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리카르드'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7.11.02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도시 선정 기대
 > 경북 > 경주 | 동영상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도시 선정 기대1일 세계총회 기념 언론브리핑, 유치과정 및 개최 의미와 성과 밝혀
김운하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11.01  21:51:1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주시는 1일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세계총회’가 열리는 경주 하이코(HICO)에서 세계총회 개최 기념 언론브리핑을 가졌습니다.

이날 브리핑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데니스 리카르드 세계유산도시기구 사무총장이 직접 참석 언론인을 대상으로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의 경주 개최의 의미와 성과, 향후 세계유산도시기구와 경주시를 비롯한 아태지역 유산도시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먼저 지난 2015년 페루 아레키파 세계총회에서 치열했던 유치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세계유산도시기구와 협력하에 대한민국의 안전과 완벽한 준비상황을 수시로 회원도시에 전달한 결과, 역대 최대인 116개 유산도시기구가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계총회는 국내 13개 세계유산도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는 마음으로 경주와 대한민국의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이번 세계총회에서 경주시가 세계유산도시기구 8개 이사도시 중의 하나로 선정되는 것에 대한 강한 기대를 갖고 있다”며, “그 동안 이사회가 남미와 유럽 위주의 이사도시로 구성돼 있어 이번 경주시의 이사도시 출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데니스 리카르드 사무총장은 “세계유산은 모두가 대단한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지역별로 다른 성격과 특성을 갖고 있어 전 세계 8개 지역 본부를 두고 있다”며, “이번 세계총회를 개최한 경주시가 세계유산도시기구의 지부별 균형있는 발전과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있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