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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관광체육 정책의 방향은 일자리 창출!24개의 사업에서 일자리 1,441개 확충, 역할 톡톡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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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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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해설사활용사업 신규양성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2017년 문화관광체육 분야 정책방향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 모든 시책을 일자리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경상북도의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일자리 창출 실적을 살펴보면, 총사업비 227억원이 투자된 24개의 사업에서 일자리 1,441개를 만들어 일자리 확충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는 전년도 실적의 20.4%인 294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어 총1,735개의 문화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정하고, 문화관광체육 분야 26개 전략적 사업에 249억원을 투자한다.

  
▲ 국악분야예술강사지원사업 2017 오리엔테이션

경북도는 청년․여성․지역주민 중심의 일자리와 함께, 최근 우리 사회의 새로운 취약계층인 노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공공도서관 운영지원, 문화재 상시관리 등 공익일자리도 적극 발굴․지원해 일자리 정책의 내실화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2017년 문화관광체육 분야 26개 전략사업은 총4개 분야로 구분해 추진하게 된다.

먼저, 문화관광 분야 재정지원을 통한 직접 일자리는 9개 사업에 121억원을 투입해 813개를 만든다.

사업별 세부계획은 ①경북지역 옛 선현들의 선비정신 계승․발전 및 정신문화자산 발굴을 위한 ‘영남선현문집 번역사업’ 10개, ②공교육 내 국악교육 활성화 및 국악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악분야 예술강사지원사업’ 200개, ③경북지역 영세 공예업체의 재정․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예업체 인턴사원지원사업’ 46개, ④전통기록문화 계승․발전 및 민족 정체성 회복을 위한‘삼국유사 목판사업’에 4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또한, ⑤사립 문화시설 지원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립 박물관․미술관 인턴사원지원사업’ 18개, ⑥예방적 문화재 상시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문화재 돌봄사업’ 80개, ⑦고택․종택 자원 효용성 제고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 95개, ⑧지속가능한 녹색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북관광 테마열차 운행사업’ 24개, ⑨지역 문화유적 해설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활용사업’에 336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문화콘텐츠사업 분야 청년․주민 일자리는 13개 사업에 33억원을 투입해 433개를 만든다.

사업별로는 ①경북북부권 10개 시․군의 지역문화산업기반 연계구축과 문화예술 복지 구현을 위한 ‘경북북부권 문화정보센터 지원사업’3개, ②경북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공연 제작역량 배양을 위한 ‘창작뮤지컬 제작․공연 지원사업(12개)’에 43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체육 분야 직업훈련 일자리는 3개 사업에 89억원을 투입해 273개를 만든다.

사업별로는 ①생활체육 확산 및 청년․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사업’ 221개, ②도청실업팀 운영을 통한 지도자 및 선수 발굴․육성을 위한 ‘도청 운동경기부 육성지원사업’ 45개, ③장애인체육 지도자 및 선수 발굴․육성으로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장애인 실업팀 운영사업’에 7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 이야기할머니 사업


전통문화사업 분야 여성노인 일자리로는 ‘이야기할머니사업’에 6억원을 투입해 216개를 만든다.

이 사업은 조손세대간 문화소통 및 유아 인성 함양을 위해 2009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해 왔는데, 지난 3월 28일에는 싱가포르 국가문물국 관계자들이 사업성공 사례를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등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그동안 민생안정을 얘기할 때 늘 강조한 것이 일자리이며, 올해도 일자리 확충을 도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자산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계승․발전시키고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개발․육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고,

“경북도의 모든 문화시책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지역의 우수한 인력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신규 문화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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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정치일반
김관용 경북도지사, 14일 제19대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출마 선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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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7: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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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도지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관용 도지사는 자유한국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후보자 신청접수를 14일 오전 10시 30분 중앙당사 5층 기획조정국에 접수하고, 뒤이어 오전11시 대권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기자회견에 앞서 김지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한국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혼란과 분열로 치닫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치적 문제를 빠른 시간내에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국민 모두의 몫으로 다가와 있는 현실에서 대구·경북의 정치와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경상북도 도지가로서 작금(昨今)을 간과할 수 없기에 자유한국당 대통령 경선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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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독도위원회 정책토론회 개최현재 독도를 영유하고 있는 이점 최대한 누려야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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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4: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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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차 경상북도 독도위원회를 열고 정책토론회를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는 21일 제1차 경상북도 독도위원회를 열고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 정세 속에 독도 영토주권 관리 방향, 그리고 경상북도의 역할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위원장은 “미국 트럼프 정권의 등장으로 동아시아를 비롯한 국제정세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독도문제에 있어서 경북도는 현재 독도를 영유하고 있는 이점을 최대한 누리는 방법을 찾고 실행해야한다. 예를 들면 독도 관광객 증가 및 독도 해역에서의 어획량 증대 정책, 나아가 인문과 과학에서 해양과 도서 연구에 진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독도위원회는 그간 경상북도 독도정책의 미래좌표 ,독도 영토주권과 동북아시아 해양분쟁 등의 정책자료집을 발간해 경상북도 독도정책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독도위원회에서 도출된 정책 제언을 도정의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경상북도 독도라는 개념을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 적극 알려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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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해양관광 개발 박차동해안을 융복합 사계절 해양관광·레포츠 벨트로 조성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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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0  14: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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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워터폴리 형산강 전망대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2020년까지 국․도비 1,568억원을 투자해 동해안을 바다와 문화가 어우러진 국민휴양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동해안에는 해수욕장, 블루로드 등 신 관광수요를 충족할 다양한 자원이 분포되어 있으며, 포항KTX직결선,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도로교통망 확충으로 동해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도는 포항구항 연안유휴지 해양공원 조성, 포항 동빈내항 랜드마크 조성, 경주 형산강수상테마공원 조성, 강구 연안 유휴지 개발사업, 축산항 미항 건설, 울릉 남양 해양관광 친수공간 조성, 울릉 태하황토구 소라계단 진입로 조성 등 해양친수공간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관광자원화에 집중한다.

아울러,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 및 체험벨트 조성을 위해 포항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조성, 울진 거북초 해중공원 조성, 영덕․울진의 해양레포츠센터를 활용한 해양레저스포츠 교육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경북 동해안 발전의 핵심콘텐츠로 추진중인 등대주변 체험형 해양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포항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 병곡항 등대체험공간 조성, 후포등대 해양문화공간조성, 송대말등대 문화콘텐츠공간 조성, 해양수산부에서 기본설계비 등 10억원을 확보해 직접 추진하는 국립등대 해양문화박물관, 울릉도 행남등대 힐링로드 조성 사업도 2018년도 신규 국책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에 건의 하는 등 등대관광명소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신동해안 해양관광시대를 맞아 연안과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사계절 해양레포츠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친수공간, 해양레저 인프라․체험벨트를 조성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새로운 사업발굴과 지속적인 국비확보 노력으로 해양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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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영·호남 시도시자 회의 열려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영·호남 시도지사 공동성명서(안) 발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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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9  14: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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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호남 협력회의에서 참석한 시도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9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경북도지사와 부산‧대구‧광주‧울산‧전북‧전남‧경남 8개 시도지사가 참석하는 제13회 영·호남 시도지사 회의가 열렸다.

영․호남 시도지사 8명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과제 등 공동대응 정책과제 8건, 영․호남 광역철도망과 광역도로망 건설 등 지역균형발전과제 2건을 논의 했으며,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 등 영․호남 주요행사 14건의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회의에서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자동 해제에 따른 국비지원 확대와 기업의 수도권 쏠림 방지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재개정과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수, 무주~대구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영․호남 광역 철도망과 도로망 구축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공동성명서로 채택한 주요내용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설치비용 국가부담 확대, 에너지신산업 육성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 조세특례제한법 재개정 건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법․제도 마련, 남부권 초광역경제권 추진, 환경오염물질 통합관리제도 관리권한 지자체 위임, 내수면 양식 활성화 방안, 상수도 원수요금 체계, 영․호남 광역철도․도로 건설 등 9가지이다.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협력회의는 영․호남 광역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문제해결에 뜻을 모으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타 지역과도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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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신임 경제부지사에 우병윤 정무실장 임용2월 3일자로 임용, 새로운 경제사령탑으로 적임자라는 평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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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2  18: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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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경제부지사 우병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최근 공모절차를 거쳐 신임 경제부지사에 우병윤(58세, 기술고시 19회) 정무실장을 오는 3일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신임 우병윤 경제부지사는 최근 어려운 정국 상황 속에서 국책사업과 도정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김관용 지사의 정책적 이해도가 높은 내부 공무원 출신으로 업무 추진력과 역량을 두루 갖춰 경북도의 새로운 경제사령탑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 경제부지사는 제19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1984년 공직에 입문한 뒤 경북도 농림국 근무를 시작으로, 경북도 산림과장, 비서실장, 공보관, 환경해양산림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안전행정국장을 역임하는 등 요직을 두루 거쳐 경북도를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 통한다.

또한, 경북도 초대 정무실장을 맡아 중앙정부와 도의회, 정당, 사회단체 등 업무를 총괄하면서 굵직한 도정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했으며, 또한 군위부군수, 영주부시장, 경주부시장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현장행정의 경험도 충분히 쌓아왔다.

우 부지사는 임용장을 받자마자 취임식도 생략한 채 오는 11월 베트남에서 열리는‘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황 보고회를 갖는 등 바쁜 일정에 들어갔다.

호찌민엑스포 상황 보고회로 첫 업무를 시작한 우 부지사는“국내외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경제부지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사님의 도정방향을 잘 뒷받침하고, 4차 산업혁명 주도와 신산업발전, 첨단 중소기업 육성,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 붙겠다는 각오로 신도청 시대 경북도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남은 열정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우 부지사는 청송 출신으로 특유의 친화력과 소탈함으로 대내외 관계가 원만할 뿐만 아니라 협상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대륜고와 경북대 임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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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구미 해평 방역현장 방문구미 해평 철새도래지 방역현장 방문, 근무자격려 및 차단방역 철저 당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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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9  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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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지사 철새도래지 구미 해평 특별소독 방역현장을 방문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8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주재‘민관합동 AI방역사항 일일점검 영상회의’를 참석하고, 철새도래지 특별소독 방역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당초 시․도 부단체장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김관용 지사가 직접 참석해 AI차단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정부 관계관들은 선제적 방역과 대응으로 AI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관용 지사는 철새도래지인 구미 해평을 방문해 야생조류 서식지 특별소독 방역현장을 확인하고 공무원과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는 경산, 김천에 이어 포항에서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도내 AI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7~8일 양일간 소하천과 저수지 2,800개소 등 야생조류 서식지와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단과 군부대와 협조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소하천 주변 3km 이내 농가 1,723호를 포함해 소규모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전국적으로 AI발생신고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철새 이동경로를 볼 때 경북지역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차단방역 조치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AI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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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 동영상
경북도, 도지사-시장군수 신년다짐회 열려정치위기가 민생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경북이 구심점이 돼야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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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7  08: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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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북도지사와 23개 시장. 군수가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6일 신년다짐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경북도지사와 23개 시장. 군수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도청이전 후 처음으로 맞는 새해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기침체, AI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민생을 챙기자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도와 시 군이 힘을 모아 국가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람중심, 차별 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희망의 큰 문 열기 퍼포먼스와 도지사 및 시장. 군수들이 도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큰 절도 올렸습니다.

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청송군수는 “도청이전 후 첫 새해 벽두에 도와 시군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도청시대의 정착은 물론, 도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경북도지사는 “이런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는 현장을 지키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신년화두로 제시한 생생지안(生生之安)의 의미처럼 정치위기가 민생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지방이 중심을 잡아야 하고, 경북이 그 구심점이 되어야하는 것은 역사적 소명이라고 역설하면서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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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 동영상
[영상]김관용 경북도지사, 친박. 비박 통합나서라비상시국협의체 구성 제안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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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5  09: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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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4일 오전 경북도청 북다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국이 불안정한 사태에 우려가 있다며 방관자로서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제언도 하고 충고도 하기 위해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의 공동대표로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 내 친박과 비박계 간 첨예한 갈등 등 분당사태로 까지 번지는 정치현실에 대해 “지금은 통합이 필요하다”고 일갈하고 화합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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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시정연설 통해 내년 도정운영 방향 밝혀일자리신삽업육성에 집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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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30  14: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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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89회 정례회에서 김관용 도지사가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지사는 30일에 열린 도의회 제289회 정례회를 통해 내년도 도정운영 방향을 연설했고, 그 중 핵심 내용은 일자리와 신산업육성, 한반도허리경제권과 동해안 바다시대 구체화다.

경북도지사는 내년도 일자리 예산을 올해보다 3.3배 늘려 중소기업에 1년 이상 근속한 청년들에게 연간 1백만원 상당의 복지혜택을 부여하는 경북 청년수당 제도를 도입하고, 경북에서 처음으로 훈련비와 수당을 지원하는 경북청년 기업 매칭 협력사업으로 대학과 기업, 직업훈련원 간의 거버넌스 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밝혔다.

도는 탄소산업과 백신산업을 구체화시켜 나가는 한편, 3대 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에스마트기기, 타이타늄, 경량 알루미늄, 코스매틱, 로봇, 사물인터넷, 항공, 신약, 에너지를 비롯한 미래 신산업들을 권역별로 육성해 경북의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가기로 했다.

도청이전을 계기로 한반도 허리 고속도로와 동서 횡단 철도 건설, 중부권 문화관광 융합벨트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중부권 7개 시․도가 함께 광역산업벨트를 육성하는 전략도 제시했다.

서민경제 부문에서는 서민들의 어려움에 대비해 비상경제체제를 가동하면서, 전통시장을 문화관광이 융복합된 새로운 상권으로 되살려 내고, 경북만의 복지를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분권형 개헌을 비롯한 근본적인 접근을 통해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불균형을 바로 잡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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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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