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경주시정을 7년째 이끌고 있는 최양식 경주시장이 29일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정과 도전의 7년 성과와 향후 시정비전을 밝혔습니다.
시민과 함께 달려온 7년은 오래된 미래 도시 경주의 새로운 천년을 열어가는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의 싹을 틔우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해 관측사상 관측사상 유례없는 지진 등 관광경기 악재가 거듭되는 가운데서도 시민의 의연한 대처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속에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으며, 위기를 통해 더욱 강해지는 신라인의 역사와 전통을 시민과 함께 한마음이 되어 증명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민선5기 첫해 2010년 7,307억원의 예산규모는 올해 1조1,460억원으로 늘어난 반면 지방채는 850억원에서 345억원으로 대폭 감소했으며, 기업체수는 1,372개에세 1,918개로 늘어나면서 51,667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민생경제와 기반시설 투자, 신규 사업 발굴 등 시민행복재원은 늘리고 지방세 세수 확대를 통한 적극적인 부채감소 노력을 펼쳤으며,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과 사회적 인프라 제공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를 착실하게 준비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다가오는 미래 새로운 먹거리 개발을 위해 신농업혁신타운을 조성하고 농어업 발전기금을 확대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경주는 이제 스마트시티로 가야한다”며,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첨단과학이 융합된 이른바 ‘아주 오래된 미래도시’를 지향해야한다며, 스마트미디어센터와 하이코의 비즈니스 관광을 연계하고 실감미디어 핵심 원천기술 확보로 국내외 해외시장 선점 및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핵심관광콘텐츠 개발로 2천만 경주관광시대를 견인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구축한 역동적 성장 기반으로 앞으로는 성장의 열매가 시민 모두에게 돌아가는 공감 성장에 역점을 두고 각종 인프라와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시책으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한 층 더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주시가 현장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도시개발국은 19일 시 출입기자 50여명을 초청해 지난해 태풍 차바로 피해가 극심했던 양북면 두산 소하천과 양남면 건대소하천 현장에서 수해복구 현황과 향후계획,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안전성 기반 확보에 대한 현장브리핑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태풍 차바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복구공사 추진현황은 모두 262건으로 마을진입로, 교량, 농로 등 소규모시설 129건, 국가하천 1개소를 포함한 소하천 90건, 저수지, 양수장 등 수리시설 10건, 시 관할 도로시설 22건 등 총 251건에 대한 피해복구공사를 완료했습니다.
나머지 11건에 대해서는 우기도래 전에 복구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피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브리핑이 이루어진 양북 두산소하천과 양남 건대소하천은 지난해 태풍 차바의 기록적인 폭우로 하천범람과 제방유실로 큰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우기 전 공사 완료를 목표로 복구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김대길 도시개발국장은 주요 간선시설물의 세밀한 점검과 관찰로 위험요소 제거하고 개량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선재적인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신라 천년의 문화예술의 도시 경주에서 국내외 유명 갤러리와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아트경주 2017’의 막이 올랐습니다.
아트경주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되어 국내외 유명 갤러리 부스 41개, 경주, 포항, 울산의 해오름동맹을 기념하여 3개 도시 90명의 지역 작가가 참여한 해오름동맹전 및 체험, 특별전 11개, 이벤트 9개 등 총 64개 부스를 통해 800명이 넘는 작가들의 작품 1,000여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한편 15일부터 진행되는 본 전시에서는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아트 등 작품이 전시되는 메인 갤러리뿐만 아니라 특별초대전으로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을 기념해 각 지역 미술협회에서 추천하는 90명의 지역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해오름 동맹 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아트경주 2017' 운영위원회는 개최를 일주일 앞둔 지난 7일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아트경주 2017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한 언론간담회는 시작부터 주최측의 브리핑 준비부족으로 질문에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해 무색하기도 했습니다.
운영위원회측은 2012년 참가부스 45개 관람객 1만4500명, 3억2000여만원의 판매, 2013년 참가부스 46개 관람객 1만명 2억1000여만원, 2015년 55개 부스 1만6500명 4억2000여만원,2016년 57개 부스 1만1300명 8억4000여만원 실적을 올렸으며 경제적인 파급효과도 상당하다는 말만하고 기자들이 구체적인 자료를 요구하고 나서자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해 비판이 쏟아지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올해 총 2억원을 지원받았다고 했지만 참가부스 당 150만원과 후원 및 협찬 지역 모 방송에 800백만원을 홍보비를 지출, 기자들의 질의 과정에서는 홍보는 무상으로 해 주기로 했습니다는등 오락가락 답변을 하여 아트경주 2017을 제대로 추진하는 것인지 세부적인 내역을 공개해야되겠습니다.
이번 행사의 예산은 경주시가 1억8200만원, 경북도가 1800만원을 지원해 총 사업비는 2억원으로 총 64개 부스를 설치했으며 부스 1개당 150만원씩 대여료를 받지만 수익없이 시는 예산만 낭비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운영위원회측은 경제적인 파급효과도 말로만 상당하다고 하지만 구체적인 자료를 요청 해도 지금까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전시판매된 작품금액은 수수료없이 작가들은 모두 챙겨가는 것으로 시는 혈세만 낭비하는 아트경주 2017" 실속없는 행사라고 볼 수밖에 없고, 시민들의 따가운 시선은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기자]경주시는 제10회 경주시민의 날’ 행사가 8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시는 지난 2007년 경주시민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2008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경주시민의 날에는 이웃도시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장이, 자매도시에서 이지영 익산부시장, 동해안상생협의회 회원도시에서 윤위영 영덕부군수, 조성희 울진부군수, 하성찬 울릉부군수가 참석해 경주시민과 함께 시민의 날을 축하했습니다.
신전공연으로 경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경주청소년오케스트라와 경주청소년합장단의 합동공연과 천 오백년전 역사속에 숨겨진 페르시아와 신라의 이야기를 그린 정동극장의 바실라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부대행사로 근대 경주의 발전 변천사와 미래 추진사업 완공도 경주 상징물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시민의 날은 천년고도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일류 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시민 대화합의 축제”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소통과 화합으로 희망과 활기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시민 모두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의회는 5월 15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월 10일부터 6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2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등을 심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시세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시세 징수 조례안, 경주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규약 동의안, 경주시주민복지사업 및 기업유치지원사업운영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규약 동의안에 대하여 원안가결했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방문하여 시설현황 및 운영현황 등을 보고 받고 센터를 둘러보았으며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