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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북도, 대통령 방문 후속조치 T/F팀 구성5대 핵심과제 특별관리
김진한 , 김운하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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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7  08: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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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 김운하기자]경상북도는 1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0일 경북도 신청사 개청식에서 대통령이 제시한 경북발전 전략 사업에 대해 구체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경북도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한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경북발전 전략에 대해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권역별 균형발전 전략’, ‘전통문화 보존과 문화융성’, ‘새마을운동 세계화’는 물론, 경북도가 심혈을 기울여 온 ‘한반도 허리 경제권’ 육성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하며 힘을 실어줬다.

도는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를 빠르게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후속추진단을 구성하고, 5대 핵심과제에 대한 실행전략을 마련하고, 내년도 국비확보 등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도는 김관용 경북지사가 민선 6기 공약으로 제시한 ‘한반도 허리 경제권’을 정부가 공식 인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대통령은 “경북도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환동해권과 환황해권을 하나로 잇고, 수도권과 남부경제권을 연결하는 ‘한반도 허리 경제권’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면, 사통팔달의 강력한 ‘동서 성장축’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도는 조만간 대전․충북․충남․강원과 협의 채널을 가동하고, 협의체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산업, 문화관광, 광역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특히, 도청신도시와 세종시를 잇는 107㎞에 달하는 고속도로는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드시 반영하겠다는 것이 경북도의 목표다. 이 사업은 2012년 충북․충남과 공동 추진키로 협약한 바 있으며, 현재 국토연구원을 통해 기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 방문으로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경북의 권역별 균형발전 전략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조목조목 열거했다. 이에 따라 도는 금년 중으로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고, 핵심적인 선도사업은 내년도 정부 예산을 요청할 계획이다.

문화융성 사업들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중에서도 대선 공약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은 발굴 인력을 확대하는 한편, 속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재청 산하에 설치된 추진사업단의 확대도 추진한다. 아울러 ‘2017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에 따른 국비확보에도 팔을 걷어 붙인다.

이와 함께 도는 내년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앞으로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중앙정부, 구미시 등과 협의를 거쳐 조만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께서 제시한 전략들은 국정방향인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천계획이다”며,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역발전으로 연결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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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북도, 한반도 허리 경제권 급물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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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7  07: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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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1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0일 경북도 신청사 개청식에서 대통령이 제시한 경북발전 전략 사업에 대해 구체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북도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환동해권과 환황해권을 하나로 잇고, 수도권과 남부경제권을 연결하는 ‘한반도 허리 경제권’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면, 사통팔달의 강력한 ‘동서 성장축’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경북이 창의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해서 국가 경제의 새로운 발전을 선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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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북구청, 유대협력 강화 경북신청사 방문지속적인 유대강화와 업무 협력을 당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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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6  20: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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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청 신청사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북구청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산하 간부공무원 및 직원 70여명은 16일 도청 신청사를 방문하여 새로운 청사로 이전하여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축하메세지를 전하고, 지속적인 유대강화와 업무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동해안 발전본부의 포항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포항지역 출신 공무원 모임인 영포회 회장 동해안발전본부 수산진흥과장 하성찬 서기관과 함께 입지 선정 및 이전에 따른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다짐하고,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진일보한 협력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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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경북 동해안 5개 시. 군 중장기 정책과제 발굴 나서동해안발전본부 장기적 관점에서 경북도 제2청사로 발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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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3  19: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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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신도청시대 경북 동해안권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북도청 안동 이전을 계기로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경북 동해안 시·군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구경북연구원은 11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신도청시대 경북 동해안권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신도청시대, 동해안권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구자문 한동대교수의 기조강연과 대구경북연구원 경북본부 소속 연구위원 3명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의 기능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구자문 교수는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권 혁신거점기능 극대화와 SOC 확충 및 항만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역량강화를 강조했다.

또 구 교수는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 울릉 90만명의 경제권을 형성해 나가고 있는 5개 시군이 환동해권의 중심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동해안발전본부의 위상과 기능을 높여가는 한편, 장기적으로 경북도 제2청사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경연구원 김주석 연구위원은 ‘동해안권의 공간구조 전망’ 발표를 통해 신도청시대, 개방형 국토축 구축을 위한 관문기능 강화와 통합형 한반도 허리 국토축과 연결기능 강화 등을 제안했으며, 박민규 부연구위원은 ‘동해안권 경제산업 전망’과 관련해 포스트 포스코 전략으로 포스코 리뉴얼과 해양산업, 항공산업을 비롯해, ‘3S+에너지’ 전략을 제시했다.

석태문 연구위원은 ‘뉴노멀을 선도하는 창조지역, 동해안’을 비전으로 삼아 에너지 산업과 해양BIZ, 관광·환경 중심으로 사업구조의 재편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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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신도청시대 개막신청사 앞 광장, 1만여명 참석, 역사적인 개청식 열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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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0  19: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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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의 안동·예천 신도청시대가 드디어 개막됐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의 안동·예천 신도청시대가 드디어 개막됐다.

경북도는 10일 오후 3시, 신청사 앞 광장에서 1만여명의 국내외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적인 신도청시대의 서막을 여는 ‘경상북도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지난 1981년 대구시 분리이후 도청 소재지와 관할구역의 불일치에 따른 끊임없는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김관용 도지사의 과감한 결단이 7년간의 피땀 어린 준비기간을 거쳐 마침내 결실을 본 것이다.

이 날 행사는 표지석 제막, 기념식수, 개청식, 축하공연 順으로 진행됐다.

  
▲ 표지석제막

본관동편 화단에 설치된 표지석은 폭 3.3m, 높이 2.7m의 문경産 목화석에 ‘경상북도청’이란 대통령 친필 글씨가 새겨져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고,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간다.’는 주목을 기념식수목으로 선정, 천년대계의 꿈이 담긴 신도청시대의 의미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념식수에 사용된 흙은 전국 16개 시도와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흙을 모은 것으로 국민 대통합과 도민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본 행사인 개청식은 경상북도 신청사 건립의 역사적인 상징성과 미래비전을 담은 ‘경북비전 영상’ 상영과 김관용 도지사의 개청사, 장대진 도의회의장의 환영사, 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 順으로 이어졌으며, 주요 내빈들이 300만 도민의 희망을 담은 풍선 12,000개를 함께 날리는 희망 퍼포먼스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도청이전은 도민들의 뜨거운 열망과 결집된 에너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역사적인 쾌거”라며, “도민 자존회복과 대통합의 전기가 마련된 만큼 오로지 도민들만 바라보면서 새로운 천년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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