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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근로사업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봉화군에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 총 4개 분야에 약 18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0%이하, 재산기준이 1억5천만원 이하인자로 공공근로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구직등록필증, 정보제공 동의서(개인정보, 재산, 금융) 등을 구비하여 2017년 1월 18일부터 1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근로조건은 만65세 미만의 경우 1일 6시간(주5일), 만65세 이상자의 경우 1일 3시간(주5일) 근무하게 되며 시급 6,470원의 기본급 제공 및 주․연차수당, 부대경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또한 개별적으로 4대 보험이 가입된다.

원치언 새마을경제과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고용 및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드론띄워 긴급 방역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AI예방을 위해 지난 11월 20일부터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 운영 등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1월 9일 현재까지 경상북도 내 AI 발생건수가 단 한 건도 없는 가운데 봉화군은 최첨단 방제장비인 드론을 이용해 봉화읍 도촌리 양계 중점관리지역 내 긴급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도촌리 양계단지에는 현재 12농가 146만수의 산란계가 철통같은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대규모 단지 주변을 드론으로 일제 소독하는 것은 봉화군이 처음이다.

▲ 김장한 봉화군의회부의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봉화군의회 김장한 부의장이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장한 부의장은 제7대 후반기 부의장직을 수행하면서 동료 의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분야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의정 감각을 발휘하여 지역현안과 군정운영의 문제점 등을 냉철하게 지적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데 고민하는 등 지방자치 역량강화와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김장한 부의장은 “내년에는 한걸음 더 발전하는 봉화군과 봉화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북의정봉사대상은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도내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다.
 

▲ 취약농가 인력지원 신청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봉화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초생활 지원과 활기찬 농촌생활 유지를 위해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도우미와 행복나눔이를 지원하고 있다.

영농도우미는 사고를 당했거나, 질병발생과 통원치료 등으로 영농활동이 곤란한 농지 소유규모가 5ha미만 농업인이 대상이며 행복나눔이는 농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가구(독거노인 포함), 수급자, 다문화 가정, 조손가구, 장애인가구 등 가사 활동이 어려운 가구와 읍·면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원되고 있다.

영농도우미와 행복나눔이의 임금 및 활동비는 각각 농협에서 70%를 지원, 이용농가 자부담은 30% 이며 영농도우미는 연중 신청이 가능하고, 행복나눔이는 연말까지 지원대상자를 발굴하여 내년도부터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봉화군은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을 통해 영농활동이 곤란한 농업인과 가사활동이 어려운 가구에게 행복 농촌생활을 조성하는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농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 분천 산타마을이 17일 제3회 한겨울 산타마을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산타마을은 ‘대한민국 관광의 별, 산타마을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

이번 산타마을은 산타열차 운행을 필두로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산타 레일바이크, 당나귀 꽃마차, 슬라이드, 이글루 소원지, 자전거 셰어링 등의 체험 관광 프로그램과 역사 및 플랫폼, 루돌프 산타클로스 마차, 연인산타, 소망우체통, 드림열차, 풍차, 이글루, 산타클로스 굴뚝 등을 배경으로 조성된 포토존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봉화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적정성 여부 판단을 위해 15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예결위 위원들은 농업예산에 대한 사업계획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봉화군의 주력 사업인 농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6차 산업을 비롯한 기반조성사업을 세밀히 검토했다.

권영준 위원장은 “농업은 우리군의 기반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주민과 관계공무원의 의견이 중요한 만큼 위원들이 직접 현장으로 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예산 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내용과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예산안을 신중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의회 예결특위는 13일부터 19일까지 내년도 본예산을 심사하고 계수 조정할 예정이다.

▲ 예결특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의회가 지난 13일부터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에 착수하였다.

봉화군의회는 제209회 정례회 제1차 예결특위에서 2017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권영준 의원을 위원장, 김상희 의원을 간사로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내년도 봉화군 살림살이인 일반회계, 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게 된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7년도 예산안은 작년보다 229억원이 늘어난 3,365억원 규모이다.

권영준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재원의 효율적 배분을 원칙으로 하되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하게 조정하여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지원에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심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성별분석평가 우수사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은 지난 22일 여성가족부 주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2015년(제11회) 전국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골철도역사 문화관광자원화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개의 중앙부처와 4개의 광역시도 및 4개의 시·군 등 전국 10개 기관이 1차 선발 심사를 통과하여 참가한 가운데 군 단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더 뜻 깊은 의미가 있다.

양성평등 실현차원을 위한 성별영향분석 평가에서 2014년 개인별 장관상 수상, 지난해 여성가족부 기관표창을 박노욱 군수 참석하여 수상한데 이어 올해 전국 최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주요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사회적·경제적·신체적 격차 등의 요인을 분석·평가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개선안을 도출·반영하는 제도이다.

산골철도역사 문화관광자원화사업의 경우 산골역사 주변환경 정비 시 성별 요구 차이를 고려하여 부대시설 및 편의시설을 여성친화적으로 구축하고 스토리텔링 용역 사업 추진과정에서 비 가시화된 여성들의 삶과 문화를 재조명할 수 있는 스토리를 발굴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봉화군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공공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재대응 소방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과 영주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봉성면 봉화향교에서 화재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문화재 화재대응 및 산불진화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군청, 소방서, 경찰서, 영주국유림관리소, 소백산국립공원관리소, 한전, KT, 지역주민, 문화재 소유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 이번훈련은 가상 훈련상황을 부여 문화재 화재진압, 연소확대 방지 및 인명대피, 민·관 합동 화재진압 및 상호 역할분담, 유관기관 합동 문화재 보호, 주민대피 및 산불진압 강화 등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할 수 있도록 문화재 현장의 방재설비 사용 및 유지관리 방법, 긴급 상황 발생 시 보고체계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가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소방서 등 관계부서와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을 추진하고 목조문화재 화재대응매뉴얼에 의해 유사시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