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31일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17 상주시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시상식을 가졌다.
2017 상주시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지역의 풀뿌리 자원봉사단과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신규 추진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재능나눔 등 총 6개 분야에서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프로그램 독창성과 필요성, 예산의 적절성 등을 심의하여 최종 3개팀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프로그램은 상영한울봉사단의 ‘재능자원봉사를 통한 어르신 백세인생 행복찾기’, 해피바이러스봉사단의 ‘장애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사이이음’, 행복한노래세상만들기의 ‘홀로어르신을 위한 음악나눔-행복한 노래세상’으로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박경문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확대와 문화 확산을 위하여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박람회,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지역 맞춤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이정백 상주시장은 28일 화서․화동농공단지 입주기업체와 건립중인 ㈜함라에이원 공장을 방문하여 지역 기업체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계속 감소하는 인구에 대해 기업체 근로자 주소 이전으로 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는 등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지난해부터 노후된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진입로 아스콘포장과 교량난간 교체사업, 주차장 보수 등 환경개선사업을 하였고, 올해는 공동식당 환경개선사업 및 도로 및 주차장 보수 등을 실시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기업 멘토링제를 운영하여 경기불황에 따른 지역 업체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기업경영활동 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해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과 올해 6월경 개통예정인 상주~영천간 고속도로를 바탕으로 물류의 강점을 살려 더 많은 기업체를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상주시는 백두대간 천혜의 관광․휴양지인 화북면 상오리 지내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을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지면적 총 12,945㎡에 캠핑사이트 26면, 카라반 3대 시설규모로 조성되어 있고 관리사무소 1동, 화장실 및 샤워장 1동, 음수대 2개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토캠핑장 아래에는 소나무 숲, 학생야영장, 문장대 일반야영장, 용유천 등이 위치하고 있어 캠핑마니아들에게는 최적의 캠핑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또한, 주변에는 장각폭포, 속리산문장대, 견훤산성, 용유계곡 등 상주의 대표 관광지가 인근에 위치하여 최고의 힐링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용요금은 오토캠핑장 평일 1만5천원~2만원(성수기 2만5천원~3만원)이며, 카라반 시설은 평일 5만~11만원(성수기 7만~13만원)이다. 오토캠핑장 이용은 인터넷, 관리사무소(054-533-1165)와 현장에서도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본격적인 개장을 맞이하여 느티나무 그늘목 식재 사업, 데크 시설물 보강 등 주변 환경시설을 확충․정비함으로써 더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라고 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지난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도로일원에서 개최된 2017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 도로사이클 대회에서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종합우승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1일차 개인도로 경기에서 나아름 선수가 1위, 김유리 선수가 3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개인도로 단체경기 1위, 여자 일반부 힐클라임 개인경기 1위(나아름), 단체경기 1위, 개인 종합 1위(나아름), 최우수 지도자상(이준호 코치)의 성적을 거두기도 하였으며, 전제효 상주시청 사이클팀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남․녀 고등부, 일반부 총 42팀 224명의 선수가 참가한 대회로 사이클 붐 조성과 저변확대 기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여 국제도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양하고자 1999년부터 개최된 대회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017년 첫 대회부터 종합우승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며, 더 열심히 훈련에 열중하여 좋은 성적으로 상주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상주시에서는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무역보복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해소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사드관련 피해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3월초 상주시는 관내 수출 기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수출현황과 피해상황을 1차 전수 조사한 바, 현재까지 지역 업체의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앞으로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수출물량 급감은 물론 국내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경우에는 기업 경영에 많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직접적인 피해 기업 발생 시 △긴급 운전자금 융자지원 △국내시장 판로 확장 지원 △업종 추가(확대) 신청시 각종 인허가 절차 신속처리 △기업체 상시 멘토링제 운영으로 애로상담 및 해소 등 상주시 자체 지원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경상북도 글로벌통상협력과․기업노사지원과 및 중소기업청 등 수출관련 지원기관과 연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우리지역 수출 기업체가 사드관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여 대내외 경쟁력을 더욱 강화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상주시에서는 지난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사업를 신청하여 상주중앙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금년에 2년차 사업으로 7억8천만원을 투자하여 활력넘치는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하는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란 3년간 지역 문화·관광·특산품 등과 연계해 전통시장만의 특성을 발굴하고 개발하여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3년동안 총 18억 정도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이다.
사업시작인 지난해에는 디자인ICT융합과 자생력강화와 기반설비, 홍보이벤트 등 4개 사업분야(16개사업)에 사업비 3억8천만원을 투자하였으며, 금년에는 상인회원 중심으로 설립된 협동조합에서 관광객과 시장방문객을 상대로하여 고객쉼터인 카페 운영, 특산물 판매 등 상인들의 수익모델 창출 및 자생력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미디어보드설치와 시장환경개선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며, 문화관광형시장 홍보를 위해 K-Sale, 그랜드 세일, 여행주간 등 범 국가적 정부행사와 연계하여 전국단위 시장 홍보 및 이벤트 행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상주중앙전통시장의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으로 관광객 유치는 물론, 판로 확대를 통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춤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