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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매년 일자리 2만개 창출2017년, 경제도시 특성 맞춘 일자리창출 2만개 목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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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0  17: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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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일자리창출 약정체결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에서는 ‘잘사는 구미 행복한 시민’을 위해 민선 6기 행복일자리 8만 개 창출,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매년 일자리 2만개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2017년도 상반기에 809백만원을 투입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 및 청년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13일 부터 6.30일 까지(4개월간)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역일자리사업은 가구소득과 재산조회 등 심사를 거쳐 선발된 157명(공공근로사업 123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4명)이 참여하여 58개 사업장에서 도시환경정비, 행정전산화, 민원도우미 등 지역사회 각분야에서 직접일자리창출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구미시는 또 청년해외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미시 -AWO(독일 사회복지협회)-구미대학교간 MOU을 체결하고 구미대 학생 10명을 선발하여 지난 1월 독일 요양전문치료사로 현지 취업하기 위해 파견하였다. 이들 학생들은 6개월간의 현지적응과 어학 연수 후 3년간 이론교육과 실습을 받아 자격증 취득 후 요양전문 치료사로 정식 취업하게 되며, 구미시는 향후 유럽의 제도와 수요를 감안하여 청년들이 진출할 국가와 분야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취업박람회 개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전문직 은퇴자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으로 지역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현도 노동복지과장은 “지역특색에 맞은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은 물론 청년취업난 극복에도 크게 기여하여 기업과 시민이 모두 행복한 구미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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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복지시설 차량유류 지원‘ 전달식 개최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13개소 지원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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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15: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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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에서 사회복지시설 차량유류 지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3월 9일 구평동소재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에서 한국석유관리원 경북본부 류승현 본부장 등 직원 4명과 유류지원시설 구미장애인복지관 등 배분처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차량유류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는 구평동 소재하고 있으며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의 품질ㆍ유통관리, 연구 개발, 시험조사 등과 그밖의 다른 법률에서 위탁 또는 지정받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석유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일반의 이익에 기여의 목적으로 설립된 곳이다. 대경본부에서는 검사1,2팀, 시험분석팀 3개 부서에 2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유류는 대경본부가 각 주유소에서 채취한 휘발유를 검사 후 남은 잔량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13개소에 월700ℓ씩(연 8,400ℓ) 지원할 계획이며 유류지원에 대한 지속적 협약도 체결하였다.

대경본부의 사회공헌활동내용으로는 저소득계층 쌀20kg 40포(127만원 상당) 지원, 황상지역아동센터에 진공청소기, 압력밥솥 등의 물품(117만원상당)지원, 성심셀린의 집(양로시설)에 연900ℓ의 휘발유를 지원했다.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유류지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향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우리시도 저소득층에 불편한 부분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의 후원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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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7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체력검정 실시11명 모집에 239명 신청, 21.7대1의 높은 경쟁률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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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8  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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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체력검정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지난 8일 오전 9시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2017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만20세 이상 구미시에서 1년이상 계속 거주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 27~3. 3일까지 4일간 응시원서를 교부 및 접수 하였으며, 정년 퇴직 등 자연 감소 인원 외 취업난 해소와 청소구역 확대 등을 고려한 모집인원 증가 결과 11명 모집에 239명이 신청해 21.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0대부터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이번 시험은 30~40대가 76%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 지원자도 24명이 포함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졸 응시자는 99명으로 41%에 달해 가중되고 있는 취업난과 함께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와 직업적 안정성, 다양한 복지 혜택으로 환경미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모래자루 메고 50m 달리기와 모래자루 메고 서있기 등 두 종목으로 시행된 이날 체력 검정은 응시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인해 한겨울 추위에 버금가는 꽃샘추위도 무색하게 만들었다

구미시는 체력검정과 서류심사에 합격한 자에 한해 오는 21일 면접시험을 거처 3.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3월 이후 합격점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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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납세자를 위한 수준 높은 세정서비스 펼쳐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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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8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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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세 모범납세자 감사패 수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올해 시정목표인 ‘품격 높은 정주환경, 지속가능한 구미경제 도약’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지방세의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17년 지방세 징수목표를 지난해에 비해 9.4% 증액한 5,643억원(시세 3,443, 도세 2,200)으로 정하고 납세자를 위한 수준 높은 세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 및 감동세정 구현

정확하고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한 징수목표의 안정적 달성과 납세자 위주의 열린 세정운영으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고, 수요자 중심의 납세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편의시책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정확한 부과 및 징수율을 제고하고, 신속한 채권확보와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 전개,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기획세무조사 등으로 탈루세원 발굴을 통해 재원확보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

특히, 성실 납세자에 대한 감동세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책 추진으로 납세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적극적인 지방세 홍보로 납세자 중심의 신뢰세정을 구현하며, 또한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제공 및 재정확충 기여자에 감사패 전달 등 납세유공자를 우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3월 7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한 납세유공 법인 및 개인 각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매년 연말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들에게 경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납세자의 가산금 부담을 최소화하는 취지로 납세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지속적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납기 3일 남았습니다” 맞춤문자 서비스를 제공하여 납기 내 징수율 제고로 체납자 관리에 대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통해, 전문지식 부족과 경제적 부담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시민들에게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무료 세무상담으로 소통 세정의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다.

▲ 기업친화적 세무환경조성 및 공평과세 실현

기업친화적이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통하여 취약분야에 대한 세무지도로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인 기업의 법인 전환 유도로 법인전환에 따른 감면규정의 성실한 이행 여부를 조사 및 지도함으로써 세원발굴 및 지방세수 확충을 위한 공평과세를 실현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국가산업5단지 신규 투자 입주기업 중 종업원 100명이상, 자본금 100억이상 투자유치기업을 대상으로 복잡한 지방세에 대한 멘토단을 운영하여 기업친화적인 세정서비스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더 노력할 계획이다.

▲ 효율적인 자금 운영 및 세외수입 증대

자금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여 안정적인 자금수급 및 공공예금 이자수입을 극대화하고, 세외수입 운영의 안정성․효율성․유동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자금의 적정 배정 및 배정 준비금을 최소화하여 자금사장을 사전에 방지하고, 유휴자금은 수익이 높은 금융상품에 예치(정기예금, MMDA 등), 조례 등 제규정 정비로 사용료 및 수수료 현실화와 세외수입 탈루 예방을 위하여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세입누수를 방지해나가고, 의존수입(국․도비보조금 등)의 신속한 세입조치로 자금유동성도 함께 확보해 나간다.

▲ 체계적인 체납세 징수활동으로 체납액 일소

신속한 조세채권 확보로 압류․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효율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고액․고질체납자를 일소해 나갈 방침 이다.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세무부서 전직원을 통한 체납세액 총력 징수 체제를 구축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행정규제 및 특별관리, 경찰서,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간 체납차량 합동영치 등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불법명의 차량 DB구축을 통한 추적 관리와 징수 불가능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결손처분, 소액 체납자 납부독려 방안으로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를 확대 운영하여 효율적인 체납자료 관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과 사업추진 으로 지방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토대의 근원은 자주재원의 확충에 있고 그에 따라 지방자치가 완성된다”라며 구미시에서는 장기적인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2년 연속 경상북도 지방 세정 종합평가 「대상」 수상의 저력을 토대로 올해도 국궁진력(鞠躬盡力)의 자세로 납세자를 위한 수준 높은 세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며, ‘지방에도 사람이 산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품격 높은 정주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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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렴구미만들기 명예감사관 참여 촉진 간담회 개최부정청탁 금지법 및 외부청렴도 향상 동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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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2  22: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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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감사관 간담회 및 현장투어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2월 28일 10:3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중권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위촉된 제2기 구미시 명예감사관 60명을 초청하여 2016년도 감사활동 성과와 2017년도 감사방향을 설명하였고, 시민 명예감사관의 역할 및 시정 동참 요령 등 지역사회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구미시 명예감사관은 품위유지와 비밀을 엄수하고 성실한 봉사자로서의 자세와 자긍심을 바탕으로 지역별 현장의 위법 부당, 불편 불만사항들을 적극 수렴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오늘 간담회에서는 하반기에 실시 될 명예감사관 워크숍 계획도 소개했다.

이성칠 감사담당관은 오늘 간담회를 필두로 매월 2회 (둘째‧넷째 주 수요일) 지역(읍면동)별로 실시하는 ‘우리동네 한바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개선되길 기대했다. 또한 임기 2년(2016. 4. 1 ~2018. 3. 31) 동안 명예감사관의 자발적인 동참과 역할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지난 11년 동안 남유진 시장이 심혈을 기울여 이룩한 주요사업 중 현재 건설 중에 있는 구미국가5산업단지 조성현장과 구미산림문화관 등 2개소의 현장 투어를 통해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정방향 공유의 기회가 되었으며 명예감사관들의 시정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중권 부시장은 “작년 9. 28일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을 통해 정부는 투명하고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천명하였으며, 이는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솔선실천할 때 비로소 정착이 될 것.”이라며, “그 중심에는 거버넌스 시대에 걸맞게 시민 암행어사인 구미시 명예감사관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로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도시 구미’가 만들어 질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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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 지식산업센터 구축첨단 의료기기 부품소재 클러스터 조성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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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7  14: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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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지식산업센터 구축으로 첨단 의료기기 부품소재 클러스터 조성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에서는 2월 24일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전자부품소재 개발지원과 상용화·양산화를 위한 구미지식산업센터 신축사업 총사업비 조정 및 사업기간 연장에 대한 심의를 승인했다.

총사업비 조정 심의는 (구)대우전자부지에서 공단운동장으로 건축부지가 변경됨에 따라 건축단가 조정 및 연면적 축소를 반영하여 공사비, 부지매입비,시설부대경비 등이 변경됐으며, 연차별 투자계획 공기 등을 감안하여 사업기간이 2년 연장됐다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추진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수행하며 2011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1,213억(국비 820, 지방비 348, 민자 45)을 투자하여, 전자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이번 심의승인을 계기로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구미지식산업센터의 신축공사가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상의료기기의 직접생산단지이자 성장거점 역할을 하게 될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공단운동장에 건축예정부지 7,273㎡를 매입하고 2015년 1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건축 설계업체 선정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10층으로 층별 시설은 지하 1층은 주차장체력단련실, 1~3층은 시제품 제작 및 테스트베드 시설 등 기술지원센터, 4~9층은 전자의료기기 및 의료 ICT 관련 업체 임대, 10층은 식당, 세미나실 등으로 채워진다. 향후 조달청 입찰공고를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2017년 5월중 건축을 착공하여 2018년 12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전국 의료기기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및 유선을 통한 입주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기업유치 활성화를 도모한다.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전자의료기기 부품 소재상품 및 양산화 지원시설을 구축하고 국내외 의료기기 관련기업을 유치하여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직접화와 최적의 생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구미시는 지식산업센터를 구축하고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본관동, 연구실험동)을 연계하여 첨단 의료기기 부품소재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ICT융합 영상의료기기산업이다. 영상의료기기산업은 전자부품 ,디스플레이, 금형사출 등 후방산업과 보건 의료서비스산업인 전방사업과의 산업연관 효과가 크며,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ICT 기술융합을 통한 정밀영상진단 자동화, 원격 장비관리 서비스 등 첨단산업으로 확장 가능성이 높아 양질의 고용창출이 가능한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IT분야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구미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구미지식산업센터를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구미의 미래 산업인 ICT융합 영상의료기기 기반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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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실사단 방문 환영뜨거운 열의로 하나된 구미시민의 유치 염원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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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1: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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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현지실사단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구미시는 2월 20일 13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경상북도체육회 현지 실사단 방문을 환영했다.

이번 현지실사는 2020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경상북도체육회의 주요 심사일정으로, 시민들은 구미IC부터 실사단을 맞이하며 대회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과 손수건을 흔들며 환영했다.

또한 시청광장 및 시민운동장에서는 오케스트라 및 풍물패의 축하공연과 함께 주요기관장 및 체육회원 등 시민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렬한 유치 구호 등으로 실사단을 맞이했다.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 개최여건과 의지를 소개한 유치계획 보고회와, 시민운동장 등 주요경기장 현지실사 등 2시간여의 현지실사단 일정동안 시민들은 함께하며, 구미시의 뜨거운 유치염원을 보여주었다.

구미시는 지난 2006년 경북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 이후부터 10년 동안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준비했다.

금오테니스장 등 각종 공인규격 경기장 조성, 구미시청운동선수단 운영, 지역연고 프로구단 지원 및 구미시승마장,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을 통한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등 시민들의 체육문화 열의 충족을 위한 많은 노력이 전국체육대회 유치로 꽃피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매년 가을 개최되는 전국 최대의 스포츠행사로, 구미시가 유치계획 중인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대회로서, 오는 28일 경상북도체육회의 개최지 선정에 이어, 대한체육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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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글로벌 밸류체인 확대 추진실리콘밸리 및 시애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사업 전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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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0  1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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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미주지역 경제사절단은  KSEA시애틀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구미시 미주지역 경제사절단(이하 “사절단”)은 17일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기지인 실리콘밸리 및 시애틀 지역을 순방하며 글로벌 밸류체인 확대에 나서고 있다.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사절단은 구미시의 우수한 제조능력과 개별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기업간 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일정은 구미시와 시애틀 공공도서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구미시장이 순방을 직접 주관했으며, 레드먼드 시청, 지멘스․보잉사 방문 및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간담회 등을 추진했다.

이날 레드먼드 시청을 방문한 구미시장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고급인력 유치와 산업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산업, 문화, 스포츠 및 학술에 이르기까지 사회전반에 걸쳐 양도시간 긴밀한 교류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자매도시 결연 등을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시애틀 인근에 위치한 레드먼드는 인구 6만명의 작은 도시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아메리카, AT&T 및 허니웰 등 글로벌 기업이 위치해 첨단사업의 중심지로 주목받으며,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강소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어 지멘스를 방문한 사절단은 임원진과의 접견자리에서 구미시의 산업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의료기기 분야에서 지역기업과의 공동프로젝트 추진 및 구미 산업단지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워싱턴대학, 마이크로소프트 및 보잉 등의 핵심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시애틀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미시 기업과 현지 기업, 대학, 연구소 간의 기술교류와 경제협력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1971년 12월 11일 워싱턴DC에서 한인 과학기술자들이 모여 창립한 단체로, 한국과학기술원(KIST)의 건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KAIST, POSTECH, GIST 등의 건립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교수 및 자문 역할을 한 기관으로 2016년말 기준으로 전체 등록회원 수는 1만명 이상이다.

구미시에서는 지역의 강소기업 6개사와 함께한 이번 순방을 통해 얻은 경제 네트워크 활용, 원천기술력을 지닌 미국 기업․기관의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미시에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사업화 지원센터, 전자의료기기 지식산업센터, 융복합 탄소소재 클러스터 조성 등 신규산업 인프라가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홀로그램․영상의료기기․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등 신규 대형 국책사업을 계획되고 있어 이번 경제사절단 파견 성과로 이루어진 경제 네트워크가 새로운 지원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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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활up!! 재미up!! 뇌병변 장애인 희망교실운영우울감과 자존감 저하 등 모두 극복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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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1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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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병변 장애인 희망교실 프로그램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 구미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중 장애인 사회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재활up!!재미up!! 뇌병변 장애인 희망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뇌병변 장애인은 편마비로 인해 근력과 균형능력의 저하로 낙상으로 인한 골절 및 2차 뇌졸중 장애 발생 위험성이 높을 뿐 아니라, 우울감과 자존감 저하 등 정서적인 문제들도 많으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재활up!!재미up!! 뇌병변 장애인 희망교실 프로그램은 2017. 2. 8.~4. 19.(주1회/10주)까지 뇌병변 장애인 12여명을 대상으로 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Sitting Position, Supine Position, 세라밴드, 짐볼 등), 일상생활동작훈련(침상 및 화장실 사용법, 계단오르내리기 방법, 보장기구 사용법 등) 재활운동을 실시하고, 사전․후 평가(기능평가, 삶의질평가, BBS, TUG)를 실시하여 일상생활기능이 향상되었는지를 측정해보며, 학생자원봉사자(구미대학교 작업치료학과)들의 도움을 받아 전문강사와 함께 비즈공예만들기(팔찌, 코사지 등 악세사리)를 통하여 소근육 활성화와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으로 지역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재활의욕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뇌병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기능 향상은 물론 자가 재활운동방법을 통한 2차 뇌졸중 재발방지 및 장애인들의 지역사회참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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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국 어바인시와 산업교류 협력사업 추진어바인 상공회의소 및 현지기업과 비즈니스 미팅 이루어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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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1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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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날드 와그너 어바인 시장 접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미국 현지에 파견된 ‘미주지역 경제사절단이 2월 13, 14일 양일간 어바인 시청 및 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하고 양도시간 경제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어바인시 도날드 와그너(Donald P.Wager) 시장 및 린 샷(Lynn shott) 시의원 등 관계자는 사절단과 만난 자리에서, 구미의 경제발전과 산업 수준에 감탄을 표하고, 어바인 스펙트럼과 구미산업단지 간에 단순 우호협력 차원을 떠나 기업간 연계사업 발굴, 학술, 교육 등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사업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를 위해 실무적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면담에서 구미시 박종우 경제통상국장은, 구미를 대한민국 대표 IT산업 중심지로 소개하고, 구미의 IT산업 제조능력과 어바인시의 의료기기 기술 간에 연계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을 피력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어바인시 및 시의회가 1년에 한번, 주요인사 200여명 앞에서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정보고(State of the City Reception)’ 자리에서, 린 샷 의원이 직접 구미시 경제사절단의 방문을 별도로 소개하고 양도시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사절단은 미국 내 7,000여개의 상공회의소 중 최고의 귄위를 자랑하는 어바인 상공회의소를 방문, 가이 폭스(Guy Fox) 남가주 무역위원회 회장 및 전(前) 재미한인상공회의소 회장, 현지 기업인들과 만나 구미시의 산업과 제조능력 대해 설명하고, 양도시 기업인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외에도, 어바인시 산업의 핵심기능 수행하고 있는 UC Irvine(캘리포니아주립 어바인대학)을 방문, 기업지원 및 창업보육 등에 대한 의견 교환과 지역기업과 현지기업간 협업 과제 발굴을 추진하기도 했다.

현재 구미시에서는 1,213억원 규모의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의료기기 지식산업센터의 건립이 추진 중에 있어, 세계 최고수준의 전자의료기기 산업 집적지인 어바인시와의 교류가 지역산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T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미국 주요 산업도시를 순방 중인 경제사절단은, 실리콘밸리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 재미한인과학자협회 간담회, 레드먼드 시청 방문 등 남은 일정을 마치고 2.20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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