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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 톨게이트 인근 4공구 공사구간 주민 의견 무시 공사강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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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8  23: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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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부고속도로 편도3차선 확장공사 ‘주민 의견 무시’ 공사강행 ‘지적’
경주 톨게이트 인근 4공구 공사구간 주민 의견 무시 공사강행

한국 도로공사에서 경부고속도로 언양 영천간 편도2차선을 편도3차선 확장 공사를 하면서 고속도로를 가로지르는 농로길에 위치한 터널형 박스(box)를 시공하면서 시공사인 한화건설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했다며 인근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 하고 나섰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2011년 11월에 시작해 2018년 12월에 완공할 목표로 총 공사구간 55km로써 이번에 민원이 제기된 구간은 한화건설에서 맡은 4공구 지역으로 10.9km에 해당되는 공사로 농로 배수로 문제와 맞물려 주민들과 시공사인 한화건설과의 의견이 서로 달리해 문제의 해결점을 찾고자 주민설명회를 지난 5일 율동 마을 회관에서 50여명이 모여 대책을 강구했습니다.

현재 공정율 55 %를 나타내고 있는 공사구간은 지금껏 공사를 진행해 오면서 비산먼지 발생, 대형 작업차량의 잦은 통행으로 주민들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특히 지난 태풍(차바)로 작업장에서 유입된 우수가 기존도로로 쏟아져 한화 건설측에서는 양수기를 설치했어도 무용지물로 결국 이곳을 통행하려던 차량들은 우회 통행하는 불편함을 격고 있습니다.

4공구내 고속도로 확장으로 또 다른 농로 박스 시공 장소에 대해 이곳 주민들은 "향후 장마시에는 지난번 태풍때와 같은 상황으로 사태가 악화될것으로 보고 "트렉터는 물론 이와 유사한 농기구의 대형화로 인해 설계대로 하면 농기구 통행에도 적잖은 불편함이 초래된다"며 한국도로공사와 한화건설측에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언양영천건설사업단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으로 반영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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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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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7  08: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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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고속도로 발생한 6중 추돌사고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26일 낮 12시3분경 경부고속도로 상행선59km 지점에서 발생한 6중 추돌사고에서 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탱크로리, 버스, 승용차 등 6대가 추돌한 사고로 중상 1명, 경상 3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신속하게 출동한 경주소방서 119구조대 및 구급대는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후 울산동강병원, 서울산보람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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