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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해외 현지직원 순환근무 프로그램 실시포스코 정신·일하는 방식 습득부터 인적 네트워크 구축까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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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3  15: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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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생들 기념촬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가 해외법인 현지직원을 위한 본사 순환근무 프로그램GMP(Global Mobility Program)을 마련해 본사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소속감 및 일체감도 높이고 있다.

GMP란 포스코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현지 우수직원 육성 프로그램이다. 성장 가능성이 큰 해외법인 직책보임자들이 한국 본사에서 5개월 동안 각 법인에서 부여받은 프로젝트 과제와 현업을 수행하면서 포스코 고유의 일하는 방식을 체득한다.

GMP를 통해 본사는 해당 국가와 법인에 특화된 전문 지식 및 기술을 활용해 업무 시너지를 제고하고, 해외법인은 현지직원 전문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본사의 일하는 방식을 흡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효과가 있다.

포스코차이나(중국), 포스코멕시코, 포스코마하라슈트라(인도), POSCO-VHPC(베트남), 크라카타우포스코(인도네시아) 등 5개 법인의 현지직원 6명이 7월 초 한국으로 입국해 12월까지 진행되는 2016년 1차 GMP에 입과했다.

먼저 2주간의 도입교육을 통해 한국 적응 속도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인다.

1주차 교육에서는 포스코 역사, CEO 경영철학, 포스코 고유의 혁신방법론 POSTIM(POSCO Total Innovation Methodology), 이문화 이해 등 포스코의 일하는 방식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7월 11일부터 5일간은 제철공정과 현장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자 포항제철소에서 현장교육을 받고 있다. 제선부·제강부·열연부·STS압연부·생산기술부 등 공정별 학습을 통해 일관제철소 현장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함으로써 포스코 정신을 체화한 미래 경영리더와 전문가를 육성해 ‘위대한 포스코(POSCO the Great)’을 달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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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0돌권오준 포스코 회장 10돌 맞아 봉사단장 맡아 대학생들과 즉석 미팅 진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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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7  17: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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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준 회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가 운영중인 대학생봉사단 비욘드가 10돌을 맞이했다.

포스코는 전국 60여개 대학에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으로 10기 비욘드를 구성하고 7일 포스코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비욘드는 포스코가 봉사를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7년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으로 매년 100명을 선발해 왔다. 국내 기업 최초로 대학생 해외봉사를 시작해, 그동안 인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봉사활동 및 문화공연 등을 펼치며 민간 외교관으로서도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비욘드10기 발대식에는 권오준 회장이 직접 봉사단장으로 참여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대학생들과의 즉석 미팅도 가졌다. 이날 즉석미팅에서 권오준 회장은 사회 봉사와 나눔의 의미에 대해서 공유하고, 20대 청년들이 갖는 고민에 대해서도 멘토링했다.

포스코 비욘드10기로 선발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곽기진씨는 "1년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배우고 보람도 얻고 싶다 "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발대식을 마친 비욘드 10기는 첫 봉사활동으로 7월 20일부터 8박 9일간 인천, 양평, 포항, 광양, 예천 등지에서 화재피해가정을 위한 스틸하우스 건축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그동안은 목조주택을 건립해 벽을 쌓거나, 지붕을 올리는 등의 공정에만 참여했으나, 올해부터는 포스코의 최고급 철강재를 활용한 스틸하우스를 건설키로 하고, 기초공사부터 완공까지 전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비욘드 10기는 향후 1년간 국내외 집짓기 봉사활동 외에도 학생들의 홍보, 디자인, SNS활용 등의 재능을 활용해 유기동물, 독거노인, 미혼모, 다문화 아동,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한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2017년 1월에는 포스코가 베트남 붕타우성에서 도시빈민 이주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베트남 포스코빌리지”에서 스틸하우스 건축봉사와 한-베 문화교류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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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설비자재 공급사 대상 정보교류회 개최경쟁, 기록, 공개 3대 공급원칙 100%달성 협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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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3: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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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공급사 대상 정보교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가 5일 포항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우수공급사(PHP; POSCO Honored Partner) 등 설비자재 공급사 51개사를 대상으로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중소기업 해외판로 확대 정책에 발맞춰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급사가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포스코는 교류회에서 △브랜드를 활용한 수출방안 △법인 설립을 통한 해외 동반진출 등 23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급사들로부터 해외판로 지원 관련 개선 의견을 경청했다.

특히, 공급사 해외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계획하고 있는 △포스코 해외 생산법인 방문 △엔투비를 활용한 수출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공급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포스코는 경쟁계약 확대와 신규 공급사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이슈를 예방하고자 개선한 물품등록 및 검수 프로세스를 설명했다. 공급사들은 경쟁•기록•공개 3대 공급 원칙의 주요 내용과 활동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100% 달성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는 올 3분기 공급사와 함께 중국•베트남 등 포스코 해외 생산법인을 방문해 수출 가능품목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소모성자재 유통사인 엔투비를 통해 해외 생산법인에 설비자재를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공급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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