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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차여행 온 관광객 환영 이벤트 열어‘죽도시장, 호미곶 기차여행’ 광광객들에게 큰 인기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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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30  16: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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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여행주간 기차타고 포항으로 오는 관광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는 지난 29일 대전역을 출발해 포항으로 기차여행을 온 관광객 환영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포항을 찾아온 손님들은 대전에 거주하는 문창신협 회원들로 대전역 여행센터와 관광상품개발을 통해 호미곶, 죽도시장, 오어사, 구룡포 등 주요관광지를 투어하고 전통시장에서 장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 구룡포 한바퀴 기차여행 등 열차 관광객도 5월까지 1,500명 정도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죽도시장, 호미곶 기차여행’은 내륙지역의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동해바다를 만끽할 기회를 제공해 인기가 많다. 이에 포항시에서는 적극적인 프로그램, 다양한 관광여행코스 제공으로 관광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월 29일 시작된 봄여행주간에는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경상북도와 함께하는 大바겐세일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봄여행주간 주요 프로그램으로 ▲영일만 빛깔路 스탬프 투어 ▲역사여행 ▲과학여행 ▲터벅터벅 봄길 걷다 ▲봄날 뚜벅뚜벅 구룡포마을 만화여행이 진행되며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함께해 지루할 틈이 없이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포항 GOGO 무지개 가족여행 추진해 5월뿐만 아니라 10월 황금연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또한 새로운 관광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포항크루즈, 영일만관광크루즈는 주요관광지 투어와 더불어 타지에서 찾아온 관광객에게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 포항시에서는 여행주간, 다양한 축제, 할인행사와 관광프로그램 제공, 지속적인 관광환경 개선 등을 통해 포항의 관광이미지를 높이고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방문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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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2018년, 신광면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로 조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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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1  16: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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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친환경에너지 도시 추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포항시는 에너지 소외지역인 읍·면을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신광면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으며,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10일 주민설명회를 신광면사무소에서 실시했다.

시는 이달 30일까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 희망가구를 신광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2016년도 흥해읍, 2017년도 구룡포․장기면 일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에 이어 내년도에는 신광면 일대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단지로 조성하고자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해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한 공모사업이며, 지역별 특성에 맞춰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2개 이상을 융·복합 구성해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 등에 설치해 에너지 소외지역인 지역에 에너지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융·복합적으로 설치할 경우 설치비는 1,900~3,800만원 정도 소요되나, 자부담은 설치비의 10%밖에 되지 않아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추후 ICT 모니터링과 연계해 주민들은 실시간으로 에너지절감액 및 생산량 등 시설 고장유무까지도 가정 내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속발전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에너지 자립 및 청정에너지 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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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형산강변 주택 친환경 방역 나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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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1  1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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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 , 취약지 친환경 현장방역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10일 도심재정비 촉진지역 지정으로 오랫동안 개발이 제한되어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하수관로가 정비되지 않은 형산강변 주택 및 상가지역의 친환경 방역에 나섰다.

이날 이 시장은 보건소 방역기동반, 해도동새마을 방역단과 함께 분무살충소독을 실시하고 모기유충 구제제를 하수도와 인근 빌라 정화조에 투여하는 등 직접 현장 친환경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활동을 마친 후 이강덕 시장은 이상근 시의원과 함께 보건소방역 관계자와 새마을방역단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실시한 모기유충 구제사업은 살충제 사용을 줄여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특히 하절기 성충구제 위주의 방역소독에 비해 적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면서 모기 방역효과는 높다.

포항시는 지난 3월부터 철강관리공단 사업장과 주거 밀집 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모기유충 구제 및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5월말까지 모기매개 감염병 등을 예방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모기 등 해충은 각종 감염병 및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만큼, 방역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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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이강덕 포항시장 제철소 근로자 배식봉사4월 1일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제철소 근로자에게 식사제공 및 격려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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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1  15: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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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이 근로자들에게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 49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이 11일, 포항제철소 동촌대식당에서 근로자들에게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4월 1일 창립 49주년을 맞은 포스코를 축하하고 그동안 포항발전을 이끌어 온 것에 대해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안동일 포항제철소장, 윤광수 포항상공회의소회장과 함께 직접 배식 옷을 입고 점심 식사를 하러 온 약 500여명의 포스코 패밀리사와 외주파트너사 근로자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격려했다.   

포스코는 올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조원이 넘는 설비투자 계획을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Next 50년 설비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3고로 3차 개수, 2제강 3전로 교체, 발전설비 신예화사업 등 총 1조 453억 투자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투자로 약 3,600억 이상의 경제유발효과와 연인원 약 28만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코의 1조원대 설비 투자로 인해 지역 업체가 활기를 되찾고 지역 근로자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나 외지 기업의 지역 내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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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운하, 각종 철근부식으로 수질 오염심각, 포항시는 나 몰라라관광객들과 포항시민들에게 불쾌감 줘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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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1  13: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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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근 부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포항운가 수질오염으로 죽어가고 있다.

포항운하 하면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전국에 알려지고 있는 곳으로  이러한 관광명소가 현재 경악을 금치 못할 수질 상태, 각종 철근 부식 등 악취는 산책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상태이며 시민들의 불만이 빗발치고 있다. 현재 시에서는 포항운하를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관광명소 "로 홍보 중이며, 포항운하는 1970년대 포항제철소 건설 당시 형산강의 물길을 변경하고 하천을 차단하면서 물길이 막혀 오염되고 시커멓고 비린 악취가 풍기는 곳을 형산강 수로를 2012년 5월에 착공하여 2014년 1월에 준공했지만 악취문제는 아직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

관광객 A 씨(37) " 포항의 관광명소라는 곳에 이러한 문제점들도 해결하지 않고 홍보만 하고 있는 부분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멀리서 놀러 왔지만 실망스럽다며, 꼭 언론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해야 시정 조치하냐, 공무원들은 도대체 뭐 하나? "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포항시 주민 Y 씨(25) “수년간 포항에 살아왔지만, 해양관광도시 포항이라는 말에 어울리지 않는 거 같다며, 악취 때문에 도저히 산책조차 할 수 없는데 관광객들은 어떻겠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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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노인 사회활동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실시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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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0  19: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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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는 학교 청결도우미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10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안전보건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교육문화부 김태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대책, 안전 실천 및 당부사항 등 사소하지만 중요한 사항들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안전에 유의하여 사회활동에 참여해 달라”며 “안전 및 활동교육을 병행하여 아이들을 위한 쾌적한 교육환경 가꾸기와 지역 사회봉사활동에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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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실시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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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0  19: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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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 신청하세요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는 10일 평생학습원 수강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은 최근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일상화된 이상기후 피해에 대처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학습시간은 1시간 내외이며, 주요학습내용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처방법, 국내외 최신동향 소개 ▲생활속 탄소줄이기 실천방법 ▲탄소포인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등 에너지절약을 위한 제도소개 ▲사회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미세먼지 예․경보 발령시 행동요령 등이다.

특히, 올해는 온가족이 온실가스감축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성인뿐 만아니라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교육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아이들의 체험교육까지 다양한 계층별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기후변화교육은 포항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교육을 원하는 학교, 단체등은 시간과 장소 및 대상을 정하여 포항시 기후변화교육센터(262-7469) 또는 환경식품위생과(270-3095)로 신청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후변화교육으로 시민들이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의식을 가지고 우리시가 온실가스 감축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저탄소생활실천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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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해병대 문화축제 준비상황 보고회 열려포항시와 해병대가 화합해 새로운 해병대 문화를 만들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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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0  19: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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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보고회 가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지나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는 불굴의 의지로 국난극복의 근원이 되었던 해병의 혼과 우정,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00만 해병인의 고향 포항에서 개최되며, 해병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를 포항시의 정체성과 접목시켜, 전국 대단위 규모로 개최된다.

해도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는 개막식, 의장대, 군악대, 무적도 시범, 헬기축하비행, 맥과이어시범, 헬기레펠, 포항시민과 해병대가 함께 하는 포항문화축제, 지역문화 예술단체 초청공연이 펼쳐지며 아울러 전시행사, 참여행사, 체험행사, 연계행사 등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준비상황 보고회에는 포항시 해병대전우회, 해병1사단, 해병대교육단, 해군 6항공전단,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등 유관기관과 시청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교통, 안전, 청소, 긴급구조, 전국 해병대 전우회 대상 홍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과 토론을 통해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100만 해병인의 고향 포항, 투철한 사명감과 호국정신의 무적해병이 만들어지는 포항에서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가 개최되는 것은 아주 뜻 깊은 일”이라며,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포항시와 해병대가 화합해 새로운 해병대 문화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축제가 개최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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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문화로 행복한 포항시 조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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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0  19: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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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권 자치행정국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과 문화재단 운영을 통해 포항을 문화로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 이원권 자치행정국장은 10일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부터 시작한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지난 1월 포항문화재단 출범을 기점으로 문화 분야 역점 하드웨어 구축사업과 시민 밀착형 문화 사업을 펼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문화예술 분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자생적 문화역량을 키우기 위한 휴먼인프라 육성 ▲도심의 문화허브 기능을 담당할 하드웨어 구축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등 소프트웨어 사업의 3대축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문화도시 사업의 핵심인 원도심 문화예술 창작지구 ‘꿈틀로’는 지난해 입주예술인 21명에게 임대료와 특성화간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거리간판과 상징조형물 설치, 폐간판 및 공가선로 정비 등 거리환경을 새롭게 디자인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올해부터 5년간 구룡포의 역사와 풍부한 먹거리를 활용해 일본인가옥거리~삼층천로(三層天路)~과메기문화관~생활문화센터를 잇는 문화특화마을로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마을미술프로젝트 등 국비공모사업 응모를 통해 사업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그 외에도 구 중앙초등학교의 빈 교실을 리모델링해 사람과 공간, 프로그램을 네트워킹 하는 문화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시민공모사업, 스틸아트 아카데미 운영, 1기업 1예술단체 메세나 사업 등을 통해 문화생태계의 선순환과 활성화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포항문화재단은 1월 출범이래 뮤지컬 ‘영웅’, 국립현대미술관 초청전 등 품격 있는 작품으로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출범 3개월 만에 문화가 있는 날 등 10건에 3억 원의 국비공모사업을 유치하고, 우수 동아리 30개팀 지원과 “Wherever 문화마당” 등을 통해 생활문화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문화재단은 올해 2분기부터 재단의 미션과 비전, 중장기 발전계획에 착수하고 CI 개발을 통해 대 시민홍보와 더불어 주요 전략사업을 집중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에는 미국팀을 처음으로 초청해 이전 불빛축제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지역의 문화자산과 전통문화를 최대한 접목해서 수도권의 젊은 층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프로그램 대폭 강화하는 등 축제의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나갈 방침이다.

또 시민이 모이는 곳에 찾아가는 문화행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로, 5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퐝(포항)금 연휴 즐기기”라는 기치를 걸고 해설이 있는 야(夜)행 “일월연가” “봄의 멜로디”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원권 자치행정국장은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문화재단이라는 양 날개를 활짝 펼쳐 앞으로 시민의 삶을 파고드는 다양한 문화정책 추진으로 문화를 통해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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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4기 영일만서포터즈 교육생 41명 수료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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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0  19: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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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기 영일만서포터즈 교육생 41명 수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료생과 기존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포항시 영일만 서포터즈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달 20일부터 10일까지 매주 2회 실시된 서포터즈 교육을 수료한 41명의 회원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교육을 이수한 41명의 수료생들은 영일만서포터즈 정식회원으로 가입 후 활동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영일만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갖추어야 할 포항시의 역사·문화 교육,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등 생활안전교육, 자원봉사자로서 소양교육 등으로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로 14기를 맞는 영일만서포터즈는 포항시 홍보뿐만 아니라 우리지역 구석구석에서 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시정의 동반자로 지속발전가능한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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