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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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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4: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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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 날 기념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6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우울하세요? 함께 이야기 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제45회 보건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도민들의 건강생활실천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고자 보건의 날을 기점으로 1주일을 보건주간으로 정하고 시․군별로 각종 보건 및 건강관련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예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예천군여성합창단 합창, 예천군보건소 여성운동동호회팀 공연과 예천색소폰동호회 연주, 선린대학교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플래쉬몹 등 다양한 식전행사를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고혈압 및 당뇨 예방, 금연, 호흡기질환예방, 아토피예방, 에이즈예방․홍보, 정신건강 등 폭 넓은 건강증진체험관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역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6개 시․군 보건소가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도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 한의사회 이재덕 회장 외 32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선린대학교 문정기 학생 외 70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에서는 주민주도의 자립형 건강새마을 정착과 확산, 사통팔달 튼튼혈관 만들기, 지역사회중심 치매극복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맞춤형 예방적 건강정책을 확대하고 있다”며, “시․군 정신건강증진센터 확대와 자살예방생명지킴이 양성 등 행복한 정신건강을 위한 지역사회안전망을 확충해 ‘몸생생 마음든든 건강100세’실현과 ‘사람중심 차별 없는 건강경북’기반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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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관광체육 정책의 방향은 일자리 창출!24개의 사업에서 일자리 1,441개 확충, 역할 톡톡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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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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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해설사활용사업 신규양성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2017년 문화관광체육 분야 정책방향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 모든 시책을 일자리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경상북도의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일자리 창출 실적을 살펴보면, 총사업비 227억원이 투자된 24개의 사업에서 일자리 1,441개를 만들어 일자리 확충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는 전년도 실적의 20.4%인 294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어 총1,735개의 문화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정하고, 문화관광체육 분야 26개 전략적 사업에 249억원을 투자한다.

  
▲ 국악분야예술강사지원사업 2017 오리엔테이션

경북도는 청년․여성․지역주민 중심의 일자리와 함께, 최근 우리 사회의 새로운 취약계층인 노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공공도서관 운영지원, 문화재 상시관리 등 공익일자리도 적극 발굴․지원해 일자리 정책의 내실화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2017년 문화관광체육 분야 26개 전략사업은 총4개 분야로 구분해 추진하게 된다.

먼저, 문화관광 분야 재정지원을 통한 직접 일자리는 9개 사업에 121억원을 투입해 813개를 만든다.

사업별 세부계획은 ①경북지역 옛 선현들의 선비정신 계승․발전 및 정신문화자산 발굴을 위한 ‘영남선현문집 번역사업’ 10개, ②공교육 내 국악교육 활성화 및 국악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악분야 예술강사지원사업’ 200개, ③경북지역 영세 공예업체의 재정․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예업체 인턴사원지원사업’ 46개, ④전통기록문화 계승․발전 및 민족 정체성 회복을 위한‘삼국유사 목판사업’에 4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또한, ⑤사립 문화시설 지원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립 박물관․미술관 인턴사원지원사업’ 18개, ⑥예방적 문화재 상시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문화재 돌봄사업’ 80개, ⑦고택․종택 자원 효용성 제고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 95개, ⑧지속가능한 녹색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북관광 테마열차 운행사업’ 24개, ⑨지역 문화유적 해설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활용사업’에 336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문화콘텐츠사업 분야 청년․주민 일자리는 13개 사업에 33억원을 투입해 433개를 만든다.

사업별로는 ①경북북부권 10개 시․군의 지역문화산업기반 연계구축과 문화예술 복지 구현을 위한 ‘경북북부권 문화정보센터 지원사업’3개, ②경북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공연 제작역량 배양을 위한 ‘창작뮤지컬 제작․공연 지원사업(12개)’에 43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체육 분야 직업훈련 일자리는 3개 사업에 89억원을 투입해 273개를 만든다.

사업별로는 ①생활체육 확산 및 청년․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사업’ 221개, ②도청실업팀 운영을 통한 지도자 및 선수 발굴․육성을 위한 ‘도청 운동경기부 육성지원사업’ 45개, ③장애인체육 지도자 및 선수 발굴․육성으로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장애인 실업팀 운영사업’에 7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 이야기할머니 사업


전통문화사업 분야 여성노인 일자리로는 ‘이야기할머니사업’에 6억원을 투입해 216개를 만든다.

이 사업은 조손세대간 문화소통 및 유아 인성 함양을 위해 2009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해 왔는데, 지난 3월 28일에는 싱가포르 국가문물국 관계자들이 사업성공 사례를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등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그동안 민생안정을 얘기할 때 늘 강조한 것이 일자리이며, 올해도 일자리 확충을 도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자산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계승․발전시키고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개발․육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고,

“경북도의 모든 문화시책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지역의 우수한 인력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신규 문화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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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7년 유아숲체험프로그램 운영4월부터 11월까지 운영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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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5  14: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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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숲체험프로그램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2017년 유아숲체험프로그램(무료)’을 정기형과 체험형으로 운영한다.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은 유아가 숲에서 놀고, 배우는 과정에서 창의성, 감성, 사회성 등을 키워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한 사회성 결여, 경쟁위주의 사회구조로 인한 가정파괴, 학교폭력, 아토피, 유아비만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완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아숲체험은 일회성으로 참가하기 보다는 주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참가할 경우 체험효과를 얻을 수 있어, 정기형 프로그램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김완식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장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이 나라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많은 유아가 숲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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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제14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열어에너지신산업 선도업체 11개 기업 참가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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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5  14: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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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제14회 국제그린 에너지엑스포’가 열린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전시회 기간에 ‘경상북도에너지홍보관’을 운영하며, 울릉도 친환경에너지자립섬, 전기차, 자율주행차,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햇살에너지농사지원사업 등 환경과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아이템을 소개한다.

도내 참가기업으로는 ▲ 태양광․태양열 시공업체인 극동에너지, 세한에너지, 씨에스텍, 유지에스 ▲ 태양광 구조물․부품제조업체인 에비수산업(구조물), 지플러스테크(공구, 커터), 케이앤에스에너지 ▲ 혁신이앤씨(지열히트펌프) ▲ 아이디어룸(DC전력장치) ▲ 규원테크(바이오매쓰 팰릿보일러) ▲ 솔라라이트(태양광 관련 Applecation 전문 및 Solution 제공) 등 11개 업체가 혁신기술과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은 국가 발전의 근간이 되는 에너지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 그린에너지산업의 허브로 풍부한 에너지 산업기반과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통한 그린에너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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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베트남 관광시장 개척대만에 이어 4번째 시장 개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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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5  14: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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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찌민 여행사 MOU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오는 4월 4일부터 7일 동안 ‘베트남 관광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호찌민․하노이 관광홍보설명회 개최, 현지여행사 MOU, 베트남 국제관광전(VITM) 참가 등 베트남 관광시장을 개척한다.

관광시장개척단에는 경주엑스포․포항시․경주시가 참여해 11월 열리는‘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성공개최를 위한 사전홍보활동도 펼친다.

호찌민(4일)과 하노이(7일)에서 열리는 홍보설명회는 베트남 현지 언론인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 경주 양동마을 등 세계문화유산 ▲ 포항운하와 호미곶 등 해양관광자원, ▲ 베트남 현지 한류열풍에 대응한 드라마 촬영장 소개, ▲ 대한민국 관광 100선 중 경북명소 7선,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 경북의 주요 먹거리 등 경북만의 콘텐츠를 베트남 현지에 알린다.


경상북도관광공사와 현지 최대 여행사인 사이공투어리스트(Saigontourist)등 7곳과 경북상품 개발․판매 협약(MOU)을 체결해 여행사와 언론인 초청 팸투어, 현지 여행사 공동상품 개발 등의 계기를 마련한다.

김대유 경상북도 관광공사 사장은 “지난 2월 일본 한큐교통사 세일즈콜, 3월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와 대만 콜라여행사 MOU 체결, 4월 베트남 관광시장개척단 등 상반기에 역량을 집중시켜 관광시장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서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시장 다변화와 더불어 외래관광객 수용태세를 개선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모슬램 관광객을 위한 기도시설과 음식점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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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제9회 청소년 의회교실 열어김천모암 초등학교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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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4  21: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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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청소년의회교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의회는 4월 4일, 10:00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김천모암 초등학교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제9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첫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금년에는 초등학교 3개 학교와 중학교 1개 학교 등 총 4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초·중등학교 학생들이 일일(日日)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서 21세기를 이끌어 갈 미래 주역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날 행사는 김천모암초등학교 3~6학년 학생 77명과 지도교사 5명, 그리고 김응규 의장과 의회사무처장,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오전에는 도의회 의정활동을 담은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임시 의장의 주재 하에 의장 후보자 4명의 정견 발표를 듣고 청소년이 직접 무기명 투표로 새로운 의장을 선출하였으며,

오후에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의 지정학적인 위치와 역사적인 배경을 담은 독도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독도사랑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초등학생의 PC방 출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합시다.’와‘불량식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합시다.’라는 주제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2명의 5분 자유발언과 만화채널 야간 방영 제한에 대한 조례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등을 상정하여 찬반토론을 거쳐 의결까지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과정을 실제대로 체험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고 TV 등 언론을 통해 본 것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특히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양보와 타협을 통한 의사 결정 등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며 즐거워했다.

이날 참석한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미래 리더의 꿈을 실현케 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場)을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우리 경북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학업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한편, 학생들은 청소년의회교실 후 경북도청 신청사를 견학하여 우리 道(도)가 자랑하는 기록문화 유산인 삼국유사 목판본 제작과정과 독도 홍보관 등 청사 주요시설을 둘러본 후 귀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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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 동영상
[영상]김관용 경북 도지사, 대선 후보 경선 마무리 3일 도정 복귀나라를 바로 세우는 ‘현장혁명’ 멈추지 않겠다.
김진한, 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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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4  08: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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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임다혜 기자]김관용 경북 도지사는 2주간의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경선 일정을 마무리하고 3일 도정에 복귀해 도청 북카페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중앙정치의 높은 벽을 깰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바닥민심이 흐르는 현장에서부터 변화를 불러 일으켜 정치를 바꾸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현장혁명’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경선과정에서의 소회와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밝혔습니다.

먼저 “열렬한 지지를 보내준 도민들과 언론인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있기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도전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경선 과정에 “여러 가지 아쉬움이 있지만, 미완의 도전을 통해 많은 걸 느꼈고 희망도 목격할 수 있었다”며, 중앙정치의 높은 벽도 끊임없이 두드리면 뚫을 수 있겠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선 후보 중에서 비수도권 출신으로 중앙정치에 몸담지 않은 순수 지방 토박이 정치인으로 특유의 뚝심과 바닥을 파고드는 현장전략으로 치열했던 자유한국당의 1, 2차 컷오프를 거뜬히 통과하고 본 경선에 진출해 선전했다며. 누구도 예측 못한 결과로, 지방정치가 중앙정치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비수도권의 비정치권 자치단체장도 대권에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시킨 성과로 보고 기득권에 안주해 민생을 외면한 보수진영, 이념에 사로잡혀 민심을 살필 겨를조차 없는 진보진영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출마했고, 또 그런 목적이 일정부분은 달성됐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먹고사는 문제에 집중하면서 오로지 일에 매달려 왔으나, 어느 날 정치권은 민생을 외면한 채 자기들만의 논리로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급기야는 대통령이 탄핵되는 사태를 겪으면서, 지도자의 한사람으로서 외면할 수 없었다”는 말로 출마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지사는 “앞으로 분권개헌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며, 이러한 과정에서 지방의 목소리를 담아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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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목재문화 교육 확대다양한 목재 체험의 기회 및 공간 제공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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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7  14: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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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재문화체험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으로 목재문화 교육과 체험공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친환경 소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가와 더불어 목재를 활용한 생활용품, 목조주택 등 목재수요 증가 전망에 따라 일반인이 참여하는 목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목재문화 확산을 위한 시설이다.

도내에는 의성․봉화가 운영 중이고, 영양은 운영준비 중이다. 영천․상주․예천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책장, 좌탁, 책꽂이, 나무시계, 우드버닝 등 목공예품 제작 및 목공기술을 전수하고, 전문인양성반과정을 통해 창업 및 취업을 목적으로 한 이론실습 교육이 가능하다.

체험시설 외 체험객 편의 제공을 위한 노천카페, 파고라 등 휴식 공간도 조성돼 있다. 특히, 영양목재문화체험장은 흥림산자연휴양림이 함께 조성돼 있어 다양한 목재 체험뿐만 아니라 편안한 휴양림 체험도 할 수 있다.

김원석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들이 쉽고 편하게 목재를 접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친환경 속에서 직접 만든 목재제품을 누릴 수 있는 내실 있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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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암컷대게불법 포획 강력한 단속잡지도 팔지도 않는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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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6  19: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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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게 불법포획 유통 특별기동단속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015년부터 대게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포획․유통 특별기동단속반(12명)을 편성․운영해 강력한 단속 활동을 펼친 결과, 총 77건을 검거하고 불법포획․유통 대게 22,752마리(암컷 3,848, 어린대게 18,904)를 해상에 방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16년 11월 1일부터는 대게사범에 대해 과징금제도를 배제하고 어업정지 처분을 하는‘행정처분 강화조치’를 시행해 어업인들의 대게자원보호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도는 대게자원 보호를 위해 민간감시선운영과 대게어장정비사업에 매년 7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무분별한 남획방지를 위해 어초를 이용한 산란장 조성과 치게 성육장 보호,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예산 266억원을 투자하는 동해 대게자원 회복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김두한 경상북도 해양수산정책관은 “대게는 동해안의 지역특산어종으로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수산자원이다”며, “어업인들도 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불법포획․유통행위 감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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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속성장 전복 치패 방류도내 5개 연안 시‧군 마을어장에 4㎝급 전복치패 방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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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6  19: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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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는 풍요로운 연안어장 자원조성을 위해 3월 29일까지 참전복 치패 40만마리를 도내 5개 시‧군 마을어장에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참전복 치패는 작년 5월에 채란하고 약 10개월 동안 사육한 것으로 수온조절을 통한 모패 조기채란 유도, 치패 성장기간 단축을 통한 각장 4㎝급의 건강한 종자이다.

전복은 지방질이 아주 적고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바다의 산삼이라는 별칭이 있듯이 영양보충과 원기 회복 식품으로 우수하여 체력회복을 위한 약용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중화권의 수산물 수요 증가에 따라 산업적으로도 경제성이 높아 어업인들이 매우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품종이다.

전복 종자생산을 통한 방류사업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994만 마리를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전복 방류사업은 크기 3㎝ 이하의 소형 치패를 방류할 경우 자연환경에서 적응이 힘들기 때문에 2015년까지는 연구소에서 1년간 사육한 2.5㎝급 전복 치패를 어촌계에 분양했고, 어촌계에서 6개월 이상 중간육성한 후 방류해 왔으나, 육성 과정에서 치패 폐사우려와 관리 운영 시 경제적 부담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허필중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성 어종 위주로 자원을 조성할 계획이다”며, “경상북도를 대표할 수 있는 수산 먹거리를 개발과 수산인을 위한 새로운 실용연구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등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가 동해안 수산자원연구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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