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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고추밭 후기 관리로 가뭄 피해 최소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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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9  10: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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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고추 수확시기에 30도 이상의 폭염이 9월초까지 지속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고추밭 후기 관리를 위한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계속되는 가뭄현상으로 관수가 어려운 고추밭을 중심으로 꽃봉오리나 어린열매가 낙과되고, 칼슘 흡수장애가 발생되어 석회결핍과가 발생될 뿐만 아니라 강한 햇볕에 의한 일소과 발생,뿌리기능 약화로 인한 식물체 시들음증 현상이 급속히 발생되고 있다.

고추밭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현재 익은 고추는 조기에 수확을 완료하고 도랑관수를 실시하거나 헛골에 분무호스나 스프링클러를 설치 하여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시기에 관수를 해야 한다.

그리고 가뭄피해를 받은 과실은 빨리 따내서 다음 꽃이 착화될 수 있도록 관리해 주고, 영양결핍증상이 심할 경우 염화칼슘 0.3~ 0.5%액 및 4종복비를 7~10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시비해 주면 수량성 증대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고온과 가뭄현상이 심할 경우 병해충 방제에 의한 약해 발생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적절한 방제 시기 선택과 농약혼용을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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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철저한 고추밭 후기 관리로 병해충 피해 최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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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12: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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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고추 수확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추밭 후기관리를 위한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습해를 받은 고추밭은 토양 중 산소부족으로 뿌리 활력이 떨어져 낙화 및 낙과현상이 발생하고, 잎에는 고온에 의한 『적고현상』(장마철 고온피해 증상)』이 발생하고 있어 헛골피복제를 걷어주고 영양제를 엽면 시비하여 고추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올해 병해충 발생량은 평년대비 탄저병, 바이러스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지만, 장마 후 탄저병, 세균성 반점병, 바이러스, 담배나방 발생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사전 예방위주의 방제와 웃거름을 철저히 시용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한창 익어가고 있는 극조생종 고추는 7월 하순경에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추 색깔이 진홍색이 되었을 때 수확하고 고추건조기에 넣기 전에 1 ~ 2일 정도 음지에서 숙성 후 건조해야 품질 좋은 건고추를 생산할 수 있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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