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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어축제 발전 심포지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은 11월 23일 청소년센터에서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었고 올여름 75만 4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봉화은어축제가 최우수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봉화은어축제의 진단과 발전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심포지엄은 군수와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축제위원, 언론인, 지역주민, 축제관련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난 1999년부터 18회째 개최된 봉화은어축제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여름문화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군민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평소에 군민들의 노력으로 은어축제가 많은 발전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만, 오늘 여러 과제를 안고 토론 자리를 마련한 만큼 이번 심포지엄이 지속가능한 축제와 함께 최우수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매개체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축제위원회는 심포지엄에서 도출된 과제 및 발전전략을 면밀히 다각도로 검토해 내년도 축제에 반영, 문체부 최우수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경북도지사기 공무원탁구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청 탁구동호회는 경상북도, 경북도청탁구회 주관으로 봉화군민체육관에서 지난 11월19일(토)에 개최된 제14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를 비롯한 20개 시․군, 총 31개 팀이 출전하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단체전은 시․군부로 나누어 예선전을 거쳐 결승에서 시․군부가 만나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봉화군청 탁구팀은 작년 우승자인 도청A팀을 이기고 올라온 안동시팀을 맞아 분전했으나 1-3으로 석패 단체전 준우승에 그쳤다. 하지만 개인전에서 종합민원과 권기환 주무관이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봉화군청 탁구동호회는 전용 탁구장이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바쁜 업무 중에서 퇴근 시간 이후로 틈틈이 시간을 내어 훈련에 매진한 결과 지난 대회(준우승)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홍영한 회장은 “작년에 이어 단체전 준우승에 그쳐 아쉽지만 공무원 탁구대회를 우리 봉화에서 개최 한 점을 뜻 깊게 생각하고 좋은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탁구를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 조성과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확대간부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에서는 11월 21일 오후 1시30분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에서부터 읍면 담당에 이르기까지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4분기 확대간부회의 및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에서는 군정발전을 위한 시책개발과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부서별로 자율적으로 추진한 석회결과 29건과 그동안 추진했던 각 부서별 주요업무 34건 등 총63건 에 대한 평가와 당면 주요업무 추진에 대하여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최근 우리나라는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아서 군 행정을 차분하고 한 점의 부끄러움도 없는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직원들 간의 정보 공유와 참여하는 행정업무 추진으로 보다 더 나은 행복한 봉화를 건설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 고 밝혔다.

▲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 보건소는 음주소비량이 급증하는 연말을 앞두고 건강을 해치는 술자리 문화를 지양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11월 17일 오전 9시부터 음주폐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오는 11월 22일에는 신시장 무대에서 음주폐해 예방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음주! 건전하고 바람직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상음주체험, 음주문제 선별검사와 상담 등을 실시하고 바람직한 음주문화 만들기 위해 범무부 범사랑위원 봉화군지구협의회와 한국교통장애인 협회 등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봉화군수는 15일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단 4명과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어려움에 처한 농촌을 살리기 위해 농촌지역의 특수성과 현실이 정부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노욱 군수는 최근 쌀값 하락에 따른 정부차원의 대책과 변동직불금 산정 권역별 차등 적용, 농어촌 상생협력ㆍ지원사업 기금 개선과 법제화, 농기계 임대사업 전문 인력 확충 및 국비지원 등 농촌지역의 현안을 건의했다.

봉화군수는 "농촌은 우리의 국부이다 이러한 농촌이 FTA, 농산물 가격하락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앞으로도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신념으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함께 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248차 안전점검의 날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은 11월 7일 11시 30분 봉화시장 및 봉화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회원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논․밭두렁 태우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이것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홍보하여 산불 예방 계도활동에 주력하였다.

관계자는 “안전사고 없는 봉화를 만들기 위한 군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봉화군은 계절별 지역특성에 맞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경북리그 봉화군 우승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지난 4일 ~ 6일까지 3일간 경주시 축구공원 외 보조구장에서 열린 시·군 지역리그 우승팀 등 예선을 통과한 32개팀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2016 경북리그 본선대회’에서 봉화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본선대회에 참가한 32개 클럽은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 치열한 지역별 예선리그를 거쳐 올라온 지역리그의 최강자들로 경북 생활체육 동호인클럽축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였다.

올해 14회째를 맞고 있는 경북리그는 축구동호인들에게는 꿈의 무대이자 경북생활체육인들의 자랑으로 대회를 거듭할수록 그 명성은 더해 가고 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의 성공모델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봉화군 축구협회장은 “명성이 자자한 경북리그 본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감격스럽고, 앞으로도 봉화군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전했다.

▲ 제208회 봉화군의회 폐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의회는 10월 24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08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11월 4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에서는 “2017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2016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 그리고 “봉화군 체육진흥 조례안”외 14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의결하였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채택하는 등 한해를 마무리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하는 기간이었다.

봉화군의회 김제일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 내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을 통해 2016년 행정사무감사를 철저히 준비하여 내실 있는 제209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제209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