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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초등학교 어린이 농업농촌 체험농업 농촌체험으로 어린이에게 미래농업의 꿈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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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7  1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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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농촌체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촌교육농장에서 희망 초등학교 어린이 800명을 대상으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농촌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어린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창의력과 감성을 배우기 위한 ‣우유를 이용한 치즈․아이스크림․피자 만들기 ‣텃밭에서 흘린 땀방울 ‣사과의 놀라운 사실 발견 ‣생명토 흙 화분 만들기 ‣숲속명상과 숲 해설 ‣농부도 직업이다 ‣식물의 계절변화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현장체험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농부와 농업의 소중함을 어릴 때부터 몸과 마음으로 배우고 미래 농업에 대한 희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과 자연에서 발굴된 소재를 활용하여 학교 내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생태환경을 직접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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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효곡동 주민센터 앞 간선도로 개통효곡동 주민의 숙원사업 완료, 효자시장 장보기도 편해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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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4  07: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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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선도로 개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효곡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주민센터 앞 주간선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효자교회에서 유강입구까지 총길이 1.2km구간에 도로폭 8미터에서 13미터로 확포장 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3억 원이 투입됐다.

이 도로는 효곡동, 연일 유강지역에서 시내로 이어주는 주간선도로 기능을 하고 있는 주요노선으로 2010년부터 사업계획하여 2015년에 토지보상 및 지장물 철거를 완료하고 2016년부터 공사를 시행하여 1년여 만인 지난 20일 도로 확․포장 사업을 완료하고 완전 개통했다.

이번 도로개설 완료로 그동안 불편했던 보행자 통행로 확보, 무질서한 주차공간 확보, 차량통행 원활 등으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효자시장 및 상가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통으로 효자시장이 활성화 되어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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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중국 훈춘시 박성철조직부장 일행 방문포항시와 적극적인 인재교류 희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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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4  07: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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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훈춘시 박성철조직부장 일행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훈춘시의 박성철 훈춘시당위상무위원 겸 조직부장이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포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박성철 조직부장과 훈춘시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국 국장 등 5명의 사절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인재교류 프로그램을 운영을 제안하고자 23일 포항시청을 방문했으며, 포항방사광가속기연구소, 포스코, 포스텍 방문 및 영일대 해수욕장 등을 둘러보고 포항시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했다.

포항시와 훈춘시는 1995년 자매도시 체결 이래 어느 곳보다 친밀하게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훈춘시는 2000년부터 3년간 포항시에 공무원을 파견하였고 이 후 2010년부터 현재까지 양 도시가 상호 교류공무원을 파견하여 지속적으로 인재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훈춘시 사절단일행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훈춘시는 영일만항과 중국 러시아를 잇는 북방교역에 있어 매우 중요한 도시로서 활발한 교류협력은 양도시의 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인재교류, 학교 간 교류등도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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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도입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커피 쿠폰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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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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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경 북구보건소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Green Way와 연계해 녹색건강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2017년 신규 건강사업인 ‘걷고, 나누고, 건강올리고’ 운영을 위해 올해 3월 경북도내 최초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도입한다.

'워크온'은 걸음수를 모아 사회기부에도 참여하고 걸으면 걸을수록 선물함에 혜택이 모여 보다 즐거운 건강생활실천이 가능한 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스폰서를 선택 후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커피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스마트폰 걷기 앱‘에 포항시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포항시 공식커뮤니티를 개설했으며, 커뮤니티 가입 시 거주 동네를 선택하기 때문에 동네 별로 걸음 수 비교가 가능하고 내가 거주하는 동네 안에서도 걸음수를 비교할 수 있다. 그룹별, 가족별 등 개인 커뮤니티도 개설할 수 있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워크온’에 포항시의 걷기 좋은 길을 등록함에 따라 포항시민 뿐 아니라 ‘워크온’을 이용하고 있는 타지역 시민들에게도 포항의 걷기 좋은 길을 홍보하게 되는 등 포항시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워크온’의 콘텐츠 업데이트에 맞춰 영일대 테마거리, 호미반도둘레길 등 4개의 길이 우선 등록되어 있어 주변의 경관이미지, 편의시설, 볼거리, 먹거리 등 자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 스마트폰 걷기 앱

포항시는 4월중 사회기부 후원업체를 발굴하고, 혜택을 제공할 소상공인을 추가모집에 나서는 한편, 걷기 좋은 길을 추가로 등록하고, 4~5월 중 걷기행사와 문화행사 등을 통해 ‘워크온’ 앱을 적극 홍보하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할인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게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가게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포항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3월중 ‘워크온’ 도입 및 업데이트에 맞추어 대시민 홍보,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 제공을 앞두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워크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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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 포항시, 폐철도공원화 공사장 11째 꺼지지 않고 활활 타고 있는 천연가스
김운하, 임다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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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08: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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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임다혜 기자]지난 8일 오후 3시쯤 대잠동 폐철도공원화 공사장에서 발생한 천연가스 화재가 18일 현재 11일째 꺼지지 않고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포항시와 소방당국은 화재현장 주변에 안전펜스와 소방차를 대기시켜 놓고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는 지난 8일 폐철도공원화 분수등으로 사용할 지하수를 찾기 위해 굴착하던 중 지하 210m 지점에서 매장된 메탄가스가 굴착기의 마찰열 때문에 폭발하면서 일어났습니다.

1988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에서 A씨가 지하수를 파던 중 천연가스로 발견, 2006년에는 성곡리의 가정집, 포항지역 곳곳에서 이상 사례가 발견 되었습니다.

지난 9일 화재현장을 찾았던 황인걸 한국지질자원연구소 책임연구원은 포항은 1500만년 전 깊은 바닷속에 잠겨 있던 신생대 3기 지역이며. 진흙 속에 섞인 유기물에 의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메탄가스가 지하수 개발로 생긴 빈 공간에 차 있다가 분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고 있습니다.

황인걸 책임연구원은 "매장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가스 압력이 떨어지거나 불이 저절로 꺼지기만 기다릴 수밖에 없다며 자세한 사항은 일단 불이 꺼져야 하루당 가스 분출량 등을 파악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13일이 지나도록 가스 성분이나 매장량 조사도 제대로 못 하고 있습니다.

포항에만 사암층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가스전으로 개발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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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대구가이드협회 포항 팸투어 실시대구지역 관광객 이제 포항으로 부른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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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09: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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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가이드협회 포항 팸투어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지난 13일 대구가이드협회 회원들을 초청해 포항관광지에 대한 소개와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봄철 관광시진을 맞아 해양관광도시인 포항을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포항의 관광지와 영일만 크루즈와 연계한 투어 관광상품 홍보함으로써 내륙지역의 관광객을 포항으로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팸투어단은 대구가이드협회 황태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을 둘러보고 지난달 27일 본격 취항한 영일만크루즈 승선체험과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 호미곶~임곡 해안 절경, 호미곶관광지,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등을 둘러봤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에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이 있는 관광명소가 많고, 대형 유람선인 영일만크루즈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갖고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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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오천읍 항사댐 건설 추진포항지역 최초 다목적댐 건설로 1석 5조 효과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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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6: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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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사댐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포항시는 오천읍 항사리 일원에 항사댐 건설을 추진한다. 13일 김종식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항사댐 건설의 기대효과와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댐 건설 추진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서 댐건설을 희망하는 지자체가 올해 3월까지 신청토록 「댐 희망지 신청제」를 도입한데 따른 것으로 정부에 신청할 항사댐은 홍수, 가뭄에 대한 대처와 냉천 건천화 방지, 오어사와 연계한 관광자원화, 지역일자리 창출 등 1석 5조의 효과가 기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댐건설의 사전절차로 국가 댐건설장기계획 반영을 위한 주민설명 회가 지난달 28일 오천읍사무소와 청림동사무소에서 있었으며, 설명회에는 1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항사댐 건설에 대한 반대의견은 없었다.

주민 대부분이 댐이 조기에 건설되어 생활·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은 물론 가뭄예방과 홍수대책이 마련되길 희망했다.

특히 항사댐 예정지에는 민가가 없어, 이주대책, 보상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인위적인 자연훼손의 부분이 크지 않아 댐 건설의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항사댐이 건설되면 태풍 또는 호우시 홍수량 저감효과로 냉천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자체 수원개발로 갈수기 물 부족에 따른 생활·농업용수의 공급도 원활해진다.

또한, 갈수기 하천 유지수 공급으로 하천 건천화도 예방과 함께 냉천, 신광천의 생태환경도 유지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항사댐 건설시 친수공간 조성으로 오어사와 연계해 둘레길, 생태공원 조성 등 관광 명소로 개발할 수 있으며, 댐 건설공사로 인한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포항시는 3월 중으로 댐 희망지로 신청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에서 댐건설의 필요성 및 사업의 적정성 등 기술적 검토 후 댐사전검토협의회 심의와 지역의견 수렴을 거쳐, 12월 댐 건설장기계획에 반영하고, 정부 계획에 따라 2018년 이후부터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항사댐은 총저수량 530여만t 규모로 댐 높이는 52m, 길이는 140m로 건설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760억원 정도로 90%는 국비로 추진될 전망이다.

김종식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냉천, 신광천의 홍수피해 경감과 건천화 방지, 가뭄시 오천읍, 동해면 일원에 안정적 물공급, 친수공간 조성으로 관광 활성화,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 등 의 1석 5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며 “반드시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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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일만산업단지 전선주 지중화 사업 완료전선주 지중화, 간판정비, 도로선형개량 등 4개사업 13억원 투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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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0  17: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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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일만산업단지 전선주 지중화 사업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항건설’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영일만2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16년 상반기에 추진한 영일만산업단지 전선주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

영일만2산업단지에는 선박블록을 생산하여 국내 조선소에 납품하는 업체인 강림중공업, ㈜힘스 등이 입주해 있으나 영일만항 역무선 부두까지 폭30m 해안도로 가장자리에 설치된 한전주와 통신주, 상가에 설치된 지주이용 간판 때문에 운송에 지장을 받았다.

포항시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13억 원을 확보하여 2016년 상반기에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조선블록 운송에 지장이 되는 전선주 지중화와 함께 통신주 지중화, 도로선형개량, 간판이설, 가로등, 가로수 이설 등 4개 종류의 사업을 한전,KT,포항해양수산청과 수시로 협의하고 시청내 부서간 협업으로 10개월여 만에 완공했다.

한편 영일만산업단지 전선주 지중화 사업이 시작되자 영일만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동성조선과 엔케이(NK) 합작으로 러시아 사할린의 어업용 선박 25척을 계약하는 등 영일만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주활동도 한층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영일만일반산업단지의 활성화와 비슷한 수주사례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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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사랑 상품권 2단계 150억원 판매 개시28일 오전 9시 관내 53개 금융기관 159개 판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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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7  08: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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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사랑 상품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의 포항사랑 상품권 2단계 판매가 2월 28일 오전 9시를 기해 포항시 관내 53개 금융기관 159개 판매대행점에서 일제히 개시된다.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도입된 포항사랑 상품권은 1단계로 지난 1월 23일 처음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2단계로 300억원을 발행하고 그중에서 150억원을 우선 판매한다.

2단계에 판매되는 상품권은 개인의 경우 할인율 6%에 연간 400만원 범위 에서 월간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법인의 경우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고 개인이나 법인이 액면가로 구매할 경우에는 한도액 제한이 없다.

상품권 구매는 포항시가 지정한 53개 금융기관인 대구은행, 경남은행, 농협, 수협, 머스트삼일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각 점포에서 신분증만 제시 하면 가맹점주 외에는 19세 이상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포항시가 지정한 12,211개소의 가맹점(도소매업, 음식·숙박업, 개인서비스업, 제조·건설업, 운수업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포항사랑 상품권의 도안도 일부 변경됐다. 상품권의 앞면은 1단계에 삽입된 연오랑세오녀 캐릭터가 빠지고 ‘호미곶 상생의 손’이 추가됐다. 상품권의 뒷면은 상품권 이용안내와 발행처, 문의처, 발행일, 발행번호, 각종 보안요소 등으로 1단계와 같은 형태로 디자인 됐다.

한편 포항시는 1단계 300억원이 나흘 만에 매진되는 등 포항사랑 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경제적 사정으로 묶여 있던 현금 유동성이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소비촉진 효과로 지역상권의 매출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150억원의 판매추이 및 상품권 조례개정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2단계 추가분 143억원도 4월중 유통할 예정이며, 올해 목표액인 1,000억원을 차질 없이 유통시켜 포항사랑 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사랑 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가 높다”며 “포항의 마음이 포항사랑 상품권으로 표출되면서 지역경제의 큰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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