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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경제현장 점검민선6기 하반기 시작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올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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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9  08: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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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다음달 1일로 취임 2주년을 맞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찾아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일정으로 민선6기의 하반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를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왔다.”면서 “이제는 이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강덕 시장은 다음달 1일,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을 찾아 새벽장보기와 함께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방문을 통한 민생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죽도시장은 이강덕 시장이 민선6기 취임일 당시 가장 먼저 방문한 민생현장이기도 하다.

이강덕 시장은 이어 민주노총 포항지역본부와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를 차례로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지원센터 설치와 운영조례 제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찾아 국비지원교육을 받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을 격려하고 여성일자리 확대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청년응원 취업교육 현장을 들러 450여명의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확대에 대한 의견도 나눌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와 함께 오는 4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및 포스텍, 한동대 등 지역 R&D기관에 입주한 기업과 대학교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일선에서 느끼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한 ‘상생! 창조氣UP 토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평소 철강산업 중심의 지역 산업구조의 다변화와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창조도시 건설을 강조해온 이강덕 시장의 시정방향과 맞물려 양질의 창업활성화와 지식기반 기업의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현실적인 목표 등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다음달 7일, 시민상 시상과 함께 ‘민선6기 2년 평가와 미래비전’을 주제로 직원 특강을 갖고 각종 현안에 대한 공무원들과의 공감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12일에는 지역발전유공 기업인들을 초청해 일자리 창출과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 등 취업증대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갖는 한편, 13일에는 ‘도시 재창조 시민소통 간담회’를 통해 도시재생 현황과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2년간 협력과 변화, 도약을 통해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민선6기 비전의 씨앗을 뿌려왔다.”면서 “이제 그 결과가 막 땅밖으로 움트고 나오는 만큼, 열과 성을 다해 큰 나무로 성장시켜 53만 시민과 함께 행복의 열매를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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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최양식 경주시장, 민선6기 2주년 주요시정 성과 비젼 제시해양관광 역점 개발로 신동해안 해양도시 건설
김운하. 김가영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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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9  00: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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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김가영 기자]최양식 경주시장은 민선 6기 2주년을 즈음하여 출입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통해 신라왕경 발굴복원 사업 추진 등 그간의 성과와 2천년 미래 창조도시 경주 구상 비젼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지난해는 메르스 등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전 시민이 합심하여 대해 먼저 감사하다는 필두로 온 시민의 염원이자 국가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발굴복원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천년 왕국의 부활의 기반을 조성하고 한수원 본사이전으로 정주인구가 늘고 지역중소기업 활성과 문화사업 지원 등 지역 상생 기반을 구축하였고 한전 KPS(주) 등 한수원 연관기업 유치로 사람냄새 나는 시정을 구축했다고 자부했습니다.

또한 국제회의 도시 중심 하이코가 세계 물 포럼, UN NGO 컨퍼런스, 아트 경주 2015 등 성공적인 개최와 내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국제적인 회의와 컨퍼런스를 통해 MICE 산업 육성과 경주경제 리더에 익일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2013. 9월 개장하여 150여만이 다녀간 경주의 사계절 대표 관광랜드마크인 동궁식물원 제2관 개관과 중앙시장 야시장 성공 개장, 강소 우량기업 유치, 국도 4호선 우회도로 개통, 문무대왕 해양프로젝트 추진, 경주 동해안 신해양시대 구축, 울산~포항 고속도로 완전개통과 울산・포항・경주의 옛 신라 문화권역 3개 도시의 상생발전 모멘텀인 ‘해오름 동맹’, 포항-경주 형산강 프로젝트 역점추진으로 동해안을 신성장 해양거점도시로 육성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다가올 2년 또한 신라왕경 핵심유적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특별법 제정, 신라고취대 재현 등으로 역사문화 창조도시를 조성하고 도심경제 활성을 위해 황남시장, 북부시장의 현대화사업과 야시장 조성, 신라대종 테마파크 조성, 쪽샘지구 도로 지하화 등 도심경제 활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인구증가의 핵심은 정주여건과 교육이라고 강조하면서 귀농・귀촌 활성화,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로 경주 경제 활기, 시민의 향토 사랑의 토대 위에 울산・포항 접경지인 외동・안강에 차별화된 교육시스템 지원 구상과 한수원 자사고 대체사업, 고교 평준화 교육제도와 여건 개선 등 시민여론을 수렴하여 차근차근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천만 관광객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륙관광도 중요하지만 청정동해안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에 역점을 두겠다며, 이를 위해 감포항을 연안항으로 승격하여 배를 통해 해양도시와 연결하고 특히 거대한 중국 관광객 유치와 제주도, 일본 교토 간 크루즈 운행, 44.5km 해안선의 민간 해양산업 육성 등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최 시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남은 임기까지 지역현안 사업을 대부분 마무리 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전 시민의 뜻을 모아 시민이 행복한 경주건설에 역점으로 세계 속의 경주로 뻗어 가는 역동적인 활력 도시 건설에 시정 목표를 삼겠다,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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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권영세 안동시장 민선6기 2주년 성과50개 공약사항 순항, 시민를 위한 적극행정 큰 성과로 이어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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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0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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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인문가치포럼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지난 2월 경북도청과 교육청이 안동으로 이전하며 경북의 새로운 중심으로 우뚝 선 안동이 민선6기의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라는 비전실현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민선6기 안동시의 공약은 모두 7대 분야 50건. 금년 5월 말 추진현황을 분석한 결과 34%인 17건이 마무리되었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되고 있고, 26건은 정상추진, 7건은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신문화재단설립과 인문가치포럼을 개최하고 축제세계화를 위한 재정비도 마쳤다. 200억원 규모의 도심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구동 일원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자연친화형 공동주택단지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도 지원한다. 농산물 명품브랜드화 뿐 아니라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지원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또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과 원이엄마테마 파크 조성이 마무리되고 도청신도시 내 생태하천 복원사업도 마무리하는 등 크고 작은 대부분의 공약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영호루 복원, 국립민속박물관 분관유치, 삼태사묘 주변 정비, 풍물야시장 조성 등 다른 공약에 비해 부진한 공약에 대해서도 보고회 등을 통해 임기 내 마무리를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

민선6기 2년간 안동시정은 도청과 교육청 이전을 지원하고 경북의 새 중심도시로서의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뒀다. 도청신도시 내 진입로와 상․하수도시설, 대중교통, 교육시설을 마련하고 원도심 공동화 대책 마련과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조성, 기업유치, 농촌경쟁력 확보 등을 들 수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6기 들어 직원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편 결과 공모사업으로만 1,48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웅도 경북의 중심도시이자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미래를 준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수상 교리 국도공사

웅도경북의 새 중심도시로 우뚝

지난 2월 경북도청과 도교육청 이전이 마무리된 가운데 현재 130여개의 유관기관 단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경찰청이 내년 연말이전을 계획하는 등 현재 이전의향을 밝힌 단체는 107개에 이른다.
도청이전에 맞춰 전국을 두 시간 권역으로 두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도 활발하게 추진된다. 상주∼안동∼영덕을 잇는 동서4축 고속도로가 금년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도 2019년 개통될 예정이다. 문경∼안동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 연장과 세종시와 도청신도시를 잇는 고속도로도 중부권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되면서 실현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신도심과 원도심 균형발전 계획도 마련됐다. 신도심은 신산업 기반을 조성해 기업유치와 인구유입을 통한 자족도시로 정주여건을 구축하고, 원도심은 정주환경 개선과 상업지역 기능재편, 상권 활성화, 도심관광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도심기능을 활성화한다.

  
▲ 글로벌육성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문화융성시대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기반구축

고집스레 지켜 온 안동의 옛것을 세계적 경쟁력으로 키워내고 있다. 하회마을에 이어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고 금년 초 편액이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며 안동문화의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성공하면 유네스코 유산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글로벌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도 세계화에 성공하며 국제적 인기를 더하고 있다.

또한, 뮤지컬 왕의나라, 수상실경뮤지컬 부용지애, 가무극 퇴계연가, 마당극 웅부 안동전, 오페라 징비록 등 안동문화를 스토리텔링한 지역특화 공연들이 안동문화 세계화를 견인하고 4,432억원이 투입돼 진행되는 3대문화권 사업은 관광안동 인프라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 밖에도 하회별신굿 탈놀이 전수관과 원이엄마 테마파크, 하회마을에서 안동댐에 이르는 유교문화길 조성, 안동호주변 야간스토리 경관조성, 종교타운, 자웅암 정비 등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1천만 관광객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생명산업 부흥,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금년 초 정부의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반조성 일환으로 1천29억원 규모의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바이오벤처프라자와 SK케미칼 1, 2공장 등과 함께 백신클러스터 기반이 마련됐다. 기존 바이오산업단지 분양률이 91%를 넘김에 따라 SK케미칼 등 대기업 추가유치를 위해 현재 29만9천㎡ 규모로 바이오산업단지 확장도 추진한다.

안동시가 심혈을 기울여 유치한 OKF와 웰츄럴 등이 성장을 거듭하는 가운데 금년 초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협상력과 유인력이 뛰어난 인력을 배치해 우량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 밖에도 사회적 기업 33곳을 발굴해 육성하고 지역특화 일자리사업과 청년일자리 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경북 북부권 무․배추 출하조절센터 준공식

미래가 있는 안동농업 육성

FTA로 인한 농산물 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림수산분야 예산에 15%를 반영해 지원하고 있다.

기상여건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무․배추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무․배추 출하조절센터」건립을 마무리한데 이어 전국 최대 생산지로 부상한 생강 가격안정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경북생강출하조절센터도 건립한다. 수산물 도․소매시설인 수산물도매시장도 건립이 마무리돼 곧 개장한다.

스타농업인과 창업후계농업인 등 정예인력 육성과 함께 친환경 농업과 특화작목 재배단지 확대, 쌀산업 안정생산기반구축을 비롯해 쌀농업 직불제 등 농업소득 안전망도 구축했다.

안동사과와 한우, 생강, 마 등 농․축산물 명품브랜드 사업과 함께 사과, 배, 딸기, 메론 등 신선농산물과 쌀국수, 마 음료 등 안동 농․특산물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수출길을 확대했다.

이 밖에도 가공·제조와 체험·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을 육성하고 축산물 작업장 신축과 축산기반 구축사업 등 농․축․수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성공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

안심하고 살기 좋은 그린안전 복지도시

지난해 4월 문을 연 영상정보통합센터는 방범과 어린이보호, 초등학교, 문화재 등 CCTV 624개소 1,461대를 관제하며 지역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낙동강생태학습관에 마련한 안전교육 체험장도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청 이전과 함께 도시도 녹색으로 변하고 있다. 도청 진입로 매화나무 경관림 조성을 비롯해 와룡 서현리와 녹전면 서삼리 일원에 69억원을 들여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인공습지와 탐방로 등이 조성되고 있다.

안동댐 신설도로 주변에 도시숲이 조성되고 옥야동과 운흥동에 도심소공원도 조성했다. 지난 6월에는 환경부로부터 410억원 규모의 물순환 선도도시로 선정돼 도심 생태 살리기 사업도 추진한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복지사업도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올해 일반회계 예산 중 23.8%인 2천61억원을 사회복지분야에 투입한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노인복지와 보육 및 아동복지 증진사업을 펴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여성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여성복지회관도 신축했다.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교육도시, 건강안동, 생활스포츠 인프라 확충

태어나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학교교육 뿐 아니라 인성을 키우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늘 배움의 도시 조성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학력향상과 교육환경 개선뿐 아니라 퇴계학당과 경북 유일의 영어마을 운영, 안동시 장학회 등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늘 배움의 도시 조성에 나선 지 13년째를 맞아 시민주도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과 평생학습 저변확대 및 학습문화 진흥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인프라도 확충했다. 안동댐 민속촌 안에 한자마을인 예움터와 소천음악관과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제2원사 건립을 마무리하고 인성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고 도청신도시와 서후면 금계리에는 서애문화공원과 학봉문화공원 등 임란역사문화 공원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도청 이전 후 첫 도 단위 행사인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가장 짜임새 있는 문화제전으로 치렀다는 평가를 얻은 가운데 다양한 생활스포츠 인프라 확충이 시민건강을 담보하고 있다.
캠핑장, 등산로 수상레포츠 등이 가능한 임하호 수상레저타운이 금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고, 스포츠 클라이밍장과 낙동강변 인조잔디 축구장추가 조성과 야간조명 설치, 시민운동장 돔 테니스장 조성 등이 생활스포츠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동서 권역이 균형을 이룬 미래지향 도시기반 구축

도청신도시 조성, 안동터미널과 안동역 송현동 이전 등 안동발전 축이 서쪽으로 편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 안동미래위원회 설치와 함께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 지역 해제를 통해 개발을 위한 걸림돌을 해결하고 동부터미널 등 용상동 구)비행장부지 활용 계획도 마련되고 있다.

원도심인 중구동 일원에는 200억원 규모로 특화거리 조성과 한옥숙박촌 조성 등 도심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안막동 범석골 일원의 새뜰마을 사업, 신세동 벽화마을의 창조지역 사업 뿐 아니라 안동역사 이전에 따른 부지활용계획도 마련됐다.

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간선도로도 크게 개선됐다. 안동댐 진입로 확장과 이마트∼강변도로 개설,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개설, 안동대교∼시외버스 터미널 도로 확장, 안기∼안막 도로개설 등이 마무리되었거나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생활환경 기초시설도 비중 있게 추진하고 있다. 수하동 하수처리장 악취저감시설과 에너지 자립화 사업을 비롯해 풍산하수처리장 증설, 일직 송리지구 마을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484억원을 들인 명륜, 법흥, 운흥동 일원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 시범사업을 지난해 마무리한데 이어 태화동 일원도 292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맑고 안전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노후상수도 관로 정비사업과 급수구역 확장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돼 금년 내 상수도 보급률은 91%를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민선 5기에 이어 민선6기에도 「경청과 소통」을 위한 시정모토는 계속 이어간다. 매월 14일마다 읍면동 한 곳을 찾아가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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