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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수산청, 매력적인 바닷가 만들기 운동 전개2016년 7월 7일 영일만항 어항방파제에서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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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8  14: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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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적인 바닷가 만들기 운동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시민 등에게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과 해양생태계 보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매력적인 바닷가 만들기 운동』을 2016년 7월 7일 낚시객 등 이용객이 가장 많은 “영일만항 어항방파제(길이 1,077m, 폭 10m)”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포항해수청 관계자에 따르면, 영일만항 어항방파제 개방이후 약 13년동안 낚시객 등 이용자들이 생활쓰레기를 무단투기하여 해양환경 훼손이 심각하였으나,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집중 계도활동 이후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되었다고 밝히면서,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7월 7일까지 모니터링 결과 쓰레기 처리비용도 전년동기 대비 8개월간 20백만원(월 250만원)이 절감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영일만항 어항방파제 월파방지시설 벽면에 「트릭아트 및 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한 2차 벽화(길이 45m, 높이 2.8m)를 조성하여 어항방파제 환경 조성과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토록하여, 방파제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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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수산청, 밤바다 비추는 등대 추가 증설선박 항해의 길라잡이, 해양사고 예방효과 기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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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8  0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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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동해안을 통항하는 연안선․어선의 안전항해와 해양사고 방지를 위하여 구만2리항과 월포리항의 북방파제에 등대를 각각 1기씩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등대는 올해 3월 착공에 들어가 6월경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 등대들은 연안 통항선박의 위해요소로 작용하는 방파제 끝단에 설치해 연안을 통항하는 선박들이 안전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불빛을 밝힐 예정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작년에도 등표 1기와 방파제등대 3기, 해양기상표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관내 항행안전 인프라를 확충하였고, 앞으로도 선박 통항의 위해요소들을 발굴하여 항로표지 시설사업 추진에 꾸준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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