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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스포츠 통한 영호남 화합의 장 열어양학동 축구클럽 영호남 축구교류전 개최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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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1  14: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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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학동 축구클럽 영호남 교류전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양학동 축구클럽과 김제시 새마을축구단간의 영호남 축구 교류전이 지난 7월 10일 전북 김제시 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포항시 북구 양학동 축구클럽과 전북 김제시 새마을 축구단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축구를 통한 영호남간 친선교류를 16년 동안 이어오며 영호남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데 올해는 전북 김제시에서 만남의 장을 가졌다.

양학동 축구클럽 측 회원 및 가족 40여명과 김제시 축구클럽 측 100여명이 어우러져 열린 이 행사에는 단순한 승부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정을 나누는 잔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양학동 축구클럽 회장은‘영호남 축구교류전은 영호남의 주민이 화합하는 작지만 뜻깊은 행사이며 이 대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2017년에는 포항시에서 영호남 축구교류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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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양레저스포츠 인프라 확충해양스포츠아카데미 개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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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1  07: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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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여동 여남지구 일대를 오는 2018년까지 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환동해 해양관광 거점도시 육성을 위한 핵심전략인 해양스포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해양스포츠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두호마리나 복합리조트 조성을 시작으로 환여동 여남지구 일대를 오는 2018년까지 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형산강 일원에 슬립웨이 4개소와 푼툰 5,000개를 설치하는가 하면 경북수상조종면허시험장도 유치해 본격적인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
포항시는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신라문화탐방 바닷길을 비롯해 호미반도권 해안둘레길과 동해안 연안녹색길 등을 조성하는 한편,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 유치를 계기로 본격적인 해양시대를 열어나갈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시작된 해양스포츠아카데미는 앞으로 30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딩기요트와 윈드서핑,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해양스포츠도시로의 도약을 꾀하는 포항시의 목표를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주도하게 할 계획이다.

조현국 포항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 모든 공무원이 한 가지 이상의 해양스포츠 종목을 이수해서 포항시가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발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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