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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경북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은상 수상친환경농산물 품평회 과수분야 은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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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2  13: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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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친환경품평회 은상 수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대구 MBC 대장금 장터에서 열린‘2016년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과수분야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상을 수상한 정동준(다인면‧마하농원)씨 농가의 유기농 사과는 제초제와 농약, 화학비료 대신 쌀겨, 깻묵, 해초추출물 등으로 만든 자연퇴비를 이용한 농법으로 껍질째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현재 의성군은 저농약 폐지로 친환경농업이 주춤하고 있으나 10년 넘는 유기사과 재배 경력에 가공, 체험 등 6차산업까지 일궈낸 정동준농가가 모범사례가 되어 친환경농업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수부문 은상 수상으로 의성지역의 청정자연 환경을 기반으로 한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고, 지역 고품질 농산물 이미지 제고를 통한 농산물 판로 확대 등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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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농축특산물 피해대책 회의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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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0  16: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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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포항시 농․축특산물 피해대책 회의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에 시청 회의실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2016년 9월 28일에 시행됨에 따라 지역 농․축특산물의 피해 최소화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제조업체 등 15개 유통 관련 단체와 업체가 참여해 ‘김영란법’시행에 따른 예상 피해, 소비시장 동향, 대응방안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 등을 강구했다.

먼저, 포항지역의 추정피해액은 총 50억 원으로 예상되며 농특산분야 29억 원, 축산분야 21억이다.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축산분야가 예상대로 21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사과가 20억 원, 기타 가공식품 3종에 9억 원으로 조사됐다.

또한 김영란법 시행으로 대형 유통매장으로 납품하는 농업인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백화점은 지난해 추석선물세트 매출에서 5만 원 이상 비중이 85%에 달하고 대형마트는 5만 원 이상 비중이 30%로 파악되고 있다.

대책으로 기준에 맞는 선물세트를 만들기 위해 ▶사과크기 및 개수를 줄인 “알뜰사과-배세트” 개발 ▶새로운 포장단위 제작사용(2.5㎏, 7.5㎏ 등) ▶제품판로 다변화 등이 제시됐고, 포항시는 이를 큰 틀로 해서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축산물 대표는 “축산물은 가격이 높아 도저히 기준에 맞도록 선물세트를 내 놓을 수 없다”며 “근본적으로 김영란법에서 제외시켜 줄 것”을 건의했고, 포항시연합유통사업단 대표는 “농산물도 법에서 제외해야 하고 대응을 위한 신상품 개발 시 추가적인 비용이 늘어나는 만큼 사업지원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종로 농식품유통과장은 “예상되는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 연착륙 할 수 있도록 기준에 맞는 신상품 개발, 유통환경 변화에 대비한 판로 다양화 등을 적극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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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지역맞춤형 산지유통 현장교육 실시포항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동으로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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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3  15: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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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맞춤형 산지유통 현장교육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23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포항시연합유통사업단 참여농가 6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산지유통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 연합유통사업단의 활성화와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제고를 위해 포항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으로 실시했다.

권태흠 농식품유통과장은 “시장개방 확대와 재래시장의 쇠퇴 등 농산물 유통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길은 산지농산물의 규모화와 조직화에 있다”며 “앞으로도 산지유통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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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봉화
봉화군, 안전농산물 분석 시스템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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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3  10: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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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를 설치하고, 관내 농업인이 생산하는 농산물 및 농지를 대상으로 토양. 생활용수·잔류농약에 대한 정밀분석과 농산물인증에 필요한 공인성적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가 부담을 한푼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ICP(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광도계), GC-MS/MS(기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등 10여종의 분석장비를 이용해 잔류농약 320성분, 생활용수(19성분), 토양(중금속) 7성분을 분석하고 있으며, 총유기탄소분석기(TOC)와 수은 분석장비를 추가로 보강하여 수질오염 및 중금속등 분석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곧 개장할 로컬푸드 직판장 생산 농산물의 출하전 안전성 검사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운영 결과 5,500여건의 농지 및 농산물 검사를 실시하여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및 소비자 신뢰도 향상과 5억 정도의 경영비 절감효과로 농가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농산물안전성분석이란 영농활동 전후 및 생육기 중 농업환경을 분석하여 본인의 농지에 작물이 필요로 하는 양분이 얼마나 있는지 또는 부족한지, 사용하는 생활(농업)용수는 적합한지, 생산한 농산물에는 살포한 농약이 안전한 수준으로 잔류하고 있는지(MRM), 잔류농약이 과다하게 집적되어 친환경농법을 적용할 수 있는 농지인지 확인할 수 있으며, 정밀 분석된 결과서를 바탕으로 화학비료나 토양개량제를 정확히 투입할 수 있고, 관행적인 비료와 농약의 투입위주 농법을 개선하여 친환경 정밀농업 실천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농업생산환경을 적절히 관리, 보존하기 위한 분석기술이다.

의뢰를 원하는 농업인은 토양, 잔류농약(500g 이상), 농업용수(2L이상) 시료를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로 의뢰하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접수일로부터 2주이내(14일)에 결과서를 받을 수 있으며, 더불어, 분석비용은 관내 농업인에 한해 [봉화군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 운영조례]에 의거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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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예천
예천군, FTA 피해보전직불 및 폐업지원 교육 실시우리 농산물의 가격하락 피해 적극적 대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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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2  16: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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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업지원 교육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예천군에서는 FTA 피해보전직불 및 폐업지원을 위한 관계자 교육을 22일 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품목 고시된 피해보전직불제에는 당근, 노지포도, 시설포도, 블루베리가 포함되었으며 지원예정단가는 제곱미터당 당근 10원, 노지포도 117원, 시설포도 324원, 블루베리 1,567원으로 계획되어 있다.

또, 폐업지원 품목으로 선정된 노지포도, 시설포도, 블루베리가의 지원 단가는 제곱미터당 노지포도 5,835원, 시설포도 9,015원, 블루베리 16,570원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와 같은 두 제도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법률과 지침에서 요구하는 다소 복잡한 요건을 명확히 갖추어야 하므로, 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당 농가에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예천군은 자체교육을 통해 관계공무원의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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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군위
군위군, 농산물공판장 개장지역 농산물유통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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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6  16: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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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유통센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은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출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첨단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군위군농산물공판장』을 군위읍내에 준공하고, 오는 6월21일 오후 3시에 개장식을 거행, 농산물 유통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했다.

김영만군수 취임후 지역 농업인의 출하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업비16억, 연면적2,073㎡의 농산물공판장 시설을 2015년7월10일 착공, 같은해 9월30일 건축공사를 완공하고, 이어서 10월6일 운영주체인『군위농협』과 2년간(2015.10.8~2017.10.7.)『농산물 공판장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농업인들의 부가가치 창출에 힘을 보태기로 합의했다.

운영주체인 군위농협에서는 “조합원과 관내 농업인들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농업인이 생산만 해놓으면 유통은 농협이 책임진다는 각오로 살맛나는 부자농촌 건설에 익일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위군수는 “이번에 개장하는『군위군농산물공판장』이 새로운 건물과 넓은 부지, 쾌적한 시설, 좋은 가격으로 농업인들에게 기쁨을 주기를 바라며, 아울러같은 부지내에 운영중인『군위군 푸드유통센터』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농산물 유통사업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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