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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팔도장터 관광열차로 관광객 태우고 경주 방문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을 체험하고 주변 관광명소를 여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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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0  18: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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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도장터 관광열차, 수도권 640여명 경주 찾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고 코레일관광개발(주) 운영하는 2017년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8일 수도권 관광객 640여명을 태우고 경주를 방문했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국의 유명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해 대도시 소비자를 전통시장 주변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 전통시장으로 유입하여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2013년 처음 운행하였고 올해는 방문시장을 18개 시장으로 선정하여 운영 중이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열차운임 할인과 연계버스 지원, 온누리상품권(5천원) 제공 등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에서 2시간 동안 머물며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을 체험하고 더불어 주변 관광명소를 함께 여행할 수 있게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먼저 벚꽃이 만개한 보문관광단지를 둘러보고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중앙·성동시장을 방문하여 경주 특산품을 비롯한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를 구입하며 장보기 투어를 가진 후 오후 6시 다시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타고 경주에서의 추억을 간직한 채 서울로 떠났다.

이날 열차여행과 함께 경주를 방문한 한 이용객은 “봄이 오는 4월을 맞아 전통시장과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벚꽃을 구경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며, 여러 가지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경주를 잊지 못해 머지않아 다시 방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희열 창조경제과장은 “이번 팔도장터 관광열차 장보기 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 경주를 전국에 한 번 더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전통시장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을 추가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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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1회 경주 벚꽃축제 성황리 마무리35만명 넘는 관광객, 풍성한 공연, 체험, 연계 행사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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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0  17: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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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제1회 경주벚꽃축제가 9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제1회 경주벚꽃축제가 9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제1회 경주 벚꽃축제는 지난달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보문관광단지와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에서 벚꽃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개막식 전후로는 쌀쌀한 날씨로 벚꽃이 활짝 피지는 않았으나 봄 비를 기점으로 만개함으로써 보문관광단지, 대릉원 돌담길, 흥무로 등 벚꽃 명소에는 35만명이 넘는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으로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기대를 만족시켰다.

첨성대와 월성, 고분 유적과 한옥 주변으로 활짝 핀 벚꽃들은 마치 천년의 세월을 피어 온 듯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벚꽃축제였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보문호반광장과 첨성대 일원에서는 신라고취대 퍼레이드와 전통국악공연에서 어쿠스틱 밴드, 퓨전 실내악 및 락밴드 공연까지 다채로운 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려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키는 수준높은 공연이 벚꽃과 어울어져 봄 기운을 한층 더했다.

신라고취대 퍼레이드와 LED 벚꽃나무 소원지달기, 신라복체험과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에도 가족과 연인 단위 관광객 20여만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축제가 됐다.

  
▲ 경주시는 제1회 경주벚꽃축제가 9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벚꽃의 화려한 모습에 계속 빠져들다 보면 다소 지루해 질 수 있는 순간 순간에 공연과 체험, 그리고 축제와 연계한 수제맥주페스티벌, 보문호반 달빛걷기, 세계꼬치축제 등 풍성한 행사가 벚꽃과 어울어지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올해 처음 열린 벚꽃축제에 반드시 개선해야 할 문제점도 있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전국에 산재한 벚꽃축제와는 다른 경주만이 보여줄 수 있는 세계적인 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첫 시도에 다소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천년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선물을 잘 가꿔 더욱 흥미 있고 내실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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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추진시민들의 편의성을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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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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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시청이나 세무서에 한번만 신고해도 폐업신고가 가능하도록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한다.

기존에는 폐업하려면 인허가 관청인 시청과 사업자등록 관청인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한 곳에만 통합폐업신고서와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종은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이․미용업, 국내직업소개소사업, 건설기계사업, 의료기기업, 자통차관리사업 등 49종이다.

김병환 시민봉사과장은 “기관을 이중으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하고 시간과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속한 민원처리와 주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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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대도 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으로 자립화 시동대도 인터내셔널, MWC서 실감미디어 체험 및 홍보 업무협약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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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3: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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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태권도를 비롯한 무술용품업체이자 전자호구 제작사로 유명한 대도 인터내셔널 박천욱 대표가 5일 경주시를 방문해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홍보콘텐츠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와 실감미디어 체험 및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미디어센터 현장 시설을 둘러보고 구체적 활용방안을 논의코자 이뤄졌다.

대도 인터내셔널은 오는 6월 무주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세계 200개국의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태권도대전 가상현실 홍보콘텐츠 제작과 가상현실기반 이동형 체험부스제작 등 메인 홍보영상과 체험부스를 통해 전세계에 태권도를 알린다는 전략이다.

  
▲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지난해 9월 실감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경상북도, 경주시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으며, 실감미디어 제작에 필요한 연구 장비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성과 확산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제표준(MPEG-V)에 기반한 연구 장비 및 서비스 구축 등 실감미디어 장비 73점을 중소ㆍ중견기업이 공동 사용토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관의 제품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박천욱 대표은 “이번 세계태권도대회을 빛낼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전략에 상당한 기대가 크다”며,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와 지속적으로 태권도 관련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위해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이사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제는 콘텐츠가 삶의 중심이고 문화와 예술이 기술을 만나 부를 창출하는 시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콘텐츠의 성과 확산과 대도 인터내셔널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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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산내면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산내면 수요응답형 시골버스 운행 개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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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3: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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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취약지역 특별굩오수단 확대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가 지난해 양북 오지마을에 이어 이달부터 산내면에도 수요응답형 시골버스를 개통했다.

시는 지금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교통취약지역인 산내면 감산리 장사마을에 일 4차례 시골버스를 운행한다.

또한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하여 벽지노선으로 하루 3회 운행되는 신원리와 2회 운영되는 대현리 시다마을과 태종마을에도 시골버스를 운행해 각각 5회와 3회로 증회 운영한다.

기존 벽지노선 시내버스를 시골버스로 대체함으로써 산내면을 오가는시내버스 회차에도 다소 여유가 생겨 350번 버스는 기존 27회에서 28회로 한차례 더 증회되고, 산내면에서 출발하는 351번 버스도 우라2리 생식마을까지 기존 3회에서 4회로 증회됐다.

이번에 개통된 시골버스는 15인승 중형승합버스로, 구간 1회 이용요금은 1,300원이며, 도심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와 환승이 가능하다.

‘수요응답형 시골버스’는 도심과 읍면소재지에 비해 시내버스 운행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 벽지노선과 지금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은 오지마을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통취약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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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 포토
경주보문단지에 벚꽃이 활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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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07: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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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 보문단지에 기다리던 벚꽃이 만발하고 있다.

 

  
보문호수

 

  
보문정

 

  
보문정

 

  
경주 동부사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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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제1회 벚꽃축제기간 ‘농특산물판매장’ 부스 운영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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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5  14: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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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 축제기간 농특산물판매장 특별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가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제1회 벚꽃축제가 한참인 첨성대 광장에서 13시에서 18시까지 경주 농특산물판매장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기간에 특별 운영되는 농특산물판매장은 고품질로 승부하는 이사금 토마토를 비롯하여 건곤달비, 건고사리, 경주아화 전통국수, 양동마을 다온한과, 담은청국장, 산양산삼과 아로니아를 생산하는 홍경농장, 미역, 다시마, 코리아바이오피아의 차세트, 털보양봉의 화분, 가온신라의 천마도손수건, 예맥디자인의 애코백, 큐신라의 천년미소목걸이 등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 및 기념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하여 시식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경주농특산물판매장과 경주몰 관련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황영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주 벚꽃축제를 찾는 시민들과 전국의 관광객들이 축제와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농특산물 판매장을 많이 방문하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맛보고 체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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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역점사업 현장읍면동장 열어공감과 협업의 현장행정 강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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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5  13: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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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역점사업 현장읍면동장 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지난달 토함산자연휴양림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가진데 이어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4월 읍면동장회의를 열고, 월정교 문루 복원 현장과 신화랑풍류체험벨트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월중 역점시책으로 19대 대통령선거 엄정 추진과 공직기강 확립, 봄철 산불방지활동 강화, 벚꽃축제와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신라도자기 축제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내실있는 행사 추진에 대한 당부를 했다.

이어 읍면동장들은 황룡사역사문화관 영상물을 관람하고 월정교와 신화랑풍류체험벨트 화랑마을 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오늘 읍면동장들이 찾은 역점 사업현장은 신라인의 후예로 살아가는 경주시민의 염원인 동시에 우리 국민의 민족적 자긍심을 일깨우는 역사적인 사업으로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현장 체험과 사업추진 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신라의 장엄했던 역사를 경주시민 모두가 기억할 수 있도록 공감과 소통의 행정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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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애인 관절건강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 운영4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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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5  11: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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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관절건강 위한 한의약 프로그램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 보건소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11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장애인복지관 이용회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은 장애인의 몸 조절 능력과 평형기능이 정상인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점을 고려하여, 쉽고 단순한 체간 중심을 이동하는 기 순환체조를 통해 일상생활 유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스스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4일 진행된 첫 번째 교육에서는 고청준 한의사의 한의약 건강 양생법 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신체기능에 맞는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법 교육과 관절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공체조, 아로마요법, 한궁, 차명상도 함께 병행했다.

김여환 보건소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한의약 관절 튼튼 프로그램을 통해 골관절 질환뿐만 아니라 심신의 이완 및 면역기능을 향상 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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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안전홍보물품 배부와 산림보호법 안내로 산불과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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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5  11: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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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안전산행 및 산불예방 캠페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제25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봄철 등산객들의 안전산행과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4일 남산국립공원 입구 등산로에서 펼쳤다.

이날은 시 안전재난과와 산림경영과, 황남동 주민센터 직원을 비롯하여 경주소방서,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모니터봉사단, 의용소방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기에 산불의 발생위험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시했으며, 산불예방 홍보와 행락철 등산객을 대상으로 등산사고 예방요령을 알리고 안전신문고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봄철 건조기 대비하여 산불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제고에 힘썼다.

특히 산림경영과는 주요 등산로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걸고 산불 실화자에 대한 처벌 규정과 산림보호법에 의한 벌금 안내문을 등산객에게 전달했다.

최일부 산림경영과장은 “봄철에 기분좋은 산행에서 흡연 등 사소한 실수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급적 산과 인접한 지역에 소각 등을 자제하고, 등산 시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불방지를 위해 시민 모두가 협조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사전안전점검과 범시민 홍보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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