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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전거 상생로드 조성 박차총 사업비 28억원 투입해 올 연말까지 완공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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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0  13: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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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산강 자전거 로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포항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형산강 자전거 상생로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강동면 유금리에서 양동마을, 안강읍 옥산서원까지 이어지는 19km 거리의 자전거 상생로드 공사를 올 연말까지 완공한다.

이번 형산강 프로젝트를 통해 양 도시발전의 자양분으로 삼아 환경생태를 연계한 관광자원화를 구축하고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 지역발전의 롤 모델로 삼을 계획이다.

경주시장은 “양 도시를 잇는 자전거 상생로드가 완성되면 두 도시의 80여만 시민들에게 넉넉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형산강 주변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문화유적들이 어우러져 동해안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주의 관광1번지인 보문단지까지 상생로드를 연결해, 자전거 동호인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이 하나로 이어진 아름다운 길을 통해 탁 트인 동해바다와 잘 가꿔진 형산강, 경주의 문화유적까지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경주를 다시 찾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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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경주시,현곡 시민과 소통 마당 개최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김진한, 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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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9  15: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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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임다혜 기자]경주시가 추진하는 시민과의 대화의 장 시민 소통 마당이 9일 현곡면에서 열렸습니다.

소통마당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발전에 대해 토론을 했습니다.

김헌국 현곡면장의 지역 발전상 브리핑에 이어 최 시장의 새해 인사, 김문호 시민행정국장의 지난해 시정성과 및 올해 역점사업 설명했습니다.

김헌국 면장은 지방도 904호선 확장 개통 등 지난해 주요성과에 이어 올해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충효~상구간 군도 2호선 확장과 충효 문화고까지 추가개설, 현곡농협~소현교 도시계획도로 확장, 금장네거리~동국대 간 도시계획 장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 건의를 했습니다.

최 시장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시일 내 완료하고,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업들은 시의회와 상부기관, 각종 위원회 등의 협의를 거쳐 가능한 신속히 조치를 하겠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최 시장은 나원리 토마토작목반 현장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토마토 수확, 시식 등을 하면서 현곡 나원 토마토 브랜드 향상과 대내외 홍보 촉진 등을 위해 단일품종 토마토 종자대와 방제약품비 구입지원과 멜론 선별능률 향상 등을 위해 멜론 선별기 설치 사업 건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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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항공 시찰경주 소나무는 신라 천년고도와 함께하는 문화자원의 가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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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9  14: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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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장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을 살펴보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장은 19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상황 및 방제 현황 점검을 위한 항공시찰에 나섰다.

최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명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주요 피해지인 안강읍, 강동면, 양북면, 양남면 일대와 주요 국립공원지역인 토함산, 남산지구 주변의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산불 대비태세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경주시의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2004년 양남면 수렴리에서 발생해 아상기온현상에 따라 급속히 확산되었다가 적극적인 방제로 2014년을 정점으로는 주춤하는 추세이나, 지난해에도 15만여본의 피해목에 대한 파쇄, 소각, 훈증 등 방제작업과 지상방제 1,440ha, 예방나무주사 16만여본을 방제작업이 실시됐다.

시는 올해 확산 차단을 위해 사업비 110억원을 투자해 고사목 제거 10만본, 예방나무주사 30만본, 지상방제 1,400ha를 실시할 계획으로, 오는 3월까지는 고사목을 전량 제거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경주의 소나무는 다른 지역과 달리 그 자체로 신라 천년고도와 함께하는 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으므로,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예찰과 방제에 혼신의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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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방페장 안전 운영 대책, 원자력 현안문제 논의한수원, 원자력환경공단, 월성원전 찾아 안전과 신뢰 강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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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6  13: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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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장은 16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방문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장은 안전한 경주를 위한 새해 첫 행보로 원자력관련기관을 방문해 원전과 방페장 안전 운영 대책을 점검하고, 원자력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원자력의 안정성을 재확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도시안전망 구축을 통해 원자력 관련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증진코자 마련됐다.

먼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방문한 경주시장은 “방폐물 관리사업은 지역 주민의 지지와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운영 3년차를 맞은 방폐장은 다소 안정기에 접어들었지만, 재난 등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사장은 "방폐물의 안전한 관리는 어떤 목표보다 우선하는 코라드의 핵심가치로, 2017년은 성과보다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안전문화를 체질화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최양식 경주시장 한수원 방문

한수원과 월성본부를 방문한 최 시장은 “시민들이 가지는 원자력에 대한 불안과 반발 심리에 대해 안심할 수 있는 원전 운영과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바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며, “올해에도 원자력협력기관 유치, 원현장 인력양성원 설립 등 5대 프로젝트 협력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시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업을 지속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수원 사장은 “지난해 지진으로 인해 원전 불안감이 높아진 상태고 영화 판도라로 원자력 안전에 대한 우려가 비록 과장되어 있지만, 안전과 신뢰를 우선 가치로 지역주민과 더욱 소통하고 국민에게 원전이 안전하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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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2017년도 주요업무추진보고회 실시시민 최우선 현장 중심 시정활동 전력 다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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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5  17: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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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식 경주시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지난 10일부터 4일간 최양식 경주시장 주재로 ‘2017년도 주요업무추진보고회’를 가지고, 금년도 주요사업, 민선6기 공약사업과 신규시책 등 260여개의 역점사업의 주요성과 및 진도, 차질없는 운영을 위한 추진 방향과 시민에 대한 수용도 등을 꼼꼼히 살피고, 신속하고 성공적 업무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접근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시민을 최우선으로 모든 업무에 대해서 세밀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현장행정을 중심으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행정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개시 전 이른 오전에 진행됐으며, 업무보고 첫날인 10일에는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조성 마무리와 향후 청소년수련시설로의 효율적 운영방안, 황성공원 사유지매입과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뜨거운 토론이 이뤄졌다.

이튿날인 11일에는 한수원과의 상생협력사업,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설립, 강소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살기좋은 경제도시 건설방안을 논의하고, 농어업발전기금 확대,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 새기술시험포단지 조성, 수산물산지거검유통센터, 명품 한우 및 지역특산물 공동브랜드화 등 농어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추진을 논의했다.

12일에는 지역균형발전과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도로, 하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과 서민 의료복지 지원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으며, 특히 안전한 경주를 위한 세밀한 지진안전대책을 강조하고, 풍수해보험 지원 등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재난안전 시책개발을 강조했다.

13일 마지막 업무보고에서는 단순 전달에 그치는 복지서비스에서 벗어나 지원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교육환경개선을 통한 경제활동인구 유입 대책, 동해남부권 중심도시로서 인근 도시와의 상생과 공영에 대한 활발한 시책 논의가 이어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며 “시책추진에 대한 시민들과 공직자가 체감하는 정도가 다를 수 있어, 시민의 입장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미래 경주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관행적인 행태를 벗어나 소신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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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정유년 시무식 열려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로 힘찬 도약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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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2  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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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장과 관계자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주시 충혼탑에서는 경주시장, 기관단체장, 간부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희망찬 새해 정유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 했다.

시청에선 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사다난 했던 병신년 한해를 뒤돌아보며 희망찬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시무식도 가졌다.

경주시장은 “지난해 역대급 지진과 태풍, 이어진 AI의 전국적 확산으로 지역경기 회복세가 비록 더디지만 시민과 공직자의 의연한 대처로 슬기롭게 극복해 가고 있다”며, “올해는 민선6기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이루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도시를 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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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관광도시 경주올해 교통사망사고 53건 지난해 63건 대비 10명에 17% 감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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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0  15: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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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캠페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2천만 관광객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를 교통사고 줄이기 원년으로 삼고 안전문화 정착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주시 교통사고 줄이기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정비, 교통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교통편의 시설 확충 등 안전한 관광도시 구축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경주경찰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주시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경주지대 등 각계각층의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안전 T/F팀을 구성하여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는 전 지역 교통요충지에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 원천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교차로, 횡단보도 등 주요 취약시설과 노후 도로 표지판, 도로시설물 등을 정비하는 등 구조적인 안전조치를 했다.

올해 총 사업비 37억여 원을 들여 감포 교차로 외 60개소에 황단보도 설치 및 도색, 용담로 등 4개소 1.2km에 무단횡단 금지 휀스 설치, 원화로 등 13개 노선에 차선도색 및 정비, 감포초 등 11개소에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내남 상신경로당 등 2개소에 노인보호구역 개선, 황성로 등 6개소에 생활도로 개선, 산업로 등 3개 노선에 발광형표지판 설치 등을 완료 했다.

또한 올 7월에는 최적의 버스정보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경주시 교통정보센터를 개소했다. 추가로 총 222억 원의 예산으로 주요 교차로, 도로에 CCTV 23기, DSRC(교통정보 수집장치) 20기, VMS(도로 전광판) 7기 설치, 교통신호 제어기 ITS 구축, 승강장 100개소에 BIS 단말기 설치 등을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더 확충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의 교통사고 줄이기에 역점을 둔 결과 지난해 교통사망사고 63건에 비해 올해는 53건으로 10건에 약 17%가 감소됐다.

내년에도 8억 여 원을 들여 동국대 입구 회전교차로 설치, 현곡초 어린이보호구역과 경주교 남단 교통사고 잦은 곳 시설개선, 경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일대 장애인보호구역 정비, 시가지 및 야간 취약지대 횡단보도 투광등을 설치하여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 한다.

아울러 현곡 상구~효현~외동 간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서면 서오~천촌 간 도로개설로 산업도로 교통사고를 대폭 줄이고, 배반네거리~보문교간 도로 확장, 유림대교 가설, 서천강변 개설로 주말, 관광시즌, 출․퇴근 등 만성적인 교통체증 구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관광도시 구축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홍보캠페인은 물론, 교통 취약지 시설물 정비, 교통편의 시설 확충, 국도대체 우회도로 착공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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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 홍보영상
[경주홍보영상] 12월31일 새로운 천년을 여는 제야의 종 타종식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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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1  21: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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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2016년 12월31일 새로운 천년을 여는 제야의 종 타종식을 개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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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포항형산강 상생로드 7.8km 구간의 자전거길 개통형산강을 대표하는 새로운 시민 문화관광 명소로 기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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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7  18: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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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경주시와 포항시는 25일 강동면 유금리와 연일읍 유강리 경계 형산강변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산강 프로젝트 선도사업인 형산강 상생로드 연결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형산강 물길을 따라 총 48억원의 사업비로 경주 강동면 유금리에서 포항 연일읍 유강리를 연결하는 7.8km 구간의 자전거길인 상생로드의 개통을 축하하고, 지역 상생발전의 롤모델인 형산강 프로젝트의 지속적 추진합니다.

이날 개통된 상생로드는 두 도시 시민들에게 넉넉한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주변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문화유적들이 어우러져 형산강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자전길이 포항의 아름다운 해변과 형산강을 거쳐 경주 양동마을까지 개통되고, 향후 보문단지까지 연결되면 경주와 포항 시민들은 자전거 하나로 탁 트인 동해바다와 잘 가꿔진 형산강, 경주의 문화유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됩니다.

이미 시행중인 경주 형산강 수상테마공원과 내년 국비 확보를 통해 순조롭게 진행 중인 ‘형산강 수상레저타운’을 비롯하여 철새가 찾아오는 형산강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 경주의 역사・문화 유적을 배경으로 하는 문화융성복합단지 등이 가시화되면 시민들을 위한 형산강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입니다.

포항시장은 “형산강 프로젝트의 첫 출발점인 상생로드의 성공적인 개통과 함께 앞으로도 경북도, 경주시와 함께 힘을 모아 지역 간 상생발전을 선도하고, 형산강 생태복원과 친수공간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주시장은 “역사적으로 동일한 문화기반을 영유해 온 두 도시 시민들이 형산강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화합과 소통, 새로운 도약의 출발선에 서 있는 만큼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형산강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7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포항시와 경주시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하여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 기본구상 연구를 거쳐 전체 예산 1조원 규모로 추진 중에 있으며, 최근 울산・경주・포항 동해안 3개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구성한 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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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시, 신라대종 3년만에 신라대종 종각에 안치성덕대왕신종 본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탄생
김진한,김운하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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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8: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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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김운하 기자]경주시가 21일 오후 세계적인 한국의 종 성덕대왕신종을 크기, 소리, 문양 등 실물과 똑같이 재현한 신라대종을 드디어 일반인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신라대종은 1200여년 전 신라 불교의 세계관을 담은 종교와 예술, 과학의 우수한 조형미의 걸작인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재현하여 찬란했던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같이 공감하고 천년고도 경주에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3년부터 야심차게 준비하여 21일 오후 1시부터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에서부터 구 노동청사(종각 위치)까지 시가지 퍼레이드 등 대종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에 도착한 신라대종을 선덕네거리, 팔우정 삼거리를 거쳐 구 시청부지 까지 대종맞이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는 신라대종의 경주입성을 성덕대왕신종에게 고한 후 신라고취대가 앞서고, 이어서 연등과 경주 팔색끈 등으로 장식한 신라대종 탑재차량 뒤에 3가닥 광목 줄을 잡고 신라복을 착용한 행사 참여자와 시민들이 행렬을 했습니다.

올해 4월에 주조완료 후 문양 보완 등 마지막 작업을 위해 성종사에 보관해 오던 신라대종을 현재 구 노동청사에 건립하고 있는 종각에 설치했습니다.

청동재질에 높이 3.75m, 둘레 7m, 무게 18.9톤 규모로 외형은 물론 소리와 문양 등을 현존하는 신종과 최대한 가깝게 만들었으며, 성덕대왕신종의 위용과 이슬처럼 영롱하고 맑은 종소리를 닮은 신라대종의 성공적 주조와 우리 시 입성을 기념하고 향후 새천년을 울릴 신라대종 종각 안치 등을 를 널리 알리고자 대종맞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신라대종은 신라 혜공왕 771년 성덕대왕신종이 주조된 후 2003년 개천절 타종 행사 때까지 서라벌에 장엄하게 울려 왔으나 현재 종 보전을 위해 타종이 중단됨으로써 세계 제일의 종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안타까움을 시민들의 정성과 뜻을 모아 이번에 재현했습니다.

신라대종 안치는 황오동 쪽샘지구 철거지역의 경제 활성과 동부사적지, 대릉원 등 주변 도심 문화유적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구 노동 청사에 건립된 종각을 안치했으며. 앞으로 시민의 날, 제야의 종, 국내․외 귀빈과 일반인들에게도 타종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종인 성덕대왕 신종을 1200여 년 전 신라인의 예술적 가치를 그대로 접목한 신라대종이 경주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경주천년의 도약과 국태민안을 기원코자 제작했다.”며 앞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랜드 마크로 만들어 천 년 전 신라문화예술 부흥에 힘쓰겠다.“며 많은 사랑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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