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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병1사단 위문공연 펼쳐치타, 볼빤간 사춘기 등 인기가수 공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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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30  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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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에서 지진과 태풍 피해 복구에 힘쓴 해병1사단 대원들을 위문하는 찾아가는 뮤직스퀘어 공연을 30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시의장 및 시 의원 등 50여명이 부대를 방문해 해병1사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위문공연에는 여성 힙합가수 치타와 여성듀오 볼빨간 사춘기, 인기 그룹 밤비노 등 인기가수 공연이 있었고, 장병 퀴즈쇼를 통해 특별휴가 등 특별한 선물도 전달됐다.

경주시장은 “해병1사단의 지원은 신속한 피해복구와 어려움에 처한 경주시민에게 불굴의 해병대 정신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줬다”며, “앞으로도 해병대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 안보와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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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직원, 군인, 경찰 등 태풍 피해복구 온힘침수주택 청소 등 복구에 구슬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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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1  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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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피해복구 온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태풍 ‘차바’로 인해 영농현장, 가옥 침수, 해안 쓰레기 수거, 도복 벼 세우기 등 복구에 여념이 없다.

경주시는 11일 양남면의 파프리카․부추 농장을 찾아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지원했다. 시는 피해농가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공무원 200여명이 피해현장을 찾아 파손된 하우스 시설물과 농장 내 매몰지 흙 제거, 각종 부유물 등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해병 1사단(사단장 최창룡), 육군 50사단(서정천), 대구지방병무청(최철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 자유총연맹경주시지회, 적십자사 등 안력 2000여명과 굴삭기 등 중장비 150여대를 투입하여 외동, 양남, 양북 등 피해지역에서 도로․하천복구, 침수주택 청소, 토마토 농가 지원, 외동 천마사 일대 도로 등 토사 제거, 해안가 쓰레기 수거, 도복 벼 세우기 등 온 종일 복구에 눈코 뜰 새 없었다.

현장에는 중장비와 인력이 투입되어 도로․하천 등 응급복구와 침수 주택에는 매몰된 흙을 쓸어내고 가계 도구를 세척하고, 도복된 벼를 세우는 등 시민들이 태풍의 수마를 하루속히 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온 힘을 다 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군인, 공무원 등 7,500여명의 인력과 750여대의 중장비가 동원되는 등 희망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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