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구미
구미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나무주사 사업 실시2월부터 3월초까지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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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4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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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방지 및 선제적 예방을 위하여 재선충병 증식억제 및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살충효과가 있는 나무주사 사업을 2월부터 3월초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예방나무주사는 건강한 소나무에 천공기로 구멍을 뚫고 에마멕틴벤조에이트 유제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약제는 나무속에서 2년여 동안 약효가 지속돼 우량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봄철 방제사업 기간 동안 피해고사목을 제거하고 20~30m 반경내 건전한 소나무를 대상으로 예방나무주사를 집중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추가 발생을 줄어들게 하여 확산을 예방한다. 또한 주요 선단지 및 해평 도리사 주변 등 주요 경관지 7개소 내 면적 232㏊, 소나무 13만 본에 대하여도 예방나무 주사 사업을 실시한다.

지속적인 재선충병의 확산저지를 위하여 매년 예방나무주사 대상지를 정하고 향후 보호수 등 보존할 가치가 있는 소나무에도 확대 시행하여 재선충 감염 가능성을 조기 차단하는 등 예방나무주사사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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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봉화 | 동영상
[영상]경북도 출입기자단, 봉화 분천 산타마을 투어 백두대간 탐방열차 체험,산타마을과 싼타딸기 시식행사
김진한, 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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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3  0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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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임다혜 기자]경상북도는 2일 겨울철 대한민국 대표적인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봉화 분천 산타마을에 경북도청 출입 기자단을 초청해 현장 답사를 했습니다.

이날 경북도청 출입기자단 중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분천 산타마을 투어와 싼타딸기 시식 행사를 가진 뒤 백두대간 탐방열차 을 타고 간이역에 들러 준비된 이벤트를 즐기며 철암역까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답사를 했습니다.

경북도청 출입 기자단은 2016년 12월 17일부터 2017년 2월 12일까지 총 58일간 운영중인 산타마을에서 눈썰매장, 산타 레일바이크, 당나귀 꽃마차, 소망우체통, 이글루 등 체험과 산타의 집, 세평 하늘숲, 백호랑이 조형물 등을 관람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 농업기술원 원장과 직원 30여명은 산타마을에서 산타복을 입은 채 싼타딸기 시식과 품종소개, 전시 등을 위주로 한 자체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청 출입기자단은 산타마을의 열기를 생생히 체험했습니다.

서 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불과 4~5년 전만 해도 한적한 간이역이었던 곳이 경상북도, 봉화군, 코레일과 마을주민이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 대한민국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오늘 뜻깊은 행사에 참석한 기자분들이 산타마을의 매력을 적극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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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항공산업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올해를 항공산업 글로벌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6대 전략 제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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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2  14: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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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에 준공된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미래 성장동력인 항공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2015년 5월 세계 최대 항공사인 보잉(美) 항공전자 MRO 센터를 준공했으며, 지난해 6월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를 준공했다.

이어 올해 10월에는 항공기업이 집중 배치될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시행자를 선정하는 등 항공산업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를 항공산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6대 전략을 제시하고 항공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항공전자 시험평가 기반구축, 항공기업 투자확대 지원, 항공복합재 수리개발 인프라 구축, 항공기 소재산업 육성, 드론 및 인테리어 산업 육성. 항공기업 집적화 단지 조성,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인력양성사업 등 이다.

항공전자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은 2013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총 5년간 370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 30여종의 시험평가 장비를 구축해 항공전자부품 시험․평가․인증 업무를 관련 기업에 원스톱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를 준공한데 이어, 올해는 국가공인시험기관인증인 콜라스(KOLAS)인증을 받아 본격적으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항공전자부품을 시험․평가하기 위해 해외로 나갔던 비용과 시간이 획기적으로 절감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옆에 위치한 보잉 항공전자 MRO센터에는 항공전자 부품의 결함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핵심 장비인 다기종 항공전자시험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공군의 전투력 향상과 국내기업과의 협력이 기대된다.

경북도는 4차 산업 혁명에 적극 대응하고자 항공산업을 IT, 소재 산업과 연계해 역점 사업으로 육성 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최첨단 기술이 활용 될 드론 및 항공기 인테리어산업을 신성장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항공소재로 각광 받고 있는 탄소 및 타이타늄 소재산업을 지역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어 항공산업과 연계가 기대된다.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항공산업은 고용창출 효과와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 기술이 결합된 산업으로 경북이 나아갈 방향이다”며, “본격 개발이 될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국․내외 항공기업을 집중 유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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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국·과장급 승진·전보 인사 단행청년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을 통한 도정 업무 추진 가속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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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6  07: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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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9일자로 국·과장급 승진, 과장급 전보인사를 조기에 단행했다.

지난 1일 간부급 인사 후속으로 일자리 창출, AI를 비롯한 민생 현안 등을 긴장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국․과장급 인사를 전격적으로 앞당겨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2명이 부이사관으로 직급승진하고, 과장 직무대리자 포함 16명이 서기관으로 직급승진, 9명이 새롭게 과장 보직을 맡게 됐다.

특히, 연공서열을 탈피하여 일 중심의 주요업무 추진 능력에 대한 과감한 발탁 승진도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문화, 경제, 사회 등 도정 현안 다방면에 밝은 김성학 사무관과, 국가광역 교통망 확충, 국비사업 추진 등에 기여한 종합건설사업소 북부지소장 한홍규 사무관 등을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올해 도정의 최우선 목표인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특히 신성장 산업의 선도적 추진을 위해, 젊은 고시출신등 유능한 인재를 전면으로 배치했다.

교육에서 돌아온 이경곤을 창조경제과학과장으로, 국외훈련을 마친 정성현을 신성장산업과장으로 기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창업 지원, 취업지원센터 운영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청년취업과장으로 전강원 서기관을 배치 하는 등 민선6기 역점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그동안의 보직경로, 개인 능력 등을 감안해 실국장과 호흡을 맞춰 일할 적임자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과장급 인사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직원 눈 높이에 맞추고, 업무의 연속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하고, “기존의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일 중심으로 발탁했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지난 1일 실원국장 및 부단체장, 9일 과장급 인사를 완료한데 이어, 각종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기에 5급이하 직원에 대한 인사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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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 동영상
[영상]김관용 경북도지사, 새해 AI방역현장 첫 행보군위 거점소독시설 방역현장 방문 관계자 격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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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1  19: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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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도내 유입차단을 위해 설치 운영 중인 군위군 거점소독시설 방역현장과 김수환 추기경 기념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금이 AI 차단방역의 가장 중요한 시점임을 간과하지 말고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방역활동으로 인한 근무자들의 피로가 누적되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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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사회적기업 시상식 개최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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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8  14: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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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스타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 유공자 시상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28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2016년 스타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는 경제부지사, 경북도의원,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 사회적경제 관계자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셜미션 수행, 일자리창출의 안정성, 지속 성장가능성, 사회적기업가 정신 총 4개 항목에 대해 평가됐다.

올해는 ㈜나눔과돌봄사회서비스지원센터(포항), ㈜삼성조경(영천), 청도성수월마을영농조합법인(청도)이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나눔과돌봄사회서비스지원센터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취약계층 근로자 57명을 고용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매출 16억원 달성해 안정적 사회서비스 제공기반을 이루었으며, 무료 방문간호, 격오지 봉사활동, 취약계층 간병비 할인을 통한 사회서비스를 2016년에만 3천여명에게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바른 돌봄문화 정착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조경은 옥외용 벤치, 종합놀이터, 조경공사 등을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27.7%의 고용성장률과 취약계층 고용률 43%를 유지하면서 일자리창출사업의 근로자 100%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또한 기술혁신을 통한 관련 특허 4개, 2015년도 매출 50억 달성 등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통한 지역 고령층 지원, 환경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통한 저소득층․취약계층에 대한 환경개선지원,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청도성수월영농협동조합법인은 지역문화 관광, 지역 농가소득 향상 등 지역사회공동체 회복을 위해 만들어진 사회적기업으로, 그동안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철가방공연장과 농촌체험 휴양마을, 팜스테이마을 등 다양한 체험사업을 진행해 지역민 9명 고용과 농산물 직거래 4억을 포함한 총 매출 7억 5천만원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으로 지역공동체의 모범이 되고 있는 기업이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우수한 활동 사례를 전파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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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수산물 수출분야 220억원 투자어촌지역 경제 활성화 인프라 구축, 글로벌 경쟁력 강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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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8  14: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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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대게 가공 공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내년도 수산물 유통 가공 수출분야에 22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국비사업인 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으로 우수 수산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업 발굴, 수산에 특화된 창업․기업교육, 마케팅 지원 등 수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변화하는 수산물 소비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소포장․간편․즉석식품 등 조리 수산물 개발과 제품 연구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3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후포항 인근 어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제공과 수산물 판매를 위한 해양수산복합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며, 연안 시·군 소재 가공업체와 내륙지역 수산물 가공업체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 경북 전역을 수산물 가공단지로 조성해 농촌의 새로운 소득화 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자원관리로 어획량이 한정된 붉은대게살을 1차 단순가공에서 스테이크, 대게밥 등 고차가공식품 생산을 위한 170억원의 국비사업인 붉은대게식품단지를 2017년에 준공할 예정이며, ㈜대상과 지역가공업체 공동운영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했다.

한편, 수산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신속하게 처리․저장․공급하고, 품질향상을 통한 고부가가치 수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산지가공시설과 브랜드 개발에도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해양수산정책관은 “세계적인 경제성장 둔화, FTA 체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북 수산물 가공식품 수출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동해안의 청정 수산자원을 고부가가치화해 우리 도의 수출 수산업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국가를 다변화 등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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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북관광공사, 중국 기업가 초청 경북 팸투어중국 VIP 고객을 움직이다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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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0  1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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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기업가들 바실라공연 관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는 중국 중견 기업가들을 초청해 경북관광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단은 바이오, 섬유, 여행업 등 중국의 다양한 중견 기업가 14명으로 기업들의 인센티브와 MICE산업과 연계한 단체관광과 개별 VIP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1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영천 은해사, 경산의 하늘호수에서 화장품만들기 체험, 포항에서 운하크루즈,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야경을 체험했다.

경주의 양동마을, 첨성대, 동궁과 월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바실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과 공연을 관람했으며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화백컨벤션센터도 둘러보았다.

중국의 저장성에서 직원수 750명의 화방직인람유한회사를 운영하는 링윈샤오 부사장은“경주보문관광단지는 컨벤션 시설과 호텔 등 관광인프라가 완벽해서 기업들의 단체관광에 있어 아주 좋은 조건이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2017년 경북의 MICE산업활성화를 위해 중국을 타켓으로 계획”하고 있어 “이번 팸투어가 중국 기업들의 인센티브 관광단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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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시설개선사업 평가보고회 개최환경오염사고 예방업무 역량 강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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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0  14: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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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출업소 환경관리 및 유해화학물질 시설개선 사업 평가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부터 양일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도내 환경인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출업소 환경관리 및 화학물질사업장 시설개선사업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효율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영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개선사업 성과를 공유해 환경오염사고 예방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은 배출업소 지도점검 실적, 환경감시네트워크 운영 실태, 배출부과금 부과 징수 실적, 민원처리 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해 안동시, 구미시, 영덕군, 고령군 총 4곳을 선정했다.

도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2014년부터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내 영세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199개소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과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영업허가 미만의 소규모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현재 화학물질관리법상 사각지대에 있는 사업장에 대한 화학물질 관리업무를 점차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자율점검업소 확대 지정, 환경신문고제도 정착, 민‧관환경감시네트워크 운영 활성화, 영세기업체에 대한 환경기술지원 등 기업과 행정이 상호 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환경취약 업소에 대한 관리 강화, 소규모 영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오염 사고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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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인사검증제 도입내년부터 5개 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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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9  13: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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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와 경북도의회에서 장 후보자에 대한 인증검증 실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지방자치단체의 산하기관장 임명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인사검증제가 경상북도의회에 도입될 예정이다.

경북도와 경북도의회는 19일 산하기관 등의 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인사검증위원회를 통해 경상북도 개발공사, 경상북도 관광공사와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을 포함하여 모두 5개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하게 됐다.

경상북도의회는 인사검증위원회를 통해 산하기관장의 범죄경력과 납세실적 등 도덕성을 검증하고, 경영능력과 직무적합성의 정도를 미리 판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인사검증과정을 공개함으로써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단체장이 단독으로 산하기관장의 인사권을 행사함으로써 불거졌던 낙하산 인사 혹은 보은인사 논란을 일부나마 잠식시킬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경상북도지사는 5개 산하기관의 장을 임명하기 전에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경상북도의회에 요청하고, 경상북도의회는 소관상임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이 추천하는 3명의 의원으로 인사검증위원회를 구성하여 인사검증을 하도록 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김응규 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경상북도의회는 산하기관장의 자질과 능력, 전문성에 대한 인사검증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인사검증이 형식적 절차가 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검증을 통해 올바른 인사가 이루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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