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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구․경북 상생협력 관계관 간담회 개최흔들림 없는 상생협력 위해 시 도 간 소통교류 더욱 강화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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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19: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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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상생협력 관계관 간담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북도와 대구시는 23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대구청사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관계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까지의 상생협력사업 추진상황을 일제히 점검했다. 또한 상생협력과제 추진 내실화 방안, 상호 협력 네트워크 강화, 상생협력 공감대 확산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상생발전 전략계획을 마련하고 대구경북연구원 싱크탱크를 활용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과제의 실질적인 성과 도출에 주력하기로 했다.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심리적 거리감 해소를 위해 정책개발 워크숍, 합동 세미나 개최, 시․도 공통 교육과정 운영, 실무회의 정례화 등 스킨십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경북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추진과정 및 성과 공유를 통해 시․도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역량을 결집하는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도 대구지사장, 대구시 정책협력팀장,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사무국장 등 시․도의 상생협력 실무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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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경남지역 기관과 학교 방문교육위원회, 도내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방향 탐색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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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19: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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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특수교육원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91회 임시회 기간 중 3월 23일, 교육현장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리며 운영되고 있는 경남지역 기관과 학교를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경상남도특수교육원은 광역에서 최초로 특수교육원을 설립하여 운영 중에 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안전생활체험과 진로설계 패키지 과정 등 다양한 특수교육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도내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어서 찾아간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는 도제학교로서 독일·스위스의 중등단계 직업교육 방식인 도제식 교육훈련(Dual System)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도입하여 운영하는 학교이다. 이에 학교와 기업에 생기를 불어넣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도제교육을 통해 미래기술인재를 양성하고 학습관리 시스템 구축하고 있는 학교현장을 방문하여 도내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위원장은 타 지역 기관 및 학교의 교육현장 방문을 통해 우리 도내 교육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앞선 교육 인프라를 구축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차후 의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현장방문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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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 재선충병방제 항공점검 나서재선충병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방제작업을 독려를 하기 위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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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5: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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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주 행정부지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항공점검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2일 오후 재선충병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방제작업을 독려를 하기 위해 직접 항공점검에 나섰다.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한이 3월 31일로 임박함에 따라, 22일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 최웅 안동부시장과 함께 백두대간의 길목인 안동시와 영주시의 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방제를 주문했다.

또한, 항공점검에 앞서 안동시 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2018년까지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올해 봄철 방제가 관건인 만큼, 산림청과의 공동방제 대책을 협의하고 방제관계자를 격려했다.

도내 소나무재선충병은 2001년 구미시 오태동에서 최초 발생해 18개 시․군으로 확산됐으며, 지금까지 185만그루의 피해고사목이 발생했다

올해는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전문 방제인력을 조기 확보하고 방제예산 310억원을 확보했으며, 시․군 임차헬기(14대)와 예찰방제단(29개단)을 활용한 항공과 지상예찰 강화로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31만본(전년 대비 7만본 감소)을 발견하고, 현재까지 29만본을 수집 후 파쇄 또는 훈증 방제했다. 매개충 우화전 3월말까지 피해고사목을 완전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문화재보호구역, 경관보전구역, 선단지 등 우량소나무림에 예방나무주사 4,110ha와 피해극심지역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모두베기 115ha, 소나무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도로변 간벌 158ha를 실시했다.

아울러, 피해고사목 방제완료 이후 4월부터는 지상예찰과 함께 무인항공기 등을 활용한 과학적인 예찰을 병행 실시하고, 매개충의 우화시기인 4~10월까지 피해극심지역과 선단지에 지상․항공 약제살포를 15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실시해 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고사목 방제에 차질 없는 총력대응”을 주문하면서, 방제작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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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공약으로 미리 보는 새로운 대한민국산업, 문화관광, SOC 등 7대 프로젝트, 30개 사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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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1: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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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세대 방사광가속기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일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각 정당과 후보자에 제시할 공약사업을 확정, 발표하고, 새로 출범할 정부의 국정 핵심 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해 11월부터 ‘신전략 프로젝트 실무 T/F팀’을 운영, 도청 실국, 시군, 연구기관과 전문가그룹의 참여 속에 경상북도 新전략 프로젝트(공약사업)를 발굴해 왔으며, 최근 조기 대선에 따라 총력을 기울여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新전략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과 작년부터 진행한 산업재편의 본격 추진, 그리고 도청 신도시와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권역별 특화전략 마련 및 한반도 허리경제권 실현을 위한 기반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사업 내역은 산업, 문화관광, SOC 등 분야 7대 프로젝트 및 30개 핵심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업비 규모는 총 37조 8천억에 이른다. 또한, 별도로 대구시와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통합신공항이전 및 연결교통망 구축 등 3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경북도는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 각 정당의 정책실·국, 후보자 캠프, 중앙부처 등을 통해 공약사업이 반영 되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대구시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할 예정으로, 3.22일 공약 동시 발표 후, 국회를 함께 방문하여 각 정당에 공약사업을 설명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지사 직무대리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금번 新전략프로젝트는 급변한 정치환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의 염원을 담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지역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이 설득될 수 있도록, 시도민 여러분과 지역 정치권, 언론계, 산업계, 학계 등이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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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소방본부, 노후 굴절사다리차 7대 교체39억 예산투입, 7개 소방서에 배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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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09: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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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본부 노후 굴절사다리차 7대 교체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고층건축물 사고 시 신속한 현장출동과 도민 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해 39억원의 예산을 투입, 5개월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노후 굴절사다리차 7대(포항북부, 경주, 구미, 영주, 경산, 성주, 칠곡소방서)를 교체 배치했다.

새로 도입된 굴절사다리차는 최첨단 기능이 탑재돼 있어 100m 거리에서 무선조정 및 방수가 가능하고 35m(아파트 11층) 높이까지 전개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에 활용된다.

도내 11층 이상 고층건물은 현재 4,145개소이며, 건축물의 현대화 경향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고층건축물 사고에 대응할 소방장비 보강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년 동안 615억 원을 투입해 노후 소방장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올해도 2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소방장비 현대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언제나 완벽한 현장활동을 위해서는 잘 훈련된 소방공무원과 현대화된 소방장비가 필수적이다”며, “이번에 많은 예산을 들여 노후된 굴절차량을 교체하는 만큼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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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도, 비상도정체제 전격 돌입대통령 궐위, 김관용 지사 대선출마 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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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4: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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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14일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있은 김관용 도지사의 대선출마 선언 직후, 김장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실국장 및 23개 시․군 부단체장 긴급 합동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위해 비상도정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대통령의 궐위와 김 지사 대선 출마 등으로 국정과 도정 상황이 매우 엄중해지면서, 이로 인한 도정 공백과 도민들의 불안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무엇보다도 대선 정국 속에서 정치적 혼란이 서민 경제로 파급되지 않도록 민생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민생안정대책본부’를 구성해 생필품 물가와 취약 계층 및 전통시장 지원, 일자리 대책 등에 대한 추진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재정 신속집행 등을 통한 실물 경기 진작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미래 경북의 권역별 발전전략 구체화를 위한 대선 공약과제 발굴․반영과 2018년도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는 조기 대선이 현실화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바이오․백신, 신소재, 에너지․해양 관련 프로젝트 등 그간 준비해온 과제들이 이번 대선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 등과 면밀하게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정국상황 변화 등으로 2018년도 국비예산 확보가 여의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관련 부처와 정치권, 기재부 등에 대한 전 방위적 공략을 본격화하는 한편, 국비 확보 전담조직인 B18-T/F 팀도 조기 가동에 들어갔다. 

AI,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에 대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해 청정 방역 라인을 확고히 지켜 나가면서, 봄철 산불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도-시군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면적인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관심사인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사드 배치 대응에 대해서는 도 기획조정실장 총괄책임 하에, 관련 시군과 대구시, 중앙 부처 등과 긴밀히 협력해 조기에 지역 지원사업을 구체화 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면밀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라왕경 복원,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새마을 세계화 관련 사업 등에 대해서도 추진상황을 수시로 확인 점검해, 관련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당초 로드맵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국정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밝히고,“공직자들의 무사안일이나 직무 소홀, 품위 손상 등이 포착될 경우 일벌백계 하겠다”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하면서, “도와 각 시군에서는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민생 안정과 현안사업 추진에 매진해 행정에 누수가 생기거나 공백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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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사방사업 441억원 투입,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중심 산사태 예방 총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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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08: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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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부계면 동산계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 위험이 높은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441억원을 예산을 투입해 여름철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해 산림재해를 사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사방사업은 사방댐 112개소, 계류보전 68km, 산지사방 13ha, 해안방재림 2ha, 사방댐 준설 90개소 등이며,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사업물량이다.

우기 전 사업완료를 목표로 지난해 사방사업 대상지에 대해 타당성평가와 현장 적정성이 반영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전준비 단계를 거쳐 올해 2월 말부터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갔다.

특히, 사방댐 및 계류보전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발생하는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산사태 발생 시 토석과 유목 등을 차단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석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여름철 우기 전에 사방사업을 완료해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한편 시설물의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사방댐의 기능이 최적화 되도록 하겠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사용동의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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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국가지질공원 인증 예정포항, 경주, 영덕, 울진 국가지질공원 인증 막바지 절차 진행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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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7  14: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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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내연산 12폭포 관음폭포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경상북도 포항, 경주, 영덕, 울진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하는 막바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경북 동해안 지역은 선캄브리아기에서 신생대에 이르는 뛰어난 지질의 다양성을 가지고 있어 동해안의 우수한 문화․자연경관과 잘 어울려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경주 양남주상절리, 포항 두호동화석산지, 영덕 해맞이 공원, 울진 왕피천 등 20개의 뛰어난 지질명소를 가진다.

특히, 각 지질명소는 지역별 특화된 관광자원인 경주의 역사와 문화, 포항의 근대산업시설, 영덕의 해안경관, 울진의 자연생태와 잘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탐방객에게 제공한다.

이에 따라, 27일부터 3일간 환경부 실사단의 현장실사가 실시되고, 오늘 4월 환경부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실사는 지난해 국가지질공원 인증 심의 과정에서 보완 요청한 사항이 제대로 조치됐는지 최종 확인하기 위한 것이며, 현장실사단으로는 환경부 국가지질공원위원회 심의위원 4명을 비롯해 환경부와 국가지질공원사무국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한다.

현장실사단은 27일 신경주 역에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운영현황과 인증 보완사항 조치 결과에 대해 경북도로부터 현장보고를 받는다.

이어서 경주 양남주상절리 현장실사를 시작으로 3월 1일까지 포항 호미곶 해안단구, 영덕 경정리 백악기 퇴적암, 울진 왕피천 등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환경부 국가지질공원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인증여부가 결정된다. 경북 동해안 지역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 도내 울릉도․독도와 청송국가지질공원에 이은 3번째, 국내 9번째가 된다.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북 동해안 지역이 올 상반기 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이 기대된다”며, “동해안 4개시․군 지역이 국가지질공원이 되면 동해안 지역브랜드 향상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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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상주
상주시,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선정2016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경북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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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7  09: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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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표창패를 수상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상주시는 2016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경북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4일 영천시 한호산업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16년 하반기에 추진한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일자리창출 목표달성도, 일자리 지표, 좋은일자리 창출 노력도, 취업지원 및 우수기업 발굴실적, 홍보실적,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의 6개 분야 12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최종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상주시는 2016 채용박람회 개최, 시비 추가 확보를 통한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 및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 지원사업 확대시행, 예비 사회적기업 5개소 추가 지정, 6개 기업 유치를 통한 310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 2017년에도 우리 지역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주민이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및 소외계층의 취업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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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김관용 경북지사 외곽조직‘용포럼’출범...차기 대통령은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고 개헌에 집중해야
대통령→내각, 중앙→지방, 대기업→중소기업 권력・권한 분산해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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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5  07: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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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팬클럽 성격의 모임인‘용포럼’이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14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팬클럽 성격의 모임인‘용포럼’이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회가 열린 대구 엑스코 오디트리움 홀은 북새통을 이뤘다. 1,300석이나 되는 좌석의 두 배가 넘는 3,000여명이 참석해 “용포럼’출범했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경북지사는“꼴머슴으로 팔려갈 뻔했던 흙수저가 교사에서 출발해 행정고시로 병무청, 국세청, 청와대를 거쳐 민선 6선에 이르게 된 것은 시도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4반세기를 명분과 구호보다는 실용과 실천으로 자치현장에서 시도민과 함께하면서, 35년 끌어 온 도청이전을 완수하는 등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데 혼신을 다해왔다”고 자평했다.

김 지사는“지방현장에서 일만 잘하면 잘될 걸로 알았던 나라가 안타깝게도 절망에 빠지고 말았다”며,“한반도를 둘러싼 한・중・일이 패권을 잡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데도 태극기 민심과 촛불민심으로 사분오열된 대한민국으로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말로 시국을 진단했다.

그는“정치권은 당리당략만 일삼고, 지도자가 되겠다는 사람들은 경제와 일자리에 대해 깊은 고민이 없다”며 정치권을 비판했다.

김 지사는“대선보다는 국가운영 시스템을 대개조하는 개헌이 더 시급하다”며, “개헌은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다. 87년 헌법은 40일 만에 개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앞으로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개헌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하고, 3년으로 임기를 단축해서 개헌하겠다는 약속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 14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팬클럽 성격의 모임인‘용포럼’이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그는“이제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분권화로 가야하고, 산업화 과정에서 잘못 잉태된 정경유착, 민주화 과정에서 형식적 민주주의에 집착하다 보니 생겨난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분권으로 끊어 내야 한다”고 말하고,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분권과 협치의 틀을 만들고, 대통령에서 내각으로, 중앙에서 지방으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권력과 권한을 분산시켜야 성장도 가능하고 분배도 된다”며 분권을 시대적 과제로 규정하고, 분권개헌과 분권성장을 차기 대선의 프레임으로 제시했다.

김 지사는 안보에 대해서도 강한 주장을 내놨다. 그는 “북핵이 바로 코앞에 있는데도 대안 없이 인기에 영합해‘사드’배치를 둘러싸고 밥 먹듯이 말 바꾸기하고, 미국보다 북한 김정은을 먼저 만나겠다는 그런 사람을 지도자로 내세울 수는 없지 않느냐”면서,“남북이 대치된 상황에서 안보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 사드배치는 명백하고 실존하는 북한 핵 위협으로부터 나라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자위권적 수단이다”이라며 사드배치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례적으로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도 입장을 내놨다. “대통령 탄핵은 법치주의 질서에 맞게 진행돼야 하며, 촛불로 헌재를 압박하는 헌법질서 문란 행위는 용납돼선 안된다”며 우회적으로 탄핵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출범한 용포럼의 7만 회원을 대표하는 초대 중앙회장에는 벤처기업인 ㈜나노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신동우(60년생)씨가 선출됐다. 신 회장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공학석사,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하고, 독일 막스프랑크와 일본 국립무기재질연구소 연구원 등을 거친 과학자 출신으로, 상주에서 신소재 제조기업인 ㈜나노를 경영하고 있다.

신 회장은 이날 취임 인사에서 “용포럼은 시대의 중심에 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면서, “앞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보수의 가치를 바로세우기 위해 외형을 확장하는 동시에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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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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