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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미래 이끌 젊은 아이디어 키운다포항·광양제철소 그룹사 영보드위원 17명 과제보고회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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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3  15: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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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준 회장 영보드 과제 발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포스코가 22일, 상반기 '영보드(Young Board)' 과제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권오준 회장은 영보드 위원들의 낭비업무 줄이기(Work Diet) 사례 발굴과 직원 자긍심 고취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발표를 경청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영보드는 젊고 유능한 직원을 발굴, 육성해 경영층과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이들이 마련한 아이디어를 경영전반에 적용하는 제도다. 포스코는 1999년 이 제도를 처음 도입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경영층에 제안해왔다.

이날 상반기 과제 보고회에는 16·17기 영보드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포항과 광양제철소, 그룹사 소속의 영보드 위원들은 △포스코그룹의 저효율 불필요 제도 및 정책, 시스템 개선방안 △포스코, 자부심 회복을 위한 제언을 다룬 과제 등을 발표하고 각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첫 번째 과제를 발표한 인사그룹 이태규 씨는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낭비업무 줄이기 발굴과 효율이 낮고 불필요한 제도 및 정책 시스템을 개선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 선진기업의 운영체제에서 벤치마킹 할 점 등을 공유했다.

이어 포항 선강설비그룹 윤석기 리더는 '포스코, 자부심 회복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그룹 대표성과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 직원 자긍심 고취할 것을 제안했다.

발표를 경청한 권오준 회장은 “주어진 주제에 대한 영보드 위원들의 깊은 고민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One POSCO’를 만들어 가는데 여러분들이 모든 부문에서 솔선해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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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EIC 기술부 봉사단 기쁨의집 방문장애인 거주시설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지속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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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2  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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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EIC 기술부 봉사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 EIC 기술부 봉사단은 최근 도움터 기쁨의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스코 EIC 기술부 봉사단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도움터 기쁨의집에 자원봉사 활동을 비롯한 창고 기증 등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장마철 안전을 대비해 하수로 정비와 함께 시설 텃밭 배수로 정비 및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지난 달에는 대형가스자동밥솥을 기증하기도 했다.

봉사단은 앞으로도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 거주시설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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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열연공장 스마트팩토리 앞당긴다설비와 품질간 데이터 분석해 조업안정 설비연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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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2  15: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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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연부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스마트M&S 활동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포항2열연공장을 스마트팩토리 모델공장으로 선정하고 지난 2월부터 스마트M&S를 중점 추진해왔다. 2열연 공장은 설비와 제품 품질간의 상관관계를 데이터로 수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설비 상태를 실시간 진단과 예측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조업환경을 유지하고 설비 수명도 연장할 수 있다.

HR혁신실은 지난 4~5월 동안 모델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설비 성능 복원유지개선에 IoT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M&S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독창성, 혁신성, 실행 소요시간 등을 평가해 우수 아이디어 총 21건을 선정했다. 양원준 HR혁신실장은 포항 2열연공장 찾아 스마트M&S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10명 중 대표 수상자로 열연부의 권영국 명장, 이해동 파트장, 김동영 씨 3명에게 시상했다. 이들 수상자는 구동 감시 시스템, 고장 예지 시스템, 모니터링 시스템 등과 관련해 아이디를 제출했다.

향후 포스코는 스마트M&S 시범공장을 운영하며 품질, 안전, IoT기술 전문가간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전사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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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옐로카펫으로 아이 통학 안전 지킨다포항지역 초등학교 통학로 인근 10곳 옐로카펫 조성
김은숙 기자  |  service@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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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5: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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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로카펫 설치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은숙 기자 기자] 어린이의 통학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옐로 카펫이 포항 시내 초등학교 10군데 통학로에 설치됐다.

포항제철소 임직원과 초등학교 학부모 등 총 200여명은 20일, 포항 상대초등학교를 비롯한 포항 시내 8개 초등학교 인근 10군데에 옐로 카펫을 설치했다.

포스코가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실시하는 옐로 카펫은 횡단보도 등 신호대기 공간에 노란색으로 표시제를 설치해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게 하고 운전자에게는 아이들을 잘 보이게 해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개선 사업이다. 이번 지원은 '2016년 포스코 지정기탁사업' 기금 5,000만원으로 마련됐다.

옐로 카펫설치는 일반 노란색 페인트가 아닌 내구성 좋은 알루미늄 스티커를 사용한다.

상단에는 낮 동안 햇볕을 모았다가 밤에 사람이 다가오면 자동으로 켜지는 태양광 램프를 부착해 야간에도 아이들을 식별할 수 있다. 이번 옐로 카펫설치에는 포항시 8개 초등학교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했다.

망치를 이용해 내구성 좋은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를 단단하게 붙이고 벽면 상단에는 야간에 불이 들어오는 태양광 램프를 직접 설치했다.

포스코 소장은 “' 옐로 카펫'이 어린이는 안전하게 통학하고, 학부모는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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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16년 포스코명장 선정철강기술인으로서의 최고의 영예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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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6  13: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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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포스코 명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2016년 포스코명장 3인이 새로 탄생했다.

포스코는 2016년 ‘포스코명장’으로 고로설비분야 김차진씨, 전기설비분야 김성남씨, 자동차강판분야 신승철씨를 선정했다.

포스코명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철강 기술인의 최고봉이다.

2016 포스코명장 선정자에게는 자사주 50주와 상금 2백만원, 5백만원 상당 여행 상품권이 지급되고 1직급 특별승진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퇴직 후 인재창조원 자문교수로 우선 채용될 수 있으며, 성과가 탁월한 명장은 임원까지 성장이 가능하도록 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현장엔지니어가 업무를 통해 축적한 현장 기술 및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후배들에게 전수하여 회사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시키기위해2015년에 제정했다.

권오준 회장은 “제조업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현장의 우수 기술인력이 우대받아야 한다. 포스코의 경쟁력은 현장에서 나오기에 현장의 창의적 개선활동을 선도하고,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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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잉크젯 프린트 강판 개발고해상도 풀컬러 구현, 가전제품 인테리어 내장재 등에 사용 가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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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0  10: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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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크젯 프린트 강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스코가 잉크젯 프린팅 기술과 철강재를 접목한 '잉크젯 프린트 강판'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한 '잉크젯 프린트 강판'은 고내식성과 가공성을 가진 잉크용액을 사용해 완벽한 풀컬러(full color) 인쇄가 가능하고 해상도도 기존 프린트 강판 대비 4배 이상 높다.

기존에 프린트 강판은 롤 프린트나 실크 스크린 방식으로 제작돼 해상도가 낮고 구현 가능한 색상이 최대 5개에 불과했다. 또한 공기와 습기 등에 약해 색상이 쉽게 변하고, 밀착성도 부족해 코팅이 잘 벗겨지는 단점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파악한 포스코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함께 ‘잉크젝 프린트 강판’을 개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의 프린트 강판에 비해 선명한 색을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 공정도 단축시켜 원가절감 효과가 크다.

또한, 동일 패턴을 반복적으로 표현하거나 대형 미술작품을 분할해 표현하는 등의 정밀한 디자인도 가능해 냉장고, 세탁기를 비롯한 가전제품과 인테리어 내장재, 가구 외판재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는 이번 기술 개발에 맞춰 RIST 주차장 건물 외벽에 대리석의 색과 질감을 완벽히 구현한 잉크젯 프린트 강판을 적용했다. 비바람으로 부식이 진행됐던 주차장 외벽은 잉크젯 프린트 강판 덕분에 미려한 경관의 건물로 재탄생했다.

RIST 기술실용화실장은 “포스코 고유 기술을 활용해 잉크젯 프린트 강판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건물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향후 국내외 가전 및 건자재 시장에서 포스코의 월드프리미엄제품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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