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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특별회계 운영 첫 시동성장촉진지역의 성장기반 및 특화산업 발굴하여 재정지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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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2  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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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형발전 특별회계운영 위한 설명회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16개 성장촉진지역 시군의 성장기반 및 특화산업을 발굴하는데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회계를 운영하여 지역균형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낙후지역발전 특별회계의 규모는 초기 년도인 올해는 50억원 규모로 시작하여 연간 최대 약 200억원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2,000억원 규모로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특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는 21일 경북도청에서 성장촉진지역 16개 시‧군 담당공무원 및 관계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특별회계 운영을 위한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 및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 및 설명회는 향후 5년간의 도내 성정촉진지역의 성장기반 및 특화산업을 발굴하여 재정지원에 필요한 체계적인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을 마련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통하여 도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과 골고루 잘사는 경북 실현을 위해 시․군 공무원 및 관계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본계획수립 방향을 제시하고 사업 발굴 및 균형발전방향에 대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그동안 균형발전을 위해 ‘경상북도 지역균형개발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15년 9월 24일 전면개정 하여, 2016년부터 낙후지역발전 특별회계를 운영토록 법률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5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이날 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최대진 경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성장촉진지역의 겉으로 보이는 많은 약점과, 잠재되어 있는 더 많은 강점을 분석 ․ 보완하여 불균형적인 지역발전으로 인한 주민들의 박탈감을 해소하고, 잠자고 있는 발전요인을 일깨워 도민 모두가 행복 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골고루 잘사는 경북 실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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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문경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캠프 개최교류와 관광을 겸한 한중 우정 NEW TREND 정립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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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4: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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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청소년문화캠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문경시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전통과 문화의 고장인 문경시 일원에서 제1회 문경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사천성, 하남성, 북경시 등 중국 각지에서 온 초․중학생 수학여행단 및 관계자 167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문경 농암초등학교 학생 등 약 50여명이 이들을 맞이했다.

문경시 문희아트홀에서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으며, 중국 학생들은 전통종이공예, 건강체조 등 자신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을 했고, 호서남초등학교, 농암초등학교, 문경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아리랑 공연, 가야금 병창, 댄스 시범 등으로 화답했다.

수학여행단을 이끌고 온 사천성 북가초등학교 부교장은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따뜻한 인심에 감동을 받았으며, 이번 방문단이 한중 친선교류의 사도로서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교류캠프는 한중 청소년들이 세계관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교류와 관광을 겸한 새로운 수학여행 트렌드를 만들어, 경북을 중국인의 수학여행 1번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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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명품곶감 수출확대로 돌파구 찾는다산·학·관·연이 머리 맞대 경북 명품곶감 수출확대 방안 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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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4: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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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곶감 수출확대 간담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상주감시험장에서 곶감, 감말랭이 등 감 가공제품에 대한 수출 전망과 확대방안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전국 떫은 감 생산량의 60%이상을 차지하는 특화 생산지인데 최근 과잉생산, 노령화 등으로 지역 곶감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곶감 생산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해 지역 곶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안과 수출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남아와 미주시장에서의 한국 감 가공제품의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수출확대를 위한 개선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는데, 특히 감 가공제품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포장단위 개선과 품질균일화 및 규격표시, 유통기한 설정, 유관 기관간 정보공유가 필요하며 현지 소비자의 입맛과 소비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 요구됐다.

또한 곶감유통센터, 수출업체, 경북통상, 상주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에서는 특화된 명품곶감을 생산하고 감 가공산업 발전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수출을 위해서는 감 가공품의 품질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며 국내외 소비동향에 대한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 수출시장에 적합한 가공품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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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전 직원 대상 자체 보안교육 실시20일, 보안인식 제고를 위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교육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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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14: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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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20일 도청 동락관에서 최근 북한 등 외부 세력의 사이버 공격 급증과 지능화되고 고도화 되는 침해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보안인식 제고와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자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보보안 교육에는 경상북도 사이버침해대응센터와 정보보안 전문요원이 참여하여 직원들의 보안인식 제고와 침해사고 대응능력 수준을 고취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최근 보안사고 사례와 PC 보안이슈 등을 소개하고, 업무용 PC의 보안관리 방법 교육을 통해 전 직원 스스로가 침해사고에 대하여 적절한 대응조치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경상북도 정보통신과장은 “정보보호의 일상 생활화와 실천을 통해 상시적인 보안관리 활동에 비중을 두고 신뢰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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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선진농업기술 유럽 루마니아에 전파7.19~7.25 루마니아 농업연수단 경북의 선진농업기술 연수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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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14: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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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마니아 농업연수단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선진농업 기술연수를 위해 경북을 찾은 루마니아 농업연수단을 20일 도청으로 초청하여 도 농업현황과 정책을 설명하고, 경북도와 루마니아 간의 농업협력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루마니아 브라쇼브 국립 감자 및 사탕무 연구원장을 비롯한 농업연수단 9명은 7. 19~7.25일 7일간의 일정으로 경북도를 방문하여, 경북도의 농업정책과 특히 이번 연수단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콩과 고구마의 재배 및 가공 등 첨단 농업기술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루마니아 농업인 기술연수는 올해 3년차로, 2013년 9월 경상북도와 루마니아 농림과학원 간 농업분야 등에 대한 교류협약이 체결되면서 시작되었으며, 양국간 유전자원 교류, 농업기술연구, 교육연수 확대 등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루마니아는 인구 22백만명에 농업종사인구가 3백만명 정도이고 국토면적은 우리나라에 비해 1.1배, 재배면적은 14,700천ha로 풍부한 농지와 다양한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끼루 소린 클라우디안 연수단장은 “경북에서는 루마니아와 달리 콩과 고구마를 활용한 식품의 종류가 많을 뿐만 아니라 가공 기술이 뛰어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루마니아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연수기회를 제공한 경북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상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의 새마을 운동과 농업기술이 루마니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장기적으로 경북형 농업6차산업이 유럽으로 진출하는 등 관련 산업의 상호 교류와 농업부문의 국제적 외연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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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한반도 허리경제권 전략 본격 추진지방연구원 정책네트워크 활용 공동연구 시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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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14: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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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권 정책포럼 kick-off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반도 허리경제권역의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네트워크가 본격 가동된다. 19일 오후3시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중부권 정책포럼 출범회의를 기점으로 본격적 연구가 시작된다.

중부권 정책포럼 출범회의는 6개 시도연구원장이 참석했으며, 한반도 허리경제권 상생발전의 방향, 포럼의 역할,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부권 정책포럼은 지난 6월 21일 중부권 7개 시·도지사가 모여 출범한 중부권정책협의회에서 공동의 목표로 설정한 한반도 허리경제권 실현을 구체화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지역발전의 싱크탱크인 시도연구원이 선제적으로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 허리경제권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포럼 위원은 중부권 정책협의회 시도 연구원 원장으로 구성되며, 여기에는 대전발전연구원, 강원발전연, 충북연, 충남연, 전북연, 대경연 등 총 6개 시·도 연구원이 참여했다.

6개 시·도연구원들이 자발적 정책네트워크로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포럼을 운영하는 것은 전례가 잘 없었던 광역정책협력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그 의미가 평가되고 있다.

포럼 위원들은 이번 포럼이 지역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와 함께, 포럼을 통해 지역상생발전에 대한 인식공유와 지역 간 교류확대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경북지사는 “중부권 정책포럼을 통해 7개 시·도 가 함께 만들어 갈 한반도 허리경제권이 본격적으로 추진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공동·협력 연구를 통해 지역발전과 국가의 새로운 발전 축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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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안전 인증시설 선정경주 The-K호텔, 구미 LG전자 A1공장, 상주 이마트 안전 인증시설로 최종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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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8  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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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인증판 제막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전점검 등 자체 안전관리가 우수한 도내 민간 시설물을 선발하여 안전 인증시설로 선정했다.

안전 인증시설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 관리주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선정하게 됐으며, 지난 6월 부터 도내 소재한 민간 시설물 중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시‧군으로부터 신청 받아 안전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선정해, 이번 7월에 경주 The-K호텔, 구미 LG전자 A1공장, 상주 이마트 등 3개소를 안전 인증시설로 최종 선정하여 안전 인증판을 수여하게 됐다.

안전 인증시설선정을 위한 안전 기준은 보험가입, 안전관련 교육 및 훈련, 자체 안전점검 적정성, 시설물 보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주변 여론과 관리자 안전관리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이중 상주 이마트에는 지난 15일 도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인증판을 달아줬다.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관리주체의 안전의식인데, 최근 내 시설은 내 스스로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는 안전의식이 많이 향상되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물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와 안전관리 동기를 부여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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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한여름 밤의 대가야영화음악제 개최영화 음악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 및 치맥 페스티발 진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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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5  14: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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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상북도는 16일 고령 대가야 문화누리 준공1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대가야영화음악제를 문화누리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이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것으로 영화와 음악, 그리고 대가야가 만나 사람과 영화가 어우러진 무대를 컨셉으로 진행된다.

영화음악제는 오후 6시부터 시작하여 1부는 경북도립국악단의 가야금 연주, 2부는 영화 명장면 상영과 동시에 13인조 팝스오케스트라의 영화 주제곡 라이브 연주, 3부는 김종환 밴드의 작은 음악회로 구성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음악이라는 문화콘텐츠를 통해 가족들과의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내실있는 행사추진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복지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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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 수료식도농업기술원, 농업창업모델개발과정 수료생 119명 배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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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5  14: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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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5일,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올해 신설된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귀농가구는 전체 11,959가구로 전년 대비 11.2%가 증가했으며 경상북도는 지난해 총 2,221가구, 전체 귀농가구의 18.6%가 귀농해 전년에 이어 전국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최근 늘어나고 있는 귀농인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맞춰 농업창업 성공역량을 강화하고 경북의 미래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을 올해 새롭게 개설하고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3기, 11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수별 10회에 걸쳐 창업 기초 및 실무교육, 현장교육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농업창업 모델을 발굴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학습기술향상도에 따라 귀농창업비즈니스과정, 귀농기술창업과정, 귀농창업전문가과정등으로 연계한 맞춤형교육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수료와 함께 교육생들이 제출한 귀농창업모델 3종(농업비즈니스모델캔버스, 소득모델, 창업액션플랜모델)을 평가해 우수 창안자 30명을 선발하고 8월중 기술창업 및 비즈니스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10명 내외의 우수 교육생을 선발하고 창업전문가의 맨투맨 심화코칭을 투입해 자신만의 창업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귀농창업심화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매년 4만가구 이상이 농촌으로 이주하고 있는데 귀농·귀촌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이에 따른 교육수요도 또한 다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귀농창업교육 신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도 교육과정을 업그레이드해 귀농인들이 만족하는 교육정책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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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업무협약 체결경북도↔권역심뇌센터↔의료기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업무협약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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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5  14: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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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협약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뇌혈관질환 치료 의료기관 11개소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通팔달 튼튼혈관 만들기’프로젝트에 담긴 중점과제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의료기관 등과 상호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자의 발생, 이송, 진단, 치료까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의료서비스체계 구축으로 치료기반을 조성하고자 함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심뇌혈관질환 발생․진료를 위한 상호 지원,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전략적 진료 협업,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개발 및 시행 등 심뇌혈관질환 극복을 위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의료기관간 상호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참여 의료기관은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에스포항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김천제일병원,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구미강동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구미차병원, 문경제일병원이다.

한편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증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며, 전체 사망원인의 1/4을 차지하고, 특히, 뇌혈관질환은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로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서 경상북도에서는 ‘通하는 혈관 건강한 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박재천 교수와 함께하는 건강 나눔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경상북도의사회와 연계하여 최신 지견 정보교류를 위한 심포지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뇌졸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범도민 인식개선 홍보사업으로 뇌졸중의 사전증상, 위험요인, 예방 및 관리(5NO-5YES)를 내용으로 한 만화 애니메이션 영상물을 제작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 5적(敵) :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비만
▶ 5NO : 흡연, 과음, 운동부족, 고지방식이, 스트레스
▶ 5YES :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저염식이, 정상체중


안효영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의료기관간 응급상황 대응능력 강화로 사망 및 후유증 발생을 최소화 하는 골든타임을 지켜 도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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