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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업무협약 체결경북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와 청년 창업자 자원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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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8  14: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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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농업기술센터.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업무협약(MOU) 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경북 농업의 6차 산업 활성화와 농업인 및 청년창업자 인적 자원교류를 위해 지난 3월 27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2층 PT룸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문화콘텐츠산업과 경북 농업의 융합을 통한 6차 산업 활성화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상호 협조 및 성과 공유, ▲경상북도콘텐츠코리아랩 창작시설과 장비 활용, ▲양 기관 간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 교류, ▲개발 등록된 경북 콘텐츠 캐릭터 및 디자인의 교차 활용, ▲농업인과 청년창업자 등 인적자원 교류 등이 주된 협약 내용으로 논의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농업기술센터의 사업 소개를 통해 양 기관의 업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협력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심일호 소장은 “지역농업의 새로운 방향인 6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문화콘텐츠와 캐릭터에 대한 중요성을 농업인들에게 인식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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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사랑카드 기금 전달식 가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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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8  07: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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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문화사랑카드 기금 전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안동시는 3월 27일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비씨카드와 공동운영한 ‘안동문화사랑카드’ 2016년도분 적립액 7,161만원을 전달받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안동문화사랑카드’는 안동시와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비씨카드가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 중이다. 전국가맹점에서 365일 다양한 무이자 할부나 전국 농협매장 이용 시 2%할인・SK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50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고 사용금액의 0.2%가 안동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고 있다.

안동시는 ‘법인카드’, ‘보조금 결제 전용카드’, ‘공무원복지카드’를 안동문화사랑카드로 사용토록 의무화해 현재까지 8억1백만원의 기금을 안동지역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캠퍼 가족들을 초대해 안동의 관광지도 방문하고 캠핑도 즐기는 ‘낙동강 캠핑축제’를 운영하고,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제언을 한데 모으는 ‘안동관광발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안동시와 ㈜비씨카드,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는 앞으로도 많은 혜택이 부여되는 안동문화사랑카드 회원 확대와 카드이용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기금을 적립해 안동문화관광발전에 기여토록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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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름다운 길안천가꾸기사업 식목행사 개최청정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내 고향 길안천, 내 손으로 가꾼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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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7  14: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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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길안천가꾸기사업 식목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안동시 길안면주민자치위원회 아름다운길안천가꾸기사업단은 3월 27일 길안면 새마을공원 일원에서 ‘아름다운 길안천가꾸기사업’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길안면민들이 자발적으로 헌수한 나무 2천주(산수유나무 1천주, 이팝나무 1천주)를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과 지역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본인의 나무를 직접 심고, 이름표를 달아 나무에 대한 애착심과 자긍심을 갖는 자리였다.

‘아름다운 길안천가꾸기사업’은 면민 스스로 길안천 제방에 꽃나무길과 꽃밭을 조성해 지역민들의 아늑한 휴식처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지역 활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면주민자치위원회 주요추진사업으로 선정 후 지난 3월 7일 사업단을 설립해 추진하게 됐다.

정재학 아름다운 길안천가꾸기사업단장은 “길안천가꾸기를 통하여 바쁜 본업에서 잠시 벗어나 쉴 수 있는 아름답고 편안한 휴식처가 조성되길 기대하며, 청정 자연환경 및 지역문화재와 연계한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으로 외지 관광객 유입의 기틀이 마련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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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 봄 향기 탐방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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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6  19: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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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봄 향기 탐방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만물의 시작, 천혜의 안동에서 꽃놀이로 새봄을 만끽할 절호의 기회다.

우선 안동시내에서 봉화 방면으로 35번 국도를 따랴 30분 정도 이동하면 도산서원이 나타난다. 이곳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574년(선조 7)에 지어진 서원으로 경북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사적 제170호 도산서원 일대에 심긴 100여 그루의 도산매(陶山梅)가 3월 말이면 만개한다. 도산매는 퇴계 이황 선생이 아끼던 매화를 도산서원 뜨락에 심으면서 시작됐다. 퇴계 선생은 평소 400여 수가 넘은 매화시를 지은 것으로 알려져 현재 도산서원 옥진각에는 107수에 이르는 매화시집이 전시돼 있다. 특히 현재 사용 중인 천원 권 지폐의 전면 도안은 퇴계의 영정과 성균관, 매화가 그려져 있다. 이 도안은 봄을 맞아 퇴계 선생이 지난 가을날 두고 온 매화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한편 도산서원 주변에는 아득한 옛날부터 전통 문화의 명맥을 이어온 군자마을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을 보관한 한국국학진흥원, 이 밖에도 산림휴양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림과학박물관과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등등이 자리하고 있어 더 할 나위 없는 관광 코스이기도 하다.

4월이면 월영교와 낙동강변에서 만개한 벚꽃으로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월영교에는 주말 수천 명의 상춘객이 몰린다. 이곳 월영교는 댐건설로 수몰된 월곡면의 월영대가 선성현객사 옆에 옮겨져 있어 월영교로 이름 붙여졌으며, 안동에 살던 먼저 간 남편을 위해 아내가 자기 머리카락으로 짚신을 만든 ‘이응태 부부’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아서 미투리 모양으로 만들어 졌다. 특히 우리나라 목책교 가운데 가장 길고 아름다운 다리로 주변에 민속박물관과 호반나들이길이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문화탐방과 산책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4월부터 월영교 분수가 가동되고 특히 야간에서 주변 야경과 분수의 조화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여기서 시내 방면 안동국제탈춤축제가 열리는 탈춤공원 일대 낙동강변에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벚꽃 축제가 열린다. 벚꽃을 소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5월이면 10m까지 시원하게 뿜어내는 물줄기와 오색조명과 어우러진 음악분수쇼가 펼쳐진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영가대교의 화려한 야경과 웅부공원의 잔잔한 야경, 월영교의 달빛과 어우러진 야경, 제비원 미륵불 야경과 더불어 안동의 5대 야경으로 손꼽히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봉정사가 자리 잡은 천등산은 4월 중순부터 분홍빛 참꽃이 핀다. 이곳 천등산은 높이 576m로 평소 등산객이 즐겨 찾는 곳으로 아름다운 솔숲과 완만한 경사지로 하늘이 기를 내린 천혜의 명산이다. 특히 이곳에 자리 잡은 봉정사는 지난 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한 곳으로 내년 7월 최종 결정된다고 한다. 봉정사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조건축물인 극락전을 비롯한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목조건축물이다. 점차 번잡해 가는 다른 사찰과는 달리 조용한 한국산중 불교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4월 초․중순이면 세계유산 하회마을에도 만개한 벚꽃이 초가와 기와, 부용대, 만송정 등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이 발길을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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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안동호 2017년 첫 낚시대회 개최안동호 배스손맛 느끼러 낚시레저동호인 전국각지에서 참가예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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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19: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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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스낚시의 메카 안동호 올해 첫 낚시대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올해 첫 안동호 배스낚시대회가 3월 26일 와룡면 주진교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배스낚시대회는 안동시에서 지난 1996년 외래어종 배스 퇴치 방안으로 주말 및 공휴일에 한해 동력보트를 이용한 배스낚시를 승인 후 전국 최초로 시작됐다.

안동호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배스손맛을 느끼려는 낚시동호인들의 꾸준한 방문과 입소문 그리고 언론매체와 SNS를 통해 명실상부 배스낚시의 메카로 발돋움했다.

이번 배스낚시대회는 3월 26일을 시작으로 올해 총 22번의 대회가 예정돼 있으며, 이번 첫 대회는 약 120여 척의 레저보트가 런칭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매년 안동호를 찾아주시는 낚시동호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 첫 배스낚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동호 내 기상체크 및 행정선 순찰을 강화하여 대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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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2017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전개3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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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19: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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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2017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전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는 새봄맞이와 신도청 이전 1주년을 기념해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을 ‘2017년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주간’으로 정해 클린안동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시는 공무원을 비롯한 각종 민간단체와 시민이 다함께 나서서 주택가 이면도로, 주요 관광지, 농경지 주변 등 겨우내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에 대한 집중 수거에 나선다.

특히 국토대청결운동 당일인 2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앞 강변둔치에서 안동시청 직원을 비롯해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이연학회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 인근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상북도의 중심도시며, 신도청 소재지 시민으로서 아름답고 행복한 안동 만들기를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동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첫인상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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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성공적인 시작첫해 3개 교실로 시작해서 3년 만에 10개 교실로 확대 운영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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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09: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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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3년 만에 3배로 확대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는 2014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와 MOU를 통해 지역의 비문해자를 위해 운영한 특수시책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이 시행 첫해 3개 교실로 시작해서 3년 만에 10개 교실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2005년부터 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연간 200여 명의 비문해자에게 한글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서울의 2.5배에 달하는 면적을 가진 지역 특성으로 농촌 마을 비문해자들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이에 시는 교육의 연줄이 닿지 않은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육’을 시행해 지역 주민의 뜨거운 호응은 물론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다.

3년간의 사업성과를 분석해 더 많은 비문해자들을 위해 올해부터 풍산읍, 와룡면, 일직면, 남후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등 10개 읍면 200여 명의 어르신과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글교육과 문해백일장 및 시화전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

안동시에서 양성한 문해교육사 3급 과정을 수료한 후 자격증을 취득한 문해교사 10명을 파견해 주2회 4시간씩 한글기초교육과 미술, 음악활동을 통해 배움에 목말라 있는 어르신들의 열정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문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안동을 만들고, 읍면지역의 다문화 이주여성 등 교육소외계층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높여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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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 특산물 수출확대로 부가가치 높인다.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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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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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 특산물 수출확대로 농업부가가치 높인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가 공급과잉과 해외시장 개방으로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특산물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다변화로 어려움을 헤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농․특산물 7천3백만$ 수출을 목표로 수출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는 지난해 6천3백만$보다 1천만$이나 늘어난 금액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시는 40억 원을 들여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 제고, 수출물류비 지원과 해외 판촉 등 안동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기반구축에 나선다.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17개 수출단지에 자부담을 포함해 25억2천만 원을 투입한다. 안동시에는 사과 11개 작목반을 비롯해 단호박(2), 딸기(1), 화훼(1), 고구마(1), 멜론(1) 등 도내에서 가장 많은 17개 수출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수출단지들이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수확 후 품질관리시설과 현대화시설, 과실류 착색봉지 등을 지원한다. 또 농자재 지원과 수출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한다. 62개 품목의 신선농산물에 대해 16억 원의 수출물류비도 지원해 수출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번 해외 판촉단에는 안동시 관계자를 비롯해 와룡농협과 안동무역, H&P인터내셔널 등이 참여하며, 사과, 배, 감자, 고구마, 딸기, 생강 등에 대해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벌인다. 이 밖에도 올해 4차례 정도 더 동남아 지역 등을 찾아 해외시장 개척과 마케팅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수출단지 작목반을 대상으로 해외기술연수와 과수농가 여성농업인 해외연수도 실시해 수출영농을 위한 인적경쟁력도 높여갈 계획이다.

신선농산물과 함께 경쟁력 있는 농식품 가공 산업도 육성한다. 참마 등 안동의 농식품들이 킨텍스, AT센터, 코엑스 등에서 열리는 국내 박람회 참여를 지원한다. 가공업체 생산시설 현대화와 개보수를 위해서도 1억2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13개 업체를 대상으로 7천8백만 원을 들여 가공업체 포장재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수출확대 지원책을 추진한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역대 최대인 6천7백만$의 농․식품 수출실적을 올렸고, 안동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프런티어기업 육성사업 우수 선도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경북도의 농산물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유홍대 유통특작과장은 “올해도 수출시장 다변화와 물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함께 수출관련 업체 간담회를 열어 시장접근 전략과 소비자의 소비성향을 분석하는 등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수출전략을 짜내 해외 신규시장을 개척하는 등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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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현장출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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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0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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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한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희망복지지원단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3월부터 월 1회 농촌오지마을 복지소외계층 및 재난재해 지역의 위기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한다.

참여 인원은 총 7명으로 희망나눔팀장 포함 공무원 4명과 통합사례관리사 3명이 참여한다. 지난 21일 첫 번째로 임동면 망천2리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욕구에 따른 복지상담, 위기가정 현장방문,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참가한 민간봉사단은 안동병원사회사업단, 가위사랑 봉사단 등 17개 단체 50여 명이 참가해 건강검진 및 한방진료, 물리치료, 머리 커트, 방충망 수리, 장수사진 촬영, 가전제품 수리, 마을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으로 지역봉사단체와의 밀접한 교류와 협력으로 농촌 오지마을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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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2017년 물 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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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17: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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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도 세계 물의 날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월 21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6년도의 물 관리 및 상․하수도 분야 업무 추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로, 다시 한 번 “청정 안동”이미지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시는 미래에 다가올 물 문제 심각성에 대비한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에서 ‘물순환 선도도시’로 선정돼 2020년까지 410억원을 확보해 시가지 물관련 시설 설치, 옥상 녹화, 생태하천 복원,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등 물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단계에 돌입해 발 빠른 움직임을 가하고 있다.

또한, 연간 100억여 원의 예산으로 주민소득․복지사업, 환경기초시설 확충, 도랑살리기 사업 등 지속적으로 낙동강 수계 물관리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염배출업소 점검, 수질보전활동 강화 및 상하수도 시설확충 등 맑은 물 보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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