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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제불빛축제 방문객 만족도 역대 최고재방문 희망 관광객 많아 경제효과 및 성장 잠재력 기대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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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7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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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평가 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지난 7월말 개최된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방문객 만족도가 예년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포항시축제위원회는 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찰, 소방, 해경, 해양수산청을 비롯한 자원봉사 단체, 포스코, 읍면동 축제 관계자및 포항시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평가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축제 평가를 맡은 대구대학교 축제관광연구소는 올해 불빛축제의 가장 두드러진 점은 외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의 축제만족도가 급상승한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소 측에 따르면 올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382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체육부의 평가기준에 따라 축제재미, 프로그램, 먹거리, 사전홍보, 안전 및 접근성, 재방문 의사 등의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점 만점에 5.14점을 받아 지난해 4.92, 2014년 4.95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올해 축제의 경우 체험형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젊은층 방문객이 급증했고 버스킹존과 무더위쉼터, 임시주차장등 방문객 수용태세가 개선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유료부스운영과 자체기념품 발굴등 축제 재정자립노력이 높이 평가됐으며 쓰레기 되가져 가기등 캠페인을 통한 공익성이 축제장에서 잘 실현돼 타 축제에 비해 모범적이라고 평가받았다.

축제방문객의 거주지별로는 포항시민이 52.1%로 줄어드는 추세인 반면 고속도로 개통영향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권의 유입이 눈에 띄었고 특히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이 7.1%로 지난해 4.9%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재방문 관광객(66.5%)도 첫 방문(33.5%)보다 월등히 높아 축제의 성장잠재력을 끌어 올렸다.

연구소 측은 지속가능한 글로벌축제를 위해서는 총감독제 도입, 지역특성을 감안한 핑거푸드개발, 시민참여프로그램의 발굴,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한 예산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국제불꽃쇼의 경우 지정좌석제, 진행 자막표시 등 수요자중심으로 운영방식을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장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지난 10여년의 노력을 토대로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다운 대표 여름축제로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그러나 명품축제로서만 만족할 것이 아니라 반성과 연구를 통해 환동해 물류포럼, 해외자매도시 문화교류 등의 연계프로그램과 협력해 지속적인 도시성장의 핵심 동력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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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맞아 민생현장 투어에 나서추석 명절 앞두고 지역 주둔 군부대 위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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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7  16: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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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장 사랑나눔의집 경로식당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장이 추석을 맞아 7일 강영순 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장, 김충태 포항축협 상임이사 등과 함께 해병대 제1사단, 해병대 교육단, 해군 제6항공전단 등 지역 주둔 군부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군부대 방문은 국토방위를 위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각종 재해·재난 피해복구 및 대민지원 등 지역과 시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포항시장은 “해병대를 방문해 울릉도 수해복구에 도움을 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해병대의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대민활동 등 평소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항상 감사하다”고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선 읍면동에 군협력 관련 일지를 비치, 작성하면 그 또한 하나의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검토해볼 것”을 지시했다.

포항시장은 첫 방문지인 상대동 소재 사랑나눔의집 무료 경로식당을 방문해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배식봉사에 참여했으며, 생업에 종사하는 바쁜 환경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포항시장은 “명절연휴에 평소보다 더 외롭고 힘들게 느껴질 테지만 주변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며 “노인이 행복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과 열정을 다해 노인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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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고갈자원 대체 신물질 생산기지 들어선다한국과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간, 고갈자원 대체 신물질 개발 및 산업화 협력 합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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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30  16: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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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레스덴 공과대학 입구에서 관계자들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을 단장으로 산·학·연 관계자 40여명으로 구성된 포항시대표단이 지난 28일부터 7박8일간의 일정으로 유럽을 방문해 미래 신성장동력의 발굴을 비롯하여 장기적 도시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 확대의 모색에 나섰다.

포항시대표단은 29일, 첫 방문지인 독일 드레스덴시의 드레스덴 공과대학(TU Dresden)을 찾아 한스 뮐러슈타인하겐 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산·학·연의 협력과 관련한 의견 교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소화했다.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은 이어 막스플랑크 고체화학물리연구소(MPI-CPfS, 소장 Claudia Felser)를 방문해 이 연구소와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MPK, 소장 박재훈)간의 고갈자원을 대체할 신물질 개발과 관련한 본격적인 공동연구와 산업화 추진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뒤, 주요 연구시설들을 둘러보고 향후 포항시가 가진 R&D기반을 활용한 사업화 방안에 대해 현지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었다.

이강덕 시장은 대체 신물질의 산업화 추진이 이루어질 경우, 포항에 생산기지를 적극 유치할 의사와 함께 이를 위한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막스플랑크 고체화학물리연구소의 클라우디아 펠서 소장은 “세계 3번째 4세대 방사광가속기 등 세계적인 첨단과학 인프라를 보유한 포항에 생산기지가 들어서면 대체 신물질의 산업화는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날 이루어진 양해각서 체결은 앞으로 두 연구소가 대표적인 고갈자원의 하나인 ‘헬륨3’의 극저온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신물질을 학술적으로 증명하는 한편, 향후 산업화와 관련한 후속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강덕 시장은 “헬륨3을 비롯해서 고갈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연구를 통해 관련 분야를 선점하는 한편, 산업화로 이어지는 생산기지를 우리 지역에 마련하여 포항의 과학기술 수준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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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드레스덴시와 교류협력 강화 합의첨단과학·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 걸친 우호협약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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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30  1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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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레스덴 시청에서 우호 협력 체결식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독일을 방문하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29일 포항시와 독일 드레스덴시간의 첨단과학과 경제, 문화예술,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 걸친 포괄적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디르크 힐버트(Dirk Hilbert) 드레스덴 시장은 양 도시의 의회의장과 지역 상공인, 학계 및 연구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드레스덴시는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독일 작센주의 주도로 인구 54만명이 사는 독일에서 15번째로 큰 도시며, 막스플랑크연구소와 프라운호프연구소 등 10여개의 세계적인 연구소와 10개의 대학이 있는 세계적인 과학도시이다. 이 같은 이유로 한해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명소이다.

그동안 포항시와 드레스덴시는 지난 2007년부터 첨단과학 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왔으며, 2009년 4월에는 두 도시간의 교류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학술교류와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두 도시는 이번 우호협약을 계기로 첨단과학과 기술 산업에 대한 공동연구는 물론, 지역 간의 상공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한편,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았다.

디르크 힐버트 드레스덴 시장은 “포항시와 드레스덴시는 막스플랑크연구소로 인연을 맺게 됐지만, 과학교류 외에도 문화예술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적교류 등을 통해서 긴밀한 파트너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드레스덴은 2차 대전의 파괴된 상흔을 딛고 독일 과학과 학술 부흥의 중심에 자리한 첨단과학도시로 우뚝 섰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체결한 두 도시간의 우호협약 등은 포항시와 드레스덴시가 과학도시라는 공통점을 넘어 함께 발전해나가기 위한 단초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두 도시가 상생과 협력, 우호관계를 다지며 동반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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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타이타늄 산업 육성 양해각서(MOU) 체결미래 먹거리, 신성장 산업 “타이타늄 포스코가 주도 추진”
포항블루밸리 전용산단 조성... 수도권 외투기업유치와 항공부품 육성
포스코, 타이타늄 소재, 부품, 완재품까지 전주기 주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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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1  17: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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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함께 타이타늄 산업 육성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 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함께 타이타늄 산업 육성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 했다.

이 자리에는 국회의원(박명재, 김정재), 문명호 포항시 시의회 의장, 장두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산업계, 학계 등이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지역전략산업인 타이타늄이 지역 경제활성화와 산업의 다변화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타이타늄은 항공·국방·의료산업 등에 핵심적인 고부가 소재이지만, 미국, 러시아, 일본 등이 기술독점을 기반으로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취약한 국내 산업기반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 방안 마련이 시급한 과제였다.

지난해 경상북도는 타이타늄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포항시, 리딩기업 포스코와 상생협의체를 구성하여 수차례 실무논의와 토론 끝에 지역과 국가 경제 그리고 기업의미래 먹거리로 타이타늄을 공동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실천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MOU의 주요내용은 타이타늄 소재/부품 유망기업 발굴 및 기술 협력, 타이타늄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우수기업유치, 타이타늄 합금 제품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민·관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우선 포스코는 이를 위해 그룹내 관련 부서로 구성된 CFT(Cross Functional Team)를 구성하여 육성계획을 종합 관리하고, 기술개발을 위해 포항산업과학기술연구원(RIST)이 되어 타이타늄연구개발을 총괄할 타이타늄 상용화 기술센터를 출범, 운영하며 더욱더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국내외 연구기관 등과의 협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향후 외부전문가 영입 등 조직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포스코는 타이타늄 소재부터 중간재, 생활소비재는 물론 항공부품까지 전체 밸류체인을 주도해 빠른 시일 내에 타이타늄 산업의 선순환 기반을 구축하여, 동시에 철강산업에서의 포스코의 역할과 같이 앵커기업으로서 기술개발과 인증 및 판매까지 지역 업체들과의 동반성장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특히, 기술 장벽이 높은 항공용 타이타늄 합금소재의 국내 공급을 주도할 계획이며, 제품군으로는 항공용 타이타늄 판재 및 선재, 단조 가공품을 생산하며, 국내외 고객사 공급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갖고 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포스코와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하여 포스코의 추진 전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인근 대구, 경남, 울산의 미래형 자동차, 항공, 해양산업의 배후 소재 공급기지로서의 생태계조성의 강점을 가진 블루밸리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포항지역을 타이타늄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타이타늄 전용산단 조성을 통해 기업과 연구소의 실질적 입주여건을 조성하고, 타이타늄 스크랩 재활용 등을 통한 소재와 부품 공급기지 뿐만 아니라 완제품이 생산되는 전주기적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초, 경상북도는 자체적으로 타이타늄산업 육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중앙정부에 제출과 규제프리존으로 지정하도록 건의하였으며, 이에 포항지역 타이타늄 소재개발에 관심 있는 기업도 투자의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정부는 10일 개최 된 대통령 주재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새로운 동력을 위한 포스트 철강 경량소재 타이타늄을 세계시장 확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9대 국가전략프로젝트에 포함하여 선정·발표 하였고 향후 7년간 집중적인 R&D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이와 관련된 포항은 수년전부터 신성장 고부가가치에 대한 타이타늄산업 허브조성에 대한 인식과 철강의 산업 다변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타이타늄 전문 기업인 MTIG, 유젠그룹 등을 유치한 바 있으나 전국에 있는 타이타늄 기업들을 포항시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적극유치 할 계획이며, 포스코, 경상북도, 포항시가 “원료-원천소재-중간재-부품가공-완제품에 이르는 전주기를 주도해 산업구조 다변화를 이루고, 포항이 세계적인 타이타늄 중심지로 거듭 날 것과 미래 신성장 산업의 초석이 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이룩하기 위해 모든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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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복지시책기획단 연구과제 보고회 개최100세 시대 걸맞은 포항형 복지시책 민. 관 협업으로 발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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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9  07: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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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복지시책기획단 팀별 연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포항형 더 플러스 긴급복지’, ‘엄마랑 아이가 행복해지는 커뮤니티 마더센터’, ‘포항형 청소년 문화존’, ‘포(four) 채움 인력뱅크 운영’, ‘또 하나의 삶! 노년! 포항에서 디자인하다’ 등 8개 신규 연구과제를 보고하고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제언이 쏟아졌다.

기획단 관계자는 “포항시 복지시책기획단의 연구과제와 전문기관의 연구용역 결과를 비교분석해 100세대 걸맞은 포항형 신규 복지시책을 최종 선정해 2017년부터 선별적으로 시행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포항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항형 창조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오늘 토론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복지수요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신규 복지시책 발굴로 100세 시대를 함께 준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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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특강환동해 중심 포항의 미래는 여성리더가 활짝 열어갑니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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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6: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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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동해 중심 포항의 미래는 여성리더가 활짝 열어갑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선린대학교 믿음관에서 제20기 2040 포항 여성뉴리더 수강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특강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세계는 지금, 여성 정치인들의 위기해결 능력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산업근대화 ‘영일만의 기적’을 일구어 낸 우리 포항의 중심에도 우리 어머니들의 ‘희생과 헌신의 역사’가 스며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시장은 포항은 지난 40년간 남성중심의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비약적인 도시발전을 이뤄왔지만, 4차 산업혁명시대를 부응하는 미래 포항을 위해서는 노동력보다는 감성과 소통, 창의력 등 ‘소프트파워’가 경쟁력의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며 여성리더들의 장점과 포항을 위한 역할을 주문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특강을 마무리하며 “우리 포항의 여성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역할과 책임의식을 통해 포항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가는 여성리더로서 우리 포항이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로의 발전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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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포스코IP캠프 무박 트레킹 임직원 격려포스코 임직원들과 함께 위기극복 다지고 비전 풍선 날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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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0  18: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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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코 IP캠프 무박 트레킹을 완주한 포스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비전 풍선을 날리는 행사에 동참해 포스코 위기극복의 염원과 의지를 함께 다졌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7월 8일, 포스코 IP캠프 무박 트레킹 행사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포항시도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포스코 직원 110여명은 전날 교육을 수강한 후 양원준 HR혁신실장, 이은석 포항제철소 STS담당 부소장 등과 함께 경주시 형산강 강동대교부터 포항시 송도해수욕장까지 15km 구간을 무박 트레킹했다.

새벽 5시 종착지인 송도해수욕장을 찾은 이강덕 포항시장은 무박 트레킹을 성공적으로 완주한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비전 풍선을 날리는 행사에 동참해 포스코 위기 극복의 염원을 기원하고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포스코 임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며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포스코가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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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민선6기 후반기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당면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 당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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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7  16: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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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의 당부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이번 7월 1일자 행정조직 개편에 발맞춰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근무시간전인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 조직개편과 7월 1일자 대규모 인사이동에 따라 흔들릴 수 있는 분위기를 다잡고 당면업무에 대한 부서장의 이해도를 높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소·원장, 50개 부서의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은 포항시의 미래 먹거리 사업인 영일만대교, 형산강 프로젝트, 두호마리나 항만개발과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본격 조성에 따른 투자유치 활성화와 산업구조 다변화 방안이 보고됐다.

또한 53만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확대 추진, 경로당 범죄예방 CCTV 보급,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확대계획,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이 집중적으로 제시됐다.

이밖에도 포항공항 활성화 방안,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동해중부선 철도, 영일만항 인입철도 등 주요 SOC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포항시장은 “오늘 보고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2천여 공직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시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오후에 7월 정례석회를 맞아 민선6기 2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2천여 공직자와 공유하기 위해 ‘2천여 공직자 여러분이 창조도시 포항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고 포항만의 창조DNA를 바탕으로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의 원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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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취임2주년 첫 날부터 현장 소통행보죽도시장 상인 등 애로사항 청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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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07: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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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현장방문을 통한 민생소통 행보에 나섰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취임 2주년 첫날인 1일 죽도시장을 찾아 새벽장보기와 함께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방문을 통한 민생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아침 6시 죽도시장 농산물거리와 수산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 농·특산물 가격동향을 살피고 상인회 회원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현장의 여론을 청취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년간 지속되는 경기침체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임기의 반환점을 돈 지금부터가 포항발전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 모두가 협력과 융합을 통해 창조적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어 민주노총 포항지역본부와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를 차례로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대책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찾아 국비지원교육을 받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을 격려하고 여성일자리 확대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청년응원 취업교육 현장을 들러 450여명의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도 나타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2년간 협력과 변화, 도약을 통해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민선6기 비전의 씨앗을 뿌려왔다.”면서 “이제 그 결과가 막 땅밖으로 움트고 나오는 만큼, 열과 성을 다해 큰 나무로 성장시켜 53만 시민과 함께 행복의 열매를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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