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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시, 제25회 경주 벚꽃마라톤 성료15,000여 마라톤 선수・동호인 보문호반 등 벚꽃 향연 속 힘찬 레이스 펼쳐
김진한, 김운하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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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0  07: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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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김운하기자]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25회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가 9일 경주엑스포 광장 앞에서 힘찬 레이스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길 시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완주를 기대하며 대회를 축하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및 선수 등 15,000여명이 참가하여 풀코스․하프, 10km, 5km 4개 마라톤 종목과 10km, 5km 걷기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중국 516명 포함 2,169명의 해외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시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선수・가족・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제공했으며. 1350여년전 신라고취대 재현, 태권무・힙합・비보이 공연, 군악대 및 의장대 시범공연과 국수, 막거리, 삶은 계란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제25회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에는 합동 기동의료반을 운영하고 응급처치사, 안전요원, 의사, 간호사, 구급차 등을 구간에 배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자원봉사자 500여명을 투입, 각 코스 구간별 생수 등을 지급하며 외국 참가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통역요원 10여명을 배치해 선수들을 편의를 제공했습니다.

대회결과 풀코스 남자부에는 일본의 마키노 사이키(MAKINO SAEKI) 선수가 2시간 20분 19초로, 여자부에는 중국 시아펜(XIA-YUFEN) 선수가 3시간 23분 15초로 우승하여 상장과 상금 50만원씩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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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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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32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 성료남고부에는 충북 ‘단양고’, 여고부에는 ‘김천한일여고’가 우승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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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10: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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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회 코오롱 구간마라톤 대회에서 남고부 단체전에서 충북 단양고의 민병진 선수가 결승테이프를 끈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미래 한국 마라토너를 꿈꾸는 ‘제32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가 26일 코오롱 삼거리에서 힘찬 레이스가 열렸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교인 서울체육고․김천한일여고를 비롯해 해외(몽골)팀을 포함, 고등부 32개 팀과 경주 계림중을 포함한 중등부 28개팀 등 총 60개팀에서 400여명이 봄꽃 핀 경주를 질주했다.

고등부는 마라톤 풀코스를 학교당 6명의 주자가 계주 형식으로 달리고, 중등부는 15㎞를 4명의 선수가 구간별로 이어 달려 순위를 가렸다.

대회 결과, 남고부에는 충북 ‘단양고’가 여고부에는 ‘김천한일여고’가 우승의 영예와 함께 시상금을 각각 1,000만원을 받았다. 또한 남중부에는 서울 ‘배문중’이 여중부에는 ‘김천한일여중’이 우승컵을 들어 올려 시상금을 각각 500만원씩 받았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한국 마라톤의 요람이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코오롱 구간 마라톤대회에 열정과 젊음의 멋진 레이스를 펼쳐준 선수・감독들을 격려하면서, 한국 마라톤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꾸준히 기량을 닦아 내년에는 모든 선수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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