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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미래의 푸른 숲이 유구한 경북을 이끌어갈 비전의 원동력이 되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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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16: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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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21일 와룡면 오천리 산104번지 일원에서 도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식목일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신도청 1주년 기념과 함께 “미래의 푸른 숲이 유구한 경북을 이끌어갈 비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원하며 이팝나무 4㏊(2천 본)를 심고, 참여한 도민에게 매실, 자두 등 2천여 본의 묘목을 나눠줬다.

안동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시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안동시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수확벌채지, 산불피해지, 재선충 방제사업지 등 103㏊ 임야에 6억8천여만 원을 투입해 이팝나무 등 4종 16만여 본을 4월 중순까지 식재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강조하며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산불 및 소나무재선충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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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습가뭄지역 마을상수도 설치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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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09: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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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최근 들어 기후변화 등으로 작은 가뭄에도 식수가 고갈되는 등 생활용수 부족 현상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습가뭄 지역에 대한 마을상수도 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시는 풍산읍 만운리(대추월), 길안면 백자리(섬박골), 길안면 대곡리(검단), 석동(원당골) 등 4개 자연부락 30세대에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암반관정 개발 등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마을상수도(소규모급수시설) 설치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일부 마을에서는 작은 가뭄에도 생활용수 부족현상이 생기면 그때마다 시에서 공급하는 비상운반급수를 통해 용수를 공급받는 등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마을상수도 공사로 가뭄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기상 변화로 인한 가뭄 여건에 능동적인 대처로 물 부족 현상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오지마을에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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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살림살이 첫 1조원 돌파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30억 원 편성 시의회 제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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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09: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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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의 살림살이가 사상 처음으로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5.8%(1,370억원) 증가한 총 1조30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민선 5기가 출범 첫해인 2010년 7,128억원 남짓했던 안동시의 예산은 2013년과 2015년 각각 8천억원과 9천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금년 1회 추경과 함께 1조원을 돌파하게 된다. 예산 규모로 봤을 때 7년 전에 비해 40.7%나 증가한 수치다.

시로 승격한 1963년 안동시(2,927만원)와 군(5,945만원)을 합쳐 8,872만원임을 감안하면 당시보다도 11,300배나 늘었다. 당시 3천원 남짓하던 80㎏들이 쌀 한가마 가격으로 환산할 때도 3만 가마에서 770만 가마(13만원)로 무려 257배나 늘어난 규모다. 시군 통합 원년인 1995년 2,366억원보다도 4.2배나 늘었다. 올해 2~3회 추경까지 이어지면 예산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처럼 예산규모가 1조원을 돌파한데는 가장 큰 세입재원인 지방교부세 확보를 꼽을 수 있다. 금년도 보통교부세와 부동산교부세 총액은 4,437억원으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액이다. 이는 113개 항목에 이르는 지방교부세 산정기준의 철저한 관리로 이뤄낸 성과이다.

국․도비 보조금도 1조원 시대를 여는데 큰 보탬이 됐다. 국․도비보조금 확보액도 총 2,773억원으로 안동시 공무원들이 끊임없이 중앙부처 및 국회를 찾아다니며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치권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로 볼 수 있다.

더구나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정자주도(자체수입+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가 64.05%에 이르러 관광산업 육성, 농축수산업, 간선도로망 개통, 주민숙원사업 등 크고 작은 현안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올해 1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가 8,738억원으로 15.8%(1,193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1,292억원으로 15.9%(177억원)가 증가했다.

증가된 세입예산은 일반회계에서 의존수입인 지방교부세 837억원, 조정교부금 7억원, 국‧도비보조금 213억원, 순세계잉여금이 136억원 늘어났다. 특별회계도 상하수도사업인 공기업특별회계가 148억원, 수질개선특별회계 등 14개 기타특별회계가 29억원 증액됐다.

주요분야별 세출예산 증가는 ▷ 일반공공행정 98억원 ▷문화 및 관광 153억원 ▷ 환경보호 26억원 ▷ 사회복지 199억원 ▷ 농림해양수산 133억원, 산업․중소기업 9억원 ▷ 수송 및 교통 135억원 ▷ 국토 및 지역개발 420억원 등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요분야 별 세출예산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시민불편 해소, 농가소득안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지켜가며 신도청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뿐 아니라 우량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세입을 늘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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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심서비스 택시 안전하게 이용귀갓길, 아직도 걱정하시나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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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0: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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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할 때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14년 5월부터 ‘안동시 택시 안심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안동시 택시 안심서비스는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없으며 택시 승객의 승하차 시간, 위치, 차량번호,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해둔 보호자에게 SMS로 문자전송을 하여 이용객 및 보호자에게 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특히 여성, 노약자, 청소년 등 교통약자들에 대한 범죄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용객들에게 실질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안전한 택시 이미지를 통해 안동시 교통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택시 이용객들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안동시 택시 안심서비스’앱을 설치한 후 스마트폰을 이용해 택시 조수석 좌석 뒤에 부착된 태그에 휴대폰 NFC기능 또는 QR코드기능을 활성화해 간단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늦은 시간 택시를 이용하는 사람, 택시에 물건을 놓고 내리는 경우, 소중한 사람이 택시를 이용할 때 걱정이 되시는 분 등 모두에게‘안동시 택시 안심서비스’앱 사용만으로 안전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 이용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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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한우, 축산물브랜드 부문 3위제19차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축산물 부문 3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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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7  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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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한우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축산물브랜드 부문 3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한우가 지난 15일 발표한 ‘2017년도 제19차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축산물 부문’에서 횡성축협한우와 포크밸리에 이어 세 번째로 이름 있는 브랜드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KMAC에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로 올해 19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소비재 87개와 내구재 48개, 서비스재 83개로 총 218개 산업군에 걸쳐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조사를 통해 이뤄져 최고의 신뢰성을 자랑하고 있다.

소비재 식품일반 부분의 경우 커피믹스는 맥심, 과자는 새우깡, 식용유는 해표, 아이스크림은 부라보콘 등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가 대부분이다. 이 가운데 안동한우는 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당당히 이름을 올려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매우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음을 확인해 주고 있다.

안동한우의 명성은 지금까지 각종 수상결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7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03년 상표․서비스표 등록에 이어 2010년에는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품질을 관리하고 있고, 수도권 이마트 14개 매장에 입점돼 판매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한우의 명성은 사육에서부터 출하, 도축에 이어 식탁에 오르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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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민선6기 제15차 정기회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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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17: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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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민선6기 제15차 정기회의를 3월 1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도내 23개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가운데 2개월에 한번 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개최하게 되는데 시?군 건의사항과 공통관심사항 및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에서 5년 만에 경북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전하고 도청 신도시의 조기정착을 위한 도내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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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가스 타이머 콕 보급 협약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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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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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 타이머 콕 보급 협약 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3월 15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소외계층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 타이머 콕 보급 확대’ 업무협약을 맺고,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안동시는 행정 재정상의 총괄지원을 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시공자 선정, 타이머 콕 설치 및 검수 등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를 대행한다.

가스 타이머 콕은 가스를 켜 놓은 상태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장치로 취사도구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고 작동법이 간편해 가스 사고에 취약한 고령자 가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는 2012년 시범보급 사업을 추진한 이래 지금까지 3,080가구에 가스 타이머 콕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에는 예년보다 많은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독거노인 등 가스 사고에 취약한 2,600세대에 가스 타이머 콕을 설치해 가스 사용으로 인한 한 건의 화재 사고도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 사고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해 한국가스안공사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가스 타이머 콕 보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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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산불예방 홍보활동 실시주민자치의 시작은 작은 실천부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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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3: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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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중구동주민자치위원회 등산로 정비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 중구동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14일 영남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봄맞이 자연정화 활동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월에 출범한 제7기 중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새로이 구성된 위원 및 고문과 동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등산객이 많은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자리로 중구동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영남산 등산로 입구 등 주요 지점 5개소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각 위원별 쓰레기봉투를 준비해 등산로 환경정비 활동을 병행, 지역 주민인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자연보호를 실천하고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등산객들과의 공감을 높이고 주민 전달효과의 극대화를 꾀했다.

권기한 중구동장은 “중구동 발전을 위해서 항상 애써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중구동 주민들의 복리증진은 물론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실시하는 봄철 행사로 주민자치 발전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나가겠으며, 새로이 구성된 제7기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힘을 합쳐 중구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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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 중앙신시장, 2017 청년몰 조성사업 최종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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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09: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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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중앙신시장이 2017 청년몰 조성사업 최종 선정됐다.

[프라임경북뉴스 = 기자]안동 전통시장의 중심지인 중앙신시장이 젊은이들의 창업을 도와주는 ‘청년몰’로 육성된다.

안동시는 중소기업청에서 청년상인의 입점․육성을 지원하는 ‘2017년 청년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청년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년간 최대 15억원이 지원되며 기반조성, 점포개선, 공동마케팅 등 청년몰 조성과 청년창업지원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중앙신시장은 2016년에 선정된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10개의 청년 점포가 2017년 상반기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청년몰 조성사업까지 연계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돼 침체일로의 중앙신시장이 명실상부 청년 상인들의 창업지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신시장은 공동마케팅지원사업, 상인(점포)대학 설치사업에도 선정됐으며, 안동용상공설시장은 공동마케팅지원사업에 선정돼 각 시장별로 상인의 자율적인 기획․운영을 통한 다양한 홍보․이벤트․축제․마케팅 활동으로 고객확보는 물론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안동시는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 사업에 다양하게 선정돼 정부지원정책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고령화 현상을 방지하고 젊은 층의 유입과 전문적인 점포 운영을 통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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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국 최대 지방하천 친수공원 10 월 준공길안천 고향의 강 사업 올해 마무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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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2  20: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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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대 지방하천 친수공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하천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길안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을 올해 10월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길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241억원의 예산을 들여 총 2.76㎞ 구간에 걸쳐 시행한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고수부지 총면적이 지방하천 정비사업 가운데 전국 최대 크기인 275,000㎡로 임하면 금소리에 206,000㎡의 금소지구와 길안면 천지리에 69,000㎡의 천지지구 등 2곳의 고수부지가 조성된다.

어른들에게는 천혜의 자연 경관 속에서 발 담그고 물놀이하던 어린 시절 옛 추억의 향수를 되살리고, 어린이에게는 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온 가족이 모두 편안하고 즐겁게 쉴 수 있는 새로운 휴식공간의 장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음수대와 화장실 등 기본시설 뿐만 아니라 야외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 하천의 중요성을 느끼고 사색하며 산책할 수 있는 하천 숲을 가로지르는 800m의 데크로드, 족구와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아이들과 안전하게 뛰어놀며 쉴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과 어린이 체험 모험놀이시설이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과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복합 하천 개발과 친수 공간 조성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여가나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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