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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불법대게 포획 검거감시가 소홀한 소형 선착장을 이용해 불법 대게를 들여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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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9  15: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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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포획한 대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소형선착장을 이용해 암컷대게와 어린대게를 잡아들인 D호 선장 김모씨와 선원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김씨 등 2명은 지난 8일 오후 7시 50분경 연중 포획이 금지된 암컷대게 440마리와 어린대게 116마리를 선박에 숨기고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에 위치한 척사 선착장으로 들여와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주변 감시가 소홀한 소형 선착장을 이용해 불법 대게를 들여오다 잠복해 있던 해경에 의해 검거됐다.

포항해경은 불법으로 잡아들인 범칙어획물을 현장에 방류하고, 선장 김모씨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면서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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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해상추락한 익수자 구조음주와 부주의에 의해 익수자 빈번히 발생 주의 당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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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9  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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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해상에 추락한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는 포항해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7일 오후 10시 54분경 포항시 북구 죽도동 수협위판장 앞 해상에 추락한 익수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포항해경은 수상오토바이와 구조보트를 이용해 익수자를 구조했다.

익수자는 인근에서 지인들과 음주 후에 죽도동 수협위판장에서 흡연을 하다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음주와 부주의에 의해 항내 익수자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음주 후 바다 근처에서는 개인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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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2016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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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7  15: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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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8월 16일 오후 4시 본서 4층 중회의실에서 포항해경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을지연습(8월 22일~25일) 자체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6년 을지연습 추진에 따른 안보영상물 상영, 분야별 연습계획, 주요 준비사항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과 위기상황대응, 예상되는 문제점 및 보완점에 대한 토론 등을 실시하여 성공적인 훈련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번 을지연습에 경찰관 및 일반직 공무원 80명이 참가하며 ▲공무원 비상소집▲기관소산훈련▲전시직제편성훈련▲전시현안과제 토의 등 전 직원의 전시임무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한 복잡 다양한 전쟁 상황을 가정, 상황별 조치사항 및 전시전 환절 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최정환 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은“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해경의 위기관리능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각종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 등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안보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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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포항국제불빛축제 해상 안전관리 책임진다122구조대와 포항항공대 헬기 동원 인명구조를 시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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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7  12: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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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7.28~31, 4일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해상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또한 일반시민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122구조대와 포항항공대 헬기를 동원하여 다수 인명구조를 시연 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중 해상안전관리는 포항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 사전 현장 답사 등을 통해 해상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불꽃용 폭약이 적재된 연화바지는 이동시부터 전담함정을 배치 안전호송 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행사장인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경비함정, RIB보트, 연안순찰정, 수상오토바이를 근접 배치하여 해상 선박통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며, 교통체증을 대비한‘응급환자 해상이송 전담 고속보트’를 배치 운용할 계획이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불빛축제의 성공과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선박전복에 따른 해상 다수인명구조 상황을 설정하고 122구조대 요원 10명과 포항항공대 헬기 1대, 포항 해경센터 순찰정이 참여하는‘항공기 이용 인명구조’를 7월 30(토), 31(일) 양일간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시연한다.

포항해경은 해상에서 펼쳐지는 국제불빛쇼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의 레저기구의 고속∙과격 운항자제 등 일반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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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휴일 물놀이 사고 잇따라 구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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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5  11: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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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은 휴일 관내 해상에서 익수자와 표류자를 잇따라 구조 했다고 전했다.

7월24일 오전 8시 25분경 울진군 사동항 남동방 500미터 앞 해상에서 정씨(67년생, 남) 등 2명이 카약을 이용 레저 활동 중 카약이 전복되면서 물에 빠져 있는 것을 포항해경 122구조대 소속 후포 122 지역대와 민간 해양구조대가 합동 구조했다.

다행히 익수자 2명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계도 후 귀가 조치했다.

같은날 오전 10시34분경 경주시 감포읍 척사항 200미터 해상에서도 튜브를 타고 물놀이중 파도에 휩쓸려 외해로 떠내려가고 있는 김씨(88년생,여)를 감포해경센터 해상구조대에서 구조하여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 계도 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포항해경은 여름철 물놀이 최성수기를 맞이해 해상순찰 활동을 더욱더 강화할 예정이며, 바다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위험상황에 대비하여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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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후포 동방 해상에서 표류어선 구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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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13: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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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망제거 접근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은 7월 19일 오후 21시 40분경 후포 동방 51마일 해상에서 스크루에 줄이 감겨 항해가 불가한 후포 선적 어선 H호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H호는 조업 중 스크루에 해묘 줄이 감겨 항해가 불가하다며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해 포항 해경에 구조를 요청, 사고를 접수한 포항해경은 경비 중인 1008함을 현장으로 이동시켜 잠수요원을 투입, 현장에서 스크루에 감긴 굵기 40mm 줄 70m을 제거, 정상 항해가 가능토록 조치했다.

포항해경은 “해상에서의 추진기관 장애는 충돌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출항 전 반드시 선박과 장비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항해 중에는 폐그물 등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여 항해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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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소외계층 야외적응훈련 자원봉사에 나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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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6: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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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해경, 소외계층 자원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은 7월 14일 영덕군 대진해수욕장을 찾은 대구소재 희망드리보호작업장 식구 70여명에 대해 물놀이 체험 안전관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야외적응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물놀이 체험 행사에 포항해경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여 인명구조정을 배치하고 직원 및 의경 15명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안전 관리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포항해경에서 보유중인 구명조끼를 대여, 착용토록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 결과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

한편, 포항해경 직원 및 의경으로 구성된 ‘동그라미 봉사단’과 직원 가족 등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민들과 사랑나누기를 이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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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사라졌던 불법 소형기선저인망 사범 구속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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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2: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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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기선저인망 불법어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전국적으로 근절 되었던 불법 소형기선저인망으로 조업한 A호(4.93톤, 포항선적, 자망)의 선장 K씨(65세) 및 선원 H씨(52세)를 7월 13일 구속 했다.

A호 선장과 선원은 2016년 5월 19일 야간을 틈타 영일만항 해상에서 불법인 소형기선저인망 조업으로 광어 등 약 150kg상당의 어류를 무분별하게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형기선저인망은 그물로 바다 밑바닥을 훑어 치어 등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는 싹쓸이 조업으로 어족자원 보호에 매우 치명적인 어법으로 2005년부터 정부차원의 집중단속으로 현재는 전국적으로 근절된 어법이다.

포항해경은 K호 선장과 선원에 대한 수사를 통해 추가 범행 여부를 추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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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해수욕장 인명구조 합동훈련 실시유관기관 구조 협업체계 확립 및 물놀이객 안전 확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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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3  16: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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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오토바이와 구조보드 이용 익수자 구조후 해변으로 접근중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7월 13일영덕군 해수욕장 개장을 맞이하여 영덕군, 영덕소방서 등과 함께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서 펼쳐진 금번 합동훈련에는 해수욕장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포항해경, 경상북도, 영덕군청, 영덕소방서 등 4개 기관 200여명이 훈련에 참여하였으며, 너울성 파도 유입에 따른 익수자 발생, 이안류 발생으로 다수 표류자 발생 등 다양한 해수욕장 사고 상황을 가상하여 구조정의 긴급출동, 신속한 구조, 안전요원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그리고 긴급 후송 상황을 표현했다.

포항해경은 “지자체 중심 해수욕장 안전관리가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사고발생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경북 동해안을 찾는 물놀이객들이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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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성수기 불법 수상레저활동 특별단속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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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1  16: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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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수상레저활동 특별단속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여름철 수상레저활동 성수기를 맞아 7월 8일부터 8월 15일까지 불법 수상레저활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무면허 조종, 주취운항 및 무등록 수상레저사업 등 안전과 직결된 중요 위반 행위이다.

이번 단속 기간 중에는 관내 영업 중인 수상레저사업장 현장점검 및 개인 수상레저 활동 자에 대해서도 안전지도 하는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도 함께할 계획이며, 또한, 최근 지정된 송도해수욕장 인근 수상레저 금지구역에 대해서도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해경은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및 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수상레저 활동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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