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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 봄 향기 탐방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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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6  19: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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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봄 향기 탐방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만물의 시작, 천혜의 안동에서 꽃놀이로 새봄을 만끽할 절호의 기회다.

우선 안동시내에서 봉화 방면으로 35번 국도를 따랴 30분 정도 이동하면 도산서원이 나타난다. 이곳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574년(선조 7)에 지어진 서원으로 경북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사적 제170호 도산서원 일대에 심긴 100여 그루의 도산매(陶山梅)가 3월 말이면 만개한다. 도산매는 퇴계 이황 선생이 아끼던 매화를 도산서원 뜨락에 심으면서 시작됐다. 퇴계 선생은 평소 400여 수가 넘은 매화시를 지은 것으로 알려져 현재 도산서원 옥진각에는 107수에 이르는 매화시집이 전시돼 있다. 특히 현재 사용 중인 천원 권 지폐의 전면 도안은 퇴계의 영정과 성균관, 매화가 그려져 있다. 이 도안은 봄을 맞아 퇴계 선생이 지난 가을날 두고 온 매화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한편 도산서원 주변에는 아득한 옛날부터 전통 문화의 명맥을 이어온 군자마을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을 보관한 한국국학진흥원, 이 밖에도 산림휴양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림과학박물관과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등등이 자리하고 있어 더 할 나위 없는 관광 코스이기도 하다.

4월이면 월영교와 낙동강변에서 만개한 벚꽃으로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월영교에는 주말 수천 명의 상춘객이 몰린다. 이곳 월영교는 댐건설로 수몰된 월곡면의 월영대가 선성현객사 옆에 옮겨져 있어 월영교로 이름 붙여졌으며, 안동에 살던 먼저 간 남편을 위해 아내가 자기 머리카락으로 짚신을 만든 ‘이응태 부부’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아서 미투리 모양으로 만들어 졌다. 특히 우리나라 목책교 가운데 가장 길고 아름다운 다리로 주변에 민속박물관과 호반나들이길이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문화탐방과 산책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4월부터 월영교 분수가 가동되고 특히 야간에서 주변 야경과 분수의 조화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여기서 시내 방면 안동국제탈춤축제가 열리는 탈춤공원 일대 낙동강변에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벚꽃 축제가 열린다. 벚꽃을 소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5월이면 10m까지 시원하게 뿜어내는 물줄기와 오색조명과 어우러진 음악분수쇼가 펼쳐진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영가대교의 화려한 야경과 웅부공원의 잔잔한 야경, 월영교의 달빛과 어우러진 야경, 제비원 미륵불 야경과 더불어 안동의 5대 야경으로 손꼽히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봉정사가 자리 잡은 천등산은 4월 중순부터 분홍빛 참꽃이 핀다. 이곳 천등산은 높이 576m로 평소 등산객이 즐겨 찾는 곳으로 아름다운 솔숲과 완만한 경사지로 하늘이 기를 내린 천혜의 명산이다. 특히 이곳에 자리 잡은 봉정사는 지난 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한 곳으로 내년 7월 최종 결정된다고 한다. 봉정사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조건축물인 극락전을 비롯한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목조건축물이다. 점차 번잡해 가는 다른 사찰과는 달리 조용한 한국산중 불교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4월 초․중순이면 세계유산 하회마을에도 만개한 벚꽃이 초가와 기와, 부용대, 만송정 등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이 발길을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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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천참외 출하 시작!품질최고! 당도최고! 풍천참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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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09: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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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풍천참외 출하 개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 대표 농특산물인 ‘풍천참외’가 출하를 시작하면서 경상북도 신도청일대가 달콤한 풍천참외 향기로 물들어 가고 있다.

신청사가 들어선 풍천면 갈전․도양리 일대는 예전부터 참외재배단지가 형성된 곳으로 매년 80여 농가에서 50㏊정도의 참외를 재배해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참외생산지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참외모종을 정식해 올봄 3월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한 풍천참외는 주야간 기온차가 큰 이른 봄에 재배돼 육질이 아삭하고 노란 색깔이 선명하며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올봄은 기온이 평년보다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계속 이어져 더욱더 당도가 높고 맛있는 참외가 생산돼 소비가 조기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10㎏ 한 상자에 50,000원 ~ 55,000원 내외로 출하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2천 톤가량 생산해 40억원 정도 조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4월 중․하순경에는 4만원내외로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내다보지만, 농가당 출하물량이 많아 농가소득에는 큰 몫을 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 신도청을 찾는 전국 관광객들에게 명품 풍천참외의 맛을 널리 알리고 도시민들에게 호평 받는 참외 생산으로 ‘품질최고! 당도최고! 풍천참외’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행정과 농민이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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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2017년 물 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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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17: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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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도 세계 물의 날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월 21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6년도의 물 관리 및 상․하수도 분야 업무 추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로, 다시 한 번 “청정 안동”이미지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시는 미래에 다가올 물 문제 심각성에 대비한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에서 ‘물순환 선도도시’로 선정돼 2020년까지 410억원을 확보해 시가지 물관련 시설 설치, 옥상 녹화, 생태하천 복원,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등 물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단계에 돌입해 발 빠른 움직임을 가하고 있다.

또한, 연간 100억여 원의 예산으로 주민소득․복지사업, 환경기초시설 확충, 도랑살리기 사업 등 지속적으로 낙동강 수계 물관리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염배출업소 점검, 수질보전활동 강화 및 상하수도 시설확충 등 맑은 물 보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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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미래의 푸른 숲이 유구한 경북을 이끌어갈 비전의 원동력이 되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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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16: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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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21일 와룡면 오천리 산104번지 일원에서 도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식목일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신도청 1주년 기념과 함께 “미래의 푸른 숲이 유구한 경북을 이끌어갈 비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원하며 이팝나무 4㏊(2천 본)를 심고, 참여한 도민에게 매실, 자두 등 2천여 본의 묘목을 나눠줬다.

안동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시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안동시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수확벌채지, 산불피해지, 재선충 방제사업지 등 103㏊ 임야에 6억8천여만 원을 투입해 이팝나무 등 4종 16만여 본을 4월 중순까지 식재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강조하며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산불 및 소나무재선충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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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살림살이 첫 1조원 돌파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30억 원 편성 시의회 제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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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09: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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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의 살림살이가 사상 처음으로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5.8%(1,370억원) 증가한 총 1조30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민선 5기가 출범 첫해인 2010년 7,128억원 남짓했던 안동시의 예산은 2013년과 2015년 각각 8천억원과 9천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금년 1회 추경과 함께 1조원을 돌파하게 된다. 예산 규모로 봤을 때 7년 전에 비해 40.7%나 증가한 수치다.

시로 승격한 1963년 안동시(2,927만원)와 군(5,945만원)을 합쳐 8,872만원임을 감안하면 당시보다도 11,300배나 늘었다. 당시 3천원 남짓하던 80㎏들이 쌀 한가마 가격으로 환산할 때도 3만 가마에서 770만 가마(13만원)로 무려 257배나 늘어난 규모다. 시군 통합 원년인 1995년 2,366억원보다도 4.2배나 늘었다. 올해 2~3회 추경까지 이어지면 예산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처럼 예산규모가 1조원을 돌파한데는 가장 큰 세입재원인 지방교부세 확보를 꼽을 수 있다. 금년도 보통교부세와 부동산교부세 총액은 4,437억원으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액이다. 이는 113개 항목에 이르는 지방교부세 산정기준의 철저한 관리로 이뤄낸 성과이다.

국․도비 보조금도 1조원 시대를 여는데 큰 보탬이 됐다. 국․도비보조금 확보액도 총 2,773억원으로 안동시 공무원들이 끊임없이 중앙부처 및 국회를 찾아다니며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치권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로 볼 수 있다.

더구나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정자주도(자체수입+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가 64.05%에 이르러 관광산업 육성, 농축수산업, 간선도로망 개통, 주민숙원사업 등 크고 작은 현안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올해 1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가 8,738억원으로 15.8%(1,193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1,292억원으로 15.9%(177억원)가 증가했다.

증가된 세입예산은 일반회계에서 의존수입인 지방교부세 837억원, 조정교부금 7억원, 국‧도비보조금 213억원, 순세계잉여금이 136억원 늘어났다. 특별회계도 상하수도사업인 공기업특별회계가 148억원, 수질개선특별회계 등 14개 기타특별회계가 29억원 증액됐다.

주요분야별 세출예산 증가는 ▷ 일반공공행정 98억원 ▷문화 및 관광 153억원 ▷ 환경보호 26억원 ▷ 사회복지 199억원 ▷ 농림해양수산 133억원, 산업․중소기업 9억원 ▷ 수송 및 교통 135억원 ▷ 국토 및 지역개발 420억원 등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요분야 별 세출예산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시민불편 해소, 농가소득안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지켜가며 신도청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뿐 아니라 우량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세입을 늘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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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민선6기 제15차 정기회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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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17: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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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민선6기 제15차 정기회의를 3월 1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도내 23개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가운데 2개월에 한번 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개최하게 되는데 시?군 건의사항과 공통관심사항 및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에서 5년 만에 경북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전하고 도청 신도시의 조기정착을 위한 도내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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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청사 명칭 공모응모 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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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09: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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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단순히 건물의 기능과 규모 등에 따라 이름 붙여진 시청사 본관‧별관 건물 등에 새로운 명칭을 명명하기 위한 공모에 들어갔다.

이는 도청이전 1주년을 맞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 안동의 가치를 드높이고, 안동시민과 행정이 지향하는 바를 함축하는 명칭을 부여함으로써 편액 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공모는 도청 소재지로서의 상징성과 안동의 정체성, 시민 화합 등을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고, 홍보 효과도 낼 수 있는 선정기준도 이미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시청사 본관을 비롯한 본관의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안동시민회관 본관을 비롯한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그리고 제1별관과 제2별관으로 총 8개소다.

응모 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편수에는 제한이 없다. 이메일, 팩스, 우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시상금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당선작의 명칭과 작명가의 이름이 함께 후대에 남겨지는 일이기 때문에 공공청사 이름을 짓는 일에 동참하는 것은 그 어떤 일보다 의미가 있는 일이다”면서 특히 시민과 출향인의 동참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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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2017 안동공연예술축제 열려2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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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2: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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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 지난 10일 열린 풍물굿패 “참넋”공연 전석 매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역문화예술 10개 단체가 2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2017 안동공연예술축제(APAF, 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를 진행한다.

안동공연예술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민간예술단체 풍물굿패 “참넋”의 <세계의 멋, 풍물Part3-젊은 명인전 “내가 간다”> 공연이 지난 10일 열렸다. APAF 두 번째 공연으로 펼쳐진 ‘참넋’ 공연은 다양한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참넋의 <세계의 멋, 풍물Part3-젊은 명인전 “내가 간다”>는 풍물의 원형과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젊은 명인들의 기량과 재주, 멋으로 관람객과 호흡하는 프로그램이다. 풍물에 쓰이는 악기들의 개성과 매력을 한껏 표현해 관람객에게 국악의 편견을 없애고 안동 지역의 풍물 동호회 등 풍물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에겐 배움과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2017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는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총 10개의 선정된 지역의 단체가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벌써 몇 개 단체공연을 매진상태이며 티켓 예매는 서두르셔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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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안동시, 전국 최대 지방하천 친수공원 10 월 준공길안천 고향의 강 사업 올해 마무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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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2  20: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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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대 지방하천 친수공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하천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길안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을 올해 10월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길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241억원의 예산을 들여 총 2.76㎞ 구간에 걸쳐 시행한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고수부지 총면적이 지방하천 정비사업 가운데 전국 최대 크기인 275,000㎡로 임하면 금소리에 206,000㎡의 금소지구와 길안면 천지리에 69,000㎡의 천지지구 등 2곳의 고수부지가 조성된다.

어른들에게는 천혜의 자연 경관 속에서 발 담그고 물놀이하던 어린 시절 옛 추억의 향수를 되살리고, 어린이에게는 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온 가족이 모두 편안하고 즐겁게 쉴 수 있는 새로운 휴식공간의 장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음수대와 화장실 등 기본시설 뿐만 아니라 야외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 하천의 중요성을 느끼고 사색하며 산책할 수 있는 하천 숲을 가로지르는 800m의 데크로드, 족구와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아이들과 안전하게 뛰어놀며 쉴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과 어린이 체험 모험놀이시설이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과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복합 하천 개발과 친수 공간 조성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여가나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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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김현석 주무관 이달의 홍보맨 선정안동을 알리는 기획성 아이템 5건 제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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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8  12: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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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홍보맨 김현석 주무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 행정지원실에 근무하는 김현석 주무관이 이달의 홍보맨으로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지난달 ▷시민공감 적극행정 ▷ 공직자 사회공헌 ▷ 안동바로알기 ▷ 안동인의 인문가치실현 ▷직원 소통.공감회의 정례화 등 5건의 안동을 알리는 기획성 아이템 5건을 제출해 22개 언론사로 부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올해부터 홍보의 참신성과 적극성, 언론사 노출 실적 등을 평가해 매월 '이달의 시정홍보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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