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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나누미 장학금기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봉화소리나누미에서 7월 14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색소폰 동호회 봉화소리나누미는 2012년 창단하여 현재 회원 15명으로 구성되어 회원간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 요양원과 각종 행사장을 방문하여 40여회의 색소폰 재능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권정무 회장은 “지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줄 인재를 양성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좋아하는 음악을 함께하면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지역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복지시설 위생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에서는 7월 13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여름철 식중독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인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대표자, 급식관리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급식현장에서 유의하여야 할 위생관리요령을 식재료의 검수, 보관, 전처리, 조리, 제공과정 등 단계별로 실천하기 쉽게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위주로 진행된다.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위생관리의 취약지대에 있는 50인 미만 소규모 급식시설의 위생관리가 좀 더 향상되고 식중독 사고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농림축산식품부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봉화군수는 9일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장단 5명과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어려움에 처한 농촌을 살리기 위해 농촌지역의 특수성과 현실이 정부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노욱 군수는 FTA(자유무역협정)을 통해 이득을 본 기업으로부터 손해를 본 다른 산업에 대해 보상ㆍ지원하는 『농어촌상생협력ㆍ지원사업 기금 개선과 법제화 도입』,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과 귀농귀촌 인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 전문 인력 확충』 등 농촌지역 현안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