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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유림대교 폐철도 부지 현장시찰다양한 사례 연구, 전문가․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 신중하게 접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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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4  21: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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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식 경주시장이 4일 황성동 (가칭)유림대교 가설 현장에서 사업현황 추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최양식 경주시장은 4일 황성동 일대 (가칭)유림대교 가설 예정지와 2020년 폐선 예정인 동해남부선과 중앙선 구간의 철도부지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시찰에 나섰다.

형산강을 사이에 두고 현곡면 오류리와 용강공단을 연결하는 (가칭)유림대교는 현곡면 주거지역 교통수요 급증에 따른 교통량을 분산하고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주민 숙원사업으로서 길이 340미터, 폭 20미터의 470억원 규모의 대단위 프로젝트이다.

시는 폐철도부지와 관련 지난해 ‘철도역사 및 폐철도부지 활용방안’에 대하여 1년간의 용역을 거쳐 각 부서별로 폐철도를 활용한 사업 발굴을 검토하고 있다.

현장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최 시장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위치선정에서부터 공사수행 방식, 명칭 결정 등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폐선구간은 향후 3~4년후에 발생될 일이긴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다양한 사례연구와 주민들의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미래 경주의 지속발전을 위한 디딤돌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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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1분기 지역 수산물 방사능 허용기준 만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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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4  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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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지난달 8일부터 27일까지 2017년도 1분기 관내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시행했다.

시는 지역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7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된장) 1종 1개 등 총 16개 품목을 분석대상으로 시료채취를 실시했고,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산시에 소재한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한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한 일환으로 관내 6개소 정수장 식수 대한 삼중수소 분석을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의뢰했다.

분석결과는 수산물 경우 일부시료에서 미량의 방사능 검출되었으나,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를 만족하였고, 정수장 식수의 삼중수소 분석에서는 감포정수장에서 미량 검출되고, 나머지 시료에서는 검출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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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26회 경주벚꽃마라톤 1만3천여명 힘찬 레이스 펼쳐천년고도 경주 벚꽃 향연은 이제부터 시작
기운하, 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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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2  07: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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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기운하, 임다혜 기자]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26회째를 맞으며 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광장 앞을 출발해 보문관광단지와 시내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내 마라토너 1만2천여명과 40개국 1천7백여명의 외국인 참가자 등 모두 1만3천여명이 새벽부터 내린 봄비에도 힘찬 레이스를 펼쳐습니다.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와 5㎞ 단축코스, 건강걷기 코스로 나눠 전문 마라토너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달리며 천년고도 경주의 봄을 만끽 했습니다.

대회 풀코스 남자부는 서울 광진구에서 온 정석근 씨가 2시간42분5초 기록으로, 여자부는 경남 양산의 김애양 씨가 3시간9분56초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습다.

한편 경주시는 보문헬기장 집결지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치어리딩, 비보이, 힙합 등 공연으로 참가선수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축제의 흥을 돋웠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포츠 안전지도사 20명을 2km마다 고정배치하고, 경주경찰서와 소방서, 보건소 합동 기동의료반 운영, 구급차와 소방, 긴급출동 차량을 구간별 배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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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1회 경주벚꽃축제 개막식 공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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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31  17: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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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제1회 경주벚꽃축제 개막식 공연을  7시 30분 부터 2시간동안 보문수상공연장에서 개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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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문수상공연장, 경주벚꽃축제 31일 개막슈퍼스타K 우승자 로이킴, 최정원 뮤지컬 갈라쇼, 불꽃쇼 볼거리 풍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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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30  16: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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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보문호수를 배경으로 제1회 경주벚꽃축제가 열린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보문호수를 배경으로 제1회 경주벚꽃축제가 열린다.

그동안 천년고도 경주 역사 유적 사이에서 펼쳐지는 벚꽃 향연에 관광객이 몰리고 26년째 이어진 경주벚꽃마라톤대회로 굳이 축제기간을 정하지 않았으나, 올해부터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하고, 특히 젊은 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31일 오후 7시 30분 보문수상공연장에서 펼쳐질 개막식은 보문호수를 배경으로 슈퍼스타K 시즌4 우승자 로이킴, 최정원의 더뮤즈 뮤지컬 갈라쇼, CM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 한가영과 남성트리오 3테너의 클래식 공연이 어우러진 열린음악회 형식의 축하공연과 피날레로 환상적인 불꽃쇼가 펼쳐지며 봄의 정취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개막 후 다음달 9일까지 절정에 달할 벚꽃 시즌 동안에는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와 보문호반광장, 보문수상공연장, 하이코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어쿠스틱 밴드, 합장단 및 군악대 공연, 퓨전 실내악 및 락밴드 공연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과 거리예술가의 공연을 즐길수 있는 ‘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린다.

4월 1일과 8일 오후 3시 2차례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에서 진행되는 ‘신라고취대 행차’는 1350여년 전 고취대를 재현해 신라시대 독특한 악기와 화려한 연주복, 신비로운 음률로 관광객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벚꽃축제와 연계한 ‘경주 수제맥주페스티벌’은 30일부터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광장에서 벚꽃으로 물든 보문단지 일원에서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경주 세계꼬치축제’도 3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바자르 부스와 천마광장 일원에서 열려 각 나라별 현지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세계의 다양한 꼬치들을 맛 볼 수 있다. 또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에콰도르, 콩고 등 세계전통 공연과 아이돌 그룹과 국내 유명 DJ들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보문호수 주변 9천여본의 벚꽃나무가 봄바람에 함박눈처럼 날릴 때면 낭만 가득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가 4월 9일 오후 6시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시작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벚꽃시즌 경주를 대표하는 벚꽃마라톤대회와 연계해 처음으로 열리는 벚꽃축제인 만큼 풍성하고 알찬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특정장소가 이닌 벚꽃이 물드는 경주 전역이 축제의 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경주의 봄날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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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경주부시장, 아시아물위원회 제4차 이사회 참가중국 베이징 방문,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제물주간’ 홍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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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30  15: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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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욱 경주부시장 아시아물위원회 제4차 이사회 참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가 오는 9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및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1st AIWW)’ 홍보를 위하여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아시아물위원회(AWC) 제4차 이사회‘에 참석한다.

이번 이사회는 아시아물위원회(AWC)와 함께 중국 수리부, 수리수전과학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자리로서 AWC 활동 보고와 ‘제1차 아시아국제물주간' 세부 계획이 논의된다.

아시아물위원회(AWC)는 2015년 한국에서 열린 제7차 세계물포럼의 준비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주도로 구성된 아시아 대표 물 관련 국제기구로서 아시아 국제물주간을 주관하는 단체이다.

이상욱 경주부시장은 이사회에 참석해 물의 도시 경주를 소개하고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제물주간’ 개최 홍보영상물 상영 등을 통하여 국제물주간 개최도시의 입지를 다지고 아시아물위원회 이사기관 등 아시아 각 국에서 참가한 고위 관료 및 교수, 전문가들에게 경주를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이사회 참석을 계기로 아시아물위원회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향후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제물주간’ 행사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욱 경주부시장은 “9월은 우리나라와 아시아의 시급한 물 문제를 해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국제물주간의 적극적인 홍보로 경주가 국제사회에서 물 산업을 주도하고 국내의 우수한 수처리 사업 등의 해외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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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농·특산물판매장 벚꽃 맞이 특별 할인 행사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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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30  13: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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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맞이 특별할인행사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의 대표 농·특산품도 벚꽃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경주 농·특산물판매장에서는 벚꽃 맞이 특별 이벤트를 오는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5개 업체가 140여 품목에 대해 10% 할인, 3+1,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10% 할인 업체는 동원농장의 유기농 곡류, 경주아화 전통국수, 양동마을 다온한과, 도라지 가공업체인 월성씨엔엠, 담은청국장, 산양산삼과 아로니아를 생산하는 홍경농장, 코리아바이오피아의 차세트, 전통손한과, 젓갈 생산업체인 손가원 젓갈, 강정을 만드는 이조푸드, 신라주황금주, 와인 생산업체 예인와이너리, 젠셀의 미용용품 등 13개 업체 130여 품목이다.

이번 벚꽃맞이 이벤트는 황오동 태종로의 본점과 불국 진현동의 불국점 및 온라인쇼핑몰인 ‘경주몰’에서 진행하며, 일부품목은 제외된다.

한영로 농정과장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제1회 경주벚꽃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주의 대표 농·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경주의 농·특산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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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1회 벚꽃축제 및 벚꽃마라톤대회 준비 착착최양식 경주시장, “시민과 관광객 불편 없도록 끝까지 최선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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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9  18: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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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가 제1회 경주벚꽃축제와 제26회 벚꽃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9일 오전 대외협력실에서 부시장, 실과소장, 행사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및 대회 준비상황 보고와 철저한 사전대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최 시장은 축제 준비 상황과 관광객과 참가자 안전 및 편의대책, 종합상황실 및 의료지원센터 운영, 주차장 확보와 셔틀버스 운행, 불법주정차 등 교통대책, 행사장 안전시설물 및 긴급상황 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노점상 대책 등 행사준비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관련 부서장에게 미흡한 점을 즉시 보강해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경주시는 벚꽃시즌 경주를 대표하는 벚꽃마라톤대회와 연계해 처음으로 열리는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행사장인 동부사적지와 보문관광단지를 비롯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관광객과 시민불편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벚꽃이 물드는 경주 전역이 축제의 장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 관광지 시설을 점검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상시개장, 세계꼬치축제, 수제맥주페스티벌, 버스킹 공연 등 축제 기간내 펼쳐지는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벚꽃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마라톤대회로 인한 차량 통제와 벚꽃을 만끽하는 상춘객으로 교통 정체 등으로 인한 경주시민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히 체크하며 개선토록 지시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관광객들이 경주의 봄날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사 준비를 잘 마무리하고, 행사장과 시가지 환경정비는 물론 교통 및 시설 안전과 노점상 단속 등 만반의 대책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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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시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열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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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8  16: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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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법질서 확립과 시민이 체감하는 치안력 향상위한 기관단체간 협업을 위한 ‘2017년 상반기 경주시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양우철 경주경찰서장, 엄순섭 시의회 부의장, 강영진 세무서장 등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12명이 참석해 교통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경주를 만들기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치안현황 및 주요현안 설명에 이어 범죄예방진단을 위한 범죄취약요인 해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시설 확충,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셉테드(CPTED) 활성화, 외국인 범죄예방 및 체류외국인 관리방안, 경찰서 청사 이전 추진사항 등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협의회 부위원장인 양우철 경찰서장은 “지난해 기초치안 확보와 법질서 확립에 역량을 집중해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는 등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서민생계와 직결되는 5대 범죄 검거율 향상을 통해 주민체감안전도를 제고하고,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역점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각 기관의 협업이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며 “4대 사회악 근절과 기초생활질서 확립을 우선으로 상호 지원방안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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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봄과 함께 봉황로 문화의 거리 새 단장봉황, 금관 소재 디자인 벽화와 야간 경관조명 분수 설치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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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8  14: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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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황로 문화의 거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주 봉황로 문화의 거리가 새 봄을 맞아 새 단장을 마쳤다.

경주시는 신라 천년의 역사를 실감할 수 있는 금관총, 봉황대 사이로 전통과 문화예술 관련시설이 밀집해 있는 봉황로 문화의 거리에 도심 관광의 거점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 디자인 벽화와 야간 경관조명 분수를 설치했다

인접 건물 철거로 드러난 빛바랜 건물 외벽을 봉황로를 상징하는 봉황과 신라문화의 품격을 나타내는 금관을 소재로 화사한 디자인 벽화를 완성해 적막한 도심 풍경을 개선하고 거리의 문화적 품격을 높혔다.

한편 기존 노후한 분수대에는 광섬유 갈대조명과 인조대리석으로 경관 분수를 새단장해 야간에도 운치있는 거리를 조성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근 상인회 관계자는 “벽화는 상인회 엠블럼이나 로고로 상가 축제나 세일행사에 활용하기에 적합해 상가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다.”라며, “디자인 벽화와 경관 분수로 문화의 거리가 활력을 되찾아 신라대종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을 시내 상권으로 유입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열 창조경과장은 “봉황로 문화의 거리가 역사와 문화, 쇼핑과 관광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동안 갖춰온 인프라에 스토리텔링,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관광 콘텐츠의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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