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사면보강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017년 재해예방사업에 2,015억원을 투입해 선제적 재난예방과 안전관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내년에도 전국 최대 규모인 168개소 2,0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재해예방사업의 주요내용은 ▲하천개수, 산사태 예방, 저지대 배수지 설치 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927억원 ▲하천생태계 보전 및 수질개선, 하천범람 등 예방을 위한 소하천 정비 772억원 ▲도시화․산업화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도시지역 내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우수저류시설 설치 116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최근 증가하는 가뭄에 대비한 수자원 확보와 재해발생시 인명․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96억원 ▲주택지․도로․공원 등 부속된 비탈면 또는 산지의 급경사지 붕괴위험 해소를 위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에도 10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의 안전이 도민의 행복이다는 생각으로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선제적 재난 대응과 안전관리 인프라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