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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폐사축 유기에 엄중 대처안동경찰서에 수사의뢰하고 유기자 색출에 적극 협조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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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4  21: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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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사축 유기에 엄중 대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는 최근 폐사축 유기사건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해당 사건에 대해 안동경찰서에 수사의뢰하고 밝혀진 유기자에 대해서는 각종 축산사업에 대해 보조금 지원을 배제하는 등 엄중 대처하기로 했다.

안동시는 최근 녹전면 임도변에 버려진 한우 폐사축 4두 신고가 있자 경북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의 협조를 받아 부검이 가능한 폐사축에 대해 구제역 항원검사를 긴급하게 시행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김천 소재)에 정밀병성감정을 의뢰했다.

구제역 항원검사는 당일 검사결과가 다행히 음성으로 나타났으나 만약 양성으로 판정됐을 경우에는 발생농가를 모르는 상황이어서 초동방역에 임할 수도 없고 다른 축산농가로 전파될 가능성이 크게 우려되는 등 무척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었다.

안동시에서는 최근 3건(일직면, 남후면, 녹전면)의 폐사축 유기건에 대해서 안동경찰서에 수사의뢰하고 유기자 색출에 적극 협조하는 동시에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사육하는 가축이 질병이 있을 경우 수의사의 검진을 받도록 하고 폐사축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처리하도록 적극 지도하기로 했다.

폐사축을 유기한 가축소유자의 경우 병명이 분명하지 않은 질병으로 죽은 가축을 신고하지 않고 유기한 것으로 판단해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6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김동수 축산진흥과장은 “요즘같이 가축전염병 발생이 국가적 재난인 상황에서 폐사축 유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축산농가로서 책임의식 제고와 가축방역의지 강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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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운전자“방향지시등 켜기”생활화 범시민운동 전개안동시 교통문화 우리가 바꾸자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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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4  21: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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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운전자 방향지시등 켜기 생활화 범시민운동 전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는 중요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운전습관을 개선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형성하고 운전자들의 타인에 대한 배려의식을 함양하고자 운전자의 ‘방향지시등’ 켜기 생활화 범시민운동을 전개한다.

방향지시등 켜기는 도로교통법 제38조에서 규정한 법률 준수사항으로 좌‧우회전, 횡단‧유턴, 서행‧정지‧후진, 차선변경 시 30m 전부터 방향지시등을 점등해야 하는 기본적인 운전습관이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교통법규 중 하나다. 또한, 방향지시등 점등은 정지선 준수, 신호 준수, 안전띠 착용과 더불어 교통사고와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어 운전행태 개선을 위해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부분이다.

2016년 기준 경상북도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 501명으로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 2위를 기록했으며, 안동의 경우도 사망자 수 36명으로 도내 3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이는 안전운전 불이행이 가장 큰 사고 원인이며 방향지시등 켜기, 신호 준수 등과 같은 교통법규 준수가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다.

특히, 안동시의 경우 정지선 준수율, 신호 준수율 등 대부분의 지표가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나 방향지시등 점등률은 市 평균 68.21%보다 24%가량 낮은 43.99%로 전국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다. 이는 사망‧사고와 직결되는 문제로 운전자의 방향지시등 점등 의식을 생활화하도록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실천과제이다.

안동시는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으며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청 등 지역 내 10여 곳의 기관단체와 협의회를 구성해 방향지시등 점등률 80% 달성을 목표로 운전자 방향지시등 켜기 범시민 운동을 전개한다.

오는 4월 5일 오전 8시부터 중앙사거리 및 태화오거리에서 전단지 배부 및 플래카드 홍보를 통해 정기적으로 운전자들의 의식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차량 스티커를 제작해 협의회 기관단체 회원 및 직원을 우선 대상으로 차량 뒷유리창 좌측하단에 부착해 언제 어디서나 운전자들이 방향지시등 켜기를 의식할 수 있도록 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스티커 부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스팟광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방향지시등 켜기” 생활화를 강조하고 반드시 실천해야 될 운전습관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안전교통문화를 구축하고 법규상으로 지켜야 되는 단순한 신호가 아닌 나를 살리고 가족을 살리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신호임을 깨닫는 교통의식 함양으로 교통배려문화를 형성하며 혼잡한 차량 흐름을 특별한 조치 없이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안동에 대한 교통 이미지가 개선돼 여러 방면으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는 “이번 운전자 깜빡이 켜기 범시민 운동을 통해 운전자들이 간단한 신호 하나가 도로에서 소통하는 중요한 수단임을 깨닫고 꼭 지켜져야 할 약속임을 절대 잊지 말고 실천해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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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 자유참가작 공연 모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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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3  07: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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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 자유참가작 공연 모집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축제관광재단은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에서 지역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자유참가작 공연을 모집한다.

댄스, 밴드, 가요 등 매년 100여 팀이 참여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자유참가작은 참여자들의 열정과 축제를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공연 공간과 시설 및 장비를 제공해 공연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재능 발휘장이 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자유참가작은 그 무대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탈춤 축제에 걸맞게 탈을 착용하거나 페이스페인팅, 변장 등이 가미된 공연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자유참가작 공연은 재능기부 공연을 원칙으로 하며 진행비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단체는 별도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자유참가작 공연 접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 우편, 방문, 이메일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참신한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2016년 축제 20년을 맞아 성인이 됐다. 2017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축제 참여자를 비롯한 안동시민과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더욱 즐거운 열흘이 될 수 있도록 성숙하고 활기찬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은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탈춤공원과 안동시 일원에서 열리며,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12개국의 해외탈춤을 비롯한 국내 국가무형문화재 탈춤들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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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사랑카드 기금 전달식 가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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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8  07: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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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문화사랑카드 기금 전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안동시는 3월 27일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비씨카드와 공동운영한 ‘안동문화사랑카드’ 2016년도분 적립액 7,161만원을 전달받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안동문화사랑카드’는 안동시와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비씨카드가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 중이다. 전국가맹점에서 365일 다양한 무이자 할부나 전국 농협매장 이용 시 2%할인・SK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50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고 사용금액의 0.2%가 안동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고 있다.

안동시는 ‘법인카드’, ‘보조금 결제 전용카드’, ‘공무원복지카드’를 안동문화사랑카드로 사용토록 의무화해 현재까지 8억1백만원의 기금을 안동지역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캠퍼 가족들을 초대해 안동의 관광지도 방문하고 캠핑도 즐기는 ‘낙동강 캠핑축제’를 운영하고,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제언을 한데 모으는 ‘안동관광발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안동시와 ㈜비씨카드,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는 앞으로도 많은 혜택이 부여되는 안동문화사랑카드 회원 확대와 카드이용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기금을 적립해 안동문화관광발전에 기여토록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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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가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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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7  14: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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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는 ‘제72회 식목일’ 기념일을 맞이해 3월 27일 청소년수련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과 함께 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경북안동시협의회가 함께하며, 나무는 조경수, 관상수, 유실수, 경제수로 매화나무 등 23종 36,000본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푸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애착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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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 풍천참외 출하 시작!품질최고! 당도최고! 풍천참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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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09: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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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풍천참외 출하 개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 대표 농특산물인 ‘풍천참외’가 출하를 시작하면서 경상북도 신도청일대가 달콤한 풍천참외 향기로 물들어 가고 있다.

신청사가 들어선 풍천면 갈전․도양리 일대는 예전부터 참외재배단지가 형성된 곳으로 매년 80여 농가에서 50㏊정도의 참외를 재배해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참외생산지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참외모종을 정식해 올봄 3월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한 풍천참외는 주야간 기온차가 큰 이른 봄에 재배돼 육질이 아삭하고 노란 색깔이 선명하며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올봄은 기온이 평년보다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계속 이어져 더욱더 당도가 높고 맛있는 참외가 생산돼 소비가 조기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10㎏ 한 상자에 50,000원 ~ 55,000원 내외로 출하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2천 톤가량 생산해 40억원 정도 조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4월 중․하순경에는 4만원내외로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내다보지만, 농가당 출하물량이 많아 농가소득에는 큰 몫을 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 신도청을 찾는 전국 관광객들에게 명품 풍천참외의 맛을 널리 알리고 도시민들에게 호평 받는 참외 생산으로 ‘품질최고! 당도최고! 풍천참외’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행정과 농민이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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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성공적인 시작첫해 3개 교실로 시작해서 3년 만에 10개 교실로 확대 운영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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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09: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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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3년 만에 3배로 확대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는 2014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와 MOU를 통해 지역의 비문해자를 위해 운영한 특수시책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이 시행 첫해 3개 교실로 시작해서 3년 만에 10개 교실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2005년부터 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연간 200여 명의 비문해자에게 한글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서울의 2.5배에 달하는 면적을 가진 지역 특성으로 농촌 마을 비문해자들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이에 시는 교육의 연줄이 닿지 않은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육’을 시행해 지역 주민의 뜨거운 호응은 물론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다.

3년간의 사업성과를 분석해 더 많은 비문해자들을 위해 올해부터 풍산읍, 와룡면, 일직면, 남후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등 10개 읍면 200여 명의 어르신과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글교육과 문해백일장 및 시화전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

안동시에서 양성한 문해교육사 3급 과정을 수료한 후 자격증을 취득한 문해교사 10명을 파견해 주2회 4시간씩 한글기초교육과 미술, 음악활동을 통해 배움에 목말라 있는 어르신들의 열정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문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안동을 만들고, 읍면지역의 다문화 이주여성 등 교육소외계층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높여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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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현장출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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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0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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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한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희망복지지원단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3월부터 월 1회 농촌오지마을 복지소외계층 및 재난재해 지역의 위기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한다.

참여 인원은 총 7명으로 희망나눔팀장 포함 공무원 4명과 통합사례관리사 3명이 참여한다. 지난 21일 첫 번째로 임동면 망천2리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욕구에 따른 복지상담, 위기가정 현장방문,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참가한 민간봉사단은 안동병원사회사업단, 가위사랑 봉사단 등 17개 단체 50여 명이 참가해 건강검진 및 한방진료, 물리치료, 머리 커트, 방충망 수리, 장수사진 촬영, 가전제품 수리, 마을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으로 지역봉사단체와의 밀접한 교류와 협력으로 농촌 오지마을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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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미래의 푸른 숲이 유구한 경북을 이끌어갈 비전의 원동력이 되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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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16: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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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21일 와룡면 오천리 산104번지 일원에서 도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식목일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신도청 1주년 기념과 함께 “미래의 푸른 숲이 유구한 경북을 이끌어갈 비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원하며 이팝나무 4㏊(2천 본)를 심고, 참여한 도민에게 매실, 자두 등 2천여 본의 묘목을 나눠줬다.

안동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시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안동시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수확벌채지, 산불피해지, 재선충 방제사업지 등 103㏊ 임야에 6억8천여만 원을 투입해 이팝나무 등 4종 16만여 본을 4월 중순까지 식재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강조하며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산불 및 소나무재선충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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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살림살이 첫 1조원 돌파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30억 원 편성 시의회 제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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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09: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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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의 살림살이가 사상 처음으로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5.8%(1,370억원) 증가한 총 1조30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민선 5기가 출범 첫해인 2010년 7,128억원 남짓했던 안동시의 예산은 2013년과 2015년 각각 8천억원과 9천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금년 1회 추경과 함께 1조원을 돌파하게 된다. 예산 규모로 봤을 때 7년 전에 비해 40.7%나 증가한 수치다.

시로 승격한 1963년 안동시(2,927만원)와 군(5,945만원)을 합쳐 8,872만원임을 감안하면 당시보다도 11,300배나 늘었다. 당시 3천원 남짓하던 80㎏들이 쌀 한가마 가격으로 환산할 때도 3만 가마에서 770만 가마(13만원)로 무려 257배나 늘어난 규모다. 시군 통합 원년인 1995년 2,366억원보다도 4.2배나 늘었다. 올해 2~3회 추경까지 이어지면 예산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처럼 예산규모가 1조원을 돌파한데는 가장 큰 세입재원인 지방교부세 확보를 꼽을 수 있다. 금년도 보통교부세와 부동산교부세 총액은 4,437억원으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액이다. 이는 113개 항목에 이르는 지방교부세 산정기준의 철저한 관리로 이뤄낸 성과이다.

국․도비 보조금도 1조원 시대를 여는데 큰 보탬이 됐다. 국․도비보조금 확보액도 총 2,773억원으로 안동시 공무원들이 끊임없이 중앙부처 및 국회를 찾아다니며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치권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로 볼 수 있다.

더구나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정자주도(자체수입+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가 64.05%에 이르러 관광산업 육성, 농축수산업, 간선도로망 개통, 주민숙원사업 등 크고 작은 현안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올해 1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가 8,738억원으로 15.8%(1,193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1,292억원으로 15.9%(177억원)가 증가했다.

증가된 세입예산은 일반회계에서 의존수입인 지방교부세 837억원, 조정교부금 7억원, 국‧도비보조금 213억원, 순세계잉여금이 136억원 늘어났다. 특별회계도 상하수도사업인 공기업특별회계가 148억원, 수질개선특별회계 등 14개 기타특별회계가 29억원 증액됐다.

주요분야별 세출예산 증가는 ▷ 일반공공행정 98억원 ▷문화 및 관광 153억원 ▷ 환경보호 26억원 ▷ 사회복지 199억원 ▷ 농림해양수산 133억원, 산업․중소기업 9억원 ▷ 수송 및 교통 135억원 ▷ 국토 및 지역개발 420억원 등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요분야 별 세출예산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시민불편 해소, 농가소득안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지켜가며 신도청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뿐 아니라 우량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세입을 늘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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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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