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포항
포항북부서, 여성범죄예방 대형캐릭터 작품 전시관내 미술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여성대상범죄예방 홍보물 설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21  11:06:3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죽도파출소 대형현수막 설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죽도파출소에 가로 13M, 새로 5.6M 크기의 대형현수막을 제작해 게시 중이다

죽도파출소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최00(여, 28세)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여성의 모습과 시원한 여름풍경을 보니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작품을 제작한 포항예술고등학교 미술부장 이철진씨는 “경찰이라는 딱딱함에서 벗어나 미술작품을 홍보용으로 사용하려는 포항북부경찰서의 창의적인 사고에 흔쾌히 재능기부 차원으로 동참하게 되었다” 라며 제작취지를 밝혔다.

게시물은 18일 부터 9월까지 게시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포항북부경찰서는 이철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포항시불빛축제와 영일대해수욕장에도 범죄예방홍보 작품을 활용할 예정이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북부경찰서, 밤길귀가서비스 실시모범택시차량 승객석에 여성대상범죄 예방 스티커 부착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8  15:15:00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여성대상 범죄예방 스티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7월 8일경 피서철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투명이미지 스티커를 별도 제작해, 포항시 북구 모범운전자회 소속 모범택시 60여대에 부착하여 활용 중이다.

이 스티커는 여성들의 안전한 밤길 귀가와 피서철 여성대상범죄 예방을 위한 112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관내 미술작가를 별도 섭외․제작한 것으로 기존의 경찰 CI나 포돌이 캐릭터를 벗어나 여성들에게 좀 더 친근한 이미지로 여성들에게 다가가고자 제작한 것으로써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깝게 112범죄신고를 알리자는 취지에서 제작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북구 관내 모범택시 60여대를 우선 홍보대상으로 정하고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차량의 승객석 유리창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운행 중이다. 모범운전자회 소속 운전자 황씨는 “애니메이션 이미지로 젊은 이들의 취향에 맞게 깔끔하게 제작되어 있어 차량 내관에도 잘 어울리며 모범운전자 소속회원으로서 관내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는 일에 도움이 되어 의미있는 일 같다”라며 스티커 부착시행에 적극 참여했다.

차량을 이용한 여성이용객 이씨는 “뒷자석에 앉아서 차창으로 고개를 돌렸을 때 바로 눈에 띄는 곳에 부착되어 누구나 쉽게 112 신고홍보의 취지를 알 수 있었고 여성들이 이뻐 할 만한 참신한 이미지로 만들어져 신고를 통해 언제든지 경찰이 출동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마음에 들었다”라며 스티커 부착을 반색하기도 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이와 더불어 관내 거주여성이 파출소나 112로 사전신고를 할 경우 밤길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게더콜을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이다.

김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