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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구 민·군 공항 통합이전 예비이전후보지로 군위, 의성
진한,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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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18: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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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임다혜기자]국방부는 16일 대구와 수원 지역의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결과를 각각 발표했습니다.

국방부는 대구 민·군 공항 통합이전 예비이전후보지로 군위군 우보면 일대와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을 복수 후보로 선정해 최종 후보를 가리기로 했습니다.

전투기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과 소송이 끊이지 않았던 대구공항의 이전 후보지로 군위ㆍ의성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공항의 이전 사업의 물꼬는 터였지만 군위ㆍ의성군민의 반대가 만만치 않아 난항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선정결과를 해당 지자체에 공식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국방부에 발표이전에 의성군은 16일 비안면사무소에서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2 공군기지, 대구공항 통합이전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의성군은 공항이 들어옴으로 인구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감을 갖고, 지역 숙원사업 시행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하나의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소음피해 등 주민들의 부정적인 측면도 존재하기 때문에 향후 군민과의 소통기회를 가져 대책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의 미래를 위해서는 대구통합공항유치가 절실한 실정이며, 공항유치를 위해서 군차원에서는 공항유치기획단을 설치하고, 민간차원에서는 공항유치위원회를 만들어서 여러 가지 유치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설득에도 최대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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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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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대구공항 이전 관련 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경북도․시군 공동대응, 정부․대구시와 큰틀 협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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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5: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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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공항 통합이전 관련 시군 부단체장 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는 21일 오후 2시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공항이전 현안과 상황파악, 공동대응 방향협의와 더불어 국가적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대구시와의 큰틀에서 협력추진을 강조하면서 향후 추진전략과 대응방안들을 논의했다.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대구경북 공동발전 차원에서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대응해야 된다. 이전방법,절차와 계획이 구체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고 과도한 대응은 국가적으로나 지역발전 차원으로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구체적인 추진방식, 세부절차 확정 전까지는 유치․반대 활동을 포함한 일체의 시군 개별 활동을 자제해 달라. 앞으로 도에서 정부추진 상황과 연계해 명확한 전략을 제시하고 공동대응 협력하도록 시군에서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어렵게 결단한 국책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대구경북의 에너지 통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관건이다”고 강조했다.

안 실장은 “이제 막 정부 T/F팀이 구성돼 첫회의를 한 상태인 만큼, 정부의 정책방향을 주시하면서 대구경북의 입장을 관철 시키는 것이 우선이다”며, “앞으로 경북도는 정부 T/F팀에 참여해 공항이전의 성공을 위해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북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이번 달 중으로 기획조정실장 산하에 서기관을 단장으로 하는 도 자체 공항추진기획단(T/F)을 가동시킨다.

10명 규모로 꾸려지는 기획단은 공항이전 절차 대응과 정책조정, 정부지원 업무와 함께 각종 영향분석과 부지선정, 공감대 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해 나간다. 또한, 지난 14일 처음으로 열린 정부T/F팀에도 향후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구경북의 입장을 전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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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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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의성
의성군, 대구공항통합이전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대구공항․K-2 통합이전지는 의성이 최적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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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3  16: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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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공항통합이전 의견수렴 간담회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의성군은 신공항 이전유치 무산으로 인해 도민들의 실망감이 큰 상태에서 K-2공군기지만이 아닌 대구공항과 통합이전을 정부에서 발표한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유치를 표명했다.

특히 대구 인근지역을 이전 대상지로 발표함으로 대구시와 경상북도를 아우를 수 있는 의성군의 입장에서는 환영하면서 이전지로 최적지라 판단하고 발 빠르게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의성군은 계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전국 최고의 노령장수지역이고 전형적인 농업군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산업재편에 노력하고 있음. 인구감소와 당면 지역 현안을 해소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의성은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있고 동서4축고속 도로가 금년 말 개통 예정되어 있으며, 국도 5호․28호선이 4차선으로 개통 및 완공단계에 있고, 중앙선복선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등 교통의 요충지로 대구와 신도청 생활권을 1시간 이내에 아우를 수 있는 접근성이 최대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군부대 이전으로 경제 유발효과와 민간공항 유치로 이용객 및 산업물류가 개선되고 지방세 증가로 지방재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의성을 변화시킬 절호의 기회 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의성군은 7월11일 통합이전 발표와 12일 1~2개월로 신속히 추진한다는 발표에 12일자로 의성군이 최적지라 유치를 표명하고 13일, 오전에는 의원간담회에 공항이전 동향과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공동대응해가기로 하였으며 오후에는 민간단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통하여 공항이전 동향과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공항이전은 주민투표에 의거 주민의 동의를 얻어야하는 사업으로 소음, 재산권침해 등 민원발생이 예상되나 입지선정 후 사업추진에 따른 연간 1조원 정도의 생산유발금액과, 10만명이 넘는 고용효과, 이전지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적극 홍보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동의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수는 “이전유치 의지표명을 위하여 의성군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장연합회 등 각 단체의 유치결의대회 등 유치활동전개를 유도하며 유치 T/F팀을 발족하여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유치활동을 발 빠르게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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