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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외 청소년들과 교류 사업 지원경주 동천초와 일본 도요오카시 초등학교 24년째 우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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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13: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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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요오카시 초등학교 경주방문 기념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갈수록 국제적 감각을 지닌 청소년 육성의 중요성이 증가되는 가운데, 해외 청소년들과의 교류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교류사업의 선두주자이기도 한 동천초등학교와 일본 도요오카시 초등학교는 1998년부터 매년 상호방문과 홈스테이 등을 통해 우정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2005년 이즈시정이 도요오카시로 합병되기 전부터의 교류역사를 뒤돌아보면 동천초와의 청소년교류는 올해로 24년째가 된다. 그동안 500명이 넘는 도요오카시 초등학생이 경주를 방문하였으며, 성인이 된 지금도 현해탄을 넘어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고 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도요오카시초등학교 방문단 19명이 경주시를 방문하여 이상욱 경주 부시장을 접견하고 동천초 학생들과 친선교류회 및 홈스테이를 체험한다.

20일 동천초등학교에서 열리게 될 친선교류회에서는 양 도시의 학생들이 준비한 부채춤, 합창 등을 서로 선을 보이며, 투호, 한지공예 등 다양한 교류체험 활동 등 상호이해와 우정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도요오카시는 고대 신라의 왕자였던 ‘아메노 히보코(天日 槍)’가 지금의 도요오카시로 건너가서 그 일대를 개척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으며, 천년고도 경주와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

경주 부시장은 “청소년들의 상호교류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국제적인 감각과 우정을 심어주며, 일본 학생들이 한국가정에서 홈스테이 등을 체험으로 한국의 생활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주방문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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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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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상생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경북, 전남도의회 21일 영암서 상생발전 화합대회 개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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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1  15: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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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전남도의회 상생발전화합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의회와 전라남도의회는 21일 전남 영암군 삼호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2016년 경북‧전남도의회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양 의회의 상생발전 화합대회는 영호남의 상생발전과 교류활동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양 지역의 도의원 117명과 사무처 직원이 참여해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또 이날 화합 한마당에서는 장대진 의장을 비롯해, 명현관 전라남도의회 의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정병윤 경북경제부지사, 임종식 경북교육청 부교육감 직무대리 등이 참석해 화합의 의미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경북‧전남도의회와 도청, 교육청 대표자 6명이 동시에 화합의 박을 터뜨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이번 화합대회의 상징성과 의미를 전달했다. 

경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영호남이 상생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교류하고 소통하고 있다”며, “전남도의회와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연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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