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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토끼 소공원을 만들어 자연학습장으로 제공아이들의 정서 순화와 다양한 체험꺼리 제공을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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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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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내 토끼체험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아이들의 정서 순화와 다양한 체험꺼리 제공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토끼 소공원을 만들어 자연학습장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개방하는 토끼 소공원에는 ▲얼굴이 수컷사자의 갈기를 닮은 ‘라이언헤드’ ▲판다의 무늬를 가진 ‘더치’ ▲늘어진 귀를 가진 ‘롭이어’ ▲몸무게가 5kg 이상 되는 대형의 ‘자이언트’ 토끼 등 8종 30여 마리의 색색의 토끼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며 생활하고 있다.

토끼공원은 휴일 포함 연중 개방되며, 토끼 만지기와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과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벤치도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색다른 체험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토끼 체험장을 만들게 됐다”며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 체험의 기회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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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체납 세금 잡는다.올바른 세금 징수로 지방재정 강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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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0: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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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청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가 지방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고, 관허사업을 제한하는 등 체납액에 대한 강력 징수에 나섰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으로 지방재정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시는 법질서 확립으로 성실한 납부자가 선의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강력하게 징수해 나갈 계획이다.

3월 기준 영주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71억 원으로 이 가운데 자동차 과태료가 52억 원으로 전체 세외수입 체납액의 73%를 차지하는 등 시 재정에 큰 부담을 줌에 따라 시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 전담 T/F팀을 구성해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율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교통행정과에서는 주차위반 및 자동차 손해보장법 위반 체납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독촉고지서를 발송하고, 세무과와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반 운영을 통해 체납액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건축과, 토지정보과, 연구개발과를 비롯한 각 체납부서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관허사업을 제한하고 징수 불가능분에 대한 과감한 결손처분,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는 강력한 세금 징수를 위해 지난 16일 부시장실에서 민인기 부시장과 주요 체납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대책 보고회의’를 개최해 효율적인 징수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영주시 전반에 걸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다각도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세외수입의 투명한 징수로 성실 납부자가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할 것” 이라며 “시민들이 납부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지역 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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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사과 고비용 구조 해결 방안 제시지속적으로 사과 자조금위원회와 협의할 계획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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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15: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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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욱현 영주시장이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이 21일 포항시청에서 개최된 ‘2017년 경상북도 사과주산지 시군협의회’정기회에서 경북사과 고비용 구조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장 시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빛깔이 좋은 사과가 맛있는 사과라는 소비자의 고정인식과 유통업체 기준으로 정해진 대과위주 높은 가격 산정이 사과생산 고비용 발생의 문제”라며,

“농가는 크고 빛깔 좋은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 이상의 적과, 봉지 씌우기, 잎따기, 반사필름 사용 등에 따른 인건비 지출과 폐영농자재 발생에 따른 수거·처리비용 지출이 경북 사과산업 발전의 저해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해결책으로 장 시장은 “크고 빛깔이 좋은 사과가 맛있다는 도시소비자 인식전환을 위한 방안을 주산지 시군이 함께 의견을 모아 주길” 건의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최근 사과 재배적지가 강원도까지 확대되고, 자유무역협정으로 수입과일 증가 등으로 경북사과 산업이 전환기에 직면해 있다”며, “맛있는 경북의 작은 사과에 스토리텔링 전략을 추구해 역발상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는 사과 의무자조금에 참여해 단계적으로는 의무자조금 조성과 생산자 및 소비자 인식전환을 위한 홍보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과자조금위원회와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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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연계 초중등 선비인성 교육 운영‘선비정신 실천 인성교육’ 4월부터 진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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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15: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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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인성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21일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비정신’에 기반을 둔 선비인성 교육과 향토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성교육은 지난해 10월 영주시와 영주교육지원청이 ‘영주선비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인성교육은 지역단체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해 초․중등학교(30개교)를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정규교과 과정에 포함되며 학급별 연간 5시간씩 4월부터 운영된다.

시는 3월말까지 각 학교별로 인성․향토사 교육과정 선택이 완료되면 강사․교원․학부모가 참여하는 합동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 전문가를 활용한 인성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으로 행복한 선비 인재를 양성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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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드론 편대로 소각산불 밀착 감시논‧밭두렁태우기 등 소각행위 집중단속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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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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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산물감시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의 소각산물 밀착 감시를 위해 드론 편대가 나섰다.

영주시는 영농준비를 위해 농업부산물‧폐비닐 등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봄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해 드론(무인항공기)을 활용해 산불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자원봉사단체인 영주드론 재난지원단이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단을 운영해 지역에 봉사하고 싶다고 제안해 산불예방활동에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봄철 산불조심기간(5월 31일까지)에 집중적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드론지원단의 드론은 비행반경 3km이며 체공시간은 1개 배터리당 30분, 최대속도는 78km/h, 고성능 카메라도 장착돼 있다. 2인 1개조 총 10개조로 운영되며 1개조가 1개읍면을 담당해 순찰활동을 하게된다, 불법소각 발견 시 영주시 산불 상황실로 영상을 전송해 즉시 출동이 가능해 졌다.

시는 드론을 활용하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소각행위를 하더라도 생생한 카메라 영상을 통해 소각자를 확인할 수 있고, 산불 발생 시 드론영상을 통해 불길 진행 방향을 파악해 효율적인 진화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초동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제원 단장은 “단원들에게 새로운 활동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보다 더 밀접하게 드론을 홍보함은 물론 산불방지의 중요성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학모 산림녹지과장은 “그동안 무인감시카메라와 인력에 의한 산불감시만으로는 감시 사각지대가 발생해 새로운 산불감시 방법이 요구돼 왔다”며 “현재 산불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되어 산과 가까운 곳에서는 일체의 소각 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어길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되므로 소각행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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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내 외 관광객유치 공동 마케팅 추진17~18일, 대전지역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시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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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08: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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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역 여행관계자들이 영주 선비촌, 소수서원에서 팸투어를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와 국립산림치유원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에 따르면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와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의 여행 관계자를 초청해 영주 선비문화 기행과 산림치유 체험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주지역 주요 문화유적지와 콩세계과학관, 인삼시장 등 투어를 비롯해 국립산림치유원의 특성화된 숲길과 산림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여행상품과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항 등의 관광 상품설명회도 가졌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선비문화를 테마로 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K-Tour Best)선정과 전국 최초의 “힐링특구” 지정에 이어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국립산림치유원을 통해 국내 관광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 및 먹거리 등의 수용태세 확립과 주요관광지 방문객 관광마일리지제 운영,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및 내일로 고객 인센티브 지원, 시티투어 운영 등 다양한 여행편의 제공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으로 선정된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옛 선현들의 선비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전통문화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의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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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7년도 예산 6,639억원 편성763억원 증액 시의회에 제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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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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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청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5,876억원 보다 763억원(12.9%) 증가한 6,639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5,810억원으로 630억원이 늘었고, 특별회계는 829억으로 133억원 증가했다. 지난 5년간 1,669억원의 예산 증액(‘12년말 최종예산 4,970억원 대비 33.6% 증)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로는 ▲산업ㆍ중소기업 분야 24억 원 ▲농업분야 131억 원 ▲복지분야 46억 원 ▲문화관광 분야 148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19억 원 등이다.

시는 먼저 연구기반 산업을 육성을 위해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센터 건립 14억원, 경량합금융복합 소재부품기반 구축 9억원, 광복로 장소가치 향상 사업에 14억원을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어 기업유치와 일자리가 있는 영주를 건설하는데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희망 주는 부자농촌을 건설하기 위해 농로포장, 배수로 정비 등 농업기반 시설 사업과 귀농․귀촌 지원, 친환경 농업, 과수농업 경쟁력 강화, 가축전염병 근절사업 등 농업지역 환경개선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분야 예산을 확충해 수요 대상자별 지원사업을 추가하고, 노인과 장애인, 취약계층 등을 위한 시설 신축 및 운영지원사업, 아동보육 지원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

힐링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영주시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관광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문화테마파크 57억원, 부석사 관광지조성사업 25억원, 장수발효 체험마을 조성 4억원 등 148억원을 투자해 관광산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영주시는 공공질서 및 안전 예산을 대폭 확충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19억원을 배분해 수해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공영주차장 조성 15억원, 영주종합터미널 환승 비가림 시설 설치 6억원 등 시민 편의를 확충시키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영주시는 추경안을 조기에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불편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기반을 구축하고 중소기업과 농업을 지원하는 등 영주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이 포함되어있다.” 며 “특히 시민 복지증진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추진해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 예산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3월 22일부터 열리는 제 214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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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축분뇨 지역단위 통합관리 센터 첫 삽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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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09: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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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분뇨 지역단위 통합관리 센터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힐링관광 도시 영주에서 가축분뇨를 자원화하고 악취도 없애는 대규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영주시에 따르면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가축분뇨 자원화사업은 가축분뇨 무단투기를 막고 퇴비를 유기질비료로 생산해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각종 사전절차를 마무리 하고 이번달에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생산자단체인 영주농업협동조합을 사업 시행자로 지정해 시설용량 1일 120톤 규모로 총사업비 228억원을 투입해 이산면 석포리 458번지 일원에 최첨단공법을 사용해 내년 12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사업 시행자인 영주농협의 부지 매입이 지연됐으나 대상부지 5만1000㎡ 부지매입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전략환경영향평가, 도시계획시설 결정 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방건설심의위원회 심의 및 재원협의를 마무리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가축사육 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사업시행 주체인 영주농협에 행정 지원체계를 구축해 내년 12월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축산농가의 가축분뇨처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가축분뇨를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처리해 하천 수질오염예방과 낙동강 수질보호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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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체험 도시텃밭 분양…31일 마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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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09: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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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오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비농업인 세대를 대상으로 도시텃밭을 분양한다.

분양대상 도시텃밭은 아지동 233-1번지 약 2,500㎡이며, 세대당 10㎡씩 총 150구획을 조성해 1가구당 1구획을 분양할 예정이다. 도시텃밭은 4월초에 개장해 11월말까지 운영되며 기본적인 농기구는 지원된다. 텃밭경작 희망세대는 영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식을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텃밭 대여료는 무료이며 선정결과는 4월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올해는 도시텃밭 앞쪽에 소규모 원예동산이 만들어진다. 원예동산은 호박, 여주 등 넝쿨식물을 이용한 터널을 만들어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으로 제공하고, 팬지, 목화, 홍화 및 국화 등을 식재해 도시텃밭을 찾는 도시민과 유치원,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2015년부터 도시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분양했다. 매년 도시민 150세대와 유치원 및 초등학교 8개소 등에게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나눌 수 있는 농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텃밭에 참여한 시민들이 가족은 물론 이웃 텃밭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생산한 농산물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도 도시텃밭 분양공고 이전부터 참여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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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봄향기 가득한 농촌체험농촌체험휴양마을 힐링농촌관광투어 시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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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3: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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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실농촌체험마을 입구 벛꽃터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지역 곳곳의 명소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계한 힐링농촌관광투어를 연중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선보이는 힐링농촌관광투어는 영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양한 체험학습 및 체험프로그램과 소수서원, 부석사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도시 관광객들이 원하는 지역 명소를 마음대로 둘러보도록 구성했다.

시는 봉현면 솔향기마을, 풍기읍 장생이마을 등 총 9개 농촌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을 주제로 도시 단체방문객을 대상으로 2,000만원 사업비를 들여 농촌관광투어 버스(45인승) 36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1,500여명의 도시 관광객 유치 성과를 거뒀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단순히 버스비를 지원하여 36대 만큼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그치지 않고 농촌체험마을을 도시민에게 홍보하고 더불어 유불 문화가 공존하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생태가 살아 숨 쉬는 우리시를 알려 재방문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봄맞이 관광객을 집중 유치해 농촌체험마을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로 지역 관광산업에도 봄기운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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