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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재선충예방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재선충병 확산의 주요 원인인 인위적 확산 경로 차단을 위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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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19: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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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선충예방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23일 백두대간의 길목인 영주시와 봉화군 일대에서 최근 재선충병 확산의 주요 원인인 인위적 확산 경로 차단을 위해,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나섰다.

이번 영주시와 봉화군 소재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장작)사용 농가 특별단속에는 43명의 도청 및 해당 시․군공무원이 투입됐다.

재선충병 감염목 무단 이동 과 농가 불법 보관․적재 등의 위법행위에 대해 재선충병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전단지 배포와 함께 대대적인 계도․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류를 반출금지구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무단 이동하거나 땔감과 제재목으로 이용하기 위해 가져가는 등의 위법 행위 적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김원석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요인 차단을 위한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고 방제에 최선을 다해 백두대간을 사수하겠다”며,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산주들의 협조와 죽어가는 소나무를 발견하거나 무단 이동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경상북도 산림자원과 ☎054-880-3610)”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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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인도네이사 요턴 그룹 우수사원 구미 방문인도네시아 요턴그룹우수사원 관광단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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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09: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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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요턴그룹 우수사원 관광단 구미방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3월 21일, 올해 첫 공식 해외 단체 관광객으로, 인도네시아 페인트 제조업체 요턴그룹 우수사원 관광단 70여명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첫 공식 외국인 단체 관광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3월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간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금오산 케이블카, 해운사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구미시에서는 2014년부터 꾸준히 중화권, 필리핀, 싱가포르 등의 해외 현지여행사와 관계자를 초청,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실시하는 등 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새마을운동이나 산업관광 등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올해에도 관내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며, 동남아 여행사 초청하여 사전답사여행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시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신규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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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문경
문경시, 우지~창동 간 도로확포장 개통식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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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7: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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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지~창동 간 도로확포장 개통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문경시는 3월 20일 점촌3동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지~창동 간 도로 확포장 개통식을 가졌다

우지~창동 간 도로 확포장 구간은 문경시 시도3호선으로써 흥덕~신기구간의 물류이송과 지역 간 도로통행의 중요한 길목이었으나 도로가 노후화되고 도로 폭이 협소하여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하고 주민들의 통행이 불편이 초래되고 있었다.

문경시는 2012년도부터 2016년도까지 11억의 국도비를 포함한 예산을 확보, 1.6km구간에 중력식 옹벽 269m, 콘크리트 포장 2,276㎡, 아스콘 포장 13,018㎡를 시공하여 도로 폭 확장과 구조개선을 완료하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 사업으로 우지~창동~신기를 연결하는 교통 흐름이개선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지역 개발 촉진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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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봉화
봉화군, 2017년 물가대책위원회 개최하수도 사용료 부과 등 공공요금 현실화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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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09: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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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공공요금 조정(안)’의 심의를 위해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은 지난 1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물가대책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공요금 조정(안)’의 심의를 위해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하수도 사용료 부과 등 계획(안)과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 및 다량폐기물 처리수수료 조정 계획(안) 등 2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심의 결과에 따르면 하수도요금은 ㎥당 가정용 110원, 업무용 190원, 일반용 270원, 원인자부담금은 ㎥당 160만원으로 책정되었고 분뇨수집운반 수수료는 100L당 1,050원, 정화조 청소수수료는 ㎥당 13,500원으로 조정 되며, 또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은 3L에 50원, 5L에 80원, 10L에 150원, 20L에 250원, 50L에 600원, 100L에 1,200원으로 책정되었고 다량폐기물 처리수수료는 1톤당 23,000원으로 조정됐다.

군은 이날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하여 조례규칙 심의회와 의회 의결, 군민 홍보 등을 거쳐 하반기 중 시행할 계획이다.

원치언 새마을경제과장은“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부득이하게 공공요금 현실화를 추진하게 되었다.”며“요금 현실화를 추진한 만큼 건실한 재정운용과 행정서비스 질의 향상을 도모하고, 앞으로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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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산
경산시, 시정연구팀 본격 활동 돌입경산발전 10대전략 연구과제 9건 연구, 9월 연구결과 발표 예정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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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09: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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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창기 기자]경산시는 공무원들로 구성된 ‘시정연구팀’을 발족하고,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1998년부터 운영 중인 시정연구팀은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시정 전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해왔으며, 올해는 총 20명이 참여하여 9개의 연구과제에 대해 우수사례 비교분석,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 자율 연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앞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구팀원을 공개모집해 20명의 연구팀으로 구성했으며, 연구팀이 자율 선정한 ▲ 민원도우미 플랫폼 앱 개발 ▲ 인생학교프로젝트 위즈톡톡 ▲ 모바일 앱을 통한 건강검진 정보 제공 ▲ 단독주택지 주차난 해소방안 ▲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우리시의 역할 ▲ 농촌 마을형 비즈니스 모델 제시 등 9개의 연구과제에 대해 오는 8월말까지 팀별 자율연구 활동을 통해 최종연구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올해 시정연구팀은 4차산업혁명, 청년희망도시, 창의문화도시, 행복건강도시, 스마트농업도시 구현 등‘경산발전 10대 전략’을 선도할 수 있는 과제 발굴에 중점을 두고 연구팀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제출된 연구보고서는 대학교수와 간부 공무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면심사와 9월 예정된 보고서 발표회를 통해 창의성, 시정 접목 가능성 등의 심사를 통해 우수한 연구보고서를 채택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호진 부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내일을 위해 오늘 씨앗을 뿌리는 사람처럼 좀 더 멀리 바라보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를 해줄 것을 당부하며, 오직 시민을 바라보고 경산발전을 위한 시책 연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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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신흥동 골목길 안심골목으로 탈바꿈!2016년 11월 착공 2017년 3월 준공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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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15: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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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경찰서 협업 소통으로 주민 안전 UP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의 구도심 지역인 신흥동 일원 골목길이 범죄예방디자인을 통해 ‘안심골목’으로 탈바꿈한다.

신흥동 유해환경 개선사업은 낙후되고 소외된 도심내 주거불량지역을 발굴해 유해환경을 개선코자 ‘16년 경상북도 유해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착공 후 이번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유해환경 개선사업은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발생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는 범죄예방 디자인(CPTED)을 적용, 비좁고 어두운 골목에 위치한 서민 주거 밀집지역의 생활 유해환경을 개선해 시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북구 학산동 지역의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경찰청 주관 제1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항시는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사업시행 전부터 주민설명회를 비롯해 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및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범죄예방협의회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했고, 사업 전과정에서 관계기관과 지역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했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으로 범죄 심리를 축소시키고 범죄발생시 확인이 가능한 CCTV, 야간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로고젝트 및 캐릭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비콘 등 범죄경각심을 고취하는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했다.

특히 서산터널 옆에 조성된 ‘예방이 거리’는 어둡고 비좁은 골목길을 밝고 조형미가 넘치는 골목길로 개선하고자 야간경관 벽채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명물로 거듭나고 있다.

포항시는 미비사항의 보완 및 조치를 위해 사업 준공전인 지난 14일 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범죄예방협의회, 안병국, 김상원 시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할 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범죄 발생률 감소,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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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의성
상주-영천 고속도로 최대 수혜는 「의성비안-군위소보」후보지중앙고속. 상주영천고속도로 나들목 2개소와 인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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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09: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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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통합공항 예비이전후보지가 발표되어 공항이전에 대한 대구경북 시도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통합신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이용객의 접근 편의성이 가장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대구통합공항 예비이전후보지가 발표되어 공항이전에 대한 대구경북 시도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통합신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이용객의 접근 편의성이 가장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항공진흥협회에서 발간한 『2015 항공여객행동특성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내국인 공항이용객이 출발 공항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출발지에서 공항까지 가까워서’(49.9%)와 ‘공항까지 교통편이 편리해서’(11.3%)가 가장 높게 나타난 바 있다.

또 공항 접근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시설 및 인프라는 ‘도로교통시설’(36.1%)과 ‘공항직행버스(리무진)‘(21%)를 꼽았다.

대구통합공항 예비이전후보지인 의성 비안~군위 소보 후보지가 상주영천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공항 이용객의 접근 편의성 측면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기존의 중앙고속도로 의성IC 이외에 상주영천 고속도로 소보IC와도 바로 인접 되어 있어 최고의 접근성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다.

대전·세종 등 충청권역에서의 접근성은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접근하던 경로가 상주낙동JC에서 상주영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바로 소보IC로 이동하는 경로로 바뀌게 되어 기존 1시간 50분에서 1시간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원주, 제천, 단양 등 강원·충청 지역과 영주, 예천, 안동 등 경상북도 북부지역은 중앙고속도로 ▷ 의성IC를 통해서 바로 공항과 연결되어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다.

포항, 영천 등 경북의 남동부에서는 경부고속도로 또는 대구-포항고속도로 ▷ 상주-영천고속도로 ▷ 소보IC를 거쳐 바로 공항으로 연결되므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최대의 이용객 수요처인 대구권역에서는 중앙고속도로 ▷ 군위JC ▷ 소보IC 경로를 이용할 경우 대구에서 소보비안 신공항까지 접근성이 한결 나아질 뿐만 아니라, 중앙고속도로 금호JC에서 가산IC까지 25km 구간이 확장되면 대구시에서 공항까지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고, 금호JC에서 소보까지는 44km정도로 30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계획과 대구4차순환도로를 연계하면 대구 전지역 어디서나 중앙고속도로 ▷ 읍내JC를 통해서 공항까지 접근이 편리해지고, 대구도시철도 3호선 종착역인 칠곡경대병원역이 읍내JC 인근에 있어 도시철도와 공항버스를 연계하면 대중교통 이용객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읍내JC는 칠곡IC와 동명휴게소 사이에 설치하여 대구순환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은 3대 거점공항으로 역할을 하여야 한다”면서 “추가예산 투입 없이 기존 구축된 교통망으로도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리성이 타지역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신공항의 확장성, 지역 공동발전을 고려한다면 의성군 비안면 – 군위군 소보면 일대가 신공항 최적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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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서울시와 체류형 귀농지원 협약체결귀농 1승지... 영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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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1  15: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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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욱현 영주시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 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주시가 운영하는 소백산귀농드림타운과 연계해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의 체류와 영농실습을 지원하고 교육수료자가 영주로 귀농 시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으로 체류형 귀농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2017년 소백산 귀농드림대학’에 입교한 총 30세대 중 서울시에서 8세대가 입교해 10개월간 교육을 받게 됐다. 

영주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총사업비 80억을 투자해 지난해 6월에 개관했다. 대도시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10개월간 체류하면서 영농실습 및 교육을 지원하는 One-Stop 지원센터로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저성장 기조 등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서울시와 연계해 수도권 예비 귀농인들이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에 지속적 입교로 영주를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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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2017 도-시군 정책파트너십 교육 실시도와 시․군 행정 최일선에서 정책 기획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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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16: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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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군 정책파트너십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9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와 시․군 행정 최일선에서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무관, 부읍면장, 총무담당 공무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2017 도-시군 정책파트너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구제역․산불 예방활동 등 행정 일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일선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의 새로운 웅도경북 실현과 경북 발전의 역사적 책무를 도와 시․군 공무원이 함께 화합해 이루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정국 혼란,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한 투자위축, 4년 연속 실업률 증가 등 범국가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맞아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김관용 도지사의 도정철학에 따라 지역 최일선 행정 현장에서부터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서 김상철 정책기획관은 도정방향과 역점시책 특강을 통해 국도정의 방향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역의 주력산업과 신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분야별 전략사업에 대한 이해와 추진방향, 도와 시․군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2017년 도정 10대 역점시책으로 ① 청년일자리 ② 돈이 돌아가는 서민경제 ③ 경북농업의 저력 이어가기 ④ 신성장 산업 육성 ⑤ 한반도 허리경제권 ⑥ 동해안 바다시대 ⑦ 田자형 광역교통망 ⑧ 문화융성 프로젝트 ⑨ 경북의 정체성 ⑩ 지방분권형 개헌과 광역협력 등을 소개하면서 대내외적 위기 극복과 경북의 50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시군 중견 간부공무원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 전 세계적인 시대조류인 미래사회 변화의 핵심인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자로 나선 김기대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독일, 미국 등 4차 산업혁명의 해외 사례와 스마트공장의 다양한 모델을 소개해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키워드가 무엇인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시․군 간 소통과 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바람직한 가치관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정치보다 나라가 먼저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민생을 지켜야 한다”며, “공직자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체감도 높은 민생․지역안정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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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봉화
봉화군, 가축방역협의회 개최구제역 AI 예방을 위하여 방역대책 협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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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13: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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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AI 예방을 위하여 방역대책 협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봉화군은 지난 7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하여 한우협회 등 축산단체와 안동봉화축협, 방역지원본부, 공수의 등 13명의 위원이 모여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AI 예방을 위하여 방역대책을 협의했다.

또한 올해 군에서 추진하는 방역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가축질병예방을 위한 백신 및 소독약품 선정하였으며 유사시 농가 군,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조방안에 대하여 논의 했다.

봉화군에서는 재난안전대책 상황실 및 상시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밀집사육지역 관리, 양계단지 주변 토종닭 도태, 소 일제접종 실시, 축산농가에 생석회와 소독약을 배부하는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제역‧AI의 관내 발생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만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산농가와 축산단체, 가축방역지원본부, 축협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로 구제역‧AI에 잘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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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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