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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전교통문화 정착 대대적 홍보교통안전시설물 집중투자 개선, 교통사고 줄이기 총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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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3  12: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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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캠페인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전국 교통사고 발생율 및 사망자 수 전국 1위의 불명예를 씻고 안전한 교통문화정착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3일 오전 8시 경주시 전역 동시에 1,000여명이 참가하여 대대적인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캠페인에 나섰다.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경주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 관계자, 교통봉사단체․시민․공무원 등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에 사람들이 운집하여 피켓과 어깨띠를 메고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교통안전도시 경주만들기에 많은 협조를 구했다.

특히 최 시장은 감포지역 교통량이 많은 육거리 일대를 찾아 캠페인에 참여한 자생단체․읍민․공무원 등을 격려하고 시장 주변 상인들과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교통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30억 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 보강하고, 교통사고 잦은 지점에 시설물을 보완해 사고재발 방지에 주력하는 한편 기초질서 준수 시민홍보·교통안전 체험장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월 둘째 주 화요일 경주시, 경주경찰서, 교통안전공단, 포항국토관리사무소, 교통봉사단체 등 유관기관과 시민 합동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양식 시장은 “교통사고 줄이기 한 마음으로 이른 아침에 동참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면서, 안전교통문화 정착에는 전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경주 외동 간 7번국도 대체도로 조기 완료, 야간 노인 사망사고 예방 위해 경로당 방문 홍보 등 다각도로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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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동민노래자랑 열려5월부터 9월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 저녁 7시에 열려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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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2  13: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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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동 노래자랑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은 9일 주민자치위원회원, 관내 자생단체회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우1차 아파트 옆 녹지공간에서 황성동 토요문화존을 열고 동민 노래자랑 대회를 가졌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각 자생단체가 후원하는 황성동 토요 문화존은 5월부터 9월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 저녁 7시경에 열리며 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댄스, 난타 등의 공연을 비롯한 외부 팀의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진다.

황성동장은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동민노래자랑을 통해 지역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동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화합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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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오류캠핑장 최고의 힐링 캠핑장으로 인기몰이성수기 전국 예약자 9만여명 동시접속, 해양관광 홍보 톡톡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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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2  13: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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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류 캠핑장 캐라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 고아라해변에 위치한 국민여가 오류 캠핑장이 개장 3년차에 들면서 전국 최고의 힐링 캠핑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주 5일 근무로 휴일이나 공휴일에는 전국의 캠퍼 등 관광객 9만여 명이 동시 예약 접속으로 홈페이지 서브가 마비될 정도로 예약자가 폭주하는 등 명품 해양관광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많은 호응으로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경주 오류캠핑장은 2013년 12월에 20억 원의 사업비로 카라반 18대, 캠핑사이트 35면으로 개장 후 6월말까지 세월호 침몰,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65,000명이 이용 했으며, 12억 원의 매출로 세수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개장후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적극 대처하고자 20억 원의 사업비로 올해 카라반 10대를 증설하고, 화장실 리모델링, 어린이 놀이터, 체육시설, 휴게 공간 확충과 고아라해변의 야간 타워라이트 시설로 최고의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한번 찾은 관광객의 입소문에 의한 재방문율 증가로 예약자들은 로또복권 당첨 보다 예약이 어렵다며 엄살을 떨 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다.

또한, 오류캠핑장 개장 후 주변지역에 펜션 20개소, 기업체 연수원, 식당, 커피숍, 편의점 등 30여개 부대업소 신규개점으로 오류고아라 해변 일대가 체류형 해양휴양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해양수산과장은 “오류 캠핑장이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고 최근에 완전 개통된 울산-포항 고속도로 이용객의 관광수요에 대처하고자 ‘오류 고아라 해변 캠핑리조트 단지조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내륙관광에 이어 경주 동해안 해양관광에 활기를 불어 넣는 최고의 힐링랜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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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관공사, 경상북도관광홍보설명회 개최중국 산시 후난지역 경상북도 해외원정대 관광홍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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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16: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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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화그룹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중국인 관광객의 경북 유치를 위해‘경북의 멋과 맛’을 주제로 중국 산시성 시안과 후난성 창사 에서 경상북도관광홍보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경북도와 자매결연도시인 시안에서 개최한 설명회에는 산시성 여유국을 비롯한 중국 지방정부 관계자, 산시성 유력 기업인 금화그룹 우이찌엔총재, 진령국제골프클럽 관계자 등 기업관계자와 산시중국여행사 등 현지 여행사 50여 사가 참석했다. 또한 산시일보, 시안일보, 산시TV 등 현지 언론사 관계자들도 참석해 경북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경북의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다양한 축제를 소개하고, 고령의 딸기 및 영천의 포도, 청송의 사과, 상주의 곶감 등 중국인이 선호하는 과일과 농산물 등 안전한 먹거리도 소개했다.

또한 지난 해 중국인 관광의 날행사에 여행업계 대표로 경북을 방문했던 쑨펑이 ‘내가 본 경북’이라는 주제로 경북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 경유기(중화권 경북여행기자단)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진함이 직접 체험한 경북의 축제와 먹거리에 대해 소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와 경상북도 전담여행사 4개사, 경북도내 의료기관과 함께 현지 여행사 20여개를 대상으로 B2B 교역전을 개최하고, 현지 여행사 세일즈콜을 통해 경북관광코스 및 경북특화상품 등을 소개하는 홍보판촉 활동도 진행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홍보설명회를 계기로 신라의 천년고도 경주, 유교문화를 간직한 안동 등 역사․문화유산, 안전하고 깨끗한 농수산물, 강산해가 어우러진 청정자연을 중국인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공사는 중문 관광안내 홈페이지 구축, 경북 SNS 홍보, 중문 안내 표지판 제작 등 수용태세 개선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경상북도에서 쉽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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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올바른 모바일기기 사용 강좌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초청 강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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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14: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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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모바일기기 사용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9일 보건소 교육장에서 ‘우리 아이 모바일기기 사용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설했다.

이날 교육은 이준엽 새빛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을 초청하여 모바일기기 사용과 정신과적 증상의 이해 및 개입방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와 교사,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토론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준엽 과장은 “모바일기기를 오랜 시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뇌의 발달에 영향을 주며 타인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서로의 생각이나 느낌을 주고받는 능력과 사고능력, 감정조절 능력, 소통능력이 부족해지고 충동성이 높아지는 등 아이의 정서·인지·성격에 많은 영향을 미침으로 올바른 모바일기기 사용은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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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블루원 워터파크 수질검사 봐주는가 ?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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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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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지난 토요일 경주시민 김 모 씨는 가족을 데리고 경주시 블루원 워터파크를 찾았다.

김 씨는 블루원 야외 온천탕에는 각종 벌레와 미생물같이 생긴 알 등이 물위에 떠다니며, 블루원 파도풀에서는 계란 비린내와 소독약 냄새로 인해 일찍 나왔다.

그 후 김 씨는 블루원 수질 관리에 궁금증을 느껴 경주시 기자연합회에 블루원 워터파크 수질에 대해 알아봐달라며 취재를 요청했다.

 이에 경주시 기자연합회는 경주시 담당부서를 찾아 블루원 워터파크 수질검사를 를 위한 긴급채수를 요청했다.

그러나 경주시 담당부서 관광컨벤션과 이상영 과장은 “수질검사는 블루원에서 자발적으로 검사를 하기에 시에서 따로 검사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시에서 암행으로 수질검사를 하지 않는다.

수질검사를 하러 가기 전에 해당업체에 공문으로 수질검사를 하러 간다고 밝히고 채수를 해야 된다.”고 말해 비난이 일고 있다.

이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김 씨는 “술집에 미성년자 단속을 나갈 때 해당업소에 단속 나간다고 보고하고 나가는 거와 머가 틀리냐?

경주시는 단속 나가면서 업체에 공문으로 간다고 보고하는 게 말이 되냐”며 “그렇게 한 수질검사를 어떻게 믿을 수 있냐며,경주시 행정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었다.

이 문제에 대해 경주시 상급부서 문화관광실 이강우 실장역시 “수질검사는 블루원이 해당 업체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자발적으로

수질검사를 한다. 경주시에서 직접 수질에 대해 검사하지 않아도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답변했다.

이에 민원인 김씨는 “워터파크 자체에서 수질검사를 한다는 것에 이해는 한다.

그러나 해당업체에서 자발적으로 검사한 수치에 대해 믿기는 어렵다.

경주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건강을 위해 수시로 나가 채수를 해서 염소, 병원균등의 수치를 파악한 후

워터파크 업체에서 양심적으로 정확하게 검사하고 수치를 기재했는지? 시에서 검사한 내용과 비교한 후 문제가 있다면행정 처리 등을 해야 하는 게 맞다”고 반박했다.

김씨는 “블루원이 천북 관광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데 그 담당 부서가 관광 컨벤션과 이다.

그래서 시는 단속을 하지 못하고 봐주는 것 같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여름이면 경주시 워터파크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경주의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문화를 고착시키기 위해 물놀이 공원 수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수시로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다. 

김해시는 롯데워터파크 수질검사를 위해 물놀이 공원 내 수질을 검사시료 채수 후 경남환경보건 연구소에 의뢰를 하고

병원균등 기준치에 초과 되지 않는다고 밝히며 롯데 물놀이 공원 수질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그러나 경주시는 어찌된 영문인지 민원인이 민원을 제기하여도 불시 단속을 하지 않고 해당업체에 공문을 보내 수질 검사를 위해 채수를 하러 간다고 약속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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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민선 6기 2주년 창조경제 도시로 순항하는 경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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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07: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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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2016년 6월, 최양식 시장이 닻을 올린 민선 6기가 출발한 지 정확히 절반의 시간이 지났다. ‘품격 있는 도시, 존경 받는 경주’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함께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2년이었다. 신라천년 고도의 찬란한 역사문화·창조경제도시 경주가 세계 속의 경주로 뻗어나가는 힘찬 행보가 담긴 시간이었다.

세계 속의 문화융성도시로 웅비하는 경주

민선 6기의 핵심적인 화두는 단연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이다.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신라 천년 미래를 보여주는 청사진의 중심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2025년까지 9,450억 원을 들여 신라왕궁, 동궁과 월지, 월정교, 황룡사 복원 등 8개 사업과 국민적 공감대 속에 지속적・안정적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신라왕궁 중심지역과 성벽 일부를 발굴중이며, 월성 문루 2개소와 해자에 대한 복원·발굴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도당산 터널 개통으로 신라왕궁에서 월정교를 지나 도당산과 남산을 잇는 신라탐방길을 조성한다. 북천과 보문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코스의 개발로 신라 천년 고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한층 더 품격 높은 관광인프라를 확충하여 모두가 찾고 싶은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는 기반을 다진다.

특히 2013. 9월 개장하여 150만 명 이상이 다녀간 동궁식물원은 신라의 역사 ‘동궁과 월지’를 새롭게 스토리텔링, 현대적으로 재현하여 경주 관광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동궁식물원 2관을 개장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힐링공간으로 경주에 오면 꼭 들러야할 사계절 전천후 복합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 까지 제2동궁원을 추가로 조성하여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의 기능과 체험교육 인프라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350여 년 전의 신라고취대를 재현하여 세계유산도시 회의 등 국제행사와 벚꽃마라톤대회, 신라문화제, 통일서원제, 시민체육대회 등 주요 행사에서 장엄한 무대를 연출, 경주시의 새로운 역사문화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회의도시와 스포츠메카도시로 비상하는 경주

최양식 경주시장이 이끄는 민선 6기 전반기의 주요 성과는 단연, 경주의 마이스산업 중심도시로의 부상이다. 지난 2014년 12월 문광부로부터 ‘국제회의도시’ 지정과 함께, 이듬해 2015년 3월 경부화백컨벤션센터(HICO) 개관으로 국제관광도시를 넘어 국제회의도시로 한발 더 도약했다.

개관 1주년이 지난 화백컨벤션센터는 이미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랜드마크이다. 국제적인 회의시설로 대규모 국내·외 회의와 정부행사, 국제행사, 각종 세미나, 전시·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국내에서 가장 한국적인 컨벤션센터로 인정 받고 있다. 지금까지 249건의 각종 회의를 개최하여 22만 명이 이용, 1,570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가져왔다.

개관 이래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2015 제14차 세계한상대회, 국제학술대회인 MicroTAS 2015, 2016 제66회유엔 NGO컨퍼런스를 비롯한 대규모 국제 컨벤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서, 단숨에 국제 마이스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0월 제2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총회와 내년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를 비롯, 2017 세계원자력 사업자협회(WANO) 총회, 2017 국제녹색생산기술학술대회를 유치하여 세계 속의 마이스 도시 경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경주는 스포츠 명품도시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KBO 총재배 전국여자 야구대회 및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국제마라톤대회 등 각종 대형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내 스포츠 중심도시로 입지를 다졌다.

앞으로 경주는 국제 공인규격의 복합 스포츠 단지 조성을 추진, 세계육상대회와 같은 종합경기를 개최하여 세계적인 스포츠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신라왕경 현장 공개

살맛나는 창조경제도시의 선두 주자, 경주

새로운 신라 천년, 경주는 한수원 본사 및 관련 기업의 이전으로 국제적인 최첨단 원자력 신에너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여기에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축된 산·학·민·관·기업체 클러스트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204개 강소기업 유치로 8,107억원 투자 유발, 공공일자리를 포함 34,701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살맛나는 경주로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3월 21일 경주로 완전 이전한 한수원은 1,200여 직원과 3,000여 명의 가족들이 둥지를 틀면서, 정주인구 증가와 더불어 높은 고용 창출 인프라를 구축했다. 여기에 원자력 관련기업 등 다양한 기관의 유입으로 건설경기 활성화와 경주시 전체 지방세 수입의 13%에 해당하는 4백억 원 내외의 세수가 확보되어 경주시 재정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지난, 4월 27일 한수원 본사 이전 기념행사에서 ‘New&Clear 에니지실크로드’라는 슬로건을 제시, 경주시와 한수원이 함께 그려나갈 상생프로젝트의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원자력협력기업 100개 유치, MICE 산업 활성화 등 5대 핵심프로젝트와 안심가로등, 행복나래 집수리 사업 등 경주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10대 생활체감형 사업계획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한전 KPS(주) 원전종합서비스센터, 한전 KDN(주) 원전ICT센터, 성도하이텍(주), ㈜아진, 에이비씨산업 등 우량기업은 물론 강소기업 200개를 유치하여, 365일 쉬지 않는 창조경제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산업단지 조성은 완료된 9개소에 이어 추가로 17개소를 조성중에 있으며, 6개소를 조성 협의 하는 등 기업유치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경주를 대표하는 중앙시장에 야시장을 개장, 퓨전 먹거리와 색다른 이벤트로 젊은 층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끌어들었다. 기존 관광단지와 도심의 야시장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를 제공, 밤낮없이 경주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했다. 아름다운 신라천년의 밤 문화 체험 컨텐츠를 통해 도심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주상절리 조망타워

이밖에도 선진 기술과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맞춤형 새소득작목을 개발·보급하여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산업 역시 처리가공마케팅 등 종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산지거점 유통센터를 건립, 지역균형산업 발전에도 소홀함이 없다. 더불어 지역 특산물 공동브랜드화로 판로를 개척하는 등 농어촌이 부자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품격 있는 문화·체육·관광 도시 조성, 시민이 행복한 경쟁력 있는 부자 도시 건설, 균형발전을 통한 역동적 활력 도시 등 시민과 약속한 6대 공약 100개 과제에 대해 전반기를 지난 현재, 57% 추진율이라는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앞으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한수원과의 상생 발전 협력, 우량 기업 유치, 각종 국제 컨벤션 행사 유치를 통한 마이스 산업의 활성화, 동해남부권의 새로운 발전이 기틀이 될 해오름 동맹의 추진 등, 다양한 도시발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풍요로운 최첨단 문화관광도시로 번창하는 활기찬 시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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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 천년고도 경주서 개회10시 마이스산업 중심 경주하이코 컨벤션홀에서 개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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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30  15: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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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김운하 기자] 전 세계 NGO 리더 등 4,000여명이 운집하는 유엔 공식 연례 NGO 컨퍼런스가 아시아 및 아프리카 최초로 대한민국 글로벌문화융성도시 경주에서 30일 오전 10시 마이스산업 중심 경주하이코 컨벤션홀에서 개회했습니다.

개회식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황교안 국무총리, 장순흥‧이일하 컨퍼런스 공동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 의장 등 주요내빈과 홍보대사 가수 이승철, 성악가 박혜진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t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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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 포항 형산강프로젝트 최종 용역 보고회 개최미래 환동해의 중심, 형산강! 이렇게 개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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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21  07: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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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지난 18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형산강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형산강 프로젝트 전략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28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중간 보고회에 이은 최종보고회로 형산강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종합계획 기본구상 연구내용 마스트 플랜을 발표하는 것으로, 앞으로 형산강을 모멘텀으로 경주․포항 공동번영 추진방향을 마무리 짓는 자리였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김상철 경북도 미래사업추진 단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지역연구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국토연구원에서 수행한 용역 결과에 대해 최종 보고회를 갖고 향후 사업추진 전략과 목표와 주요 사업에 대해 추진방향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습니다.

형산강 프로젝트는 경주와 포항의 생명의 젖줄인 형산강을 근원으로 양 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해 두 도시 시장의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작되어, 경북도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추진탄력을 받고 있다.

아울러 국토연구원은 이번 용역을 수행하면서 수시로 지역 전문가들과 정책토론회, 지역 대학생이 참여하는 아이디어경진대회, 시민과의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통해 양 도시의 80여만 시민이 공감하는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형산강 상생벨트 조성’, ‘형산강 생활문화 교류’, ‘형산강 호국평화벨트 구축’, ‘세계유산문화융성복합단지 창조’, ‘형산강 생태벨트 복원’, ‘형산 사이언스밸리 육성’ 등 8대 핵심전략을 바탕으로, 40여개 세부사업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추진될 예정이며, 이 중 ‘형산강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21개 선도 사업에 9,308억 원(국비 6,497 지방비 2,811)이 투입됩니다.

또한 내년부터 경주의 형산강 수상테마공원 조성, 상생공원 조성 사업과 포항의 송도 숲 공원 조성,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 조성 등 총 16개 선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국․도비 154억 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고견과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긍정적 검토하여 사업에 반영 할 수 있으면 3개 기관이 논의하여 반영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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