․검토 중에 있고 법에 명시된 제한사항 등으로 추진되고 있지 못한 28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로 해결책을 제시해 신뢰를 쌓아나갈 계획이다.

  
▲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소통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은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행정으로 공감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표적인 소통창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CEO 공감반상회’를 개최해 마을 단위까지 소통을 확대한다. ‘CEO 공감반상회’는 분기별 1회 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마을을 방문해 주민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쇠퇴해져가는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특색 있는 마을 만들기에도 힘쓸 방침이다.

]지역여론 수렴을 위한 읍면동 현장소통행정도 강화한다.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의 현장행정을 강화해 주요현안사항이나 국․도․시정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도 적극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미담 사례나 수범사례를 수집․전파해 행복안동 만들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자치 활동을 권장함으로써 시민들과 행정이 함께 더 큰 안동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소통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 공모사업’에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 공모사업’은 읍면동별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소규모 사업을 발굴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사업비를 배정해주는 상향식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2년 사업이 시작됐다. 올해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우선 선정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반상회 소식지인 까치소식에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사람들’이라는 코너를 개설해 시민 자긍심 고취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안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단체나 공동체 활동이 뛰어난 마을, 선행자 등의 미담사례를 연재하고, 이를 홍보해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한축인 인보협동(隣保協同)의 정신을 계승토록 해나갈 계획이다.

제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행복안동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공감을 얻고 행복을 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해 나간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시상금 지급으로 공모전을 활성화하고, 제안 실시 담당자에게도 인센티브를 확대해 제안 채택률을 높일 계획이다.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에는 강남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풍산읍주민자치센터 등 14개소가 운영 중이다. 주민자치센터별로 요가, 노래교실, 댄스교실 등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헬스장 운영 등 자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도 발굴하도록 지원해 주민자치역량강화에도 힘써 나갈 것이다.

안동시에서는 새로운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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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 의정활동 펼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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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08: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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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안동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안동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186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14일 안동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길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장, 농업기술센터 약용작물개발종자보급센터, 안동하수처리장 등 3개 주요 사업장이다.

현장에서는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청취한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시된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은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권기탁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요구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여,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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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안동사과 안동산약 소비자만족지수 1위한국소비자만족지수 5년 연속 1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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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4  11: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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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사과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이 경제전문매거진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선정에서 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은 전국사과 생산량의 12%를 차지하는 사과주산지(3,181㏊, 69,229톤)로 청정지역에서 비옥한 토질과 밤낮의 일교차가 큰 지리적 여건에서 생산되는 안동사과는 그동안 두 차례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2007, 2013) 대상과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관리, 과원 갱신사업을 통해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안동사과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과 산지유통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규모화와 품질 규격화로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으로 홍콩과 대만,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안동은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와 물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산약재배 최적지로 어느 지역보다 품질 좋은 산약을 954농가 569㏊에서 9,629톤을 생산하고 있는 산약주산지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 가치를 인정했기에 5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된 영예를 안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명품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 우수성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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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의회, 총무위원회 현장 의정활동 펼쳐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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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4  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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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위원회 현장활동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의회 총무위원회는 제186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13일 주요 사업장 곳곳을 다니며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방문하는 곳은 ▲ 안동대학교에 있는 안동영어마을과 롤러경기장, ▲ 개목나루 등 안동댐 일원, ▲ 리틀야구장, 풋살장 등 강변 체육시설 현장, ▲ 전통 빛타래 길쌈마을, ▲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6곳이다.

현장에서는 관련 공무원과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장별 공사 진행상황 및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철저한 관리·감독과 함께 주민 편의시설 및 주차장 확보 등 보완할 사항에 대해 빠른 개선으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안동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해 문제점은 없는지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대안을 마련하여 예산안 심사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권광택 위원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안동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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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축제관광재단, 일본 삿포로 관광교류 사업 추진안동의 축제와 관광 발전을 위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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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3  11: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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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삿포로 눈축제 벤치마킹 및 관광교류 사업 추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의 축제와 관광 발전을 위해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일대를 벤치마킹 한다.

재단은 그동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해외축제, 관광 관련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이번 삿포로 눈축제와 축제를 주관하는 삿포로관광협회와의 교류는 양 도시의 축제 발전은 물론 도시간의 문화 및 관광교류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삿포로 눈 축제(2017. 2. 1~2. 12)는 1950년 시작해 올해로 68회째를 맞이하는 역사가 있는 축제로 중국 하얼빈 빙등축제, 캐나다 퀘벡 윈터카니발과 함께 세계 3대 겨울축제로 손꼽히는 명성이 높은 축제이다. 행사 기간 중 지역민들이 만든 눈조각 전시, 겨울 레포츠 행사, 세계 조각 전문가들이 만든 250여점의 눈과 얼음 조각품 전시 및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일본 삿포로 눈축제를 주관하는 사)삿포로관광협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은 축제 외에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기대되고 있다. 1936년 설립된 협회는 관광안내소 운영, 관광 진흥, 관광 홍보, 관광시설 운영, 지역의 축제 운영, 국제교류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재단은 삿포로 눈축제 외에도 홋카이도 지역에서 개최되는 겨울축제(도야온천 겨울축제, 시코츠코 효토축제)에도 참가해 축제 교류 및 벤치마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축제 벤치마킹과 기관 간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고, 향후 축제와 관광분야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겨울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얼음에만 의존하고 있는 안동암산얼음축제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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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4대 관문 명칭 묻혀버린 진실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 4대 관문 명칭 중복의 표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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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3  10: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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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4대 관문 명칭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 4대 관문이 명칭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안동시의 관문은 동서남북 방위표시에 맞추어 유학에서 나오는 인간의 덕성인 인의예지신을 조합해 동인문, 서의문, 남예문, 도신문으로 이름이 정해졌다.

하지만 문제는 인의예지신이 유학의 관점에서는 이미 방위를 표시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관문 명칭에 동서남북을 붙인다면 중복의 표시가 된다.

예를들면 서울의 숭례문(崇禮門)은 예(禮)를 숭상한다는 의미와 함께 예가 남쪽을 뜻하게 되어 남쪽의 문이 된다. 하지만 안동의 남예문(南禮門)은 남쪽이라는 뜻과 예의 남쪽이라는 의미가 중복이 된다. 이와 유사하게 동인문(東仁門)과 서의문(西義門)도 앞의 두 글자가 의미상 중복이 된다.

‘곂말 또는 이중표현’으로 국내에서도 역전앞, 황토흙 등 의미가 한자어와 중복되면서 반복되는 잘못된 단어표기법으로 자주 실수하는 단어들이 대표적인 예이다. 역전앞은 역앞이나 역전으로, 황토흙은 황토로 사용하는 것이 맞다.

실제로 안동의 4대 관문은 건립당시 그 명칭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란이 되었으나 절차상의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그대로 묻혀버렸다.

지금현재 안동은 ‘정신문화의 수도’를 표방하며 매년 도산별과(陶山別科) 재현과 21세기 인문가치 포럼 등 유교에 정체성을 담고 있는 관련 행사들이 많아 매년 많은 유학자들이 안동을 찾는다.

안동시청 건축과 담당계장은 관문명칭과 관련해 “당시 관문의 명칭을 공모하는 과정과 위원들과의 논의 절차가 있었으며 현재까지 관문 명칭으로 비판이 제기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며 상관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안동 관문은 유교문화의 5대 이념인 인·의·예·지·신앞에 동·서·남·북을 표시해 각각 서의문(西義門)·남예문(南禮門)·동인문(東仁門)·도신문(陶信門)으로 건립을 계획했던 학지문(鶴智門) 사업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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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한우,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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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9  18: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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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한우, 2017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한우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7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기업의 소비자중심 경영활동 문화 확산과 소비자의 기본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자후생 증대 및 소비생활의 향상과 합리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해 공정한 거래의 모범적인 사례를 선정․시상하고 널리 전파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외부전문가 30명과 학계 6명으로 구성된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결과 평가지표 점수의 총 합계가 높은 브랜드를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최종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을 대신해 최웅 부시장이 2월 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해 명품브랜드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세일즈 홍보에 나선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7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동한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로 전국최고의 명품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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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바이오 관광분야 기업 유치신도청 소재지 도시에 걸맞은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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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7  13: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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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발전본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안동시는 SK케미칼 백신공장에 이어 국내 최대 혈액제제 공장인 SK플라즈마와 중견 바이오기업인 넨시스㈜가 입주했다.

또 건강제품을 생산하는 ㈜웰츄럴이 입주해 약 150명의 실질고용효과가 발생하는 등 유치기업의 정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도청 신도시에 객실 113실 규모의 한옥형호텔인 스탠포드 호텔이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착공함으로써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도청신도시의 관광저변 확대에 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올해 안동시는 바이오산업과 관광산업 분야 기업 유치에 한층 속도를 낸다.

산업단지의 경우, 분양이 완료된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동편에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약 57만㎡ 규모의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착수해 입주 희망기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는 경북도청․서안동IC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높은 접근성으로 기존 산업․농공단지와의 산업집적 시너지효과를 이룰 수 있어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바이오산업의 육성을 위해 국제백신연구소 안동 분원을 지난해 12월 개소한 데 이어 국내 유일의 임상실험용 동물세포기반 백신생산 시설인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총사업비 1,029억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기존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관광 관련 기업을 유치해 관광단지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도청신도시 지역에도 관광시설 및 문화콘텐츠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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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정시책을 한눈에2017년 농정시책 안내책자 발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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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6  08: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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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정시책 책자발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2017년 주요농업 정책과 농․축산 보조사업을 분야별로 정리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2017년 농정시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총 65면에 달하는 안내책자는 Ⅰ편에 시정방향과 2017년 역점시책, Ⅱ편에는 농업정책 목표, 주요추진 과제와 함께 총 93개의 농축산분야 지원(보조)사업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부록 편에는 3단계로 추진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주요내용,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 매뉴얼,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요약 내용 등이 수록돼 있다.

한편, 시는 농업시책 안내책자를 3,000부 제작해 농가와 농업인 단체에 배부하고 시 및 읍면동민원실 비치하는 등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안내책자가 2017년도에 시행되는 농․축산분야 지원(보조)사업에 대한 내용, 지원기준, 신청방법 등을 상세하게 수록한 만큼 영농에 바쁜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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