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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세계가 인정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여름휴가의 최적지 청송으로 놀러오세요!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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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6  12: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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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청송이 지난해 말 고속도로 개통으로 찾아가기 편리해지고, 또 최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지질명소들과 지난달 오픈한 대명리조트 청송으로 여름휴가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신성계곡-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한 폭의 수묵화!

약 4km의 빼어난 절경과 맑은 물, 그리고 빽빽한 소나무 숲을 자랑하는 신성계곡은 하절기 가족단위의 피서지로서, 직장인들의 단체 회합장소로서 더없이 좋은 곳이다. 신성계곡에서 고와리 백석탄에 이르는 3km의 계곡 전체가 청송8경의 1경으로 지정되어 있다.

  
▲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백석탄
백석탄-마음마저 하애지는 백색의 냇가!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 계곡에 있는 백석탄(白石灘)은 어떻게 보면 그곳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 정교한 예술조각의 수려함을 갖추고 있다. 마치 옥 같은 여울 속에 알프스 흰 산맥의 일부를 잘라서 갖다 놓은 것 같은 눈빛 연봉은 방호정 맑은 물에서 목욕을 했다는 선녀의 옷자락 같이도 보인다. 그 모습이 얼마나 신비하고 아름다운지 그 위에 드러누워 먼 하늘을 쳐다보면 세상만사 구름가듯 느껴져 누구나 무아지경에 이르게 된다. 만일 이 백석탄이 주왕산 가까운 곳에 위치 했더라면, 주왕산은 분명히 금강산 다음가는 명승지로 되었을 것이다. 백석탄은 지난 5월에 등재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명소로도 널리 알려졌다.

  
▲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얼음골
얼음골계곡-한 여름에도 손을 담그면 얼음처럼 차가운 계곡!

주왕산에서 영덕군 옥계계곡을 향하다보면 얼음골 인공폭포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이 계곡 주변은 한 여름 외부온도가 32℃가 넘으면 얼음이 얼고, 계곡물은 얼음같이 차다. 가족과 함께 나무그늘아래 자리잡고 앉아 힘차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를 보며 얼음골 생수를 들이키면 더 이상 부러울 것 없는 피서가 된다.

달기약수·신촌약수-탄산, 철 성분 등이 함유되어 위장병, 피부병에 효능

청송읍 인근의 달기약수는 조선조 철종때부터 약수로 애용되기 시작해 예로부터 위장이 약한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진보에서 영덕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신촌약수터는 올해 개통한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의 동청송IC 인근이라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두 곳 약수터 모두 근처에 식당가가 형성되어 있는데 약수백숙과 닭불고기가 별미이며 최근에는 닭날개뽕, 누룽지 백숙, 간장닭 등 신메뉴가 개발되어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맛집으로 부상하고 있다.

  
▲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캠핑장
자연에서 즐기는 휴양과 캠핑

청송자연휴양림-울창한숲, 맑은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휴양림

울창한 숲,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 등 숲의 좋은 점들만 모아서 그 속에서 휴식, 휴양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시설을 갖춘 국민모두의 휴식공간이다. 청송과 포항을 잇는 31번 국도가 휴양림을 관통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산세가 수려하고, 수목이 울창하여 사계절 멋을 달리하는 경치와 대기환경측정결과 전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로 판명되어 삼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지다.

  
▲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강수욕장
현비암-월막교 그늘에서 인공폭포와 주변경관을 느끼면서 신나는 물놀이까지!

청송읍에 위치한 현비암 앞에는 자연하천을 그대로 활용한 물놀이 장이 7월말에서 8월중순에 개장하는데 용전천을 수중보로 물을 막아 놓아 여름철 물놀이를 하기에 더 없이 좋다. 강수욕장 위쪽 강변에는 자갈이 고르고 둔치 주차장이 가까이 있어 오토캠핑을 하기에도 좋다. 물놀이를 하다가 현비암을 바라보며 시원한 월막교 그늘아래 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청송오토 캠핑장-숲과 호수가 어루어진 캠핑명소

숲속에서 시원하게 지내시길 원하는 사람은 부남면에 위치한 자연 휴양림이나 청송 오토캠핑장을 찾길 바란다.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아름다운 경관속에서 휴양하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고 숙박을 하며 주변관광지도 여유있게 둘러 볼 수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은 이제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와 더불어 대규모 숙박시설까지 갖춤으로써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이 많이 찾는 명품휴양도시이다.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충전과 더불어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청송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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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송
청송군, 어린이날 놀이한마당 대축제 개최마음의 키가 크는 어린이 함께 크는 청송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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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1  11: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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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회 어린이날 걷기대회 및 놀이한마당 대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청송군은 다가오는 5월 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마음의 키가 크는 어린이! 함께 크는 청송”이란 슬로건아래 제30회 어린이날 걷기대회 및 놀이한마당 대축제 행사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청송청년회의소(회장 송철호)에서 주관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경찰서, 청송교육지원청, 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 등이 후원하며, 가족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에 머무르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신나고 재미있고 알차게 진행될 계획이다.

식전행사로 가족걷기대회(군민운동장 → 망미정 → 종합문화복지타운)와 무대공연으로 합창단 공연,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댄스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미니동물원, 에어바운스놀이, 소방안전체험, 주왕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가족문패 만들기 체험 등 17개 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청송청년회의소에서는 행사장에 참석한 모든 어린이들이 푸짐한 선물을 받아가도록 즐겁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행사를 계기로 가정의 화목과 지역에 대한 사랑을 한 층 높일 수 있기를 희망하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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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송
청송군,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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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0  10: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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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 안전 위해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청송군은 지진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군 청사에 지진가속도계측기를 설치했다.

올해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사업에 착수해 군 청사 지하 1개소, 옥상 2개소, 중앙현관 1개소에 설치·완공 했으며 지진가속도계측기는 지진발생시 청송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지진 규모를 측정한 계측 값을 국민안전처 지진계측 통합서버와 연계하여 시설물의 지진위험도를 측정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시스템이다.

군 관계자는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로 지진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주요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진발생시 신속한 상황대처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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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송
청송군, 상주-영덕 고속도로 청송휴게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홍보청송 유네스코 지질공원 인지도 확산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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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0  10: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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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영덕 고속도로 청송휴게소에서 세계지질공원 인증 홍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청송군은 지난 7일 ~ 8일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청송휴게소에서 청송지질공원해설사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청송군이 후원하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홍보행사를 가졌다.

7일은 영덕방향, 8일은 상주방향 청송휴게소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청송지질명소 탐방안내, 주요관광지 설명과 함께 홍보물을 배부했다.

청송지질공원은 지난 2016년 12월 22일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 등재권고(예비인증)를 받았으며, 올해 4월 말에 개최되는 유네스코 이사회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대한 심의안건으로 상정된다.

청송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은 확실시되고 있으며, 한편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은 국제적인 브랜드를 획득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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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송
청송군,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실시산림의 소중함과 산림자원에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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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4  21: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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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청송군은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청송읍 용전천 둔치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화, 라일락, 청단풍 3종의 수목 5,700여 본을 준비해 1인당 5본을 무료로 나누어 주었으며, 봄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산불 예방활동에 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는 소중함을 느끼고, 산림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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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송
청송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파천면 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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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30  10: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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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청송군 파천면 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진보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3월 28일 파천면 덕천1리 경로당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사회복지관련 민원을 상담·접수 처리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진보면 맞춤형복지팀과 파천면 복지담당자는 복지상담팀을 구성하여 복지허브화 교육과 상담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현장방문팀은 마을 이장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의 집에 찾아가 실태를 파악하며 청송시니어클럽과 함께 여가활용팀을 구성하여 천연비누 만들기체험도 제공한다.

황만영 파천면 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주민과 함께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사각지대가 없는 우리 지역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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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송
청송군, 기후변화 대응 사과재배기술 특별 교육 실시청송사과 재배농업인 1,000여명이 참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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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8  11: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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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 대응 사과재배기술 특별 교육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청송군은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과재배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사과재배기술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급변하는 사과산업의 대내외적 여건에 대처하고, 결실불량, 돌발 병해충, 착색불량 등 기후변화에 따른 사과재배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을 설명했으며

강사는 경북대학교 엄재열 명예교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김목종 기술자문위원(前 사과연구소 소장)을 초빙, 오전·오후 2회에 나누어 진행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대내외적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새로운 사과재배기술을 습득하고 생산성 향상과 차별화된 농업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이번 교육으로 사과재배농업인들이 고품질 청송사과를 생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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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17년 장난끼 유아숲체험장 개장자연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장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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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0: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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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장난끼 유아숲 체험장 개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청송군은 군 최대의 자산인 산림을 교육에 접목한 ‘2017년 장난끼 유아숲 체험장’을 3월 16일 개장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장에 앞서 2월 참여기관을 모집한 결과 2017년은 관내 보육기관 17개소, 370여명의 유아들이 참여한다.

5년째 운영 중인 ‘장난끼 유아숲체험장’은 아이들이 답답한 공간을 벗어나 숲에서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유아의 인성과 창의성 등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양질의 산림체험·교육 공간을 제공하는 곳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유아숲체험장에서 나무·꽃·곤충 등 다양한 주제로 숲과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히 6월과 9월에는 세계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청송군 지질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장난끼 유아숲체험장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장소다. 숲에서 아이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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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17년 수달래축제와 청송사과축제 일정 확정주왕산수달래축제는 4월 29일부터 4월 30일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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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09: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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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청송군은 지난 3월 3일(금)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7년 제1차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청송군 축제 발전 방안을 논의함과 동시에 제31회 주왕산수달래축제와 제13회 청송사과축제의 일정을 확정했다.

제31회 주왕산수달래축제는 수달래의 개화시기를 고려하여 4월 29일부터 4월 30일(일)까지 2일간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5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축제인 청송사과축제는 최고의 청송사과 맛을 선보일 수 있는 부사 수확기인 11월 3일부터 11월 6까지 4일간 청송사과테마공원에서 개최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오는 6월 오픈 예정인 청송대명리조트와 예비 인증 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어 급변하는 관광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청송의 훌륭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축제 프로그램의 개발로 축제와 관광지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청송군 대표축제인 청송사과축제를 단순 농특산물 축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문화관광축제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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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부동·파천면에서 군 전역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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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09: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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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청송군은 3월 10일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국제슬로시티’로 재인증을 받아,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과 올해 5월 등재예정인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함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글로벌도시로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송슬로시티는 2011년 6월 25일 국내에서 9번째, 경북에서는 최초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 
국제슬로시티연맹은 5년마다 성과를 평가해 재인증을 한다.

이번 재인증은 청송군이 지난 5년간 산촌형 슬로시티라는 이미지에 맞도록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 종합연수원 개원, 산약초타운 건립, 장난끼 유아숲 체험장 운영, 외씨버선길·솔누리느림보길 조성 등을 통해 생태체험, 산림교육, 녹색체험관광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가 2014~2016년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한국슬로시티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크게 작용한 결과이다.

한편 청송군은 체계적인 주민교육을 통해 슬로시티 운동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운동에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주민역량을 크게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아 2015년 국제슬로시티 이탈리아 총회에서 주민참여부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으며 향후 5년을 위한 새로운 정체성 창출 및 산촌을 기반으로한 에코투어리즘과 슬로투어리즘 모델을 만들기 위한 전략마련 등 청송슬로시티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슬로시티가 군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읍면별 핵심거점마을을 지정해 청송고유의 슬로시티푸드, 농촌체험, 생태체험, 농촌민박을 활성화하여 전통과 문화를 보존하고 느리고 여유 있는 삶을 지향하는 주민들의 슬로라이프를 향상시키고 슬로시티주민협의회 재정비, 마을해설사양성, 슬로시티 주민경진대회 개최, 슬로시티 장터 개설, 슬로라이프 실천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공동체 중심의 슬로시티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산촌을 기반으로한 국제슬로시티 회원도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산악 마라톤대회, 산악 MTB 대회 등 산악스포츠 메카로서의 청송슬로시티를 전세계에 알리고,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더불어 전통과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문화・관광・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 청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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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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