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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주바다 올 여름 관광객 65만여명 몰려7월15일 부터 39일간 예년 대비 6만여명 증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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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3  13: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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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욕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오류 고아라해변 등 5개 해수욕장에 해양 웰빙관광 39일간 경주바다를 찾은 관광객들이 지난해 59만 명 보다 6만여 명, 10%가량 증가한 65만여 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장기간 계속된 폭염으로 인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증가와 더불어 특히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을 찾는 관광객이 인근 관성솔밭 해변으로 유입과, 오류캠핑장의 가족단위 캠핑객들이 오류고아라 해변을 많이 찾았으며, 나정고운모래 해변은 4번, 31번 국도 연결지점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으로 피서객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촌 솔밭해변 해수욕장은 인근에 울창한 소나무 숲의 인기와 더불어 주변의 횟집 등 유명한 맛 집으로, 봉길 대왕암 해변은 호국의 성지 문무대왕과 연계한 만파식적, 문무대왕 문화제 등 각종 문화행사의 인기로 해변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욕장별로 설치된 16개 하계휴양소에도 현대자동차 등 울산과 지역 기업체 임직원과 가족들로 인기가 있었다. 지난해 40여만 명에서 올해는 조선․중공업의 경기하락과 기업체별 불경기임에도 약23만여 명이 다녀갔다.

최근 울산~경주~포항을 잇는 고속도로 개통으로 울산 등 인근 동해안 지역의 관광객들이 경주 바다로 유입이 피서객 유치에 한 몫 했다.

시는 관광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바다시청 운영, 해안 산책로 조성, 타워라이트 확충, 화장실․샤워장 등 공중이용시설 개선, 구명보트․인명구조선 확보, 안전․의료요원 확충 및 해변가 물가점검 등 피서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개선보완 했다.

오류고아라해변은 오류캠핑장과 연동어촌체험마을을 연계한 사계절 휴양지로, 전촌솔밭해변은 나정고운모래 해변과 전촌어촌관광단지를 잇는 해안길을, 나정고운모래 해변은 경주 동해안의 관문으로 광장형 친수공간을, 봉길대왕암 해변은 문화예술이 있는 해변으로, 관성솔밭 해변은 기업체 하계휴양소 전문 해수욕장으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붐을 조성을 계획이다.

경주시장은 “지금까지 경주는 역사문화유적 도시로 각인된 이미지에서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연안의 자연유산을 토대로 한 머무는 휴양과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하여 내륙관광에 이어 새로운 해양 관광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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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정 동해 경주바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청정 동해 경주바다 등 볼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가 가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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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7  16: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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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성해수욕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여름 경주에는 야간 문화행사와 체육, 그리고 청정 동해 경주바다 등 볼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7.29~31일까지 3일간 풍부한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묶어 야간에 특화된 한 여름밤 천년전 신라의 매혹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야간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선을 보인다.

다름아닌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열다’가 첨성대, 봉황대, 동궁과 월지, 동부사적지 일대에서 야사, 야로, 야설, 야화, 야경, 야숙, 야식 등 7야(夜) 프로그램으로 신라 고취대 시연, 선덕여왕 행차 미디어쇼 서라벌, 신라왕과의 하룻밤, 교촌마을 문화재 사진전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아름다운 동해 바다, 삼국통일의 호국정신이 서려있는 문무대왕릉 앞 봉길해수욕장에서 세 가지의 숭고한 희생으로 얻은 신라의 보물! 소리로써 세상을 화평하게 할 신라의 피리 ‘문무대왕 실경 뮤지컬(만파식적)’ 공연이 동해안을 찾는 피서・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환상의 드라마로 무더운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실경 뮤지컬은 문무대왕의 삼국통일 후 당나라와의 전쟁 및 갈등, 왕의 승하, 동해용과 만파식적의 설화를 묘사한 창작 뮤지컬로 23곡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문무대왕의 호국정신을 뮤지컬로 각색해 새롭고 의미 있는 호국작품으로 승화되어 경주 동해안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써 지평을 열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에는 역사, 문화 외 에도 스포츠가 한 여름의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4일 KBO 총재배 전국 여자야구대회의 성공개최 후 23일부터 8.2일까지 11일간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 야구샛별들의 진검승부인 이번 대회에는 250개팀(초등 96개팀, 리틀 154개팀) 1만 7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경주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을 비롯해 축구공원 4․5․6구장 등 9개 구장에서 토너먼트 241경기를 소화한다.

이 대회에 이어 내달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경주시민운동장 외 22개소에서 동시에 전국 557팀 8천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하는 ‘2016 전국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다. 작년 보다 103개팀, 1,500여명이 더 참가하며 연인원 45만여 명으로 시는 야구・축구로 지역경제유발 효과 500억 원 이상 육박할 것으로 여름 비수기 지역경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주 청정 동해안에는 오류 고아라해수욕장 외 4개 해수욕장이 지난 15일부터 동시에 개장하여 전국의 관광객이 휴식처로 발 디딜 틈 없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개장 이후 현재 57천여 명이 다녀갔다.

올해는 65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시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오류해변(캠핑장)에서 문무대왕 청소년 해양학교 운영 및 해변가요제 시행, 봉길해변에 만파식적 실경 뮤지컬 행사와 오류, 전촌, 나정해변에는 각종 수상레저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오류해변 인근 사계절 휴양지로 가광 받고 있는 오류 캠핑장에는 6~7월 두 달 간 35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양남 관성솔밭해수욕장 등 4개소에는 기업체 하계 휴양소를 개장하여 기업체 임직원 및 가족들의 심신치유와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연인, 관광객들이 밤이 아름다운 경주에서 천 년 전 신라의 향기를 느끼며 체험하고, 청정 동해 경주바다에서 여름 스포츠 대회로 지친 심신을 달래며 힐링과 문화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휴양 도시 경주에서 아름다운 여름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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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오감 만족 경주로 고!고!고!2016 여름,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기는 썸머 핫 플레이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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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0  18: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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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상절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지루한 장마 사이로 가끔씩 비추는 뜨거운 태양은 여름 속으로 ‘풍덩’ 뛰어들고픈 욕망을 부추긴다. 바다로 갈까? 산으로 갈까? 2016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여행지를 찾기 위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썸머 핫 플레이스를 추천한다. 바로 신라 천년의 역사문화도시 경주다. 여름 경주라고? 고개를 가우뚱했다면 이 기사는 당신에게 아주 유용한 내용이 될 것이다.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주의 다양한 여름 콘텐츠 속으로 떠나보자. 올 여름을 책임질 가장 핫한 장소로 경주는 후회없는 선택이다.

호젓하게 물놀이와 수상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동해안의 숨은 보석, 경주 바다 100리 길 경주에 바다가 있다고? 경주하면 첨성대와 왕릉 사적지, 보문단지만 떠올리는 사람이 아직 존재한다면, 그대는 한참 트랜드에 뒤떨어진 ‘아재’다. 엄연히 경주시에는 다섯 개의 해수욕장이 존재한다. 경주 시내에서 차로 40분만 달리면 시원한 동해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넓은 몽돌밭과 고운 이름을 자랑하는 오류 고아라 해변, 우거진 솔숲이 멋진 전촌 솔밭 해변, 부드러운 백사장으로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나정 고운모래 해변, 만파식적 실경 뮤지컬이 펼쳐지는 봉길 대왕암 해변, 주상절리길 인근의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관성 솔밭 해변 등 감포에서 양남면으로 이어지는 바다 100리 길에 위치한 해수욕장은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을 풍긴다.

한바탕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땅콩보트 등 짜릿한 수상 레저에 도전해 볼 수도 있으며, 해변을 따라 드라이브나 도보 산책을 해도 좋다. 여기서 빼놓지 말아야 할 코스는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이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주상절리를 파도소리와 함께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해안 트레킹 코스이다. 약 1.7km의 걷기좋은 길로 부채골 주상절리(천연기념물 제536호)를 만날 수 있는 해파랑길 경주 구간의 백미이다.

파도소리길을 들른다면 당연히 읍천항 벽화마을을 지나칠 수 없다. 읍천항은 파도소리길의 출발점이자 종착지이다. 읍천항 갤러리라고 불리는 이곳은 벽화 테마 거리로 읍천항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감상하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렇게 경주 바다는 말 그대로 취향대로 골라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여름하면 바다, 바다하면 동해, 동해하면 이제 경주의 해변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청정해역 맑은 물을 자랑하지만 부산이나 강원도만큼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아 더욱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보석같은 공간이다. 경주의 동해 해수욕장이 올해 첫 번째 썸머 핫 플레이스다.

 맑고 투명한 바다, 모래찜질이 일품인 오류 고아라 해변

오류고아라해변(구, 오류해수욕장)은 모래가 부드러워 모래찜질이 유명하다. 적정한 수심과 해변 뒤로 우거진 송림이 해수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감포항과 인접해 있어 주변에서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고, 7~8월 중에는 해변가요제가 열려 인기 가수 공연과 해변 노래자랑도 함께할 수 있다.
 

  
▲ 나정고운모래해수욕장

부드러운 모래와 해수탕이 있는 나정 고운모래 해변

넓은 백사장의 부드러운 모래와 동해의 맑은 물, 여유있는 주변 공간 및 편의시설이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이곳은 동해의 바닷물을 이용한 해수탕이 있어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며,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등 수상 레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문무대왕릉을 보며 물놀이를 즐기는 봉길 대왕암 해변

대종천 하구에 위치한 봉길 대왕암 해변은 긴 해안선 앞에 신라문무대왕의 해중릉인 대왕암이 있어 천년고도 경주를 느끼며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또한 가까운 곳에 감은사지, 이견대, 기림사, 선무도의 본산인 골굴사, 장항사지 등 명소가 많아 물놀이 전후에 관광도 할 수 있어 종합휴양지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여기서만 즐길 수 있는 만파식적 실경 뮤지컬 관람(7월 29일~31일)은 덤이다.

여름 밤바다의 정취를 가득 품은 캠핑을 원한다면 최신 시설로 새 단장한 경주 오류 캠핑장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낭만 가득한 추억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경주 오류 캠핑장을 추천한다. 경주에는 2013년에 개장하여 올해 부족한 캐러반과 편의시설을 확충해 새 단장을 한 경주 오류 캠핑장이 전국의 캠핑족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주 오류 캠핑장은 해송림 내 1만 6천200㎡ 대지에 6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최신형 캐러반 28대와 8면의 캠핑사이트는 물론 어린이 놀이터, 세척실, 샤워장, 흔들의자, 주차장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에는 문무대왕 청소년 바다학교 운영과 해변 가요제 개최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오류캠핑장

캠핑장 근처에는 포항~경주~울산을 잇는 국도 31호선이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어촌체험마을’,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감포 깍지길’ 등이 가까워 관광하기에도 좋다. 해송림 내 캐러반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해 질 무렵 다같이 모여 즐기는 바비큐는 잊지 못할 여름밤을 만들어 줄 것이다. 경주의 두 번째 썸머 핫 플레이스 오류캠핑장이다.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다면 천년 신라의 정기를 품은 토함산 자연휴양림으로 바다보다 산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이 경주의 세 번째 썸머 핫 플레이스다.

불국사와 석굴암을 품고 있는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토함산 동쪽 기슭 121ha 산림에 숙박시설 23개 동, 야영장 40개 소와 각종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동쪽으로는 감포 오류 고아라 해변, 연동 어촌체험 마을, 문무대왕릉, 양남 주상절리, 서쪽으로는 불국사, 석굴암, 보문단지를 연결하는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또한 전국 어느 휴양림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잘 꾸며진 야영장과 최신식 부대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나 캠핑족, 야영족 등 모든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토함산 자연휴양림 내에는 다양한 침엽수와 활엽수가 자생하고 있는데, 다람쥐, 딱따구리 등 각종 야생동물과 식물 생태계를 활용한 자연체험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숲길 코스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트레킹하기에도 좋다. 삼림욕장을 포함하고 있는 1코스(3.85km), 2코스(3.70km), 3코스(4.63km), 4코스(2.42km) 등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코스는 저마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숲 체험장, 숲 놀이터, 숲 해설프로그램 등 힐링의 동반자인 숲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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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체험거리 가득한 청정 경주바다로 오세요7. 15일부터 8. 22일까지 39일간 지역 5개 해수욕장 개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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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2  16: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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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욕장 개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다가오는 피서철을 맞아 오는 7월부터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시는 20일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7.15일부터 관내 5개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를 열고 안전대책 등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내 단 한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명구조요원의 확대배치, 야간시간대 사고예방 위해 안전요원 추가배치는 물론, 인명구조장비 및 수상안전장비 확충하고 포항해양안전서, 경주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합동구조 시범훈련을 통해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경주바다에서 즐거운 피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오류고아라해변은 오류캠핑장과 연동어촌체험마을을 연계한 사계절 휴양지로 개발하고, 전촌솔밭해변은 나정고운모래해변과 전촌어촌관광단지를 잇는 해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나정고운모래해변은 경주 동해안의 관문으로 광장형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봉길대왕암해변은 만파식적 뮤지컬 공연 등 문화예술이 있는 해변으로 조성하고, 관성솔밭해변은 기업체 하계휴양 전문 해수욕장으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주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오류해변(캠핑장)에서는 문무대왕 청소년 해양학교 운영 및 해변 가요제를 봉길해변에서는 만파식적 실경 뮤지컬 행사와 오류, 전촌, 나정해변에는 각종 수상레저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억 경제산업국장은 “여름 에메랄드 경주 동해바다를 찾아오는 피서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해수욕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여타 해수욕장과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겠다며,” 가족, 연인 등 추억이 가득한 경주바다를 많이 찾아줄 것”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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