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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17일 2016 마운티아컵 청송 썸머, 전국드라이툴링대회가 청송의 얼음골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11년부터 아시아 유일의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가 청송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남여 일반부 및 남자 장년부 등에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비롯한 전국의 많은 암벽 등반 선수들이 참가해 어느 대회보다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이벤트 경기 등 드라이 툴링경기와 함께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청송 얼음골의 한여름 정취와 시원에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악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청송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얼음골 빙벽밸리사업 등 산악스포츠 기반 시설 확충으로 경쟁력 있는 휴양 산악레포츠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리라고 밝혔습니다.

▲ 향토음식 아카데미 수료식 및 품평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청송군과 한국외식업 청송군지부는 지난 17일 ‘향토음식아카데미 수료식 및 품평회’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한동수 청송군수, 신효광 군의회부의장, 김철수 경상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 사무관, 김익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송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 품평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향토음식아카데미는 관내 음식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기초과정 22명, 심화과정 15명으로 나눠 지난 4월 18일부터 주 2회, 2개월간 조리기술교육, 약선요리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향토음식아카데미는 한․중 FTA등 시장개방에 따른 지역의 농산물 판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도비를 지원 받는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로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동수 군수는 ‘명품청송을 대표할 수 있는 먹거리 개발로 청송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청송의 생활상과 정서가 담겨있는 음식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