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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사각지대 발굴 ․ 연계 MOU를 체결한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 군위읍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단 “이웃사촌”을 구성하고 군위읍 징검다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참여 기관 ․ 단체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 연계 MOU를 체결한다.

“이웃사촌” 발굴단은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처럼 가깝고 좋은 이웃의 역할을 위해 군위읍 이장협의회 ․ 새마을부녀회 ․ 노인회, 군위노인복지센터, 군위군 지체장애인협회 ․ 교통장애인협회 ․ 시각장애인협회 ․ 농아인협회 등 공공 ․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기관단체들로 구성됐다.

이번 발굴단은 복지 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 장애인 ․ 저소득 등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통합발굴단과 군위읍이라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우리동네 발굴단으로 구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발굴단에서 찾아준 대상자은 상담을 거친 후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성용 군위읍장은 “이웃사촌 발굴단은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체계적이고 상시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군위읍 주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봄방학을 맞이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5일부터 24일까지 우보, 의흥,산성, 고로면 소재 드림스타트 관리아동을 대상으로 압화체험교실을 운영하며, 16일,23일 양일에 걸쳐 사라온이야기마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들은 봄방학을 맞이하여 가정내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동에게 즐거움을 주고, 성취감, 자신감을 주고자 기획되었으며,

압화체험교실은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 소근육발달과 인내심 향상을 키우고자 진행되고 있으며, 사라온이야기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것의 소중함을 알고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제공하는 외갓집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여로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통한 사회성향상, 협동심을 키우고자 한다.

드림스타트 센터는 앞으로도 면단위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공평한 기회 제공과 부모님들의 양육부담 경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드림스타트 센터(☎380-6213)로 문의하면 된다.

▲ 삼국유사홈페이지구구축 용역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군위군은 1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의회의원, 실․단․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유사 홍보 홈페이지 구축 중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수행한 ‘삼국유사 홍보홈페이지 구축 용역’에 대한 추진 경과 보고와 구축된 홈페이지의 시연을 보였다.

이번에 구축되는 홈페이지는 삼국유사 및 군위 문화관광 대표 포털 사이트로, 분산 관리되던 삼국유사 퀴즈대회, 삼국유사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를 통합하여 하나의 웹사이트로 구축하였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연계하여 주민과 참여와 소통 공간을 확대 하고 PC와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 사용자에게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김영만 군수는 “스마트폰 사용자 4천만명 시대에 우리 군의 삼국유사 및 문화관광 대표 홈페이지 구축으로 디지털화된 삼국유사와 군위군의 문화관광 정보가 확대 재생산 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군위군은 자전거 이용 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군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위군민(외국인등록자 포함)이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기간은 2017년 1월 16일부터 2018년 1월 15일까지 1년간이다.

보장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이며, 계약자나 피보험자(보험대상자) 및 보험수익자의 고의, 전쟁·외국의 무력행사 등, 자전거를 경기용이나 경기를 위한 연습용 또는 시험용으로 운전하던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보장내용은 자전거로 인한 사망(만15세미만자 제외)시 1천만원, 자전거 사고 후유장애시 1천만원 한도, 자전거 교통사고의 상해 위로금은 4주 이상 진단시 5만원부터 8주 이상 15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또 자전거 사고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사고 당 2천만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으로 3천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용 2백만원 한도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보험금 청구 사유가 발생 한 경우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김영만 군수는“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함으로써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자전거 전용차로 설치, 자전거 도로의 정기적인 시설물 정비 등으로 녹색 교통수단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김영만 군수는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거점소독시설 방역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기 위해 새해 첫 날부터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거점소독시설 방역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했다.

군위군은 지난 12월 AI 최고 위기단계인 ‘심각’ 수준으로 격상되면서 거점소독시설(군위읍 무성리) 운영하며, 관내 축산차량 GPS 작동 점검 및 가금농가 예찰 등 AI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 및 관내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산하 공무원을 비롯한 농가와 전 군민들이 정유년 첫날부터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 AI를 조기에 종식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이 군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인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적기 마무리를 위해 금년도 국비 282억원을 포함 총 40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은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대상 사업으로 총사업비 협의 조정을 실시하여 지난 해 말 이를 최종 마무리하였으며 그 결과 금년의 경우 403억원의 예산(국비 282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따라 현재 약 47%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은 당초 준공목표인 2018년 상반기 준공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삼국유사 가온누리는 삼국유사 속 무한한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체험위주의 차별화된 복합문화단지로 우리 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군민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또한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삼국유사 관련 자료와 연구 등 그 동안 나온 콘텐츠를 모두 모은 삼국유사 플랫폼 구축사업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흥면 이지리일원에 건설중인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 8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2014년 4월 신발전지역 촉진지구 지정 및 9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같은 해 12월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하였으며 문화관광체육부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 중 선도사업으로 진행중인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