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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협력사와 소통의 장 마련총 33개의 중소기업 지원 예정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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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9  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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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 포스코는  29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2016 포스코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포스코 권오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대한민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스코의 경쟁력 제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협력기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포스코그룹과 협력기업이 합심해 성과공유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과 같은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솔루션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이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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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민관 합동으로 재난 조기에 막아포항시청, 남부소방서 등 18개 기관 240여명 참가해 실전 대응능력 제고에 총력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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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15: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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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합동 재난 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스코가 23일 지진에 따른 공장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포항남부소방서와 함께 민관 합동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날 훈련은 6.8 강진이 발생해 제1냉연공장 가스배관이 파손되고 이로 인해 대형 화재가 발생한 사고 상황을 가정해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제철소 내 1냉연공장 제품 야드에서 이뤄진 이번 훈련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이기권 남구청장을 비롯해 포항시, 남부소방서 등 18개 기관 총 240여명이 참가해 즉각적인 실전 대응능력 제고에 총력을 다했다.

이번 실전 훈련에 앞서 민관 훈련대원들은 양일간에 걸쳐 사전 연습을 철저히 시행했고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상황에서 유관기관 참석자들은 훈련 과정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재난상황에서의 비상대응절차와 요령을 숙지했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지진과 화재 등 재난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민관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해 향후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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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동절기 화재예방 점검화재 예방 교육과 소방시설, 화재취약 요소 집중 점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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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9  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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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방재부 직원들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동절기를 맞아 직원들에 대한 화재예방교육과 소방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화재예방에 나선다.

포항제철소는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를 동절기 화재예방활동 집중 실시기간으로 정해 겨울철 화재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포항제철소와 포스코 외주파트너사는 제철소 주요 출입문, 통근버스 터미널 등 직원들의 통행이 잦은 장소에 화재예방 홍보 현수막을 게시한다.

소화 설비 동파방지, 전기난방기구 등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에 충족되는 설비는 필증 스티커를 붙여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제철소 내부는 물론 예비군 훈련장, 동촌생활관 주변 등 제철소 인근 지역에 대한 화재예방활동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화재의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직원들에게는 난방기구 사용시 주의요령과 화재발생 시 대응, 신고 방안 등을 정리해 작성한 화재예방 가이드를 배포해 동절기 화재 예방법을 숙지시키고 있다.

포항제철소 방재 파트장은 “겨울 화재의 경우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나 방심에서 발생한다”며 “이번 동절기 특별점검을 통해 화재 취약부분을 철저히 개선하여 無화재 제철소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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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2016 글로벌EVI포럼’ 개최솔루션 파트너로서 고객과 동반성장 다짐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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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1  14: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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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글로벌EVI포럼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가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6년 포스코 글로벌 EVI포럼’을 개최, 그동안 고객과 함께 펼친 솔루션마케팅 성과를 공유하고 고객의 솔루션파트너로서 미래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From Steel Supplier to Solution Partner’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포스코는 지난 3년 간의 솔루션마케팅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미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개발 중인 고부가가치 제품과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포스코는 이번 포럼에서 미래 철강수요의 트렌드를 ‘친환경 차량의 증가(Eco-friendly Vehicle)’, ‘격변하는 에너지산업(Upheavals in Energy)’, ‘도시의 초대형화(Mega City)’, ‘주거환경의 고급화(Premium Living Infra)’로 정의하고 이에 맞는 미래 혁신 제품들을 함께 소개했다.

먼저, 친환경 차량 분야에선 ‘기가스틸’이 대표적이다. 기가스틸은 1mm²당 10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초고강도강이다. 포스코는 기가스틸을 적용한 전기자동차 차체를 실물 크기로 제작?전시함으로써, 기가스틸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전기차의 증가 추세에 부합하는 소재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이날 선보인 포스코 고성능강은 3~27%의 망간을 첨가하여 만든 고망간강이다. 망간 함유량에 따라 내마모성, 비자성(자성이 없는 성질), 고강도·고성형성, 극저온인성(극저온에서 강재가 깨지지 않는 성질) 등 다양한 성질을 강화할 수 있다. 고망간강은 극저온용 LNG 탱크를 비롯해 급변하고 있는 에너지 산업 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데, 이번에 고망간의 활용 솔루션을 용접재료와 용접시편 등의 전시를 통해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거대도시 초고층빌딩 건설 증가에 대비한 강재로는, 일반 강재에 비해 강도는 2배 높이고 지진 저항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고강도 건축용 강재 ‘HSA800’가 대표적인데, 미니어처를 제작·전시하여 구체적인 활용방법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강판에 고해상도 이미지를 입힐 수 있는 ‘잉크젯 프린트 강판’은 가전 제품 소재로 각광받을 전망으로, 유명 화가의 그림 등을 인쇄하여 전시함으로써 고급 가전과 인테리어 내장재 등에 폭넓은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신제품 소개와 함께 이번 포럼에서는 솔루션마케팅 성공사례도 소개됐다. 독일 폭스바겐사와의 차체 경량화 추세에 따른 기술개발, 대우조선해양과의 고망간강 LNG탱크개발, 고려제강과의 해양산업용 고강도 선재제품 개발 등 포스코와 고객사가 공동 협력하여 개발한 제품과 제품 이용기술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포스코의 주요 고객사인 한국지엠의 그렉 타이어스 부사장과 엑손모빌의 더글라스 페어차일드 최고기술위원이 각각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슬러리파이프(오일샌드 혼합물 이송용 파이프) 성능 향상을 위한 고망간강 솔루션 공동개발 성과”를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권오준 회장은 이날 오전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포스코의 미래지향적 솔루션마케팅 방향은 강재 이용기술을 제공하는 기술적 솔루션, 고객제품의 판매를 지원하는 커머셜 솔루션, 고객 마음과의 연결을 중시하는 휴먼 솔루션 세 가지”라며, “이를 통해 고객성공의 변함 없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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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포스코, 품질의 달 운영11월을 품질의 달로 지정해 표준 절대준수 등 품질혁신에 나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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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31  15: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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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직원이 우수한 품질혁신을 위해 힘쓰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제철소가 11월을 품질의 달을 운영하며 Safety First, Quality Best 제철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품질의 달 운영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품질혁신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2017년도 중점 품질개선 계획을 공유하며, 전 직원이 품질 중심의 업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4회를 맞이한 올해는 품질의 기본인 표준준수 문화 정착활동의 성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는 품질에 관련된 각종 표준의 준수 여부와 실제 품질과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포항제철소는 품질 개선을 위해 표준 정합성 제고 활동, 작업표준 윤독회 등을 통한 표준 숙지 활동, 표준 절대 준수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품질의 달 성과 공유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품질혁신 활동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품질향상 성과가 우수한 직원 및 공장, 외주파트너사에 대한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제철소장은 “품질 향상 활동의 기본은 품질의 편차를 줄이는 것이며, 이는 표준준수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서 시작된다”며 “표준준수 조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표준준수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식을 더욱 개선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품질의 달 운영 등 지속적인 품질 개선활동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회사의 수익성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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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 강화상생협력 위한 금융지원,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등 32개 프로그램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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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8  13: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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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스코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그 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중소기업의 해외 먹거리를 창출해줌으로써 산업생태계 차원에서의 전체 경쟁력을 늘인다는 전략이다.

28일 포스코 황은연 사장은 ㈜서울엔지니어링, ㈜대원인물 등 경인지역 우수 협력사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글로벌시장 개척 방안을 논의했다.

황은연 사장은 “글로벌 시장이 개별기업 간 경쟁에서 산업생태계 간 경쟁으로 전개되는 만큼 쌍방향적인 대•중소기업 협력관계와 글로벌 시장개척을 확산하는 획기적 계기로 마련하자”며, “포스코의 창조경제 혁신센터, 상생협력펀드 등 동반성장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서울엔지니어링은 풍구, 냉각반, Stave 등 銅주조품을 생산하는 회사로서 ’73년 포스코로부터 풍구 등의 국산화 개발 의뢰를 받아 제품개발에 힘을 쏟았으나, 번번이 실패하고 개발은 장기화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포스코의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멘토링으로 ’97년 풍구 국산화에 성공하여 포항 및 광양제철소에 풍구를 공급할 수 있게 됐고, ’07년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또한 포스코는 독일, 일본 등 글로벌 철강사와의 교류회를 통해 ㈜서울엔지니어링의 우수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등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서울엔지니어링의 銅제품은 유럽 아르셀로미탈, 티센크룹 등 34개국 87개 제철소에 납품하여 기술과 품질에서 세계 최고로 인정받게 됐으며 ’15년에는 연 매출액 640억원, 세계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했다.

㈜대원인물은 산업용 나이프전문 제조업체로 포스코의 고유 혁신방법론인 QSS(Quick Six Sigma)를 활용한 현장중심의 개선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체질개선을 이룬 강소기업이다. 지난 ’14년엔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고, 포스코 해외법인 뿐 아니라, 일본 NSSMC, JFE, 중국 상해보강불수강 등 전세계 10여개국에 산업용 나이프를 수출 중이며 ’15년에는 연 매출액 103억원을 달성했다.

 포스코는 지난 9월과 10월에 ㈜고려금속, ㈜중앙이엠씨, ㈜삼신, ㈜디에치테크포스코 등 23개 협력사와 함께 중국 사강제철소, 베트남 POMINA제철소 및 해외생산법인을 방문하여 구매상담회를 공동개최했다. 또한,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 소재 고객사와 함께 해외 자동차 제조사를 방문해 제품기술전시회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중소기업들과의 상생을 위해 금융지원, 기술협력, 컨설팅 및 교육 등 32개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중소기업에게 저리로 자금을 대출해주는 상생협력펀드 규모를 기존 3,700억원에서 올해 4,200억원으로 500억 증액 했으며, 제조업 생산성 혁신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도 지속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는 향후에도 중소기업들의 생산성 향상, 판로개척 등의 동반성장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산업계 전반에 동반성장 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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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경제일반
포스코, 3분기 연결 영업이익 1조 343억원연결 매출 12조 7,476억원, 영업이익 1조 343억원, 영업이익 전분기대비 52.4% 증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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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6  16: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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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가 2012년 3분기 이후 4년만에 연결기준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포스코는 26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2조 7,476억원, 영업이익 1조 3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4,755억원이다.

그룹 구조조정에 따른 법인수 감소로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0.9% 감소했지만, 대폭 개선된 철강 부문 실적을 바탕으로 에너지, ICT부문 실적의 소폭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52.4%, 115.6% 증가했다.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 원가절감 등에 힘입어 해외 철강법인의 합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148% 증가한 1,323억원을 기록해 연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PT.Krakatau POSCO도 38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외 멕시코 자동차강판 생산법인 POSCO Mexico, 베트남 냉연 생산법인 POSCO Vietnam, 인도 냉연 생산법인 POSCO Maharashtra 등 해외 주요철강법인도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포스코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6%, 19.6% 증가한 6조 1,065억원과 8,524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5,7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6.5% 상승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WP 제품 및 솔루션 마케팅 판매량 확대, 철강가격 상승, 원가절감 노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1%p 상승한 14.0%를 기록했다. 이는 2011년 3분기 이래 20분기만에 최고 수준이다.

WP제품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19만 9,000톤이 늘어난 403만 8,000톤을 기록,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로써 포스코의 WP제품 판매 비중은 48.1%가 됐다.

재무건전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연결 부채비율은 전분기 대비 5.5%p 낮아진 70.4%로 연결 회계 기준을 도입한 이래 최저 수준이며, 별도 부채비율은 전분기 대비 2.3%p 감소한 16.9%로 창업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차입금은 전분기 대비 2조 2,643억원 감소했고, 별도 기준으로는 외부 차입금보다 자체 보유 현금이 많아지면서 순차입규모가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포스코는 3분기에 포스코TMC와 SPFC를 포스코P&S로 합병 결의하며 철강 유통사업 구조를 슬림화했고, 중국 및 일본 등지의 가공센터를 합병해 해외 철강사업 구조를 혁신하는 등 9건의 계열사와 8건의 자산 구조조정을 완료했다. 포스코는 4분기에 24건, 내년 27건의 계열사 및 자산 구조조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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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가을철 굿 드라이버 운동 전개주간 전조등 켜기 등 제철소 내 교통 안전 정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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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4  16: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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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소 내의 차량들이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제철소가 가을철을 맞아 급증하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제철소 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굿 드라이버 캠페인을 펼친다.

굿 드라이버 운동은 포항제철소 신 교통안전문화의 일환으로 시행된 캠페인으로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내려 걷기, 제철소 내 주간 전조등 켜기,  제철소 내 시속 40km 지키기, 모든 좌석 안전벨트 착용 등이 있다.

자전거 이용자들은 헬멧과 보안경 등의 안전 보호구 착용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반드시 자전거에서 내려 걸어서 통과하고 있다. 자전거에 탄 채로 횡단보도를 건널 시에는 양쪽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충분히 살피기 어려워 사고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 야간과 흐린 날에는 전조등과 후미등을 반드시 켜서 운행하도록 권장한다.

제철 소 내 모든 차량은 주행 시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 보행자 및 상대 운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따라 일 평균 7,200여 대의 출입차량이 제철소 내 통행시 항상 전조등을 켜고 주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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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해양환경 봉사활동 펼쳐울릉군 수중봉사단과 함께 포항 흥환리에서 해적생물 및 수중 폐기물 수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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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3  2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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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적생물 및 수중 폐기물 수거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이 10월 22일 울릉군 수중봉사단과 함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 흥환1리를 찾아 해양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해양환경 정화 봉사활동은 클린오션봉사단과 울릉군 수중봉사단의 상호 교류활동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2013년 부터 울릉군과 포항을 번갈아 가며 5회째 실시된 바 있다.

포항 클린오션 봉사단원 및 울릉군 특수수난구조대 20여 명은 22일 동해면 흥환리를 찾아 어장 내 불가사리와 같은 해적생물을 구제하는 한편 어업활동과 안전에 지장을 초래하는 생활쓰레기, 폐타이어, 폐어구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중 정화활동을 통해 해적생물과 수중 폐기물 총 3톤을 수거함으로써 해양환경 보전과 흥환리 주민들의 원활한 어업활동에 크게 기여했다. 또 울릉군 수중봉사단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 봉사활동의 성과를 높였으며, 포항제철소와 울릉도 양측은 서로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로 삼았다.

포항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원들은 포항 지역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데 큰 도움을 준 울릉군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2013년부터 경상북도 울릉군과 우호증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상생과 바다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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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창의력 쑥쑥 주니어 공학교실 개최10월 31일까지 제철소 인근 4개 초등학교 160명 대상으로 진행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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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4: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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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력 쑥쑥 주니어 공학교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016년 하반기 포스코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었다.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송림·신흥·인덕·송도 초등학교 등 포항제철소 인근 4개 초등학교에서 이뤄진다.

지난 2004년 지역 사회 공헌활동 중 하나로 출발한 ‘주니어 공학교실’은 지역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실습을 통해 과학자로서의 꿈을 심어주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주니어 공학교실’에는 포항제철소 엔지니어와 기술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16명의 포스코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초등학생들에게 일상 속 숨은 과학원리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강사로 참가한 포항제철소 화성부 엄희민(28세) 씨는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보니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며 "포스코 직원으로서 도와주고 가르칠 수 있는 것도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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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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