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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안 신해양문화 구축 제안해양역사문화콘텐츠 관광명품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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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7  14: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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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명품화 방안 연구용역보고회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 27일 포항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경북 동해안 5개 시․군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역사문화콘텐츠 관광명품화 방안’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해양레저 및 관광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친수문화 형성 미흡과 자연적 여건으로 인해 해양레저와 관광활동이 초보적 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에서 경북 동해안에 산재한 해양문화와 역사문화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해양역사문화에 대한 관심 제고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경북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경주대학교 관광레저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모았다.

도에 따르면 경북 동해안에는 문무대왕을 비롯한 이사부, 안용복 등 역사적 인물과 동해안별신제, 연오랑세오녀, 대풍헌, 관어대, 사자바위 등 해양문화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 장소, 설화, 신화와 같은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를 지니고 있어,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서 해양문화관광 융성에 기여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해양역사문화콘텐츠 관광명품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비전과 목표, 4대 추진전략과 전략별 세부사업에서 해양관광 공간 및 시설 조성 14개, 행사발굴 및 개최방안 8개, 해양관광코스 6개로 모두 28개 사업을 제시했다.

경북 동해안 해양역사문화콘텐츠의 발굴 및 체계화, 경쟁력 있는 해양역사문화콘텐츠 관광명품화 방안 제시, 해양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친수문화공간 확충 방안을 제시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은 해양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친수공간 확충, 해양역사문화콘텐츠와 기존 계획 및 추진사업과 연계, 해양역사문화콘텐츠에 기반 한 문화행사 발굴, 해양역사문화콘텐츠 탐방코스 개발 등이다.

주요 선도 사업으로는 포항 동해안어촌민속마을 조성, 경주 해양역사문화관 건립, 울진 안용복배 해양스포츠 축제, 영덕 동해안 sea food 테마관 조성, 울릉 안용복 스토리 미로정원 조성 등이 있다.

 도는 9월 최종보고회와 자문회의를 거쳐 연구용역 완료 후 해양수산부 등 관련 기관에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비 지원사업 유치를 위해 경상북도와 동해안 5개 시․군이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동해안지역에 산재해 있는 해양역사문화콘텐츠를 발굴하여 명품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이러한 정책을 통해 동해안지역에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신해양문화를 열어가기 위한 친수문화 확산의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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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발달장애인 위한 해양캠프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시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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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6  14: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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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에서는 도내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 600명에게 올 8월부터 11월말까지 1박2일 또는 2박3일간 총8회에 걸쳐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에게 테마여행과 해양캠프를 제공하여 휴식과 여가서비스를 통하여 양육과 보호의 역할을 담당하는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여 주고,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가족휴식지원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15년 11월부터 시행됨에 따른 지적·자폐성 장애인 및 그 가족으로 소득기준에 따라 지원된다.

참가신청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사업수행기관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054-276-2023/2423)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경상북도 건강복지국장은 “장애인 활동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발달장애인 부모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뿐더러, 발달장애인 가족이 힐링의 휴식을 취한다면 장애인 가족의 정서적 안정은 더욱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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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전국 원어민교사 독도탐방210명 참가 독도 온몸으로 느끼겠습니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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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6  14: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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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민교사 독도탐방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남지역 초중고에 근무하는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등 8개국 출신 원어민교사 등 70명이 독도를 체험했다.

경북도는 25일부터 2박3일간 경북, 대구, 부산, 울산, 경남 등 영남권 원어민교사를 대상으로 제1차세계인과 함께 하는 독도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세계인과 함께 하는 독도탐방 행사는 지난해까지 매년 한 차례 경북지역 원어민교사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울릉도 독도 문화탐방 행사를 금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총 3회 걸쳐 전국 규모로 확대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첫 탐방에 참가한 원어민 교사들은 25일 미국 국적의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제즈리얼 강-그래함교수의 외국인 관점에서 보는 독도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들은 후 26일 오후 독도 땅을 밟았다.

독도관련 업무 활동 자, 근무 연장자 순으로 시도교육청의 추천받아 선발된 탐방단원들은 26일 저녁 독도탐방 후 소감발표 및 토론을 통해 독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27일 수료식에서 참석자 전원 독도명예주민증을 받게 된다.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이번 탐방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외국인 교사들에게 심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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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 개최8월 12일부터14일까지 울진 엑스포공원에서 진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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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5  14: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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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울진 엑스포공원에서 도와 동해안 연안 5개시․군 공동주최로 ‘2016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작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개최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경북 동해안에서 맛, 멋, 흥, 정을 주제로 해양경북 실현의 공감대 형성과 해양․수산인이 하나 되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경북 해양수산 홍보 및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이 행사는 뜨거운 여름을 시원한 경상북도 동해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 행사이며 5개 시군의 맛과 멋이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개막식 공식행사, 동해달빛 콘서트 등의 무대행사, 해양수산 산업전, 시군 홍보․판매관 등의 전시행사, 전국 대학생 바다음식 경연대회, 바다음식 요리교실, 미끌미끌 오징어 잡기, 신나는 물 난장, 워터피아 울진,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BJ 먹방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전국 대학생 바다음식 경연대회는 전통바다음식, 퓨전음식 등 동해안의 우수한 해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음식메뉴 발굴로 수산식품 한류화에 기여 할 것 이며 해양수산 산업전은 해양수산 기자재 및 수산 가공품의 기업참여로 다양한 산업지식 공유의 장이 되고 5개 시․군 홍보관 및 바다음식 전시 판매관 운영으로 지역별 우수한 먹거리 문화를 배우고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해산물을 제공하게 된다.

BJ먹방쇼에서는 영양만점 동해안 음식을 직접 맛보고 조리방법을 알려주는 먹방을 진행하게 된다. 지역 로컬 음식을 소개하고, 일반인 들을 참여시키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된다.

무대 문화공연은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표출하는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구성하고 동해달빛 락콘서트에서는 축제의 밤을 수놓을 달빛과 어울어진 버스킹 콘서트로 관람객의 보고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축제 행사장인 울진엑스포공원 인근에 있는 울진염전해변 및 망양정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을 동시 개최한다.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막바지 여름휴가를 시원한 경상북도 동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경북 해양수산 및 바다음식의 우수성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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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개최중국·인도네시아·터키·베트남 6개지역 47명 청소년 道 방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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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5  14: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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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환영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5일 오전 제1회 경상북도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경북을 찾은 4개국 6개 지역 청소년 47명을 초청해 환영식을 갖고 신청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 자매우호지역과의 실질적 교류확대와 道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경상북도 글로벌 청소년문화체험캠프는 해외자매우호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5박 6일 일정으로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유교·불교·신라문화유적 답사, 래프팅, 해변체험, 템플체험 등 경북의 멋과 맛을 체험하는 다양한 견학 및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올해는 도의 자매우호지역인 중국 지린성·후난성·닝샤회족자치구,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터키 이스탄불주, 베트남 타이응웬성 등 4개국 6개 지역 총 47명의 청소년이 도를 방문했다.

경북 지역 대학생 통역도우미 10명을 선발하여 해외자매우호단체에서 온 참가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한 체험활동을 돕는 등 차세대 친경북 인재양성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가장 한국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경북을 찾아주신 모든 분을 환영하며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경북 문화의 멋과 맛을 체험해볼 것"을 당부하면서,"올해 캠프에는 참가하고자 하는 해외 지자체의 참가 요청이 쇄도했으며, 내년에는 초청 규모를 늘려 더 많은 해외자매우호지역 청소년들에게 경북의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과 글로벌 우정을 나누는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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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119모세의 기적 주인공 표창소방차 양보운전 모범도민 9명 표창패 수여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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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5  1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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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차 길터주기 모범도민 표창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 소방본부는 25일 도청 2층 호국관에서 신속한 현장출동에 기여한 소방차 양보운전 모범도민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 2월부터 경북소방본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있는 시책으로 긴급차량 양보운전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키고 소방차량의 재난현장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신속한 현장출동에 기여한 공이 큰 도민을 발굴해 포상하고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을 도 전체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차 양보운전 모범도민 선정 방법은 상반기에 소방차량 내 블랙박스 영상을 바탕으로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량에 적극적으로 진로를 양보한 운전자를 선정해, 출동의 긴급한 정도와 당시 교통상황 그리고 양보한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도내 17개 소방서별로 1 ~ 2명씩 최종 선발했다.

올해 상반기 표창 대상자는 포항 정경학(54세, 시내버스 기사)씨, 김천 박정임(69세, 주부)씨, 영주 김교득(42세, 회사원)씨, 예천 장재훈(39세, 자영업)씨, 안동 나영호(49세, 공무원)씨, 포항 최근호(59세, 회사원)씨, 울진 김상길(65세, 어업)씨, 구미 김문권(35세, 자영업)씨, 울진 홍성대(44세, 시외버스 기사)씨 등 총 9명 선정됐다.

소방본부는 수상자에게 표창패 수여와 함께 홍보요원으로 위촉해 소방차 길터주기를 범 도민 운동으로 확산 할 계획이며 성숙한 운전문화 정착과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하반기에 소방차 길 터주기 안내가 포함된 홍보물품 5천개를 제작해 도내 차량 운전자들에 직접 배부할 계획이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통정체와 신호 및 교차로 등 어려운 도로여건에서 급박하고 당황스러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작은 양보운전 하나가 성숙한 운전문화 정착과 화재현장의 골든타임 확보에 큰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는 차량 운전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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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대구공항 이전 관련 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경북도․시군 공동대응, 정부․대구시와 큰틀 협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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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5: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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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공항 통합이전 관련 시군 부단체장 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는 21일 오후 2시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공항이전 현안과 상황파악, 공동대응 방향협의와 더불어 국가적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대구시와의 큰틀에서 협력추진을 강조하면서 향후 추진전략과 대응방안들을 논의했다.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대구경북 공동발전 차원에서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대응해야 된다. 이전방법,절차와 계획이 구체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고 과도한 대응은 국가적으로나 지역발전 차원으로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구체적인 추진방식, 세부절차 확정 전까지는 유치․반대 활동을 포함한 일체의 시군 개별 활동을 자제해 달라. 앞으로 도에서 정부추진 상황과 연계해 명확한 전략을 제시하고 공동대응 협력하도록 시군에서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어렵게 결단한 국책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대구경북의 에너지 통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관건이다”고 강조했다.

안 실장은 “이제 막 정부 T/F팀이 구성돼 첫회의를 한 상태인 만큼, 정부의 정책방향을 주시하면서 대구경북의 입장을 관철 시키는 것이 우선이다”며, “앞으로 경북도는 정부 T/F팀에 참여해 공항이전의 성공을 위해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북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이번 달 중으로 기획조정실장 산하에 서기관을 단장으로 하는 도 자체 공항추진기획단(T/F)을 가동시킨다.

10명 규모로 꾸려지는 기획단은 공항이전 절차 대응과 정책조정, 정부지원 업무와 함께 각종 영향분석과 부지선정, 공감대 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해 나간다. 또한, 지난 14일 처음으로 열린 정부T/F팀에도 향후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구경북의 입장을 전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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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문경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캠프 개최교류와 관광을 겸한 한중 우정 NEW TREND 정립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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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4: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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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청소년문화캠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문경시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전통과 문화의 고장인 문경시 일원에서 제1회 문경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사천성, 하남성, 북경시 등 중국 각지에서 온 초․중학생 수학여행단 및 관계자 167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문경 농암초등학교 학생 등 약 50여명이 이들을 맞이했다.

문경시 문희아트홀에서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으며, 중국 학생들은 전통종이공예, 건강체조 등 자신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을 했고, 호서남초등학교, 농암초등학교, 문경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아리랑 공연, 가야금 병창, 댄스 시범 등으로 화답했다.

수학여행단을 이끌고 온 사천성 북가초등학교 부교장은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따뜻한 인심에 감동을 받았으며, 이번 방문단이 한중 친선교류의 사도로서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교류캠프는 한중 청소년들이 세계관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교류와 관광을 겸한 새로운 수학여행 트렌드를 만들어, 경북을 중국인의 수학여행 1번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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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명품곶감 수출확대로 돌파구 찾는다산·학·관·연이 머리 맞대 경북 명품곶감 수출확대 방안 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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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4: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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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곶감 수출확대 간담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상주감시험장에서 곶감, 감말랭이 등 감 가공제품에 대한 수출 전망과 확대방안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전국 떫은 감 생산량의 60%이상을 차지하는 특화 생산지인데 최근 과잉생산, 노령화 등으로 지역 곶감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곶감 생산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해 지역 곶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안과 수출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남아와 미주시장에서의 한국 감 가공제품의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수출확대를 위한 개선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는데, 특히 감 가공제품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포장단위 개선과 품질균일화 및 규격표시, 유통기한 설정, 유관 기관간 정보공유가 필요하며 현지 소비자의 입맛과 소비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 요구됐다.

또한 곶감유통센터, 수출업체, 경북통상, 상주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에서는 특화된 명품곶감을 생산하고 감 가공산업 발전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수출을 위해서는 감 가공품의 품질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며 국내외 소비동향에 대한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 수출시장에 적합한 가공품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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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개최문경시 영강 하천재해 예방사업 등 3건 실시설계 심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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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4: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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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영순면 영강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제6회 경상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에서 발주하는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과 예천군에서 발주하는 보문 급수구역 확장사업및 문경시에서 발주하는 영강 하천재해 예방사업에 대해 20일 심의 의결했다.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은 고령군 소재지인 대가야읍 일원의 우수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우기시 침수피해가 우려되어 고령군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종합적인 침수방지 하수도정비 대책을 수립하고, 선진화된 침수예방 기법을 도입하는 등 총 2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우수관거 11.80km를 설치한다.

이 시설이 완료되면 폭우시에도 고령군 소재지의 우수가 즉시 처리되어 주민안전과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등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심의에서는 설계된 주요공종에 대하여 각 전문분야별 심의위원의 심도 있는 사전심의와 최종심의를 거쳐 관거 터파기시 안전에 대한 사항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가결했다.

보문 급수구역 확장사업은 예천군 보문면, 호명면, 용문면, 유천면 일대의 식수원 오염 및 수자원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거생활에 가장 기본인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184억원을 들여 송수가압장(840㎥/일)을 설치하고, 전지역에 송․배수관로 66.3km를 부설한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식수보급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심의에서는 터파기시 위험구간에 대한 안정성검토와 가압장 기계류의 고장 등을 대비한 대책을 보완 반영하는 조건으로 가결했다.

영강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문경시 영순면 일대의 지방하천인 영강의 하도개선 사업으로 통수단면이 부족한 영강의 하천바닥에 쌓인 토사를 준설하여 강물의 흐름을 좋게 함으로써 홍수시 수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총사업비 245억원을 들여 하천정비 8.4km, 호안 320m를 개선하게 된다.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지역민의 주거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가장 기본적인 생활여건인 식수 공급과, 수해예방을 위한 하천재해 예방사업도 빠른 시일내에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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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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