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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독수리연습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함께하는 FE연습 다져지는 국가안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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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13: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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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독수리연습 통방방위지원본부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한미연합사령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야외 기동훈련인 독수리연습 기간 중 국가 중요시설 ㈜풍산 안강사업장의 적의 특작부대 침투와 관련해 15일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이번 훈련에는 통합방위지원본부장, 육군 7516부대 1대대,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경주시 7개 지원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침투에 따른 풍산 안강사업장 방호를 중심으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상욱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핵실험, 국내외적으로는 사드배치와 대통령 탄핵으로 상당한 위험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차후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해 사전 예측하여 미리 대비하고, 유관기관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평상시와 같은 상태가 유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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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7 실크로드 코리아 문화축제 성황리 폐막경주 브랜드 세계로 도약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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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3: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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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의 주행사장 체헬소툰 궁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세상의 절반, 페르시아의 보석 이란 이스파한을 한류와 신라문화로 물들인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가 현지시간으로 1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행사는 사흘간의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이란의 우호를 재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신라 천년고도 경주와 페르시아의 이스파한이 다시 만나 잊혀진 실크로드를 다시 이으며 21세기 새로운 동반자로서 교류와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행사 첫날 경주시는 2013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스파한과 자매도시 의향서를 체결하여 긴밀한 유대관계를 한단계 더 강화하고, 역사․문화뿐 아니라 관광, 스포츠, 산업경제 등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양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자매도시 협정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에서 체결 예정이다.

이례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체헬소툰 궁전에서 열린 개막식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대로 평가받고 있는 신라고취대 행렬과 신라북, 대금 등 동양의 아름답고 신비한 선율을 담은 국악연주로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슬람 왕조의 침공으로 멸망한 페르시아 왕자가 신라로 망명해 신라공주와 결혼하고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왕자가 다시 페르시아를 재건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주제공연 ‘쿠쉬나메’ 무용극은 개막식 하이라이트로 이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은 이란 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애정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실감한 점이다.

짧은 행사 동안 이란에서 보기 드문 축제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단체 관람객들로 전시관은 발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행사 기간 내내 이란 관람객들은 한국측 관계자들을 스스럼없이 대하며 기념사진 촬영을 요청했으며, 신라복을 비롯한 드라마 대장금 한복 체험과 김밥, 불고기, 잡채 등 한식 시식체험 부스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류테마파크 부스를 찾은 한 이란 여성은 “너무 너무 예쁘다. TV에서 대장금을 통해 본 한복을 직접 입어 보니 꿈만 같다”며, “한국 음식중에는 김밥이 인상적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데다가 색도 너무 예쁘고 맛도 좋았다.”라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행사기간 동안 이란 국영방송 IRIB을 비롯한 언론은 개막식 생중계를 비롯해 행사내용을 빠짐없이 방영 보도했다.

신라고취대의 전통 국악공연, ‘쿠쉬나메’ 주제공연을 비롯해, 한복패션쇼, 특별전 ‘맛, 한국의 멋과 정’, 할랄 대장금 요리전, 비빔밥 퍼포먼스, 신라복체험, 경주시 홍보관 등 신라와 경주 브랜드, 한국 문화를 이란 전역으로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이란은 37년 만의 이란 경제제재가 해제되면서 제2의 중동 붐을 위한 각국의 홍보 활동과 교류 사업이 이어지고 있으며, 올 2월 한국관광공사에서도 테헤란 국제전시장에 한국관광상품 전시 부스를 마련하는 등 전 세계가 이란 관광인프라 구축과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란의 성장잠재력은 8천여만명의 인구로 사우디의 2.5배가 넘는 광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구의 60%이상이 젊은 층으로 구성된 잠재적 고성장 국가로써, 경제 부흥이 시작되는 시기에 선제적 문화관광사업과 실크로드 문화를 통한 교류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로 세계유산도시로서 이슬람권 관광객의 유치효과와 이란과의 문화교류사업 선점을 통해 국제관광교류사업에 대한 지속적 노력으로 향후 문화관광 관련 국비사업 확보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를 통해 두 도시간 문화를 통한 다양한 경제교류 발전은 물론 국제관광도시 경주 브랜드가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양국간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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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교통안전 홍보캠페인배려운전 생활화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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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3: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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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역 앞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국제관광도시 경주를 만들고 사람이 우선이 되는 배려운전 생활화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14일 오전 8시부터 차량통행이 많은 경주역 등 시내권 3개소와 읍면동 23개소에서 경주경찰서와 유관기관 직원 및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신호위반, 난폭운전, 무단횡단 하지 않기 등 교통안전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숙한 교통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경주시는 지난 해 교통안전에 관한 주기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및 보수에 심혈을 기울여 교통사고 사망률 14% 감소라는 성과를 이루어 낸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교통관련 정책들을 펼쳐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상욱 부시장은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주요 단체 및 직원들을 격려하며, “본격적으로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는 봄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께서 교통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여 교통사고 줄이기에 기여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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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역사적 개막실크로드 인연 시간 거슬러 이스파한에서 천년신라 부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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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2: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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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개막식을 마치며 공동조직위 관계자들이 태극기와 이란국기를 흔들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가 지난 12일 오후 8시에 세계의 절반이라 불리는 이란의 진주 이스파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체헬소툰궁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공동조직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과 메흐디 자멀리네저드 이스파한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시의장 등 주요 내외빈, 이란 국민, 외국인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신라와 페르시아가 다시 만나는 역사적인 개막의 순간을 함께 했다.

식전공연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대의 재현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라고취대 행렬과 국악 연주는 동양의 아름답고 신비한 선율을 선사했으며, 이란에서 90% 가까운 전대미문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대장금과 주몽의 OST 실내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이란과 한국 공연팀의 합동연주가 이어지며 양국 인사들과 관람객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개막기념사를 통해 “한국과 이란은 실크로드를 따라 문화와 경제, 다양한 문물을 활발하게 교류하며 세계 문화의 커다란 흐름을 이끌어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신라와 페르시아가 다시 만나 잊혀진 실크로드의 원류를 확인하고, 천여년전 함께 걸었던 길을 다시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국적과 이념을 초월해 서로 공감하고 하나가 되는 뜻 깊은 경험을 통해 양국이 문화와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흐디 자멀리네저드 이스파한 시장은 “실크로드를 따라 이렇게 먼 곳까지 찾아온 경주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문화축제가 진행되는 4일 동안이 신라 천년고도 경주와 페르시아의 수도 이스파한의 문화가 만나는 첫 꽃봉우리라면, 두 도시가 이제는 자매도시로서 우호와 교류를 증진해 더욱 활짝 꽃을 피울 것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이스파한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서양의 만남 실크로드’ 동단에 한국이 있으며, 그 교류의 중심 도시가 경주였음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축제 문화축제로 4일간 공연, 전시, 영상, 체험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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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이스파한 자매도시 의향서 체결이란 문화축제 계기, 교류 협력 강화위해 우호도시에서 한단계 격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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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08: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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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와 이스파한 자매도시 의향서 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가 열리는 이란 이스파한 현지에서 11일 개막식에 앞서 경주시와 이스파한은 자매도시 의향서를 체결했다.

경주시는 이번 문화축제를 계리로 우호도시에서 한단계 격상된 이번 자매도시 의향서에서 고대 실크로드를 통해 형성된 양도시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향서를 교환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실크로드 동단에 위치한 신라 천년고도 경주와 고대 실크로드의 중심지인 이스파한은 과거 동서문화 교류 중심으로 많은 공통점을 지닌 도시”라며, “두 도시가 우호관계를 넘어 자매도시로 오랫동안 끊겨져 있던 실크로드를 다시 이어 새로운 동반자로서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스파한시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에 참석해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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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빙기 대비 낙석위험 도로절개지 점검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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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2  20: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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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빙기 대비 낙성위험 도로절개지 점검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경주시가 이달 말까지 ‘해빙기 안전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해빙기는 추위가 풀리면서 얼음이 녹는 시기로 수분량 증가로 인해 토양이 부풀어 오르거나 지반이 약해져 자칫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이다.

시는 8일 경북도관계자와 시 재난·도로부서 합동으로 낙석위험 도로구간을 일제히 순찰하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낙석위험 지구인 경감로 황용동 구간 도로절개지를 방문하여 도로 사면의 낙석·산사태, 시설물의 설치기준 준수 및 파손 여부 등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사전점검했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생하는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 다른 도로 절개지 구간도 빠른 시일 내 정비하여 시민의 생명과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박수현 도로과장은 “해당위험 구간을 포함한 그 외 지역에 대해서도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직원들의 순찰을 강화시키고, 특히 절개지 낙석, 옹벽 전도, 노면 침하, 시설물 파손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필요 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불편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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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신경주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청신호신경주역 진입도로 확장 이전 확정으로 순조로운 추진 전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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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2  20: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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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주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청신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신경주역세권개발사업이 그 동안 지구 지정․승인 등 법령 제개정에 따른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비 조달과 출자사 간 이해 조정 등의 문제로 지지부진하던 사업체계를 재정비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시와 신경주역세권개발법인은 지난 8일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 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갖고 민간대행개발방식에서 법인 직접시행방식으로 개발방식을 변경하는 등 공공과 민간의 사업협약 변경을 의결했다.

또한 토지보상업무를 위탁 받은 공공 출자사인 경북개발공사는 15일 토지와 지장물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시행하고, 주민설명회 등 매입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업무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사전 정지작업 및 본격적인 사업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민간컨소시엄 주관사인 (주)태영건설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 지분을 최대한 확보하고, 조기 착공 및 택지분양을 위해 법인과 함께 신속한 토지보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경주역세권개발사업은 신경주 역사 앞쪽 53만7천㎡(약 17만평)를 미래지향형 자급자족 부도심으로 신도시를 개발한다는 야심찬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투입되는 사업비 2천4백여억원은 민간조달의 PF(Project Financing)대출로 마련할 계획이며, 개발사업 예정지는 공동주택(5천여세대), 이주자 택지, 공공청사, 학교, 주차장, 에버카운티, 상업용지 등 균형 있게 배치하였으며, 1차 완공년도인 2020년 이후 개발이 완료 되면 사업단지 내 인구 약 1만4천여 명이 생활하는 신도시가 조성된다.

또한 도로, 하천, 철도망 등 역세권 주변 SOC사업도 추진동력이 마련됐다.

우선 역세권 진입도로인 광명~화천~내남을 연결하는 지방도 904호선의 확장 및 이설 계획이 확정되어 역세권 진출입 교통문제가 해결됐다.

해당 도로는 협소한 마을버스길로 폭 5m의 고속도로 통로박스를 통과하는 교통 불편은 물론 사고위험까지 상존해 있었으나, 광명주유소 삼거리를 사거리로 개량하고 영천~언양간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와 병행하여 폭 20m 4차선 횡단 교량을 설치하는 방안이 협의를 통해 확정되어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이 기대된다.

신경주역 뒤편 상류지점에서 역세권을 거쳐 대천에 이르는 지방하천 고천정비사업 역시 재해위험 방지와 도시경관 개선 등의 차원에서 신도시기반을 뒷받침해 줄 사업으로 정부 지원계획에 반영되어 금년부터 사업을 착공하게 된다.

철도망을 보면, 기존 서울~부산간 KTX와 수서발 SRT를 비롯하여 신경주, 영천, 안동을 거쳐 청량리까지 연결되는 중앙선 복선 전철이 2020년에, 부산에서 울산~신경주~포항, 삼척까지 연결되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2019년 개통예정으로 있어 시민들과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교통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가속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역세권 개발 수요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관련 법률에 의거 국토교통부의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간투자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신경주역세권 공영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됨으로 경주 서부관문의 명실상부한 복합 부도심으로 발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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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7 경주농업대학 입학식 개최매주 4시간 씩 1년과정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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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0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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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경주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9일 농업인회관 대연수관에서 경주의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나갈 전문가를 양성하는 ‘2017 경주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지고 과정별로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내빈과 입학생 가족들이 함께 자리하여 입학을 축하하며 경과보고와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이어진 특강에서 한영석 껑충교육연구소장의 ‘농업인이여, 미래를 디자인 하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사일정은 138명을 입학생을 대상으로 곤충산업, 전통발효식품, 귀농∙귀촌과정 3개 과정이 개설됐고,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4시간씩 1년 과정으로 실시된다. 

특히 곤충산업과정은 관내 30여호 곤충사육농가의 교육 수요가 높고, 영양만점 고단백질 식품이자 고부가가치 식·의약소재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곤충자원의 활용을 높이고자 개설했다.

이상욱 부시장은 이날 입학생에게 입학축하를 전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최고 수준의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경주농업발전을 선도하는 리더가 되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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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신경주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탄력15일 토지보상 열람공고 등 매입절차 진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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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0  17: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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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주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청신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신경주역세권개발사업이 그 동안 지구 지정․승인 등 법령 제개정에 따른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비 조달과 출자사 간 이해 조정 등의 문제로 지지부진하던 사업체계를 재정비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시와 신경주역세권개발법인은 지난 8일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 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갖고 민간대행개발방식에서 법인 직접시행방식으로 개발방식을 변경하는 등 공공과 민간의 사업협약 변경을 의결했다.

또한 토지보상업무를 위탁 받은 공공 출자사인 경북개발공사는 15일 토지와 지장물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시행하고, 주민설명회 등 매입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업무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사전 정지작업 및 본격적인 사업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민간컨소시엄 주관사인 (주)태영건설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 지분을 최대한 확보하고, 조기 착공 및 택지분양을 위해 법인과 함께 신속한 토지보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경주역세권개발사업은 신경주 역사 앞쪽 53만7천㎡(약 17만평)를 미래지향형 자급자족 부도심으로 신도시를 개발한다는 야심찬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투입되는 사업비 2천4백여억원은 민간조달의 PF(Project Financing)대출로 마련할 계획이며, 개발사업 예정지는 공동주택(5천여세대), 이주자 택지, 공공청사, 학교, 주차장, 에버카운티, 상업용지 등 균형 있게 배치하였으며, 1차 완공년도인 2020년 이후 개발이 완료 되면 사업단지 내 인구 약 1만4천여 명이 생활하는 신도시가 조성된다.

또한 도로, 하천, 철도망 등 역세권 주변 SOC사업도 추진동력이 마련됐다.

우선 역세권 진입도로인 광명~화천~내남을 연결하는 지방도 904호선의 확장 및 이설 계획이 확정되어 역세권 진출입 교통문제가 해결됐다.

해당 도로는 협소한 마을버스길로 폭 5m의 고속도로 통로박스를 통과하는 교통 불편은 물론 사고위험까지 상존해 있었으나, 광명주유소 삼거리를 사거리로 개량하고 영천~언양간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와 병행하여 폭 20m 4차선 횡단 교량을 설치하는 방안이 협의를 통해 확정되어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이 기대된다.

신경주역 뒤편 상류지점에서 역세권을 거쳐 대천에 이르는 지방하천 고천정비사업 역시 재해위험 방지와 도시경관 개선 등의 차원에서 신도시기반을 뒷받침해 줄 사업으로 정부 지원계획에 반영되어 금년부터 사업을 착공하게 된다.

철도망을 보면, 기존 서울~부산간 KTX와 수서발 SRT를 비롯하여 신경주, 영천, 안동을 거쳐 청량리까지 연결되는 중앙선 복선 전철이 2020년에, 부산에서 울산~신경주~포항, 삼척까지 연결되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2019년 개통예정으로 있어 시민들과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교통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가속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역세권 개발 수요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관련 법률에 의거 국토교통부의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간투자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신경주역세권 공영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됨으로 경주 서부관문의 명실상부한 복합 부도심으로 발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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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개최볼거리 체험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진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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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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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이란이 품은 세계의 오아시스 이스파한을 동양의 신비로 물들일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가 11일 오후 8시(한국시간 3월 12일 새벽 1시)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이스파한 체헬소툰 궁전에서 펼쳐진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이스파한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동서양의 만남 실크로드’ 동단에 한국이 있으며, 그 교류의 중심 도시가 경주였음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축제로 공연, 전시, 영상, 체험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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