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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71회 식목일 행사 앞당겨 실시나무심기 행사를 실시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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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4  10: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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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10시부터 북후면 도촌리 산69번지 일원에서 시민, 사회단체회원,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에서는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범시민 나무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북후면 도촌리 산69번지 일원에서 시민, 사회단체회원,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식재한 나무는 낙엽송 2년생, 6,600본으로 4월 4일 청명, 4월 5일 한식을 맞아 산불예방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앞당겨 실시했다.

안동시장은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공익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 그루 나무라도 정성 들여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고 지키는 일은 더욱 중요하다.”며 밝히고 특히, 산불예방에 모든 시민들이 참여해줄 것을 부탁했다.

안동시는 올해 춘기 조림사업으로 재선충병 방제사업지, 벌채지, 산불피해지등 47.2㏊의 면적에 낙엽송, 소나무, 느티나무, 산벚나무 등 7만7천여 그루를 오는 4월말까지 식재예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림사업 추진으로 울창한 산림 및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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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수돗물 신도시지역 상수도 확대 공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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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2  22: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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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용수공급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낙동강상류 맑고 깨끗한 안동 수돗물을 인근 의성군, 예천군, 경북도청이전 신도시지역에 안정적 상수도 확대 공급으로 시․군간 상생 행정구현을 실천하고 있다.

안동시 상수도시설은 취수시설용량이 111,800톤/일이며 정수시설 용량은 93,000톤/일으로 1일 평균 56,000톤을 생산해 71,000세대, 인구 156,000명에게 급수를 공급해 상수도 보급률이 91%에 달해 도내에서 맑고 깨끗한 수돗물 평가에서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상수도 공급을 체계적인 운영으로 수년간 식수난을 겪고 있는 의성군지역에 2010년부터 1일약12,000톤의생활용수를 공급해 지방자치단체간 상호 협력으로 오랜 숙원사항을 해소했다.

경북도청이전 신도시를 대비해 지난2013년4월에 착공한 도청이전 신도시 전용용수 공급사업은 1일 20,000톤 규모의 취․정수 시설과 가압장 1개소, 배수지(1지)7,000톤 규모와 상수관로 L=32㎞를 설치해 시운전 중에 있으며 오는 5월 중에 준공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1급수인 양질의 맑은 물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으로 시민들에게 우수한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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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정비단속 실시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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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2  14: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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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정비단속캠페인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지난달 24일부터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주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단속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단속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차량이나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소재의 도로변을 중점으로 정비했다.

안동시는 정비단속과 함께 3월 22일 복주초등학교에서 옥동사거리 일대까지 경상북도, 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 옥동주민센터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안동시는 옥동 일대에서 음란․퇴폐적인 광고내용으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불법전단지를 무단 살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주의 조치했으며, 향후 재발 시 불법전단지 장당 5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단속을 실시하여 쾌적한 도시미관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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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일본인 개별여행객 유치에 박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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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2  08: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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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일본인 개별여행객 유치를 위한 고토치 셔틀버스를 지난 2월 27일부터 운영하는 등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고 싶어 하는 일본 관광객들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토치 셔틀버스는 일본 개별여행객의 서울에 집중되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관광 콘텐츠와 교통을 연계한 투어 구성으로 지난 2014년부터 안동에서 시범 운영됐다. 지난해 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13회를 진행했는데 총 298명의 일본인 개별관광객이 이 버스를 이용했고, 10월부터 12월까지는 222명의 일본인들이 고토치 셔틀을 통해 안동을 찾았다.

올해는 안동을 포함한 5개 코스[안동, 문경, 부여, 평창(강릉), 수원]를 운행하고 있다. 이에 안동은 “한국전통․역사와 유교정신이 살아 있는 도시 안동” 이라는 테마로 일본 관광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주요 코스로는 조선시대 건축의 백미라 불리는 병산서원과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관람으로 진행된다. 홍보 및 예약 플랫폼을 보유한 일본 주요여행사와 연계해 모객하고 있으며, 안동은 2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 금, 토요일 총 55회 운영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약점인 접근성을 보완한 셔틀버스 운영으로 일본인 개별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NHK 월드 뉴스의 취재를 통하여 일본에서 안동이 한국의 전통문화체험도시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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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안동시, 거미줄 교통망 구축 속도 낸다세종시 연결 고속도로 개설 기대감 최고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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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0  12: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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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 6공구 서후교리-수하동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가 철도망과 사통팔달 도로망 등 전국 대부분을 2시간 권역으로 묶는 거미줄 교통망이 구축된다.

상주∼안동∼영덕을 잇는 동서4축 고속도로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도 2019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국도공사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안동 와룡~봉화 법전을 잇는 국도 확장과 안동~포항간 확장, 안동∼영덕간 선형개량 등 안동중심 교통망이 활발하게 구축되고 있다.

경북 중심도시 안동 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한반도 허리 경제권 구축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할 신도청∼세종시 연결 고속도로 공사가 대통령 방문 이후 탄력을 받고 있다. 이천에서 문경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를 도청신도시와 안동역을 연결하는 사업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도청 신도시 교통망도 더욱 탄탄하게 확충된다. 안동 시가지에서 도청신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직행로 개설이 검토되고 있고, 지방도 912호와 927호를 확장해 서의성IC와 신도청을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이 밖에 용상∼교리 간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안동대교∼시외버스 터미널 확장, 안기∼안막 도로개설 공사 등 시가지 교통흐름의 숨통을 틔울 간선도로망 확충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2019년 준공목표인 중앙선복선전철화 사업은 안동시 구간 24㎞ 전역(5∼7공구)에서 공사가 한창이다. 북후 옹천에서 서후 교리까지 5공구는 토공과 구조물, 터널공사가 진행되고, 6공구(서후 교리 ~ 수하동)는 교각과 상부공이 시공 중이다.

안동 수하동에서 일직 귀미를 잇는 7공구도 용지보상과 토공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250㎞/h 속도가 향상돼 서울↔안동간 1시간 18분이면 주파가 가능해 진다.

상주~안동~영덕을 연결하는 동서4축 고속도로도 107.6㎞ 전 구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되고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어 동해안 권역이 한층 더 가까워진다.

안동 와룡에서 봉화 법전까지 국도 35호선 선형개량공사도 최근 기획재정부 타당성재조사 면제대상으로 분류되면서 날개를 달게 됐다. 이 사업은 총 48.2㎞에 걸쳐 총 1,263억 원이 투입되며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3대문화권 사업 등 안동북부 관광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포항간 국도 4차선 확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임하 오대에서 동안동IC를 연결하는 4공구는 활발히 공사가 이루어져 내후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밖에도 기계와 동안동IC를 잇는 2공구도 올해 실시설계 및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비 253억원이 반영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기본조사 이뤄지고 있으며, 기본조사 결과 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0년 준공목표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대통령 방문 이후 힘이 실리며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내륙철도를 안동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정부가 마련 중인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 대상사업’으로 반영돼 있으며, 최종안에 정식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펴고 있다.

도청 이전과 함께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정체현상을 빚는 34호선 교통량 분산을 위해 버스터미널에서 풍산읍 회곡리와 마애리를 관통해 도청 신도시를 직접 연결(15㎞)하는 직행로 건설도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도청신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에 반영된 후 지난해 4월 건의되었으며, 재원 확보를 위한 설득작업을 펴고 있다. 풍산읍 소재지와 수리를 거쳐 송야교를 잇는 지방도 924호선을 국가지원 지방도로로 승격해 조속한 확․포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도시건설국장은 “경북도청이 이전되고, 개청식에 박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면서 한반도 허리경제권 구축과 도청신도시∼세종시 연결 고속도로 개설 등 반가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계획된 사업들이 하나하나 마무리되면 전국 대부분을 두 시간 권역으로 두고,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국가발전의 새로운 축을 담당하는 핵심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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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뮤지컬 젊음의 행진 준비시대와 공간을 넘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NO.1 뮤지컬!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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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8  0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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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젊음의 행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6년 3월 특별기획공연으로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준비했다.

2016년, 화끈한 무대를 선사할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90년대를 대표하는 히트곡을 위주로 중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특히 젊은 층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토리와 음악편곡으로 구성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응답하라’ 열풍 그대로 복고풍을 살린 뮤지컬로 7080세대들을 겨냥한 작품으로 90년대 최고의 음악으로 짜여졌으며 출연진 또한 최고의 수준으로 구성돼 오는 3월 25일 오후 7시30분, 26일오후 3시, 7시에 총 3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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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석전대제 봉행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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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6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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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3월 16일 상정일을 맞아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가 봉행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으로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선성선사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의식 행사이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의식인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등의 순으로 거행된다. 마지막으로 폐백과 축문을 불살라 재를 땅에 묻는 망료례까지 전통유교의 제례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예안향교에서 열린 석전대제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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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청정 불미나리 출하 한창청정지하수로 재배한 친환경 불미나리 간해독에 최고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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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6  19: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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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입맛 돋우는 임동 청정 불미나리 출하한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와 마령3리 일원 시설하우스에서 생산되는 청정 불미나리가 초봄 입맛을 돋우고 간해독에 최고의 채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불미나리는 청도 한재 등지에서 재배되는 일반(물미나리)미나리는 논에 물을 대어서 재배하지만 임동면에서 생산되는 불미나리는 밭에서 임하호 청정 지하수를 관수를 통해 재배해 줄기가 붉어서 일명 불미나리라고 부른다. 미나리는 향신채소로서 독특한 향미를 지니고 있으며 비타민함량이 풍부하고 해독작용이 탁월하며 간을 보호해 봄철 최고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3년부터 7농가 0.9㏊에 시비 6천3백만원을 투입해서 시범단지를 조성해 겨울동안 무농약 무비료 친환경 청정재배를 실시해 이제 4년차 한창 수확을 앞두고 있다. 미나리는 3월 18일경부터 출하해 5월 말경까지 수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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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미천 생태하천복원에 200억원 투입건강한 하천으로 새롭게 탈바꿈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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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5  07: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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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천 생태하천복원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안동시에서는 하천 본연의 환경적, 생태적 가치회복과 생명력 있는 하천의 가치 재창조를 위해 미천에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20, 지방비 80)을 투입한다.

안동시는 제1지구인 남후면 광음교~남후2교(L=4.9㎞)구간은 미관이 수려하고 천연기념물인 구리 측백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암산얼음축제와 암산유원지 등 시민과 친숙하면서 수․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와 전망대 등을 조성하고 수생식물과 곤충이 함께할 수 있도록 습지 등을 조성하고 낙차보 전 구간에 어도를 설치해 물고기의 이동통로를 확보, 서식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제2지구인 일직면 일직교~송리교(L=5.0㎞)는 자연보전․복원지구로 생태연계성 확보를 위해 콘크리트 낙차공을 자연형 낙차공 형태로 개선해 생물서식환경 조성, 퇴적구간을 활용한 생태수로 및 습지조성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지난 2015년 6월에 발주해 현재까지 112억원을 확보해 15%의 공정률로 보상 및 호안정비 등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 사업이 완료되면 미천은 홍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안전한 하천, 맑고 풍부한 물이 흐르는 깨끗한 하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살아 숨 쉬는 건강한 하천, 다양한 시민이 편하게 즐겨 찾는 하천, 문화․역사․교육이 있는 친근한 하천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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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도청직원 음식점 불만 조속한 개선 지시안동 민낯 들어 낸 부끄러운 처사,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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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4  14: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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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확대간부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최근 도청직원들의 안동지역 음식점에 대한 불만성토에 대해 1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정창진 부시장이 한 목소리로 “안동의 민낯을 들어 낸 부끄러운 처사”라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지난달 도청 이전 후 시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을 비롯해 음식의 질과 서비스 수준, 바가지 택시요금과 대리운전비 등으로 인해 도청 직원들의 볼멘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권 시장은 “인근 지역에 비해 안동은 비싸고, 불친절한데다, 음식가격까지 기습 인상해 도청내부 게시망을 통해 불매운동까지 벌이는 상황”이라며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해 보건소와 교통행정과 등 관련부서에서 빠른 시간 내 해법을 찾아 조치할 것”을 강력 주문했다.

권 시장도 시민들의 동참을 위해 지난 2014년 구성한 ‘도청맞이 범시민운동 추진 위원회’와 ‘음식업안동시지부’ 등과 함께 범시민 운동 전개방안도 강구해 볼 것을 주문했다.

도청 인근에 위치한 풍산읍에서도 14일 읍사무소에서 외식업안동시지부와 풍산읍상인협의회 등이 모여 긴급대책회의를 갖는 등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권 시장은 “도청이전 이후 안동소재 호텔에서 도 단위 또는 전국단위 행사가 이어지는 등 지역에 가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도 “사소한 불편들이 불만으로 쌓이면 지역의 이미지 뿐 아니라 지역 발전도 저해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공무원들이 적극 나서 해소방안을 찾는 등 능동적인 행정을 전개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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